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 내일로여행(용산역, 온양온천역)



지난주 토요일에 취소된 약속을 다시 잡았다. 가기 전에 온양온천역에 갔다가 약속장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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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온양온천역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 전에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열차사진을 찍고 용산역으로 갔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을 통과중인 중련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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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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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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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련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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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VVVF 106편성 광운대역행 열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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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차량기지에 남아있는 중저항. 일부 중저항은 이미 폐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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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했다. 용산역을 통과중인 KTX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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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106편성 광운대역행.(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타고 온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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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통과하는 중련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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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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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8번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5열차. 내 경험상 장항선 열차들은 전부 7번 승강장에 정차했는데 이날은 이례적으로 8번 승강장에 정차했다. 7번 승강장에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중이여서 8번 승강장에 정차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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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특실과 일반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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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의 수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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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그런데... 이게 1월 잡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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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온양온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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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승강장에서 찍은 새마을호 사진.(디젤기관차가 딱 끝부분에 맞게 정차해서 이렇게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온양온천역 인근 중국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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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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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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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에서 용산행 무궁화호 1560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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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련연결되어있는 포항행 KTX평창 469열차(앞), 마산행 KTX산천 417열차(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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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행 KTX평창 469열차. 이 사진을 찍고 약속장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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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로 가기 위해 9호선을 탔다.

이번에는 만나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끝)

2018년 2월 28일 내일로여행(마지막: 영주역, 경북전문대 중저항, 경북선)



영주역에 도착해서 경북전문대에 실습용으로 기증된 중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다음 다시 영주역으로 돌아와서 경북선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김천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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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찍은 중앙선 복선화 공사현장. 새로 이설하는 중앙선은 고속선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알기로는 중앙선이 완전히 복선전철화 되면 EMU250이라는 준고속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며 SRT도 운행이 예정되어있다(수서-경기광주-원주-중앙선).

(근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11/20180411000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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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에서 풍기역으로 갈 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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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역 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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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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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은 영주역에서 방향을 바꿔서 운행한다. 모니터 오른쪽에 카카오톡 캐릭터인 네오, 프로도, 튜브가 놀란 표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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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에 도착했기 때문에 O트레인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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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출발안내. 경북선을 경유해서 부산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1825열차가 내가 탈 열차인데 대략 2시간 후에 출발하기 때문에 거리는 있지만 중저항 사진을 찍으러 가기 위해 경북전문대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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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버스정류장에 붙은 영주시티투어 안내문. 매주 토, 일요일에만 운행하며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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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주요 관광지인 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 소백산, 무섬마을방면 버스시간표.

그 전에 경북전문대 건너편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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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로 가서 중저항 사진을 찍었다. 겉모습은 예전 중저항의 모습이 아니지만 뼈대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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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항의 앞모습. 열번표시기 자리에 '구로급행'이라고 적힌 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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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찍은 중저항. 여기까지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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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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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에 도착하는 안동발 청량리행 1604열차. 안동역에서 디젤기관차가 견인해 영주역에 도착하면 영주역에서 전기기관차로 교체해 운행한다.

이 무궁화호가 전기기관차로 교체한 후 출발하기 직전에 어떤 어르신 한분이 이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 달려가고 역무원이 무전기로 청량리행 무궁화호 여객전무에게 출발하지 말라고 하나 무전기에 문제가 생겼는지 이 무궁화호는 출발했고 그 어르신은 화가 나서 소리를 질렀는데(그 다음 청량리행 열차를 타려면 약 1시간 30분 동안 기다려야 하기 때문) 그 소리가 부산행 무궁화호를 타고 영주역에서 출발할때까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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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을 경유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825열차가 출발할 시간이 되어 이 무궁화호에 탑승했다. 이때도 앞에서 언급했던 어르신의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영주역에서부터 김천역까지 경북선 전 구간의 운행장면을 열차 맨 뒤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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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 용궁역. 이 역에서는 '토끼간빵'이라는 빵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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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김천공장. 서울교통공사 2호선 신차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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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역에 도착했고 열차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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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역을 통과하는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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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역에 도착하는 서울행 무궁화호 1218열차. 9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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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했을 때는 14분 가량 지연되었다. 천안-(충북선)-제천-(중앙선)-영주-(경북선)-김천-(경부선)-천안(중간정차) 이렇게 한 바퀴를 돌았다.(끝)


2018년 2월 28일 내일로여행(1부: 영주역으로 가는 길-제천역까지)



천안역에서 중부내륙관광열차(O트레인)를 타고 영주역에 가서 경북선을 경유해 김천, 부산으로 가는 부산행 경북선 무궁화호를 타고 김천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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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기 위해 수원역으로 갔다. 하행선 열차는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 1555열차 다음으로 부산행 KTX 231열차인데 이 두 열차의 출발시간간격이 25분이다. 그 전에 천안역에서 영주역으로 가는 O트레인 표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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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KTX 23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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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정차하고 나서 찍은 KTX. 옆의 열차는 서울역급행 K1906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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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서울역급행 K190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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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출발하자 모습을 드러낸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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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한 광주행 무궁화호 1423열차. 이 열차를 타고 천안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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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할 무렵에 보인 납작이(VVVF)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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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내려서 O트레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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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하는 여수엑스포행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487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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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7열차. 전기기관차와 객차 사이에 발전차가 연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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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철암행 중부내륙관광열차(O트레인) 4851열차가 천안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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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 열차에 탑승했고 이 열차를 타고 영주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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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에서 한옥형 역사로 건축된 청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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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역을 지나서 건너는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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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와의 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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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역에 접근할 무렵에 새마을호 카페객차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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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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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탄역을 지나서 지나는 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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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조차장을 지날 때 모습을 보인 새마을호 PP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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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항 1x72편성(1x73은 시흥기지에 있다)과 RDC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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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호대 전기기관차. 이런 기관차는 제천역 주변이 아닌 이상 보기가 힘들다.(다음에 계속...)

청량리역에서 A트레인(정선아리랑열차)을 타고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으로 갔다. 원래는 어름치유혹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문이 굳게 잠겨있어서 이 식당에서 콧등치기 국수(6,000원)를 먹었다. 다른 메뉴를 고르려고 했으나 콧등치기만 가능하다고 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정선선의 종착역인 아우라지역 바로 코앞에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먹게 된 콧등치기 국수.

갓과 들깨가루가 고명으로 올라갔다.

일단 먹을 준비를 하고

먹었는데 없을 무(無) 자의 맛이었다.(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적당량의 간장과 고추(다 넣음)를 넣고 먹으니 맛이 있다. 이 식당에서 콧등치기 국수를 먹을 때 고추를 넣고 먹어야 맛이 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계산할 때 지난 여름에 정선에 가서 박물관 관람하고 얻은 정선아리랑 상품권을 사용했다.(그 상품권 받냐고 물어보니까 받는다고 했다)

2018년 2월 27일 내일로여행(수원경유 경부선 KTX)



수원역을 경유해서 서울, 부산으로 가는 KTX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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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도 안먹고 일어나자마자 군포역에 가서 K1902 서울역급행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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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했고 타고온 급행열차는 신창급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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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부산행 KTX 231열차. 이 열차는 영등포, 수원역에 정차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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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수원경유) KTX 23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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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스토리웨이에서 유부초밥을 사서 아침식사로 먹었다.

서울역부터 수원역을 거쳐 부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부산역에 정시도착했다.

부산의 명물인 밀면과(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돼지국밥을 먹고(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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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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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3층에서 바람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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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수호랑, 반다비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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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으로 갔다. 내가 탈 서울행 KTX 234열차. 이 열차는 수원역을 경유해서 서울역으로 가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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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KTX 234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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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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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도착하는 부산종착 ITX새마을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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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서 내가 탈 열차에 탑승했고

부산역에서부터 수원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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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정시도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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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로 가던 중 누리로, 무궁화, 중련KTX산천, KTX가 동시에 보여서 사진 한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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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신창행 누리로를 타고 안양역에서 내릴 계획이었으나 대신 무궁화호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수원역으로 가면서 무궁화호 맨 끝칸 끝부분에서 운행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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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4분 일찍 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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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익산행 새마을호 1159열차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중앙대 주변에서 자취하는 아는 동생과 저녁을 이곳 엉터리생고기(두번째이야기)에서 먹었다.

원래는 지난주 토요일날 가려고 했는데 그 동생이 그날 몸이 아파서 연기하게 되었다.

중앙대 엉터리생고기는 거의 셀프다(고기를 제외하고). 반찬도 셀프고

이것은?? 계란후라이에다가 부침개도 있다.

게다가 라면까지...(스프 있습니다!)

먼저 불판에 불을 피우고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을

불판에 올렸다.

고기가 익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목살도 먹어봤는데 삼겹살 다음으로 맛있다.

상추쌈으로 싸먹고

밥과 김치와 같이 먹었다. 고기를 아무 양념없이 그냥 먹는게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삼겹살을 리필했다.

리필한 삼겹살을 다시 불판 위에 올려 구웠다.

거의 다먹을 무렵에 라면을 끓인 다음 식사하던 테이블로 옮겨서

먹었다. 고기먹고나면 보통 냉면을 먹는데 라면을 먹으니 무언가가 좀 색다르다(?)


2018년 2월 26일 내일로여행(동대구-마산 경전선 RDC무궁화 1905, 1908열차)



원래대로라면 복학할 준비를 해야 했지만 또한번 기차여행을 하고 싶어져서(?) 5일짜리 내일로 프리미엄을 구입했다. 이날은 먼저 대구에 가서 달성공원, 경상감영, 2.28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갔다가 동대구역에 가서 마산행 RDC무궁화를 타고 마산역으로 갔다가 다시 RDC무궁화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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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 이 열차를 타고 대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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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하는 신창행 누리로 1721열차. 이 누리로 열차는 수원역에서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앞에 있었던 열차다.

천천히 운행하다 보니 뒤에 있어야 할 ITX새마을에 따라잡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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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출발대기중인 용산행 ITX청춘 415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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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에 도착해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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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온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가 대구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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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바깥으로 나가면 순종황제의 어가행렬을 나타낸 모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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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과 인접해 있는 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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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서 달성공원으로 갔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에 도착했으나 더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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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역 근처를 지나는 대구3호선 열차. 늦게 인지를 해서 작게 찍혔다.

2018/03/26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대구 달성공원(1)

2018/03/28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대구 달성공원(2)

2018/04/02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대구 달성공원(3: 달성공원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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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공원에서 경상감영으로 갔다. 이때도 대구3호선이 지나갔는데 또 한눈팔아서 이렇게 작게 찍혔다.


2018/04/03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대구 경상감영공원


경상감영을 다 둘러보고 그 근처에 위치한 야끼우동으로 유명한 중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식사를 마치고 2.28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갔다.


2018/04/07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대구 2.28기념중앙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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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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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대구역에 도착한 영주발 부산행 무궁화호 1823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다. 대구역에서 탑승하는 승객들이 많아서 충분히 탈 수 있었다.

이렇게 된게 천만다행이었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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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1분에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9열차가 승하차 지연으로 인해 무려 9분이나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영주발 부산행 무궁화호 1823열차를 타면 시간이 대략 30분이나 남기 때문에 1209를 타고 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1209열차는 1823열차 다음 열차다. 원래의 계획은 마산행 RDC무궁화 1905열차를 타고 마산역에 갔다가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것인데 영주발 부산행 열차를 타서 이 계획을 실행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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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서 부족한 야끼우동의 빈자리를 반월당 닭강정으로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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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마산행 RDC무궁화 1905열차를 타러 갔다.

동대구역부터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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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역에 정시도착했고 건너편 승강장에 동대구행 RDC무궁화 1908열차가 대기중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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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RDC무궁화 열차에 탑승했다. 정시에 도착했어도 열차가 출발하기 10분 전이여서 마산역을 둘러볼 새가 없었다.

마산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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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새마을호 PP동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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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 정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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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수호랑과 반다비와 시간을 보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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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ITX새마을 1034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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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지연으로 수원역에 도착했다.(끝)

대구 2.28기념중앙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성공원과 경상감영을 갔다가 점심식사를 하고 2.28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갔다.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몇걸음만 걸어가면 갈 수 있다.

2.28 기념공원 앞 소녀상. 소녀상은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하고 담요를 쓰고 있었다.

2'.28 기념중앙공원'이라고 적힌 돌.

이 사진에 보이는게 2.28 기념공원이다.

2.28 찬가(讚歌)

대구지역의 고등학생들이 자유당 정권과 맞섰다고 한다.

무대같이 보이는 곳도 2.28기념공원의 일부이다.

2.28 기념공원을 다 보고 국채보상기념공원으로 갔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발견한 수호랑과 반다비. 기념관은 휴일이여서 가지 못했다.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나는 이용하지 않음)

국채보상기념공원 전경.



국채보상운동기록은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원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 두 흉상은 조선 말기(고종)때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한 김광제, 서상돈 지사의 흉상이다.

이것은 국채보상운동 여성기념비. 그 당시의 여성들도 국채보상운동에 동참했는데 비녀와 반지, 보석을 국채보상금으로 헌납했다고 한다.

친환경 벤치.

친환경 벤치에 대한 설명. 이 벤치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데 무선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만 가능하다.

눈사람 조형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안에 있는 종각(鐘閣)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설명. 이름없는 걸인부터 고종황제까지 참여했다고 한다. 이 정신이 3.1운동과 물산장려운동으로 이어져서 우리의 소중한 정신유산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IMF때도 금모으기를 해서 IMF를 극복했다.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부지도.

IoT-SEE Park의 의미: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이 구현된 공원+안전한(Safe)+편리한(Easy)+친환경(Eco)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다 둘러보고 대구역으로 갔다.

온양온천역 주변 식당을 찾던 중 매장을 방문했을 때 싸게 먹을 수 있는 중국집을 찾아서 그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식당은 온양온천역과 가깝다.

매장 방문시 짜장면이 3,000원이고 탕수육이 7,000원이다. 대신 현금으로 결제해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

나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현금으로 주문했다(10,000원).

식사한 사람들이 남긴 쪽지들.

주문한 탕수육과 짜장면이 왔다.

탕수육. 양이 제법 있어보인다.

짜장면.

먼저 짜장면부터 먹기 시작했다.

짜장면을 먹는 모습.

짜장면을 다 먹고 나서 탕수육을 먹기 시작했다. 탕수육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좋았고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다.

대구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에서 걸어서 경상감영공원으로 갔다. 만약 내가 달성공원을 몰랐다면 처음부터 대구역과 상대적으로 가까운 경상감영으로 갔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달성공원을 가기로 계획을 변경했기 때문에 달성공원을 간 다음 경상감영공원으로 가게 되었다.

위치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가깝고, 대구역에서 충분히 걸어서 올 수 있는 거리이다.

근대화역사박물관은 경상감영 변두리에 위치해 있다. 그 곳도 가려 했으나 휴관일(월요일)이여서 가지 못했다. 이 사진의 장소가 바로 대구에 있는 경상감영이다. 2월 말이었고 호수에 물이 없다. 

호수 위를 지나는 다리. 돌로 만들어졌다.

누각과 경상감영 건물.

경상감영 내부의 건물. 이름은 잘 모르겠다(징청각이나 선화당 중 하나일 것이다.)

호수 앞 누각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맨 윗부분은 햇빛 때문에 좀 밝다(?).

이 사진의 건물은 징청각이다.

징청각을 입구에서 찍은 사진.

징청각은 경상도 관찰사의 처소로 선조 34년에 경상감영이 대구에 정착하게 되면서 선화당 등의 건물과 함께 건설되었다. 그 후로 여러차례의 화재가 있었고 이를 순조 7년에 재건했으며 1970년에 공원으로 건설 할 때 중수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징청각을 모서리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

'시민(市民)의 나무'라는 예술작품. "경상감영공원의 역사성과 대구의 뿌리를 상징하는 기둥모양의 대구 시목(市木)과 미래를 향해 웅비하는 시조(市鳥)를 조형화 하고, 대구의 자긍심을 지닌 사랑과 화합의 시민상을 조각함"이라고 적혀있다.

대구광역시장과 대구은행장이 작성한 문구.

경상감영 하마비(下馬碑: 말에서 내리라는 비석). 관풍루에 있던 것이라고 하는데... 관풍루라면 달성공원의 관풍루인가? 

이 건물은 선화당(宣化堂)이다.

선화당도 징청각처럼 몇번 불에 탄 적이 있고 1970년대에 중수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선화당 입구에서 찍은 사진.

이것은 측우기가 아니라 측우대(測雨臺)라고 한다. 기능은 측우기를 생각하면 되겠다.

선화당 측우대에 대한 설명.

'경상감영공원(慶尙監營公園)'이라고 적힌 비석.

대구 중구 골목투어 경로 안내. 나는 내 나름대로 코스를 짰다.(달성공원-경상감영-2.26기념공원-국채보상기념운동)

경상감영공원 안내도. 이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2018년 2월 24일 내일로여행(신해운대발 서울행 ITX새마을 1044열차)



아침 일찍 일어나 수원역으로 가서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신해운대역으로 가서 서울행 ITX새마을 1044열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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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열차 출발 4분 전에 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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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VVVF 광운대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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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하고 있다. 이 열차를 타고 신해운대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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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 KTX잡지에 나온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이용방법. 수호랑, 반다비 인형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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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소개된 원주 돈까스, 칼국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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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주박선로에서 대기중인 뱀눈이(VVVF)열차 두대와 화물열차와 연결된 무궁화호 객차 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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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을 지날 때 찍은 KTX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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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C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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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 밀양 출신 인물로 김종직과 사명당이 소개된 안내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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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 도착하기 전 찍은 부산2호선 열차. 아쉽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방음벽에 가려진 채로 찍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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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에 도착하기전에 찍은 ITX새마을과 동해선 광역전철, 디젤기관차와 전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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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 선로변에 주박되어있는 동해선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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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 승강장에서 대기중인 동대구행(태화강, 경주 경유) RDC무궁화 178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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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운대역에 도착했다. 이 ITX새마을 열차는 수원역에서 타고 온 열차로 부전역 근처 가야기지로 입고할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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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서울행 ITX새마을 1044열차가 출발하기까지 16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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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운대역 내부에 있는 부산어묵스토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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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어묵을 점심으로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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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러 갔다. 이 ITX새마을 열차가 내가 탈 서울행 1044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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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운대역에 도착한 일광행 동해선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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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부. 아직 사람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꽉 차서 입석이 발생하게 된다.

신해운대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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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2분 지연으로 도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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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 충북선 무궁화호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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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내렸다.(끝)


대구 달성공원(3: 달성공원 동물원)



대구 달성공원에는 소규모의 동물원이 있다.

달성공원 안 동물원에 있는 동물사진을 찍었다.

꽃사슴. 원산지는 대만이다.

아마 사슴 하면 뿔을 생각할 것이다. 사슴의 안전을 위해 녹각(완전한 사슴뿔)이 되었을 때 뿔을 잘라낸다고 한다.

아!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탐정만화를 읽은 적이 있는데 사슴 뿔 덕분에 범인을 잡았다는 내용이 그 만화에 있었다.

뿔없는 꽃사슴. 창살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다.

공원출입예절. 흡연금지, 반려견과 바퀴달린 기구(유모차, 휠체어 제외)를 가지고 출입할 수 없다. 또한 동물마다 식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먹이를 임의로 줘서는 안된다.

사슴 뿔에 대한 또다른 설명.

다시 찍은 꽃사슴.

늙은 타조는 겉보기에 피부병 걸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상이다.(단지 늙어서 피부병 걸린 것처럼 보일 뿐이다.)

타조는 쪼는 습성이 있어서 상대의 깃털을 뽑거나 스스로 쪼기도 한다.

타조의 특성.

타조 사진.

독수리를 찍은 사진인데 창살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다.

독수리의 특성.

칠면조의 특성. 칠면조를 영어로 터키(Turkey)라고 한다.

이 새가 칠면조다.

인도공작의 특성.

오른쪽 푸른색 공작이 인도공작이다.

오골계의 특성. 오골계(烏骨鷄)는 뼈가 검은색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까마귀 오(烏) 자가 붙은 것은 까마귀가 검은색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오골계를 찍은 사진. 까맣게 생겼고 창살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다.


육회비빔밥으로 유명한 흥부가. 경북선(영주-김천-부산) 열차를 타러 영주에 왔는데 열차를 타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영주역과 거리가 있지만 여기까지 걸어와서 점심식사를 했다.

위치는 경북전문대 길건너편이다. 

이 식당은 예상 외로(?) 격언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사진에 "오늘 '구슬땀'을 흘려야 내일 '식은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공짜는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점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이고, 저녁 영업시간은 오후 5시 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휴일이다.

"너무 잘하려 하지 말고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돈버는 건 기술이요 돈쓰는 건 예술이다"

얼마나 유명하면 대기표를 받으라는 문구가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자리가 딱 한자리 남아 있었다.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매일 아침 세가지의 질문을 한다고 한다. "1. 내가 즐거워하는 일은 무엇인가? 2. 내가 무엇에 행복해 할 수 있을까? 3. 내가 감사하는 일은 무엇인가?"

메뉴판. 나는 혼자 와서 육회비빔밥 1인 특(15,000원)을 주문해야 했다.(12,000원에 하는 것은 2인 이상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가게는 경북전문대 코앞에 위치해 있는데 학생들이 식사하기에는 가격부담이 크다. 

테이블 위에 세팅지(음식을 올릴 종이)가 있는데 여기에도 격언들이 있다. 또한 수저, 젓가락이 위생종이로 감싸져 있다.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워렌버핏 18계명. 이것은 글씨가 작아서 마지막 사진에 큰 글씨로 적힌것으로 보는게 낫다.

주문한 육회비빔밥이 왔다. 원래 반찬이 이 사진에 있는 것보다 많아야 하는데 내가 몇개는 안먹으니 빼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육회비빔밥. 육회가 제법 많아보인다.

육회 위에 고추장을 뿌리고

밥을 얹은 다음

비벼서

먹었다.

이 반찬은 두부튀김이다.

고구마 튀김. 튀김도 반찬으로 나온다.

반찬과 육회비빔밥을 다 먹고 마지막으로 미역국을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비빔밥 맛도 좋고 반찬 맛도 좋은데 반찬에 대한 선택권을 줘서 가격을 인하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워렌버핏의 부자되는 비결 18계명이다. 세팅지에도 있는데 글씨가 작아서 여길 보라고 한 것이다.


2018년 2월 23일 내일로여행(신창발 서울행 누리로 1722열차, 용산발 대전행 ITX청춘 4153열차)



수원역에서 신창행 누리로를 타고 신창역에 간 다음 다시 누리로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전철로 용산역으로 이동한 후, 대전행 ITX청춘을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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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은 안개가 껴서 하앴으나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안개가 걷혀서 그런지 동영상 촬영(누리로, 경부선 ITX청춘)에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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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해서 승강장으로 갔다. 현재 도착한 중련 누리로는 광주행 1421, 여수엑스포행 1501 복합 누리로로 내가 탈 열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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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신창행 누리로 1721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했다. 이 열차를 타고 신창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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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행 누리로 내부. 천장에 모니터 여러개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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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할 무렵에 찍은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 이 열차는 원래 내가 탄 누리로 다음으로 수원역에 정차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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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에 도착해서 역 바깥으로 나갔다. 역 바깥은 두번째로 가보는 곳인데 처음은 내가 고1때 2학기 기말고사 끝나고(이 무렵에 1호선이 신창역까지 연장되었다) 가봤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신창역에 갔을 때는 누리로가 아직 운행하기 전이고 신창역 회차선에 열차가 들어갔다 나오기도 했는데 지금은 회차선이 녹슬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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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 스토리웨이 유리벽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 전철역이지만 이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로 경기도나 서울로 생각했다가는 큰코 다친다.

(신례원은 충남 예산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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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 열차도착/출발안내 LED전광판. 8시 50분에 병점행 열차가 출발예정이고 신창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지금 지제, 진위, 안양역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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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누리로를 타려면 이 발매기로 표를 사야 한다. 표 안사고 열차에 타면 50% 추가로 내야 한다. 그러니 50% 더 내기 싫으면 여기서 표를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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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과의 통합시의 장점

1. 요금인하와 운행횟수 증가

2. SRT를 타도 새마을, 무궁화 환승할인 가능.

3. 수서역에서 곧바로 전주, 순천, 여수, 마산, 진주, 포항으로 갈 수 있음.

신창역 고객센터에 비치된 잡지에 있었다.

(참고: SR은 고속면허라서 경부선, 호남선 한정으로만 운행가능하며 여수(전라선), 마산, 진주(경전선), 포항(동해선)으로 가는 노선을 만드는 것은 불법이다. 다만 광주송정-목포 구간은 기존선이지만 고속화가 예정되어있어 예외적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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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서울행 누리로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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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을 통과중인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신창역부터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신창역에서 출발할 때 안개가 어느정도 걷혀서 찍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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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1분 빨리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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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바깥으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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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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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 ITX청춘을 타러 용산역으로 갔다.(정확히는 1호선 급행승강장)

용산역에서 ITX청춘을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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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지연으로 대전역에 도착했다.

대전역 골목길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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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전역으로 갔는데... 서울행 ITX새마을 열차에 문제가 생겨서 20분 넘게 지연되었다.

성심당에 가서 빵 두개를 사서 디저트로 먹었다.(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성심당에서 유명한게 튀김소보로인데 오래 기다려야 할거 같아서 대신 그냥소보로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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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도착,출발하는 KTX 234열차. 이 열차는 수원역으로 가는 KTX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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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시간보다 20분 넘게 지연되어 도착한 서울행 ITX새마을 1006열차. 이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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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전철(서울교통공사 동묘앞행 105편성)을 타고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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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에 무궁화호 객차 두대가 보였다.(끝)


대구 달성공원(2)



달성공원 서쪽에서 계속 성곽위 길을 걸었다. 

계속 가다보니 내리막길이 있었고 이 내리막길은 달성공원 입/출구로 가는 길이었다.

성곽 위에서 내려가기 전 대구 도심사진을 찍었는데 큰 교회가 보였다.

성곽에서 내려오니 이 한옥건물이 있었고 이 건물은 달성공원 입/출구에 있던 것이다.

달성공원에는 테니스장도 있다.

왕산 허위선생의 순국기념비에 대한 안내문. 허위선생은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순국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기념비.

석주 이상룡 선생의 구국기념비에 대한 안내문. 이상룡 선생은 간도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병으로 순국했다. 

석주 이상룡 구국기념비.

달성 서씨 유허비(達城 徐氏 遺墟碑)

이 흰색 동상 옆에 있는 돌에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이 적혀있다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서침(徐沈)나무. 달성은 조선 세종 이전에는 달성 서씨들의 거주 지역인데 달성을 국가에 헌남해서 포상을 받게 되었으나 포상 대신 고을 사람들의 환곡의 이자를 경감해줄 것을 건의해 성사시켜서 구암서원을 세웠고 달성 안에 서침나무가 심어지게 된다.

대구 달성의 역사적 의미.

동학(현재의 천도교)의 창시자인 최제우에 대한 설명.

최제우의 동상.

밑에서 바라본 관풍루.

관풍루는 달성에 경상감영이 설치될 때 지어졌고 감사가 이 누각 위에서 세속을 살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구향토역사관 안으로 갔다.

하필이면 이 날이 휴관일(월요일)이다. 

복도에 대구읍성과 경상감영 축소모형이 있었다.

이 사진을 찍고 달성공원에서 경상감영으로 갔다.


부산역 주변에 위치한 국밥집들의 가격을 비교하다가 이 식당의 가격이 다른 식당보다 싸서 여기서 국밥을 먹었다.

이 식당은 부산역과 가깝다.

메뉴판. 부산역 주변의 돼지국밥 값이 7000원대인데 여기는 6000원대이다. 원래는 돼지국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섞어국밥(6,000원)으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밑반찬. 깍두기, 배추김치, 새우젓, 쌈장, 양파, 고추가 나왔다. 

이어서 주문한 모듬국밥이 나왔다.

이게 모듬국밥이다.

건더기가 얼마나 있나 보니 제법 있다.

다데기, 새우젓, 부추를 국밥에 넣고

섞은 다음

밥을 말았다.

돼지국밥을 먹는 모습. 싼 가격에 맛도 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먹어보니 맛은 있었으나 건더기 양이 좀 모자란 거 같다.


대구 달성공원(1)



대구에 가서 경상감영과 2.28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가는것이 원래의 스케줄이었다. 지도로 위치확인을 하던 중 달성공원이 보였고 이왕 대구에 온 김에 달성공원부터 가보기로 해서 먼저 달성공원으로 갔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 3번출구에서 가는게 빠르다.

달성공원 입구로 가다보면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의 동상이 보일 것이다.

이 도로 건너에 있는게 달성공원이다.

달성공원은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토성이며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성곽의 하나로 평가된다.

이 사진의 문은 '시민의 문'으로 달성공원 입/출구이다. 입장료는 없고 반려동물, 자동차, 퀵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롤러스케이트를 가지고 공원에 입장할 수 없다.

달성공원 내부. 의외로 동물원이 있다.(달성공원 동물원 사진은 나중에 올릴 것이다)

달성공원 안내지도. 절반 가량이 동물원이다.

대구 달성의 역사. 신라시대 때 지어진 토성으로 고려말에 석축을 더하고 조선시대때는 경상감영을 이 곳에 설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달성공원에서 바라본 대구 시내.

이 누각의 이름은 관풍루(觀風樓)이다.

'사적 제 62호 달성공원'이라고 적힌 비석.

관풍루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훼손을 막기 위해 관풍루 위로 올라가는 길을 차단했다.

관풍루를 보고 성곽 위 길을 따라 걸었다.

계속 걷다 보니 돌계단이 보였고

돌계단이다.

돌계단을 지나니 내리막길이 보였다.

내리막길을 따라 쭉 걸었다.

길을 걷다가 달성공원 서쪽을 지나게 되었고 지나기 전 그 주변 마을 사진을 찍었다.

마을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주지 말라고 '야호!' 소리를 내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다.(어차피 이 달성공원의 높이는 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높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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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부산행 KTX를 타고 부산역에 가서 밀면을 먹었다. 불행히도 가게를 찍긴 찍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사진이 사라졌다. 그래서 간판 사진이 없다.

밀면(물, 비빔) 가격은 소가 3,500원, 대가 4,500원이고 왕만두는 3,000원이다.

물밀면 소(3,500원)로 주문했다. 고명으로 돼지고기 편육 세 점이 있다. 먹기 전에 육수맛을 봤는데 육수 맛이 좋았다.

이제 면을 풀고 먹을 준비를 한 다음

먹었다. 가격도 싸고 맛도 좋고 최고!

돼지고기 편육과 면을 같이 먹고

순수한 돼지고기의 맛을 보기 위해(?) 편육 한 점은 따로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가격이 싸서 자주 이용하고는 싶지만 부산이라는 위치가 좀 아쉽다

장항선 새마을호 용산→익산 주행영상(2017년 11월 13일 촬영)


촬영일: 2017년 11월 13일


새마을호가 2013년 초 PP동차들의 퇴역을 시작으로 2014년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서울-진주)의 새마을호가 ITX새마을로 교체되었고 이어서 중앙선에서 운행하는 청량리-안동 새마을호가 청량리-영주 ITX새마을로 교체되었으며, KTX포항역의 개통으로 서울-포항 새마을호가 폐지되었다. 현재 새마을호는 장항선에서만 운행하며 2018년 4월 중으로 이마저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여기서 소개하려는 동영상은 용산역에서 익산역으로 가는 새마을호 1153열차이고 이 열차는 새마을호 열차가 선택적으로 정차하는 평택, 신례원, 삽교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이 새마을호 열차는 용산역에서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해서 영등포, 수원, 천안, 아산(천안아산), 온양온천, 예산, 홍성, 광천, 대천, 웅천, 서천, 장항, 군산역을 거쳐 오후 3시 1분에 익산역에 정차한다. 여러가지 변수(아기 울음소리, 어린이들의 소란 등)를 고려하여 카페객차에서 열차동영상을 찍었다. 종착역인 익산역에는 4분 지연된 오후 3시 5분에 도착했다. 이정도의 지연이면 아주 양호(?)한 지연이다.


다행히 아무런 변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용산역에서부터 익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다만 아쉽다면 벼를 추수하기 전에 찍었다면 좋은 풍경을 전달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든다.

2018년 2월 22일 내일로여행(여수엑스포행 남도해양열차(S-train) 4873열차)



서울역에서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는 남도해양열차(S-train)를 타고 여수엑스포역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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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K1902 서울역급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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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이 열차는 뭐지? 아! 이것은 기존 와인트레인을 대체하는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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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출발 10분 전이다. 아침 일찍 나왔는데도 매표소 줄이 길어서 이렇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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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와인열차의 옆모습. 시간이 촉박해서 이렇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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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대기중인 여수엑스포행 남도해양열차(S-train) 4873열차. 이 열차가 내가 탈 열차다.

작년 여름 이후로는 발전차가 무궁화호 도색이었는데 이번에는 원래 도색의 발전차와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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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사진을 찍고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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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먹고 서울역에 갔기 때문에 서울역 스토리웨이에서 김밥을 사서 아침으로 먹었다.

서울역에서부터 여수엑스포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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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에 6분 지연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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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을 때의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도착하자마자 디젤기관차를 분리시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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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분리된 디젤기관차. 어? 누리로가 바깥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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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대기중인 행신행 KTX 712열차. 이 열차는 전라선 구간의 KTX 필수정차역(여수엑스포, 순천, 남원, 전주, 익산)에만 정차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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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 대합실 벽에 여수 관광지 안내문이 있다.

여수엑스포역 안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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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사진을 찍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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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 무궁화호 1510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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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로 열차는 내가 탈 용산행 무궁화호 1510열차보다 대략 1시간 뒤에 출발하는 열차다.

누리로 열차보다 무궁화호 1510열차를 타는 이유는 무궁화호에 카페객차가 있는데다가 누리로는 1510열차보다 정차하는 역의 수가 많다.

(1510열차는 임실, 함열, 계룡, 신탄진, 부강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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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에 타자마자 카페객차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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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내가 탄 무궁화호는 출발했다.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할 때 ITX새마을 열차가 여수차량사업소로 입고하고 있어서 그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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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배가 고파서 화이트하임을 자판기에서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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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의 또다른 한옥역사인 구례구역. 전라선의 한옥역사는 전주역, 구례구역 이 두역 뿐이다.

충북선의 청주역과 장항선의 홍성역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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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KTX산천. 새마을호도 있었으나 무궁화호에 가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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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정시에 도착했다. 타고온 무궁화호 사진을 찍은 다음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갔다. (끝)


2018년 2월 21일 내일로여행(서대전역 경유 호남선 KTX 577(익산행), 578(용산행)열차)



호남고속선이 개통되기 이전 호남선 KTX는 서대전역까지 고속선을 이용하고 그 이후로는 기존선을 이용했다. 호남고속선이 개통되고 난 이후로도 서대전역 경유 KTX가 운행하고 있다. 현재 서대전역 경유 KTX는 세 부류인데 하나는 서대전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다른 하나는 서대전역을 거쳐 계룡, 논산, 익산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나머지는 서대전역을 거쳐서 목포, 여수엑스포까지 운행하는 열차 이렇게 세 부류이다. 서대전역까지 운행하는 열차에는 KTX-1이 있었으나 익산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전부 KTX산천이었다.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2월동안 서대전역 경유 익산착발 KTX가 KTX산천이 아닌 KTX-1로 운행해서 이번 기회에 이 열차를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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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를 타기 위해 안양역으로 갔다. 안양역에 도착했을 때 서동탄행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6편성 열차가 출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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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용산행 무궁화호가 도착할 시간이 안되어서 안양역 바깥으로 나갔다. 응? 임대? 헉... 

안돼!!!!!(이 식당은 돈까스 무한리필 식당이었다)여기가 문닫았으니 돈까스 무한리필로 먹으려면 서울로 가야 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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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을 통과하는 부산행 KTX 23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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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에 도착하는 동대구발 서울행 무궁화호 1314열차. 용산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이 무궁화호에 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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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광주발 용산행 무궁화호 1422열차가 안양역에 도착하고 있다. 이 무궁화호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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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했다. 타고온 열차의 행선판이 목포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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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8번 승강장에 진입하는 서대전경유 목포행 KTX 575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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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7번 승강장에 도착하는 장항경유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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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문이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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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행 KTX 575열차가 아직 출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착한 광주행 ITX새마을 111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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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통과하는 서울행 KTX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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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출발하는 부산행 KTX산천 119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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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하는 행신발 여수엑스포행 KTX산천 707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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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9번 승강장에 도착하는 익산행 KTX 577열차. 원래는 KTX산천인데 평창올림픽 기간인 2월에는 KTX-1로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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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KTX 577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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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이 되어서 열차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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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시간보다 5분 늦게 출발해서 1분 지연으로 익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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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촬영한 동영상들을 노트북으로 옮겼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다 옮겼으나 출발하기까지 20분 남아서 익산역 주변 식당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풍년제과에서 초코파이를 먹으려 했으나 풍년제과가 없어졌다. 그래서 던킨도너츠로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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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KTX는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타고온 열차이고 회차를 위해 전라선 동익산역(여객영업안함)으로 갔다가 다시 익산역 상행선 승강장으로 이동한다.

이 열차는 용산행 KTX 578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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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KTX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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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용산행 KTX 578열차 안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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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 KTX는 익산역을 출발했고 논산역에 도착했는데 왠 새마을호가 보였다. 알고보니 대통령 전용열차인 경복호였다. 열차 정차위치 때문에 아쉽게도 사진을 이렇게밖에 찍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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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출발한 용산행 KTX는 잘 달리다가 용산역을 앞두고 신호때문에 천천히 운행해서 4분 지연으로 용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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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먹은 던킨도너츠로는 부족했는지 배가 고팠고 신용산역에 가서 4호선을 타고

이수역 남성시장에 위치한 무한리필돈까스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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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갔다.(끝)

대전역에서 탈 서울행 ITX새마을 열차가 출발하기 7분 전이나 열차고장으로 인해 무려 25분이나 지연되었다. 30분 가량의 여유가 생겨서 이미 점심식사를 했지만 성심당에 갔다.

대전역 다른 장소(정확히는 모름)에 있다가 현 위치로 이전했다. 계단 중간 쯤에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여기가 대전역 성심당. 일반빵을 사려면 왼쪽으로, 그 유명한 튀김소보로를 사려면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매장에 진열된 일반빵들.

나는 사진속의 카카오순정(2,500원)과

소보로빵(1,000원)을

담았다.(총 3,500원)

구입한 빵은 포장했다. 식사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다가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많다. 참고로 이날은 금요일이었다.

내가 골랐던 카카오순정 빵이 대전역 성심당 명예의전당(TOP6)에 올라와있다.

먼저 그냥소보로부터 먹었다.

소보로 겉부분이 바삭(?)하고 맛이 있다.

그 다음으로 TOP6에 올라있는 카카오순정을 먹었다.

빵 속에 카카오가 들어있어서 진한 쵸코맛이 나면서 맛이 있다. 참고로 성심당은 대전에만 있다.

2018년 2월 20일 내일로여행(마지막: 광주송정-광주역 셔틀 RDC무궁화, 센트럴시티행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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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 [대중교통여행/내일로 여행] - 2018년 2월 20일 내일로여행(1부: 광주송정행 KTX 541열차)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해서 광주역으로 가는 RDC무궁화(셔틀열차)를 타고 왕복한 다음 광주송정역 근처에 위치한 1913송정역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유스퀘어에 가서 센트럴시티행 고속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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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행 열차가 출발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서 광주송정역 대합실로 갔다. 11시 58분에 부전역(부산)으로 가는 무궁화호가 여기서 출발한다.

그리고 목포행 KTX산천 511열차는 원래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열차인데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서울역 출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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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소재 각 도시의 관광지도. 전라선과 가까운 구례, 순천 지도와, 경전선(광주송정-순천)에 위치한 보성 지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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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되어서 광주행 RDC무궁화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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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탑승을 위한 셔틀열차라서 그런지 무궁화호인데도 KTX잡지가 있었다.

(KTX잡지는 KTX, 새마을(ITX새마을), ITX청춘에만 있다.)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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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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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로 열차는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전라선 누리로 열차와 복합열차로 운행했다가 익산역에서 분리되어 광주역까지 운행한 열차다.

광주역에서 출발하면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발 누리로 열차와 결합해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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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시간이 되어 다시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RDC무궁화를 타러 갔다.

광주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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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 도착했고 수호랑과 반다비 사진을 찍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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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바깥으로 나가서 1913송정역시장으로 갔다.

송정역시장에 위치한 국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후기를 읽으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1913송정역시장을 둘러보았다.

2018/02/22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1913 송정역시장(1)

2018/02/25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1913 송정역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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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서 좌석버스를 타고 유스퀘어(버스터미널)로 갔다. 광주송정역에서 유스퀘어로 가는 버스는 이 버스 뿐이다.

광주송정역에서 유스퀘어로 갈 때 버스운행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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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에 도착했고 시간이 있어서 둘러보다가 센트럴시티로 가는 고속버스를 탔다.

2018/03/13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광주 유스퀘어(1)

2018/03/14 - [대중교통여행/여행사진] - 광주 유스퀘어(2: 금호고속 역사관)


고속버스회사는 금호고속이다. 나중에 시외, 고속버스 동영상을 많이 찍을 것인데 그에 대한 대비를 하기 위해 SRT를 타는 대신 유스퀘어에 가서 고속버스를 타고 장장 3시간에 걸쳐서 동영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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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휴게소에서 15분간 쉬었다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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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퀘어에서 탄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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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이 되기 전에 센트럴시티에 도착했다. 경부고속도로 경기도 지점부터 교통량이 늘어났지만 버스차선덕분에 그 구간도 무난히 지날 수 있었다. 그러나 센트럴시티로 가기 위해서는 반포IC에서 빠져나와야 했는데 버스들이 줄줄이 서있어서 반포IC를 빠져나오는데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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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역에서 7호선을 타고 집으로 갔다.(끝)

2018년 2월 20일 내일로여행(1부: 광주송정행 KTX 541열차)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KTX 541열차(익산, 광주송정역 정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간 다음 셔틀열차(RDC무궁화)를 타고 광주역에 갔다오고 나서 1913송정역시장에서 국밥을 먹고 시장을 둘러본 다음 SRT를 타려고 했으나 나중에 버스동영상을 찍을 예정이라서 그 연습을 위해 SRT를 타는 대신 광주 유스퀘어에 가서 서울 센트럴시티로 가는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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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를 타고 용산역으로 가기 위해 안양역으로 갔다. 부산행 KTX가 안양역을 통과하고 있다.

(이 KTX는 수원역에 정차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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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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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궁화호는 동대구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로 용산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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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무궁화호가 출발한 다음으로 도착한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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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궁화호는 광주발 용산행 무궁화호다. 이 무궁화호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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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천안발 서울역급행 열차로 운행한 후 구로기지로 입고하는 회송열차다. 영등포역에서 기찻길에서 전철길로 이동하기 위해 대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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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시간보다 4분 지연으로 용산역에 도착했다. 안양역에서 내가 탄 무궁화호 다음열차인 익산발 용산행 무궁화호는 무려 10분이나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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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7, 8번 승강장. 왼쪽의 무궁화호는 서광주역 경유 순천행 경전선 무궁화호고, 오른쪽의 무궁화호는 여수엑스포행 전라선 무궁화호다.

두 무궁화호 중에서 빨리 순천으로 가는 것은 여수엑스포행 전라선 무궁화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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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기지에서 출고해 용산역 7번 승강장에 도착하는 광주송정행 KTX 541열차. 이 열차가 내가 탈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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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9번 승강장에 도착하는 부산행 KTX 119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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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사진을 찍고 광주송정행 KTX 541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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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행 KTX 541열차.

용산역부터 광주송정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열차는 용산, 익산, 광주송정역에만 정차해서 용익광(용익송)이라고 불린다.

2분 지연으로 광주송정역에 도착했는데 광주송정역에 도착할 무렵에 느리게 운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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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 도착했을 때 내가 타고온 열차는 서울행 KTX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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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서 출발대기중인 수서행 SRT열차.(2부에 계속...)

경원선 통근열차 동두천↔백마고지(왕복) 주행영상


촬영일: 2017년 10월 30일

철도출사를 하는데 가까운 쪽에 있는 열차들 위주로 출사를 했다. 지하철은 1호선 저항열차(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2호선 멜코쵸퍼열차 등등, 일반열차는 KTX,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등등 위주로 열차사진을 찍었다. 다만 북쪽에 위치한 동두천과 강원도 철원(백마고지역)을 운행하는 통근열차 사진은 찍지 못했고 찍었다 해도 청량리역에서 분리된 객차들만 찍었다.

 크게 마음을 먹고 동두천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백마고지역까지 통근열차가 운행하는 영상을 왕복으로 촬영했다. 사실 10월 19일에 전곡역에 무궁화호가 운행해서 전곡역에 갔지만 열차사진만 찍었을 뿐 운행하는 장면을 찍지 않았다. 시간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군포역에 가서 서울역급행 첫차(K 1902열번)를 타고 서울역에 간 다음 1호선 승강장에 가서(서울역 급행승강장과 1호선 승강장은 서로 다른 곳에 있다.) 소요산행 열차를 타고 동두천역에 갔다. 

 동두천역에 도착해서 왕복표(동두천-백마고지, 백마고지-동두천)를 구입하고 날씨가 추워서 대합실에 있다가 통근열차가 도착했을 때 따뜻한 열차 안에 있었다. 통근열차는 현재 경원선(동두천-백마고지)에서만 운행하며 주로 이용하는 승객은 노인들이다. 또한 거리에 관계없이 무조건 1,000원(어린이, 노인 500원)이라서 싸다. 다만 1호선을 소요산에서 연천까지 연장공사하고 있는데 그 연장공사가 완료되면 통근열차의 운행은 중단될 것이다.

(동두천→백마고지 운행장면(열번: 2757). 정차역: 동두천, 소요산, 초성리, 한탄강, 전곡, 연천,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 백마고지)

동두천역에서 탔을 때 대부분이 등산복장에 등산가방을 맨 노인들이었다. 백마고지역에 도착했을 때도 노인 승객 몇몇이 있었는데 그 노인승객들이 백마고지역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안보관광표를 사는 것을 보았다.

가을에 촬영한 것이여서 나뭇잎들이 노랗게 물들어 있고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으나 중간중간에 군부대들이 위치해 있어서 군부대를 지날 때는 영상에 안나오게 하기 위해서 밑으로 기울였다(군부대를 함부로 촬영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른 시간이여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백마고지→동두천(열번: 2760) 운행영상. 정차역: 백마고지, 신탄리, 대광리, 신망리, 연천, 전곡, 한탄강, 초성리, 소요산, 동두천)

앞에서 동두천에서 탄 통근열차는 백마고지역에서 1시간 정차했다가 출발했다. 백마고지역은 건물이 있으나 역무원이 없기 때문에 열차에 타면 여객전무(승무원)에게 표를 구입해야 한다. 어차피 여객전무가 돌아다니면서 표 구입하라고 한다. 나는 동두천역에서 표를 구입했기 때문에 그 표를 보여줬고 다른 승객들은 여객전무에게서 표를 구입했다. 백마고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한 승객 수는 적은 수였고 그 중에 군인이 있었다. 동두천에서 백마고지로 갈 때에 비해 승객 수가 적었다.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군부대를 지날때는 숙여서 찍었다.


통근열차가 운행하는 역 중에는 매표소를 운영하지 않는 역들이 있다. 매표소가 있는 역은 동두천, 전곡, 연천, 신탄리([출처])역이고 그 나머지인 소요산, 초성리, 한탄강, 신망리, 대광리, 백마고지역에는 매표소가 없기 때문에 매표소가 없는 역에서 열차를 이용하게 되면 열차가 도착했을 때 탑승한 후 여객전무에게 가서 무슨 역에서 탔다고 하고 요금을 내면 된다.(어차피 통근열차는 무조건 1000원이라...)


내일로와 하나로패스 소지자는 통근열차를 무료로 탈 수 있다. 그러나 통근열차를 타려면 동두천으로 가야하는 데다가 아낄 수 있는 요금이 왕복 2,000원이다. 서울에서 동두천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내일로 소지자가 서울역에서 연천, 철원(백마고지역)으로 가겠다면 전철타고 동두천역을 가기보다는 요금이 더 들어가더라도 DMZ트레인(평화생명관광열차)을 이용하는게 낫다고 본다. DMZ트레인은 서울, 청량리, 의정부, 동두천, 소요산, 연천, 신탄리, 백마고지역에 정차한다. 참고로 경원선 DMZ트레인(서울-백마고지)은 올해(2018년) 늦봄 또는 여름에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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