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여행 (마지막: 전주 전통술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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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1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전주 한옥마을 여행 (1: 전동성당, 풍남문)

2017/11/02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전주 한옥마을 여행 (2: 경기전)

2017/11/03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전주 한옥마을 여행 (3: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동쪽에 전통술 박물관이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술빚기 체험에는 비용이 든다.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는 술)를 빚는 과정을 만화로 그렸다.

가양주 빚는 과정. 맨 처음과정은 목욕재계(沐浴齋戒)를 하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다. 식객 5권 마지막 편은 이양주 빚는 과정인데 형인 김일목이 마음속 증오가 삐져나와서 술맛을 망쳤다는 대사가 있다.

밑술 제조에 따른 분류와 소주내리기. 소주는 증류해서 얻은 술이고 밑술을 만들 때 죽, 백설기, 고두밥, 구멍떡, 물송편, 인절미, 개떡, 범벅 형태를 만들어서 만든다.

부의주 빚는 방법과 채주하는(술 거르기) 방법

일제는 우리나라의 전통주를 말살하려고 했으나 밀주를 빚어 그 전통을 보존할 수 있었다.

요즘 마시는 술은 소주, 맥주인데 맥주는 보리로 만든 술이여서 '보리 맥(麥)'자가 들어간다. 소주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쉽게 말해서 증류주다.

소줏고리를 이용해서 소주를 얻는다. 왼쪽은 전라도 소줏고리, 오른쪽은 경상도 소줏고리다.

식객 만화 20권(국민주 탄생)에 소주에 관한 내용이 있다.

소줏고리를 이용해 소주를 얻는 원리에 대한 설명이 있다. 끓는점을 이용해서 얻는다.

일제강점기와 1980년대 이전까지는 전통주에 있어서는 암흑시대였다.

'술'의 어원과 양조원리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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