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역에서 양산시청, 양산종합운동장,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을 갈 수 있는데 시외버스터미널이 가장 가깝고, 그 다음으로 종합운동장.
양산시청은 걸어서 가기에는 힘들다.
부산2호선 양산역.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해있다.
양산역 근처의 일본라면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후기를 읽으려면 사진클릭)
다시 양산역으로 가는데... 응? 이 버스들 KTX울산역, 통도사로 가는 버스네.
양산시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도.
응? 여성친화거리?? 이건 뭐야???
장산역으로 가는 승차권을 발권하고 승강장으로 갔다.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양산종착열차.
양산역에 도착한 장산행 열차. 이 열차를 타고 다시 장산역으로 갔다.
부산2호선 차량기지인 호포차량기지.
양산역에서 장산역으로 갈 때도 영상을 찍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서면역부터 장산역까지의 영상이 기기 이상으로 찍었는데도 저장되지 않았다.
게다가 양산역에서 알스톰 차량이 아닌 IGBT차량이 연거푸 오는 바람에 알스톰 차량을 기다리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했고, 간신히 알스톰 차량을 타고 장산역에 도착했을 때, 걸어서 가면 신해운대발 서울행 ITX새마을 열차를 놓칠거 같아서 장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신해운대역으로 갔다.
서울행 ITX새마을이 출발하기 15분 전인 5시 21분에 신해운대역에 도착했는데 역 주변에 편의점이 없다.
게다가 예전에 어묵가게가 있었는데 카페로 바뀌었다.
신해운대발 서울행 ITX새마을 1022열차. 이 열차에 탑승했다.
결국 카페에서 산 음료와 과자로 저녁을 때워야 했다.(어차피 열차 안에도 음료와 과자 뿐이다...)
오후 1시에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익산, 동탄, 수서역에 정차하는 SRT 612열차를 타기 위해 광주로 갔다. 용산-익산-광주송정역에 정차하는(일명 '용익광/용익송') KTX의 하행선은 있었으나 상행선이 없었기에 이에 대응할만한 SRT 612열차를 타기로 했다. 그래서 먼저 수원역에서 누리로 열차표와 SRT표를 구입했다.
수원역에 가서 광주에 위치한 극락강역으로 가는 누리로 1421열차표와 내가 탈 광주송정발 수서행 SRT 612열차표를 구입했다.
(나는 SRT표를 SRT정차역에서만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어떤 노인분이 SRT표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수원역에서도 SRT표를 구입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 수원역에서 SRT표를 구입했다.)
내가 탈 광주행 누리로 1421열차(여수엑스포행 누리로 1501 열차와 복합)가 수원역에 도착했고,
이 열차에 탑승했다.
누리로 열차 안에서 조셉 머피의 책을 읽었다.
신탄진역에 일렬로 연결되어있는 무궁화호 객차들.
대전조차장으로 입고(회송)중인 광주발 서대전종착 무궁화호 1462열차.
강경역에 모여있는 군인들. 이 날은 목요일이었고, 목요일에는 강경역에서 군인들을 볼 수 있다.
익산역에 일렬로 연결되어있는 수명이 다한 새마을호 객차들.
익산역에 정차중인 여수엑스포행 KTX 705열차.
분리를 앞둔 복합 누리로 열차. 분리 후 광주행 1421열차와 여수엑스포행 1501열차로 각각 운행한다.
장성역. 장성은 홍길동으로 유명한 곳이다.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탈출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이 KTX산천은 415호기로 원강산천이다.)
2018년 2월 26일 내일로여행(동대구-마산 경전선 RDC무궁화 1905, 1908열차)
원래대로라면 복학할 준비를 해야 했지만 또한번 기차여행을 하고 싶어져서(?) 5일짜리 내일로 프리미엄을 구입했다. 이날은 먼저 대구에 가서 달성공원, 경상감영, 2.28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갔다가 동대구역에 가서 마산행 RDC무궁화를 타고 마산역으로 갔다가 다시 RDC무궁화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 이 열차를 타고 대구역으로 갔다.
천안역에 도착하는 신창행 누리로 1721열차. 이 누리로 열차는 수원역에서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앞에 있었던 열차다.
마침 대구역에 도착한 영주발 부산행 무궁화호 1823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다. 대구역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이 많아서 충분히 탈 수 있었다.
이렇게 된게 천만다행이었는데... 그 이유는
오후 2시 1분에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9열차가 승하차 지연으로 인해 무려 9분이나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영주발 부산행 무궁화호 1823열차를 타면 시간이 대략 30분이나 남기 때문에 1209를 타고 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1209열차는 1823열차 다음 열차다. 원래의 계획은 마산행 RDC무궁화 1905열차를 타고 마산역에 갔다가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것인데 영주발 부산행 열차를 타서 이 계획을 실행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시간이 남아서 부족한 야끼우동의 빈자리를 반월당 닭강정으로 채우고
시간이 되어 마산행 RDC무궁화 1905열차를 타러 갔다.
동대구역부터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마산역에 정시도착했고 건너편 승강장에 동대구행 RDC무궁화 1908열차가 대기중이여서
이 RDC무궁화 열차에 탑승했다. 정시에 도착했어도 열차가 출발하기 10분 전이여서 마산역을 둘러볼 새가 없었다.
2018년 2월 23일 내일로여행(신창발 서울행 누리로 1722열차, 용산발 대전행 ITX청춘 4153열차)
수원역에서 신창행 누리로를 타고 신창역에 간 다음 다시 누리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전철로 용산역으로 이동한 후, 대전행 ITX청춘을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이날 아침은 안개가 껴서 하앴으나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걷혀서 그런지 동영상 촬영(누리로, 경부선 ITX청춘)에는 지장이 없었다.
수원역에 도착해서 승강장으로 갔다. 현재 도착한 중련 누리로는 광주행 1421, 여수엑스포행 1501 복합 누리로로 내가 탈 열차가 아니다.
내가 탈 신창행 누리로 1721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했다. 이 열차를 타고 신창역으로 갔다.
신창행 누리로 내부. 천장에 모니터 여러개가 달려있다.
천안역에 도착할 무렵에 찍은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 이 열차는 원래 내가 탄 누리로 다음으로 수원역에 정차하는 열차다.
신창역에 도착해서 역 바깥으로 나갔다. 역 바깥은 두번째로 가보는 곳인데 처음은 내가 고1때 2학기 기말고사 끝나고(이 무렵에 1호선이 신창역까지 연장되었다) 가봤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신창역에 갔을 때는 누리로가 아직 운행하기 전이고 신창역 회차선에 열차가 들어갔다 나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회차선이 녹슬어 있다.
신창역 스토리웨이 유리벽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 전철역이지만 이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로 경기도나 서울로 생각했다가는 큰코 다친다.
(신례원은 충남 예산군에 있다)
신창역 열차도착/출발안내 LED전광판. 8시 50분에 병점행 열차가 출발예정이고 신창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지금 지제, 진위, 안양역에 있다고 한다.
여기서 누리로를 타려면 이 발매기로 표를 사야 한다. 표 안사고 열차에 타면 50% 추가로 내야 한다. 그러니 50% 더 내기 싫으면 여기서 표를 구입하자.
SR과의 통합시의 장점
1. 요금인하와 운행횟수 증가
2. SRT를 타도 새마을, 무궁화 환승할인 가능.
3. 수서역에서 곧바로 전주, 순천, 여수, 마산, 진주, 포항으로 갈 수 있음.
신창역 고객센터에 비치된 잡지에 있었다.
(참고: SR은 고속면허라서 경부선, 호남선 한정으로만 운행가능하며 여수(전라선), 마산, 진주(경전선), 포항(동해선)으로 가는 노선을 만드는 것은 불법이다. 다만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기존선이지만 고속화가 예정되어있어 예외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시간이 되어 서울행 누리로를 타러 갔다.
신창역을 통과중인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신창역부터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신창역에서 출발할 때 안개가 어느정도 걷혀서 찍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서울역에 1분 빨리 도착했다.
서울역 바깥으로 나가서
1호선을 타고
대전행 ITX청춘을 타러 용산역으로 갔다.(정확히는 1호선 급행승강장)
용산역에서 ITX청춘을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4분 지연으로 대전역에 도착했다.
대전역 골목길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다시 대전역으로 갔는데... 서울행 ITX새마을 열차에 문제가 생겨서 20분 넘게 지연되었다.
성심당에 가서 빵 두개를 사서 디저트로 먹었다.(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성심당에서 유명한게 튀김소보로인데 오래 기다려야 할거 같아서 대신 그냥소보로로 샀다.
대전역에 도착,출발하는 KTX 234열차. 이 열차는 수원역으로 가는 KTX다.
예정시간보다 20분 넘게 지연되어 도착한 서울행 ITX새마을 1006열차. 이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설연휴 하루 전날부터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새마을호 임시열차는 호남선과 전라선에서 왕복 1회 운행하는데 호남선은 용산-목포, 전라선은 용산-여수엑스포 계통으로 운행한다. 호남선 열차는 오전 9시에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전라선 열차는 오전 6시에 출발한다. 호남선 목포행 새마을 열차는 이미 매진되었고 전라선은 아침 일찍 출발하는 대신 여수엑스포역에서 오후 2~3시에 출발해 용산역에 오후 7시에 도착한다. 그래서 여수엑스포역에 가서 용산역으로 가는 새마을호 열차를 타는 것으로 결정했다. 수원역에서 여수엑스포로 가는 누리로 표를 예매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알람을 해놨는데도 일어나지 못했다) 급히 사과 한조각 먹고 수원역으로 갔다.
수원역에서 여수엑스포행 ITX새마을 1121열차표를 구입하고 수원역 승강장에 가서 열차사진을 찍었다. 물론 누리로 표는 반환했지만 시간이 워낙 지난 탓에 대략 38%만 돌려받았다. 오른쪽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는 새마을호 4134열차표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KTX 231열차. 타이밍을 놓쳐서 잘 찍지 못했다.
수원역에 정차한 KTX.
수원역에 도착하는 여수엑스포행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4873열차. 이 열차도 여수엑스포로 가지만 이 열차를 타지않고 ITX새마을을 탄 이유는 ITX새마을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수원역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 2,000원의 착한메뉴로 햄버거를 판다고 해서 들어가봤는데... 아니라고 한다. 이럴거면 뭐하러 이런걸 내거냐. 당장 때버려라!
결국 수원역 GS25에서 2,600원 하는 상하이치킨버거를 사먹었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철암행 O트레인 4851열차. 이 열차 다음이 여수엑스포행 ITX새마을이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여수엑스포행 ITX새마을 1121열차. 이 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갔다.
남원역에 도착했을 때 KTX산천 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맨 바깥쪽 선로에 정차했다.
KTX산천 열차와 화물열차가 같이 찍혔다.
남원역을 출발하는 여수엑스포행 KTX산천열차. ITX새마을보다 KTX가 우선순위에 있어서 KTX산천이 먼저 출발했다.
정시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했다. 용산행 KTX산천 714열차와 서울행 KTX 716열차가 정차중이다.
여수엑스포역 근처의 식당에서 서대비빔밥을 먹고
여수엑스포역 승강장으로 갔다. 아직 새마을호는 없고 KTX(서울행 716열차)만 있다.
용산행 누리로 1512열차.
누리로 사진을 찍고 있을 때 새마을호 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했다.
누리로와 새마을호.
앞에서 찍은 새마을호 사진. 이 새마을호가 내가 탈 용산행 새마을호 4134열차다.
누리로가 먼저 출발했다.
출발시간이 되어서 열차 안에 탑승했다.
여수엑스포역부터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문제없이 잘 달리나 싶었는데 지연되는게 눈덩이가 되어서 무려 26분이나 지연되어 용산역에 도착했다.
어떻게 26분이나 지연될 수가 있지??
용산역 코 앞에 위치한 4호선 신용산역에 가서
열차를 탔다. 아마도 이번이 임시 새마을호 열차를 마지막으로 타는 것이 될 것이다. 새마을호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금요일에는 대전에서 ITX청춘을 타고 용산으로 갔고 제천에서 부전으로 가는 야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부전역에 가서 새마을호 사진을 찍은 후 부산역에 가서 구포경유 서울행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가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해운대로 갔다.
수원역에 도착한 신창행 누리로 1722열차. 원래대로라면 사진을 찍었을 시간에 출발해서 수원역에 없어야 하나 2분 지연을 먹어서 찍을 수 있었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 이 열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대전역에 도착했는데 몇분 지연먹어서 출발 5분전에 대전역 ITX청춘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원래 ITX청춘은 경춘선에서만 운행하던 열차인데 경춘선 급행전철의 부활로 운행횟수를 감축하게 되었고, 그 감축분을 경부선으로 투입했다. 용산-신도림은 급행전철승강장, 수원-평택은 전철승강장을 이용하고 천안, 조치원, 대전역에는 별도의 고상승강장을 설치했다. 천안역에도 전철승강장이 있으나 장항선 승강장에만 있었다. 그래서 천안역 경부선 승강장에 고상승강장이 설치된 것이다.
ITX청춘 2층석 내부.
2층석에서 대전부터 용산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7분 지연으로 용산역에 도착했다.
용산역에 지연도착한데다가 촬영한 영상들을 컴퓨터에 저장하던 중에 대전행 ITX청춘 열차가 출발해서 계획을 바꿨다.
서울에서 놀다가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밤 기차를 타고 부전역에 가서 새마을호를 찍고 부산역에서 구포를 거쳐 서울로가는 KTX를 타고 서울로 간 다음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신해운대로 가는 것으로...
앞에서 말했듯이 청량리에서 출발해 부전역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역으로 갔다. 잠은 이 열차 안에서 잤다. 참고로 청량리발 부전행 무궁화호는 8시간 걸리는 열차다.
부전역 출발열차안내. 정말 다양하다. 맨 앞의 철암행 새마을이 찍고자 하는 임시열차이고 나머지는 정규열차다.
와~ 청량리, 동대구, 정동진, 목포 정말 다양하다(?).
아! 여기서 철암행 새마을호는 태백눈꽃열차라고 한다.
부전역에서 새마을호 사진을 찍고(부전역 구조상 이렇게밖에 찍을 수 없었다)
새마을호가 출발하는 동영상을 찍었다.
새마을호를 찍고나서 부전발 목포행 무궁화호 1951열차를 타고 구포역으로 갔다.
구포역에서 하차한 후 동대구발 부산행 무궁화호 1311열차를 타고 부산역으로 갔다.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 반대편에 SRT열차가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구포경유 서울행 KTX 254열차가 위치한 승강장으로 간 다음
열차에 탑승했다.
서울행 KTX 254열차의 운행장면을 촬영했다.
서울역에 정시도착한 후 촬영한 영상들을 컴퓨터에 저장하고나서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3열차를 타러 갔다.
이 열차를 타고 신해운대역까지 갔다. 열차 안에서 갑자기 졸리기 시작했고 많이 실수했다.
신해운대역에 1분 빨리 도착했다.
신해운대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ITX새마을 사진.
신해운대역 열차시간표.
잠시 신해운대역 바깥으로 나갔다. 신해운대역은 반지하 역이고 군부대와 인접해 있다.
신해운대역 1회용 교통카드 발매기. 동해선 광역전철은 수도권처럼 1회용 교통카드를 쓰고 부산지하철은 마그네틱 승차권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산지하철-동해선 환승은 교통카드로만 가능하다. 1회용 교통카드로는 절대로 부산지하철 탑승 못한다!
어라? 내부가 좀 색다르네... KOREA GRAND SALE을 홍보하려는 열차같다. 홍대입구역에서 탔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바닥에는 공항철도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남색은 직통열차, 하늘색은 일반열차를 뜻한다.
출입문에도 공항철도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9시 무렵에 인천공항1터미널역(구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했는데 9시 10분에 부산행 KTX가 1터미널역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9시 10분 전에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했다. 유리창에 보이는 KTX가 내가 탈 목포행 KTX 511열차다.
공항철도에서 하차해 KTX를 타러 갔다. 왼쪽 모니터에 목포행 KTX 511열차의 정차역이 적혀있다.
'인천공항T1-검암-서울-용산-광명-오송-익산-정읍-광주송정-나주-목포'
아직 시간이 남아서 KTX사진을 찍었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이 KTX를 찍을 공간이 별로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KTX를 제대로 찍을 공간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2터미널역에서 KTX진입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동영상으로 찍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
홍대입구역에서 타고 온 공항철도 일반열차가 회차선에서 출발해 승강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2터미널 KTX승강장의 끝부분은 막혀있지만 공항철도 일반, 직통열차에 대해서는 회차선이 있다.
여기까지 찍고 열차에 탑승했다.
열차안에서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Kiss the rain'음악을 들으며 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렸다.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KTX를 타고 목포역으로 갔다.
목포역에 정시도착했다.
이 무궁화호는 광주발 목포행으로 운행한 무궁화호 열차이고 내가 알기로는 운행이 종료된지 3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 승강장에 있었다.
어라? 발전차에서 왠 연기가? 여기까지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 전에 정읍역으로 가는 SRT표를 구입했다.
원래는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에 나왔던 돈까스집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급하게 지난번에 갔었던 태동식당으로 갔다.
(사진을 클릭하면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얼른 목포역으로 갔다. SRT출발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이다.
수서행 SRT 660열차에 탑승했다. 이 열차를 타고 정읍역으로 갔다.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만 사진을 찍었다.
열차 안에서 SRT잡지를 읽었는데...
암호화폐 관련내용.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임요환과의 인터뷰.
익산역 주변 맛집. 고려당과 정순순대는 가본적이 있는 식당이다.
정읍역에 내려서
KTX산천 열차사진을 찍고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로 갈아탔다. 정읍역은 과거 KTX와 일반열차가 같은 곳에 정차했지만 호남고속철이 개통한 이후로는 일반열차 승강장과 KTX승강장이 분리되었다. 이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목포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그런데. 급행 글자가 녹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
두번째로 납작이 서울역급행을 탔다.
서울역에 도착했다. 서울교통공사 VVVF 서동탄행 열차가 지하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아직 행선이 '서울역급행'으로 되어있다. 1호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갔다. 종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 대화행 GEC쵸퍼를 기다렸으나 이번에도 GEC쵸퍼가 오지 않았다.
영등포역으로 갔다. 영등포역 상행선 승강장에 평창올림픽 랩핑이 된 KTX산천 열차가 정차하고 있었다.
이 KTX산천은 상행선 승강장에 위치해 있는데 행선을 '서대전'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영등포역에서 정차중인 KTX산천열차가 출발하기 시작했다. 이때 반대편 선로에서 똑같이 평창올림픽 랩핑을 한 KTX산천 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했다.
이 열차도 평창올림픽 랩핑이 적용된 KTX산천이다. 이 사진을 찍고 영등포역에서 하차해 내일로 프리미엄을 구입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로 가서 3호선을 타고 수서역으로 갔다.
수서역에서 하차해 SRT수서역으로 갔다.
SRT수서역에서 목포행 SRT 659열차의 표를 구입했다. 이 SRT 659열차를 타는 이유는 12월 15일 이전까지는 수서, 익산, 광주송정, 나주, 목포 등의 주요역에만 정차하지만 그 이후에는 오송역에 추가 정차하기 때문이다. 경부선에는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로 운행하는 열차가 상, 하행 있지만 호남선의 경우는 하행선에서 용익광(용산, 익산, 광주송정 정차)열차, 상행선은 목포, 광주송정, 익산, 용산, 서울역에만 정차하는 열차가 있다.
659열차가 SRT중에서 가장 빠른 호남선 하행선 열차여서 오송역 추가정차 전에 탑승하기로 했다.
아직 시간이 있어서 수서차량기지 뒷쪽으로 갔는데... 아... GEC쵸퍼들이 영 좋지 않은 위치(?)에 있다니...
다시 SRT수서역으로 갔다. 4대의 SRT 열차들을 찍을 수 있어서 찍었다.
이 열차가 내가 탈 목포행 659열차다.
목포행 SRT 659열차.
출발전 화면.
출발후 화면에 나타나는 SRT 정차역 안내. KTX와는 다르다.
SRT수서역부터 목포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차역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익산, 광주송정, 나주, 목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