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주변에 있는 식당들을 탐색하다가 이 식당이 탕수육을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목포역으로 갔다.

3시 반 쯤에 이 식당에 도착했다.

3시를 넘겨서 그런지 손님은 나 혼자 뿐이었다. 그러나 전화주문이 많은 모양이다.

중깐(6,000원)으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음식이 잘 안나오나 싶었는데 늦어져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소량의 짜장면을 서비스로 주셨다.

3시 넘게 점심을 안먹어서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서 서비스로 나온 짜장면부터 먹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고

이어서 주문한 중깐도 왔다. 게다가 박카스까지 서비스로 받았다.

탕수육.

중깐. 유니짜장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중깐을 먹기 시작했다.

중깐을 먹는 모습.

탕수육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좋아좋아 아주좋아. 다시 오고 싶다. 그러나 목포라는 위치 때문에...

목포에 온 김에 목포에서 유명한 빵집인 코롬방제과에 들렸다.

코롬방제과 위치. 목포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코롬방제과는 매주 두번째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다.

이 쉘브론(2,500원)을 디저트로 먹었다.

코롬방제과 2층에 올라가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에서 쉘브론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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