2018년 7월 17일 내일로여행(익산행 장항선 ITX새마을 1151열차)
용산역에서 장항선 새마을호의 퇴역으로 그 자리를 채울 객차형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안양역에 2분 지연으로 도착한 광주발 용산행 무궁화호 1422열차.
용산행 무궁화호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
용산역에 도착했고
일반열차가 항상 정차하는 7, 8번 승강장으로 갔다. 양쪽에 무궁화호가 있는데 왼쪽은 순천행 서광주경유 경전선 무궁화고, 오른쪽은 여수엑스포행 전라선 무궁화호다.
용산역 9번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광주송정행 KTX 541열차. 익산, 광주송정역에만 정차하는 일명 '용익광(또는 용익송)' 열차다.
8번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서대전경유 목포행 KTX산천 575열차. 406호기 원강산천이다.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열차가 출발했는데... KTX가 출현했다.
용산역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신저항 회송열차.
내가 탈 장항선 객차형 ITX새마을 1151열차가 나타났다. 디젤기관차는 해랑도색으로 되어있다.
객차형 ITX새마을 열차의 뒷부분과 진짜 ITX새마을.
익산행 ITX새마을 1151열차의 전면부.
옆면. LED가 아닌 새마을호 운행시절의 행선판을 사용한다.
객차형 ITX새마을 내부. 시트는 ITX새마을과 동일하지만 근본이 무궁화 리미트라서...
참고로 위 화면의 사진은 수몰되기 이전의 중앙선 평은역(영주역과 안동역 사이에 위치함)이다.
용산역부터 군산역까지 운행장면을 촬영했다.
(원래 익산역까지 찍으려 했으나 촬영기기가 지난번 부산2호선 촬영때처럼 말썽을 일으켜서 군산-익산 구간의 동영상이 없다)
익산역에는 4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익산역 근처의 유명한 칼국수집에서 점심식사를 했고(후기를 보려면 사진클릭)
다시 익산역으로 돌아가서 용산행 무궁화호를 타러 갔다.(빨리 갈 일이 있어서...)
익산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KTX 514열차.
(7월 1일 부로 용산착발 경부, 경전, 동해선 KTX는 전부 서울착발로 바뀌었으나 서울착발 호남, 전라선 KTX는 그대로다)
익산역에 도착하는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1505열차.
익산역에 도착하는 용산행 무궁화호 1508열차. 이 열차에 탑승했다.
익산역을 출발할 때 원강산천 413호기가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행선, 열번은 모르겠다)
7분 지연으로 수원역에 도착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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