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원(1)



대구에 가서 경상감영과 2.28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가는것이 원래의 스케줄이었다. 지도로 위치확인을 하던 중 달성공원이 보였고 이왕 대구에 온 김에 달성공원부터 가보기로 해서 먼저 달성공원으로 갔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 3번출구에서 가는게 빠르다.

달성공원 입구로 가다보면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의 동상이 보일 것이다.

이 도로 건너에 있는게 달성공원이다.

달성공원은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토성이며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성곽의 하나로 평가된다.

이 사진의 문은 '시민의 문'으로 달성공원 입/출구이다. 입장료는 없고 반려동물, 자동차, 퀵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롤러스케이트를 가지고 공원에 입장할 수 없다.

달성공원 내부. 의외로 동물원이 있다.(달성공원 동물원 사진은 나중에 올릴 것이다)

달성공원 안내지도. 절반 가량이 동물원이다.

대구 달성의 역사. 신라시대 때 지어진 토성으로 고려말에 석축을 더하고 조선시대때는 경상감영을 이 곳에 설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달성공원에서 바라본 대구 시내.

이 누각의 이름은 관풍루(觀風樓)이다.

'사적 제 62호 달성공원'이라고 적힌 비석.

관풍루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훼손을 막기 위해 관풍루 위로 올라가는 길을 차단했다.

관풍루를 보고 성곽 위 길을 따라 걸었다.

계속 걷다 보니 돌계단이 보였고

돌계단이다.

돌계단을 지나니 내리막길이 보였다.

내리막길을 따라 쭉 걸었다.

길을 걷다가 달성공원 서쪽을 지나게 되었고 지나기 전 그 주변 마을 사진을 찍었다.

마을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주지 말라고 '야호!' 소리를 내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다.(어차피 이 달성공원의 높이는 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높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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