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4일 내일로여행(목포역)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목포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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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그런데. 급행 글자가 녹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

두번째로 납작이 서울역급행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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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했다. 서울교통공사 VVVF 서동탄행 열차가 지하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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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행선이 '서울역급행'으로 되어있다. 1호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갔다. 종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 대화행 GEC쵸퍼를 기다렸으나 이번에도 GEC쵸퍼가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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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으로 갔다. 영등포역 상행선 승강장에 평창올림픽 랩핑이 된 KTX산천 열차가 정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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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KTX산천은 상행선 승강장에 위치해 있는데 행선을 '서대전'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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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에서 정차중인 KTX산천열차가 출발하기 시작했다. 이때 반대편 선로에서 똑같이 평창올림픽 랩핑을 한 KTX산천 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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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도 평창올림픽 랩핑이 적용된 KTX산천이다. 이 사진을 찍고 영등포역에서 하차해 내일로 프리미엄을 구입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로 가서 3호선을 타고 수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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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하차해 SRT수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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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수서역에서 목포행 SRT 659열차의 표를 구입했다. 이 SRT 659열차를 타는 이유는 12월 15일 이전까지는 수서, 익산, 광주송정, 나주, 목포 등의 주요역에만 정차하지만 그 이후에는 오송역에 추가 정차하기 때문이다. 경부선에는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로 운행하는 열차가 상, 하행 있지만 호남선의 경우는 하행선에서 용익광(용산, 익산, 광주송정 정차)열차, 상행선은 목포, 광주송정, 익산, 용산, 서울역에만 정차하는 열차가 있다. 

659열차가 SRT중에서 가장 빠른 호남선 하행선 열차여서 오송역 추가정차 전에 탑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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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있어서 수서차량기지 뒷쪽으로 갔는데... 아...  GEC쵸퍼들이 영 좋지 않은 위치(?)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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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SRT수서역으로 갔다. 4대의 SRT 열차들을 찍을 수 있어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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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가 내가 탈 목포행 659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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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행 SRT 659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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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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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후 화면에 나타나는 SRT 정차역 안내. KTX와는 다르다.

SRT수서역부터 목포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차역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익산, 광주송정, 나주, 목포역이다.

이 동영상은 위의 동영상을 배속처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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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에 정시도착(오후 3시 21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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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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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바깥으로 나가 늦은 점심을 먹었다.

2017/12/28 - [미각여행/味] - 전남 목포(목포역) 태동식당, 코롬방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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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목포역으로 돌아왔다. 맨 위의 ITX새마을 열차가 내가 탈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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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과 비슷하게 열차출발 15분 전부터 탑승이 가능하다. 그 외의 시간은 역무원이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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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일로 이용방법: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도로 가는 표를 구입하고 제주도를 여행한 후, 다시 목포역으로 가서 왕복 선박표를 내일로 기간연장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내일로 이용 기간이 최대 3일 연장된다. 자세한건 사진을 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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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산행 ITX새마을 1104 열차가 내가 타고 갈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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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승강장에 출발대기중인 두대의 KTX산천 열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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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선로는 대불선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호남선을 잇는 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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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역에는 특이한 전철이 유치되어있다. 이 전철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라는 문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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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 평창올림픽 랩핑 KTX산천 열차가 옆 승강장에 정차해 있다. 이 KTX산천은 서대전 종착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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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정시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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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했을 때의 열차도착안내. 3분의 2가 ITX새마을이고 나머지 3분의 1은 무궁화호다.


수서-목포 호남선 SRT 좌석: 46,800원

목포-수원 호남선 ITX새마을 자유석: 34,100원

총 -12,700원

연세대에 갈 일이 있어서 2호선을 타고 신촌역에 내려 역과 가까운 이 함흥냉면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신촌역 함흥냉면 위치: 연세대로 가는 길목 근처에 위치해 있다.

메뉴판. 나는 회냉면(7,500원)을 주문했다.

함흥냉면을 먹을 때 항상 나오는 온육수.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회냉면이다.

먹을 준비를 하고

겨자, 식초, 양념장을 넣고

섞었다.

먼저 면을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면발이 전분으로 되어있고 좀 질기다.(참고로 가위는 쓰지 않았다.)

회로 들어간 홍어.

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좀 모자라는 느낌이다.


2017년 11월 28, 30, 12월 1일 철도출사&여행기(2호선 성수지선 개조저항, 외선, 내선 멜코쵸퍼, 3호선 GEC쵸퍼)


2017년 11월 28일: 2호선 외선과 성수지선 열차운행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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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기다렸다. 서울역급행 열차가 군포역에 도착했는데 납작이(VVVF)가 왔다. 2017년은 서울역급행 열차를 거의 동글이, 뱀눈이로만 탔는데 2017년 처음으로 납작이로 탔다. 그런데 환승통로 위치와 가까운 쪽에 탑승해서 그런지 객차 안이 사람들로 빽빽하게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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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했다.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 도착했을 때 청량리역에서 열차가 고장났다는 방송이 있어서 2호선으로 갈아타 을지로3가역으로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탔다. 원래는 3호선 GEC쵸퍼를 타고 대화에서 수서까지(열번: S3135)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했는데 GEC쵸퍼가 오지 않아서 2호선 외선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을지로3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탄 다음 시청역으로 가서 멜코쵸퍼 외선순환 열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시청역까지 도착하는 동영상을 촬영했다. 촬영을 끝내고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건대입구역으로 가던 중 성수역 근처에서 성수지선 개조저항 열차가 운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래서 성수역에 내려 지선승강장으로 가서 개조저항 성수지선 열차를 타고 성수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운행하는 장면과, 신설동역에서 성수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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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 성수지선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서울교통공사 GEC쵸퍼 (편성확인불가) 성수종착열차.

성수지선 승강장에서 신설동행 개조저항 열차에 탑승해 신설동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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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역 도착하자 반대편 승강장으로 갔다.

신설동역 성수방면 승강장에서 성수행 개조저항 열차를 타고 성수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성수역에서 내려 건대입구방면 승강장으로 가서 열차를 타고 건대입구역에 하차해 돈까스 무한리필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017/12/27 - [미각여행/무한리필] - [무한리필] 서울 광진(건국대, 화양시장) 건국수제돈까스(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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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 버스를 타고 분당으로 갔다.(원래는 1002번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102번에 비해 자주 오지 않아서 102번을 타는 것으로 결정했다.)

102번 버스에 탑승해서 건대부터 분당 이매촌한신아파트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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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번 버스에서 내린 다음 횡단보도를 건너 건너편 정류장에서 3500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2017년 11월 30일: 2호선 내선순환 열차의 운행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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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처럼 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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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해 1호선 승강장에 가서 1호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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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역 환승통로 기둥에 붙여진 안내문: "이동상인(잡상인) 물건은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맙시다"

이날도 GEC쵸퍼 열차를 타고 대화역부터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했지만 GEC쵸퍼가 오지 않아서 을지로3가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갈아타 시청역으로 간 후 개조 멜코쵸퍼 내선순환 열차를 타고 시청역부터 시청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시청역에서 개조 멜코쵸퍼 열차를 타고 내선 한바퀴를 도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 다 찍고 집으로 갔다.


2017년 12월 1일: 두번씩이나 아침에 GEC쵸퍼 대화행을 노렸지만 실패해서 오후시간대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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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있는 대화발 수서행 S3135열번은 포기하고 오후에 있는 오금발 대화행 S3288열번을 노렸다. 다행히도 GEC쵸퍼가 이 열번에 투입되었다.

오금역부터 대화역까지 개조 GEC쵸퍼열차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계절이 겨울이여서 어둡다. 여름이었다면 노을이 졌을 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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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역에 내려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 탄 다음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 신도림역으로 가서 1호선을 타고 집에 갔다.

이 사진의 개조 GEC쵸퍼열차는 오금역에서 타고 온 열차다. 


-The End-

2017년 11월 25일 마지막 내일로여행 (중앙선 ITX새마을, O트레인(중부내륙관광열차))


청량리역에서 영주행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영주역으로 간 다음 서울행 O트레인을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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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점심을 먹고 수원역 상행선 승강장으로 갔다. 광주발 용산행 ITX새마을 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했을 때 도착해서 바로 그 열차에 탑승했다. 원래대로였다면 못탔을 뻔했는데 몇분 지연을 먹어서 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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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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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 전주행 KTX 591열차가 대기중이다. 전주행 KTX는 금, 토, 일요일에만 운행하는 열차이고 서대전역을 거쳐 계룡, 논산, 익산역에 정차한다. 

(이날은 토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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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엘리베이터에 '이마트 카트 출입금지'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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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을 타기 위해 용산역 경의중앙선 용문방면 승강장으로 갔다. 용산종착 ITX청춘 열차가 회차선으로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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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선을 빠져나와 경의중앙선 용문방면 승강장에 진입하는 춘천행 ITX청춘열차. 이 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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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을 지날 때 찍은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분당선 회송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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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 도착해 열차승강장으로 갔다. 왼쪽은 정동진행 무궁화호 1637열차이고 오른쪽이 내가 탈 영주행 ITX새마을 1077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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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제작된 정동진-청량리 무궁화호 행선판. 평창올림픽 끝나면 다시 강릉역까지 무궁화호가 운행하는데 성급하게 바꾼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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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찍은 ITX새마을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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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ITX새마을 열차는 정동진행 무궁화호가 먼저 출발한 다음에 출발하는 열차다.

정동진행 무궁화호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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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행 ITX새마을 내부.

열차 안에서 청량리역에서부터 영주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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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조차장을 지날 때 새마을호 PP동차가 새마을호 객차와 연결된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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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지연으로 영주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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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밑으로부터는 전차선이 없어서 더이상 ITX새마을 열차가 운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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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에 도착하는 열차현황. 부산(무궁화), 청량리(무궁화, ITX새마을), 안동(무궁화), 서울(O트레인), 정동진(무궁화)행 열차들이 영주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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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영주역 바깥으로 나갔다. 바깥에는 큰 도로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신호등이 없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건너야 한다.

나갔다 역안으로 들어오니 금새 어두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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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선비촌, 소수서원, 소백산, 무섬마을로 가는 버스시간표. 영주시내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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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청량리행 열차를 타고 청량리로 가서 집에 가려고 했는데 아! O트레인이 있었다. 이 O트레인이라면 여기서 수원역으로 바로 갈 수 있다.

그래서 내일로를 이용해 수원역까지 가는 O트레인 표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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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이 도착할 시간이 되어서 승강장으로 갔다. 대합실과 인접한 승강장에 도착해서 계단을 오르내릴 필요가 없었다.

앞에 있는 열차는 청량리행 ITX새마을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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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에 도착하는 안동행 무궁화호 1607열차. 여기서 디젤기관차로 교체해 안동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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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승강장에 도착하는 서울행 O트레인 4852열차. 이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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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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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내 자리다. 의자가 창가쪽으로 되어있어서 창가를 정면으로 보면서 갈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어두워졌는데 그러는 의미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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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O트레인은 영주역에서 진행방향이 바뀐다. 순방향으로 이용하려면 좌석을 반대로 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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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때 찍은 안동행 무궁화호 1607열차. 디젤기관차의 연결이 완료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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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 모니터. 배경은 O트레인이고 장소는 영주-철암 구간의 한 장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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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트레인 노선안내. 서울-천안 구간은 경부선, 천안-제천 구간은 충북선, 제천-영주 구간은 중앙선, 영주-철암 구간은 영동선에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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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에 도착할 때 뜨는 안내문. 이 열차는 서울행 O트레인 4852열차이니 청량리행 ITX새마을 1078 열차를 탈 사람들은 하차해야 한다는 안내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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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에서 O트레인에 탑승한 지 대략 3시간이 지나 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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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이렇게 내일로 여행을 끝냈다.


수원-용산 호남선 ITX새마을 입석: 4,100원

용산-청량리 경춘선 ITX청춘 입석: 2,600원

청량리-영주 중앙선 ITX새마을 입석: 16,700원(부정확할 수 있음)

영주-수원 O트레인 좌석: 14,700원(별도구입)

총 8,700원


5일간의 내일로 여행 총 결산:


1일차: 68,300원

2일차: 111,400원

3일차: 27,800원

4일차: -3,400원

5일차: 8,700원

총 이익: (68,300+111,400+27,800-3,400+8,700)-110,000=212,800-110,000=102,800원

2017년 11월 23, 24일 내일로여행(대야역, 대야건널목, 서해금빛열차, 익산역)


2017년 11월 23일: 대야역 근처에 위치한 대야건널목에서 열차동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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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타고 대야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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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을 지날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 사진은 신창역에 대기중인 누리로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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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 이때부터 눈이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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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서천화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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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야역에 도착했을 때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왼쪽의 새마을호는 용산행 1156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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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와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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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출입문이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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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을 출발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다음정차역은 마지막역인 익산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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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 다른 선로에서 대기중인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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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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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 내부에 있는 열차시간표와 무궁화호 운임표. 그런데 왜 임피역이 있지?

상행선은 4회, 하행선은 5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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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 바깥. 대야건널목으로 갔다.

대야건널목에서 열차동영상을 찍었다. 마지막은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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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칼국수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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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동영상을 다 찍고 버스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대야역에서 열차를 타려면 한참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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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내리자마자 뛰어서 승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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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에 익산역에서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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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수원역에서 내렸다.


수원-대야 장항선 무궁화호 입석: 10,800원

익산-수원 호남선 ITX새마을 입석: 17,000원

총 27,800원


2017년 11월 24일: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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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6편성 의정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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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출발하는 여수엑스포행 S트레인 4873열차. 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용산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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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승강장에 진입하는 목포행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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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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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진입하는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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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련연결된 열차다. 이상하게도 서해금빛열차가 출발시간 5분 전이 되었는데도 도착하지 않아서 얼른 표를 구입하고 승강장으로 갔다. 알고보니 출고지연때문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요일만 되면 출고지연이 빈번하다. 지난번 11월에 수원역에서 부산 갈때도 출고지연때문에 10분 넘게 지연되었다. 

용산역에서 익산행 서해금빛열차 4891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장항역, 군산역에 도착할 무렵에 맘X이 때문에 짜증이 났다. 어린애들이 시끄럽게 소리지르는데도 방치했기 때문이다. 따지고보면 금요일날 이 열차를 탄 내잘못도 있다. 차라리 탈거면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탔어야 했다.(월, 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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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지연으로 익산역에 도착했다. 익산역 바깥으로 나가서 점심을 먹었다.

2017/12/26 - [미각여행/味] - 전북 익산(익산역, 의류패션특화시장) 대일분식(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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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익산역 승강장으로 갔다. 익산역에서 출발대기중인 용산행 KTX산천 578열차.

이 KTX산천은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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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장항선 승강장에서 출발대기중인 용산행 무궁화호 1560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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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익산종착 새마을호 1151열차가 익산역 승강장에 도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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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사진을 찍고 SRT 열차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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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호남선에도 중련 SRT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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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끝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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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열차사진을 찍고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에 탑승했다. 이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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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3분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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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건 중련연결된 KTX산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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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중련연결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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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타고 온 열차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용산-익산 장항선 서해금빛열차: 13,700원(별도구입, 내일로 50%할인)
익산-수원 장항선 새마을호: 17,100원
총 -3,400원


-The End-

오늘은 공항철도, KTX사진, 동영상을 찍으러 검암역 근처로 갔다. 검암역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햇빛에 오래 노출되어서 그런지 간판 색이 변색되었다.

행주산성국수장군 위치: 경인아라뱃길변에 위치해 있고 검암역에서 갈 수 있다.

식당입구.

초계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겨자와 식초를 넣고 먹지만 안넣고 먹어도 된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를 촬영했나보다.

메뉴판. 나는 초계국수(7,000원)로 주문했다. 이때 사장님께서 초계국수가 차가운데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먼저 나온 반찬. 왼쪽은 배추김치고 오른쪽은 무채인데 굴이 들어가있다.

주문한 초계국수가 왔다.

초계국수. 양이 제법 많아보인다.

면을 먹는 모습.

면과 닭고기를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새콤달콤하고 맛이 있다. 다만 집에서 먼 곳에 위치해 있다는게 조금 아쉽다.


2017년 11월 22일 내일로여행 (구포역, 인천국제공항행 경부선 KTX)


수원역에서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구포역에 가서 열차사진을 찍고 부산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KTX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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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프리미엄은 평일(공휴일이 아닌 날) 월~목요일에 두번 좌석지정을 할 수 있다. 부산에서 인천국제공항(現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까지 가는 KTX로 좌석지정을 했다.

(지난번에는 부산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에만 정차) KTX로 좌석지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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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 열차를 타고 구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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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할 무렵에 찍은 장항선 신창행 누리로 172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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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출발할 때 찍은 출발대기중인 용산행 ITX청춘 415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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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열차(무궁화, ITX새마을, 구포경유 KTX)를 타고 삼랑진역을 지날 때 새마을호 객차를 볼 수 있다.

(참고: 삼랑진역에는 ITX새마을이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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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 도착해 하차했다. 구포역을 출발하는 신해운대행 ITX새마을 1041열차. 이 열차는 부전, 신해운대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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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 상, 하행 열차시간표. 경전선 무궁화호와 구포역 경유 KTX도 있다.

2017/12/25 - [미각여행/味] - 부산 북구(구포역) 장수돼지국밥

구포역에 하차해 근처 돼지국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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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호선 구포역은 경부선 구포역 코앞에 위치해있다. 여기서 부산3호선 열차사진을 찍었는데... 좋지 않은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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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부선 구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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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을 출발하는 부산행 KTX 25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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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지나간 후 나타난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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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7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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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KTX 256열차. 구포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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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 출발. 다음정차역은 밀양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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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역에 도착한 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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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부산행 ITX새마을 1003열차도 도착했다. 부산행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부산역으로 갔다.

이 사진은 서울행, 부산행 ITX새마을 열차가 동시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보니 '쌍쌍바'라는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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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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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행 KTX 138열차. 이 KTX가 내가 탈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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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유가 있어서 KTX의 끝부분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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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SRT열차가 부산역 승강장에 진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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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열차사진을 찍고 인천국제공항행 KTX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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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ITX새마을열차. 이 ITX새마을 열차는 구포역에서 타고 온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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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출발할 때 나오는 도착역 안내.

부산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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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지연으로 인천국제공항(現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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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역에서 가까운곳 위주로 둘러보고 역으로 갔는데... 어? KTX가 어디로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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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일반열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이 열차는 종착열차로 회차를 해야 한다.


수원-구포 경부선 ITX새마을 자유석: 35,200원

구포-부산 경부선 ITX새마을 입석: 4,100원

부산-인천국제공항 경부선 KTX 좌석: 72,100원(내일로 프리미엄)

총 111,400원

이번에는 인천에서 양주역까지 1호선 열차의 운행장면을 촬영하고 점심을 먹으러 의정부로 갔다. 이번에는 코다리회냉면집으로 갔다. 

황재코다리냉면 위치: 이 식당은 의정부역에서 대략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오후 9시에 마지막 주문을 받고 9시 30분에 영업이 끝난다. 또한 9월에서 4월(동절기)에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이 휴일이다.

이 식당에서 식사를 한 유명인(?)들의 싸인이다.

이 식당의 코다리냉면은 함경남도 단천에서 내려온 냉면이다.

메뉴판. 코다리냉면(7,500원)으로 주문했다.

먼저 온육수부터 나왔다.

주문한 코다리냉면이 왔다.

이게 함경남도 단천 지방의 코다리냉면이다.

먹을 준비를 하고 식초, 겨자를 넣고 섞었다.

면을 먹는 모습. 면은 함흥냉면처럼 전분으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코다리.

코다리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8월 말 금강하구둑에서 먹었던 코다리냉면보다 맛있었다. 코다리냉면집이 우리집 근처나 도시 안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코다리 찜집은 있지만 코다리 냉면집은 없다.


2017년 11월 21일 내일로여행 (동해남부선 무궁화호, 서대동부 경부선 KTX)


동대구역에서 동해남부선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역으로 간 다음 부산지하철로 부산역으로 이동해 서대동부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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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대전행 ITX청춘 4151 열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수원역 천안방면 전철승강장에서 ITX청춘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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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부선 ITX청춘 열차에 탑승했다. 8월에 ITX청춘 열차를 탔어도 전부 경춘선 열차만 탔다.

참고로 경부선 ITX청춘 열차의 방송은 경춘선 ITX청춘과 달리 일반열차(새마을, ITX새마을, 무궁화)의 방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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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지연으로 대전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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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이 용산으로 바뀐 ITX청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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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SRT 표(17,600원)를 구입했다. 이유는 동대구역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는 부전행 동해남부선 무궁화호에 탑승하기 위해서였다. 수원역에서 제아무리 빠른 열차를 탄다 해도 10시 30분 안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할 수 없다. 또한 동대구역에서 부전역까지 동해남부선 무궁화호를 탄 다음 부산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역에만 정차)KTX를 타야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이었다.

(참고: 부전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데 빨라야 30분이고 일반열차로 부전역에서 부산역으로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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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SRT 313열차. 이 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다. 지난 8월에는 천안아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갈 때 탑승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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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기다려주세요. "열차 안에서 떠들지 않게 해주세요" 이것도 추가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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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지연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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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을 출발하는 부산행 SRT 31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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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열차 사진을 찍고 부전행 무궁화호를 타러 갔다. 출발대기중인 부전행 무궁화호 1779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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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궁화호에 탑승해 부전역까지 갔다.

동대구역부터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경주역을 지나서부터 어떤 맘X이가 자기 아들들이 떠드는 것을 방치했다.(아이들을 제지하려는 노력조차 안했다) 그래서 경주역 지나서부터는 어린애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촬영한 날이 화요일이다. 대체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뭐때문에 기차를 탄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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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주, 경주, 호계, 기장역에서 찍은 사진. 서경주역을 제외한 경주, 호계, 기장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무궁화호(청량리-부전 무궁화호)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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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에 1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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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온 열차는 태화강발 동대구행 무궁화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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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 승강장별 행선안내문.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일광)을 탈 수 있고 또한 태화강, 경주, 동대구, 포항, 정동진(강릉), 안동, 청량리, 서울(서울-신해운대 ITX새마을), 삼랑진, 마산, 진주, 순천, 목포로도 갈 수 있다.

부전역에는 근성열차(운행구간이 450km가 넘고 소요시간이 7시간이 넘는 열차)들이 많이 정차한다. 그래서인지 근성열차들의 메카라 불리는 곳이다.

참고: https://namu.wiki/w/%EA%B7%BC%EC%84%B1%EC%97%B4%EC%B0%A8/%EB%8C%80%ED%95%9C%EB%AF%BC%EA%B5%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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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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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1동 망신지역: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으로 망신지역이라는 표지판. 얼마나 더러우면 이런 것까지 만들어서 설치했을까?

1시가 넘어서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2017/12/24 - [냉면/냉면집] - [부산밀면] 부산 부산진(부전시장, 서면역) 부잣집밀면

부전시장과 서면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값싼 밀면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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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고 서면역에서 부산1호선을 타고 부산역으로 갔다. 부산지하철에서는 아직도 마그네틱 승차권을 사용한다.

서울의 경우 2009년 5월부터 마그네틱 승차권 대신 1회용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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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타러 부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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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것은? 철도청 부산역 시절 일본 JR과 자매결연을 맺었다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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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KTX가 내가 탈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역에만 정차) 서울행 KTX 142열차다. 정차역은 동대구, 대전, 서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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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있어서 KTX의 맨 앞부분을 찍었다.

부산역에서 동대구, 대전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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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에 가까워질 무렵부터 느리게 운행하더니만 서울역에 15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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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제천행 무궁화호 1281열차를 타고 영등포역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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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에 내릴 무렵 구로차량기지에서 출고한 신차뱀눈이(VVVF) 회송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하고 있었다. 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신창급행으로 운행할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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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에서 익산행 무궁화호 1565열차를 타고 안양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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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가 출발한지 얼마 후, 신창급행 열차가 안양역에 도착했다. 이 신창급행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이렇게 첫번째 내일로 여행을 마쳤다.


수원-대전 경부선 ITX청춘 자유석: 11,400원

대전-동대구 경부선 SRT 좌석: 17,600원(별도구입)

동대구-부전 동해남부선 무궁화 입석: 9,900원

부산-서울 경부선 KTX 좌석: 60,200원(내일로 프리미엄)

서울-영등포 충북선 무궁화호 입석: 2,200원

영등포-안양 장항선 무궁화호 입석: 2,200원

총 68,300원


-The End-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부터 도봉산역까지 운행장면을 촬영하고 점심을 먹으러 의정부 제일시장에 위치한 곰보냉면으로 갔다. 이 식당은 1976년부터 장사 시작했다고 한다.

곰보냉면 위치: 의정부 제일시장에 있다.

메뉴판. 이 메뉴판에는 회냉면이 없지만 회냉면 달라고 하면 먹을 수 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원래 가격은 6,000원이고 곱빼기로 하면 1,500원이 추가된 7,500원이다.

이게 의정부 곰보냉면의 회냉면. 이 냉면에는 양배추가 들어갔다.

먹을 준비를 시작했다.

그 전에 온육수로 입가심을 했다.

면을 먹었다. 근데 면이 함흥냉면의 면발과는 좀 다르다.

회냉면에 들어간 회.

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가격도 6,000원이라서 싸고 맛도 좋은데 의정부라는 위치가 좀 아쉽다.

계산대에 있는 글귀: 생각의 힘을 길러라.

계산대에 있는 글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인생덕목


2017년 11월 18, 20일 철도출사&여행기(경춘선 호수문화열차, 서울교통공사 1호선 개조저항)


2017년 11월 18일: 이날은 토요일로 오전 8시 25분에 용산역에서 출발해 춘천역까지 가는 호수문화열차에 탑승해 운행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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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서 4호선을 기다렸다. 이때 중련 누리로 열차(광주, 여수엑스포행)가 금정역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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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을 타고 삼각지역에 내렸고 버스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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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서 춘천행 호수문화열차가 경의중앙선 용문방면 승강장에 도착했고 이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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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평창올림픽 홍보 문구와 공식 캐릭터인 수호랑(백호, 白虎)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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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춘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인 '모던 다락방'인데 춘천역에 도착할 때 까지 호수문화열차 안에서 공연도 하고 이벤트(게임)를 진행한다.

용산역부터 춘천역까지 호수문화열차의 운행장면을 찍었다. 호수문화열차는 용산역에서 출발해 청량리, 상봉, 춘천역에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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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종착역인 춘천역에 도착했다. 타고온 열차는 춘천역에서 다른 일반열차로 운행하지 않고 기지(평내차량기지)로 입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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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까지는 일반열차로 갔다. 이 시간대에 청량리행이 없어서 상봉행을 타고 상봉역으로 간 다음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 청량리역으로 갔다. 경의중앙선을 기다리는데 엄청 오래 기다렸다.

2017/12/22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서울 동대문(청량리역) 청량리함흥냉면

청량리에서 점심으로 함흥냉면을 먹고 집에갔다.


2017년 11월 20일: 양주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열차를 타고 인천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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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서울역으로 갔는데 내일로 프리미엄 5일권을 구입함과 동시에 남대문시장의 보리밥, 칼국수, 냉면을 먹기 위해서 갔다.

 서울역에 위치한 2018 평창올림픽 공식스토어. 서울역 매표소에서 내일로 프리미엄 5일권(110,000원)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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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으로 가다가 이게 보였다.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 이용시간인데 언제 급식을 하는지가 표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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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남대문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직통버스 안내문.

2017/12/23 - [미각여행/味] - 서울 중구(회현역, 남대문시장) 한순자 손칼국수집

남대문시장에서 보리밥, 칼국수, 냉면을 먹고 명동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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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걷던 중 발견한 산타페 모범택시. 보통 택시는 세단으로 운행하는데 SUV택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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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파출소로 갔는데 이 근처에 고층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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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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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순간부터 즉시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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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동대문역에서 양주로 가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4편성 양주행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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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역을 지날 때 시운전 중인 KTX산천 열차를 발견했다. 이 KTX산천 열차는 경강선(서울-강릉)에서 운행할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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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양주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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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가 인천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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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에서 찍은 개조저항 사진. 서울교통공사로 CI가 바뀐 열차의 사진이다.

이 개조저항 열차에서 양주역부터 인천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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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인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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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승강장에 서울교통공사 VVVF 열차가 도착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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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VVVF 101편성 양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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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온 이 개조저항은 동묘앞행으로 운행하고 군자기지로 입고한다. 사진을 찍고 수인선으로 갈아타 오이도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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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 거의 도착할 무렵 시흥기지에 있는 중저항 1x73편성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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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탔다. 4호선도 노선도가 서울교통공사 노선도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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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서 당고개행을 타고 대야미역에서 내려 집으로 갔다. 대야미역은 스크린도어 설치중이다.


-The End-

원죽역에서 열차동영상을 찍고 광천역으로 가서 늦은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중국집으로 가게 되었다.

광천역에서 이 식당까지는 10분 거리이다.

광천역에서 걸어서 이 식당에 도착했다.

메뉴판. 나는 짬뽕(6,000원)을 주문했다.

밑반찬과 짬뽕.

이게 짬뽕이다.

짬뽕을 먹는 모습. 이 식당의 짬뽕에는 홍합 대신 바지락이 들어간다.

짬뽕을 거의 다 먹었을 때 발견한 햄. 사실은 이것 때문에 이 식당에 가서 식사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괜찮다.

2017년 11월 14, 16일 철도출사&여행기(7호선 전 구간(하행), 장항선 전 구간(상행))


2017년 11월 14일: 7호선 전 구간(하행선) 동영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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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무한리필 돈까스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017/12/20 - [미각여행/무한리필] - [무한리필] 서울 광진(어린이대공원역, 세종대) 스위트앤카츠

1차분 열차를 타고 장암역으로 갔다. 서울교통공사 6호선 열차가 도봉차량기지 내부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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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속 6호선 열차.

앞에서 언급했던 7호선 1차분 열차가 온수행이여서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고 나머지는 도봉산역에서 출발하는 부평구청행 1차분 열차에서 찍었다. 부평구청역의 역명판이 새로 바뀌었고 폰트가 서울남산체로 바뀌었다.


2017년 11월 16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수원역에 가서 누리로 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가서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를 타고 장항선 전 구간의 운행장면을 촬영했다. 1156열차를 고집한 이유는 1156열차는 상행선 장항선 새마을호 중에서 유일하게 가장 빠른 열차(새마을호는 평택, 신례원, 삽교 이 세역에 선택정차하는데 1156열차는 이 세역에 모두 정차하지 않는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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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대합실과 같은 층에 있는 GS25편의점에서 치즈불닭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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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수엑스포역(열번: 1421, 1501)으로 가는 누리로 열차에 탑승해 익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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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차장을 지나던 중 RDC무궁화 객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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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역에 도착했을 때 군인들이 용산방면 승강장에 모여있었다.

(참고로 그 군인들은 육군이고 그날은 목요일이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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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거의 접근했을 때 보이는 새마을호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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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무렵에 익산역에 도착했다. 이 중련 누리로 열차가 광주행, 여수엑스포행으로 분리되기 전의 사진을 찍고 장항선 승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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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오기 전에 장항선 승강장에서 찍은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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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장항선 승강장에 도착하는 익산종착 무궁화호 1553열차. 2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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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한 경전선 순천발(서광주 경유) 용산행 무궁화호 1442열차. 무슨 일인지 앞뒤로 연결된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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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 새마을호 1156 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했다. 새마을호 객차 내부의 모니터는 특실만 작동하는거 같다. 

새마을호 1156열차 안에서 익산역부터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도중 아기를 안은 아기엄마가 탑승했다. 나는 아기울음소리 때문에 망치는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그 아기엄마는 아기가 울거 같으면 객실 통로에 가서 아기를 달랬고 전문가 급(?)으로 아기를 잘 다뤘다. 그 덕분에 동영상 촬영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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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16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대천역을 지나 청소역에 도착했을 무렵 1151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청소역에서 7분 정차한다고 했다. 만약 1151열차가 광천역에서 몇분 더 정차해서 청소역에 7분 머무르지 않았다면 늦어도 10분 지연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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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한 승강장 건너편에서 찍은 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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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타고온 새마을호가 수색기지로 입고한 후 도착한 용산종착 무궁화호. 이 무궁화호는 천안역에서 내가 탄 열차보다 먼저 출발했지만 평택역에서 앞질러 갔다.

용산역에서 이촌2동강변아파트 정류장으로 걸어가 2016번을 타고 광진새마을금고 정류장에 내려서 그 근처에 위치한 돈까스 무한리필집인 '무한정 수제돈까스'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2017/12/21 - [미각여행/무한리필] - [무한리필] 서울 광진(세종대) 무한정 수제돈까스

점심을 먹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7호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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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을 타고 이수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 집으로 갔다. 이 사진을 보면 이번, 다음열차가 모두 부평구청행으로 되어있는데 퇴근시간이 되어서 그런거 같다.


-The End-

여수엑스포역 주변의 식당을 찾다가 운 좋게(?) 서대회덮밥을 9,000원에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발견했다. 바로 이 여수맛집이다.

여수맛집 위치: 여수엑스포역 바로 코앞이다.

메뉴판. 나는 서대회덮밥(9,000원)으로 주문했다.

이 식당은 셀프다. 반찬도 알아서 담고 물도 알아서 떠마셔야 한다.

국그릇과 반찬그릇. 가져다가 먹을만큼 담으면 된다.

주문한 서대회덮밥이 왔다. 오른쪽의 국과 김, 전은 음식을 주문하면 갖다준다.

이것은 서대회.

먼저 대접에 공기밥을 담고

서대회를 한꺼번에 다 담고 김을 넣은 다음 

비볐다. 원래는 한꺼번에 다 담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다 담았다.

서대회덮밥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괜찮은 맛이다.

여름과 가을에 여수에 가본적이 있었고 그때 서대회를 먹었는데 여수엑스포역과 먼 곳에서 먹었다. 이번에는 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2017년 11월 13일 철도출사&여행기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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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승강장에 진입하는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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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VVVF 109편성 인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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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5편성 의정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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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6편성 서동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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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2편성 서동탄행. 여기까지 찍고 새마을호 표를 구입하고 승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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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대기중인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 이 열차는 새마을호가 선택정차하는 평택, 신례원, 삽교역에 모두 정차하지 않는 열차다.

열차 안에서 용산역부터 익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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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4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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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새마을호는 익산종착 1153열차이고 오른쪽의 무궁화호는 용산행 1562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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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 무궁화호 156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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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량으로 되어있는 무궁화호가 보였다. 이 무궁화호는 익산-여수엑스포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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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0분에 점심을 먹지 않고 3시 넘어서 도착했다. 바로 도착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익산역에 위치한 풍년제과에서 초코파이 1개로 점심을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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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당시 이리역) 폭발사고 40주년 추모 피아노 연주는 이미 2일 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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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하는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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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마을호 객차는 용산에서 타고 온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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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하는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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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갈 용산행 무궁화호 1510열차가 익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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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궁화호에 탑승했다.

2017/12/03 - [철도여행/여행사진] - 호남선(익산-서대전)의 가을풍경

이 무궁화호 안에서 바깥풍경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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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4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하차해서 집으로 갔다.


-The End-


갑자기 영등포 함흥냉면집이 생각나서 여기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영등포 함흥냉면 위치:

함흥냉면답게 온육수가 제공된다.

메뉴판. 늘 먹던 회냉면(9,000원)으로 주문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겨자, 식초, 참기름.

겨자, 식초 참기름을 넣고 섞었다.

면을 먹는 모습. 함흥냉면답게 면은 전분으로 되어있다.

회냉면에 들어간 회.

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다먹었다. 괜찮게 먹었다.


2017년 11월 3,4일 철도출사&여행기(마지막: 부산지하철, 부산김해경전철, 부산역,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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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11월 3, 4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수원역, 부산역)

2017/12/29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11월 3, 4일 철도출사&여행기(2부: 부산역 새마을호, S트레인)

어제 부산의 관광명소를 갔다왔고 오늘은 부산지하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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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호선 중앙역에서 부산지하철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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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에 도착한 부산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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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역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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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행 열차에 탑승해 서면역으로 갔다. 

부산1호선 노선도. 부산역에 KTX, SRT표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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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역에 내려 부산2호선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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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역에 도착한 부산2호선 양산행. 이 열차를 타고 사상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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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호선 노선도. 부산1호선이 부산 내에만 있는것과는 달리 부산2호선은 경남 양산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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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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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역에 하차해서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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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사상역에 도착했다.

열차가 도착해서 탑승했다. 사상역에서 가야대역까지 경전철의 운행장면을 찍었다.

이 동영상은 앞의 동영상의 배속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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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가야역에 도착했다. 여기는 경남 김해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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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하러 가는 가야대역 종착 경전철. 이 선로로 쭉 가면 차량기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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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대역 사상방면 승강장. 여기서 열차를 기다렸다.

가야대역에서 사상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이 동영상은 앞의 동영상의 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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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사상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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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선으로 진입하는 경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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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호선을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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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호선 사상역의 승차권발매기. 아직도 마그네틱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부산지하철은 서울지하철과는 달리 3시간을 초과하면 초과운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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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금역으로 가서 점심으로 밀면을 먹고

2017/12/13 - [냉면/냉면집] - [부산밀면] 부산 부산진(개금역) 고려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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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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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공사장 벽에 그려진 부산1호선 열차. 집에가기 전에 부산역 근처의 삼진어묵에서 어묵을 산 다음 열차를 타러 갔다.

2017/12/14 - [미각여행/味] - 부산 동구(부산역) 삼진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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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정차중인 중련SRT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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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서울행 KTX 234열차가 부산역 승강장에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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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동대구, 대전, 수원역을 거쳐 서울역으로 가는 열차다.

부산역에서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동영상을 보다보면 여자아이가 떠드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 이유는 내 뒷자리에 맘X이 있었다.

정확히는 내 뒤에 여자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가 탔는데 여자아이가 소란을 피우는데도 엄마는 말리지 않았다.(승무원도 말리지 않는다)

항상 열차 안에서 안내방송을 하면 어린이들이 객실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방송이 나온다. 그러면 소란피우지 않게 조용히 시켜야 한다. 내 뒷 사람은 그것조차 하지 않았다.

왜 아이를 조용히 안시키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따지면 동영상을 찍을 수 없을거 같아서(정확히는 왜 애한테 그러느냐?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 이런 답을 들을거 같아서) 그냥 참았다. 최소한 조용히 시키려는 노력이라도 한다면 맘X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방치했기 때문에 맘X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린애들 떠들고 소리지르는 소리가 성인, 노인들 수다떠는 소리보다 더 시끄럽다.)

이 동영상은 앞의 동영상의 배속이다. 이 배속동영상에는 떠드는 소리가 없고 음악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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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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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서울행 KTX 234열차. 이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The End-

인천 부평역 근처에 위치한 닭치고돼지고마이무라. 친구 소개로 알게 되었고 여기서 그 친구와 저녁식사를 했다.

닭치고돼지고마이무라 위치: 인천1호선 부평역과 가깝다.

메뉴판. 무한리필은 9,900원이고 사이드메뉴는 별도로 사먹어야 한다.

왼쪽부터 양념닭, 돼지갈비, 간장닭

갈매기살, 목살, 미추리삼겹살.

상추와 밑반찬.

음료수. 1인당 1,000원을 추가하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

특이하게도 라면도 무한리필이다.

주말은 2시간 제한이 있으니 참고할 것.

이 집은 무한리필인데도 숯불에다 구워먹을 수 있다.

먼저 미추리 삼겹살을 구웠다.

다 구워진 미추리삼겹살.

그 다음으로 갈매기살을 구웠다.

갈매기살.

이번에는 간장닭을 구웠다.

간장닭을 구운 다음에는 돼지갈비를 구웠다.

돼지갈비 다음으로는 양념닭을 구웠다.

마지막으로 삼겹살과 갈매기살을 굽고

라면을 먹으러 라면바로 갔다. '냄비우동' 라면으로 선택했다.

냄비에 물을 채우고 라면바에 준비된 가스레인지에서 끓였다.

먹던 식탁에서 먹었다. 맛있게 잘 끓였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고기 맛도 있고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어서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2017년 11월 3, 4일 철도출사&여행기(2부: 부산역 새마을호, S트레인)


오글로리 사이트(임시열차 리스트)에서 새벽 6시에 부산역에서 출발해 곡성역까지 가는 임시 새마을호 열차가 있다고 해서 5시 20분에 일어나서 곧바로 부산역으로 갔다. 어제 킹스맨 영화를 보고 늦게 잤고 알람을 5시 30분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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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0분에 부산역 대합실에 도착했다. 곡성행 S트레인 4313열차가 바로 그 임시 새마을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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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을 출발하는 수서행 SRT 304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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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승강장에서 출발대기중인 서울행 무궁화호 1204열차. 5시 37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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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으로 공차회송중인 영주행 무궁화호. 디젤기관차가 장폐단으로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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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출발대기중인 곡성행 새마을호 4313열차. 부산역에서는 S트레인으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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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찍은게 맞다.(부산역 역명판과 새마을호 객차 사진을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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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판은 '단체관광열차'가 아니라 '부산<->곡성' 이라고 적힌 새마을호 행선판이었다.

앞에서 언급했던 새마을호 열차가 부산역 승강장에 도착, 출발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새마을호 열차가 출발한 후 숙소로 가서 컴퓨터에 새마을호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한 후 퇴실하고나서 아침식사할 장소를 찾았다.

2017/12/12 - [미각여행/味] - 부산 동구(부산역) 신창국밥

돼지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부산역으로 갔다. 이번에 찍을 열차는 부산-보성 구간을 운행하는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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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25분에 출발하는 보성행 S트레인 4871 열차를 찍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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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행 S트레인 4871열차. 디젤기관차는 S트레인 도색이고 객차의 외관은 서울-여수엑스포 전라선 S트레인과는 다르게 파란색 배경에 도형들이 배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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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레인 뒷부분 사진. 발전차는 아쉽게도 S트레인 도색이 아닌 무궁화호 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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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레인 부산-보성 행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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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전라선 S트레인과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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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승강장에서 찍은 S트레인 앞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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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부산-구포-삼랑진-마산-진주-순천-보성(경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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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행 S트레인 사진을 찍고 부산역 3층으로 갔다. 이때 부산종착 KTX열차가 부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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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찍은 부산항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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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서 찍은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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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부산종착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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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사진을 찍고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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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터미널인데 전부 일본(대마도, 후쿠오카)으로 가는 노선밖에 없다. 일본과 가까운 위치이다 보니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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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객터미널에서 셔틀버스(교통카드로 이용가능)를 타고 부산1호선 중앙역으로 갔다.

목포역 주변에 있는 식당들을 탐색하다가 이 식당이 탕수육을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목포역으로 갔다.

3시 반 쯤에 이 식당에 도착했다.

3시를 넘겨서 그런지 손님은 나 혼자 뿐이었다. 그러나 전화주문이 많은 모양이다.

중깐(6,000원)으로 주문했다.

생각보다 음식이 잘 안나오나 싶었는데 늦어져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소량의 짜장면을 서비스로 주셨다.

3시 넘게 점심을 안먹어서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서 서비스로 나온 짜장면부터 먹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고

이어서 주문한 중깐도 왔다. 게다가 박카스까지 서비스로 받았다.

탕수육.

중깐. 유니짜장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중깐을 먹기 시작했다.

중깐을 먹는 모습.

탕수육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좋아좋아 아주좋아. 다시 오고 싶다. 그러나 목포라는 위치 때문에...

목포에 온 김에 목포에서 유명한 빵집인 코롬방제과에 들렸다.

코롬방제과 위치. 목포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코롬방제과는 매주 두번째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다.

이 쉘브론(2,500원)을 디저트로 먹었다.

코롬방제과 2층에 올라가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곳에서 쉘브론을 먹었다.


2017년 11월 3, 4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수원역, 부산역)


부산에 가기 위해서 수원역에서 KTX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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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대합실. 모든 열차가 몇분씩 지연되었다. 응? 왠 양평행 새마을호?(이 열차는 당일 오글로리 임시열차 리스트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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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여수엑스포행 S트레인 4873열차. 비가 내리고 흐려서 흔들리게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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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통과하는 전기기관차 시멘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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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VVVF 101편성 동묘앞행. 아직 서울로 7017랩핑이 남아있으나 서울교통공사 CI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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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동묘앞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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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는 용산행 무궁화호 155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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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7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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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양평행 임시 새마을호 4336열차.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새마을호 열차다. 부산행 무궁화호 때문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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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철암행 O트레인 485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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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5분 후, 순천행 해랑열차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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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한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 익산역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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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12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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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 지연으로 수원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서해금빛열차 4891열차. 발전차가 무궁화호 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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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가 무려 12분씩이나 지연되어 도착해서 수원역 대합실로 올라가봤다. 모든 하행선 열차들이 10분 넘게 지연되었다.

역에서는 출고지연으로 인해 지연된 거라고 방송했다.

참고: 모든 무궁화, 새마을, ITX새마을 하행열차는 수색기지에서 출고해 서울역, 용산역에서 대기하다가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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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VVVF열차. 아직 서울메트로 문구가 남아있다.

12분후, 부산행 KTX산천 4011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했고 이 열차에 탑승했다.(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을 수 없었다)

수원역에서 부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중간정차역은 대전, 동대구 뿐이다.(수원, 대전, 동대구, 부산역 정차)

수원역에서 출발하기 전에 다양한 종류의 열차(무궁화, 새마을, 관광열차(S, O, 서해금빛), 해랑열차) 사진을 찍었다.

위의 동영상의 16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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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도착했다. 이 KTX산천 열차가 수원역에서 타고 온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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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SRT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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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부산에 도착했다.(깜빡잊고 부산역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이제 부산여행을 시작했다.

2017/12/05 - [철도여행/여행사진] - 2017.11.2~3 부산여행 (1부: 초량상해거리)

2017/12/06 - [철도여행/여행사진] - 2017. 11. 2~3 부산여행 (2부: 40계단)

2017/12/07 - [철도여행/여행사진] - 2017.11.2~3 부산여행 (3부: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2017/12/08 - [철도여행/여행사진] - 2017.11.2~3 부산여행 (4부: 감천문화마을(1))

2017/12/09 - [철도여행/여행사진] - 2017.11.2~3 부산여행 (5부: 감천문화마을(2))

2017/12/11 - [철도여행/여행사진] - 2017.11.2~3 부산여행 (마지막: 해운대 동백섬, 영화거리)

점심, 저녁 식사:

2017/12/04 - [미각여행/味] - 부산 동구(부산역, 초량상해거리) 원향재

2017/12/10 - [냉면/냉면집] - [진주냉면] 부산 남구(재한유엔기념공원) 하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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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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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하고 어느 모텔에서 하루 잤다. 자기전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1)'를 해서 킹스맨을 보고 잤다.

이 장면은 콜린퍼스가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th man)"대사를 하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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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다 보고 잤다. 이 킹스맨 영화는 새벽 1시 넘어서 끝났다.

2호선 외선순환 한바퀴 촬영과 2호선 성수지선 왕복촬영을 마치고 건대입구역에 하차해 돈까스 무한리필집인 이 식당으로 갔다.

지난 4월에 이곳에서 식사한 적이 있었다.

연령별 돈까스 값. 성인 7,000원이고 음료수는 따로 사야 한다. 

계산은 선불이고 1인 1접시로 사용해야 한다. 남기면 2,000원의 환경부담금을 내야 한다.

돈까스와 밑반찬, 떡갈비.

소스.

첫번째로 먹은 돈까스.

돈까스 두개에 떡갈비 하나를 먹었다.

다먹고

전에처럼 돈까스 두개에 떡갈비 한개를 먹었다.

안남기고 다먹었다. 매운 소스 덕분에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2017년 10월 31일, 11월 1일 철도출사&여행기(4호선, 8호선)


2017년 10월 31일. 당고개역에서 오이도역까지 운행하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먼저 금정역으로 간 다음 당고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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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 도착한 서울교통공사 VVVF 460편성 당고개행. TC에 서울로 7017랩핑이 있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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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을 통과하는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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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468편성 당고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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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 도착한 468편성. 이 열차를 타고 당고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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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정이 되지 않은 4호선 노선도.

서울교통공사 로고송으로 바뀐 당고개역 종착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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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역에 도착해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갔다. 당고개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서울교통공사 402편성 사당행.

금정역에서 타고온 468편성이 오이도행으로 당고개역 승강장에 도착했다. 이 열차를 타고 당고개역부터 오이도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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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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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 도착하는 오이도종착 수인선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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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이 인천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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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서울메트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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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역에서 하차했다.


2017년 11월 1일. 8호선 운행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수원역에 가서 분당선을 타고 모란역으로 가서 8호선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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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분당선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분당선 회송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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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이 왕십리로 바뀌었다. 이 열차를 타고 모란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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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 스크린도어 유리벽에 부착된 8호선 주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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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대기중인 8호선 1차분 암사행. 이 열차를 타고 암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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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에 도착했다. 내려서 반대편(모란방면) 승강장으로 갔다.

암사역에서 모란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사실 모란역에서 암사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으나 편집과정에서 실수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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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역에서 다시 분당선으로 갈아탔다. 수원행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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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량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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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수원역에 도착했다. 타고온 열차의 행선이 '회송'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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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해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분당선 회송열차. 이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The End-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익산역까지 와서 대일분식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10월 11월 초에도 볼일이 있어서 익산에 갔지만 여기를 들릴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했다.

메뉴판.

새로 찍은 메뉴판. 짬뽕라면(3,000원)과 탕수육 1인분(2,000원)을 주문했다(총 5,000원)

바깥에서 탕수육을 튀긴다.

주문한 짬뽕라면과 탕수육이 왔다.

탕수육

짬뽕라면

먼저 탕수육부터 맛봤다. 맛있다 맛있어.

그 다음에는 짬뽕라면. 라면도 맛있다 맛있어.

안남기고 다먹었다. 다시 방문하고 싶어도 멀리 위치한 익산에 있어서 좀 아쉽다.


2017년 10월 30일 철도출사&여행기(마지막: 백마고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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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10월 26, 27, 30일 철도출사&여행기(금정역, 경원선 동두천역)

최북단 역인 백마고지역에 도착했다.(원래 최북단 역은 제진역이나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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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에 도착한 백마고지종착 통근열차 2757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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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에서 하차하는 승객들. 대부분이 노인들로 안보견학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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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사. 건물이 있기 때문에 역무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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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에는 역무원이 없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여객전무에게 가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어차피 백마고지역에 대기중인 열차 안에서 여객전무가 돌아다니면서 표 구입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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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통근열차 사진을 찍었다. 앞부분이 어둡게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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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에 위치한 철원관광안내소. 여기서 돈을 내고 안보관광을 할 수 있다. 코스는

백마고지역->제2땅굴->철원 평화전망대->월정리역, 두루미관->백마고지역

으로 약 3시간 소요되고 인원제한없이 출발한다.

매주 화요일과 1월1일(신정), 추석, 설날을 포함한 전, 후일, 5월5일(어린이날)에는 안보관광을 할 수 없다.

이날 백마고지역에서 하차한 승객들 대부분이 안보관광을 하기 위해 이곳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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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삼아 농작물을 채취하는 행위도 처벌된다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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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 버스 노선과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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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명칭의 유래: 6.25전쟁 중 포격으로 수목(樹木)들이 다 쓰러진 후의 모습이 백마(白馬)가 누워있는 형상처럼 보여서라는 설과 6.25전쟁에 참전한 연대장이 외신기자의 질문에 "화이트 호스 힐(White horse hill)"이라고 대답했다는 설이 있는데 전자의 설이 더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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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에 정차하는 유일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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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왠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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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역에 있는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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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도 있다. 아마도 군인들을 위해 전화기가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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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찍은 통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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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관광명소: 도피안사, 노동당사, 직탕폭포, 고석정, 월정리역, 삼부연폭포, 매월대폭포, 승리전망대, 제2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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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백마고지역에 전시된 철원군내 초등학생의 작품사진을 찍었다.

동두천행 통근열차 2760열차에 탑승했다. 백마고지역에서 동두천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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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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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역에서 백마고지행 통근열차와 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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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동두천역에 도착했다. 통근열차를 타고 동두천역에서 내린다면 반드시 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역에서 표검사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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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역에 빨간색의 디젤기관차가 있어서 사진찍고 하차해 걸어서 동두천중앙역에서 약간 먼 곳에 위치한 냉면집까지 걸어갔다. 

2017/12/16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경기 동두천 청수면옥

이 냉면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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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집으로 가던 중 어느 아파트에서 이 글귀를 보게 되었다.


-경제위기극복 국민운동 실천요강-


1. 우리 모두 국산품 애용으로 외화낭비를 막읍시다.

2. 도피성 해외유학, 해외여행을 삼가합시다.

3. 우리 모두 허리띠를 졸라 맵시다.


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용산역에서 중저항 부수칸을 가진 납작이(VVVF)열차가 천안급행으로 운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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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보면 진짜 중저항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이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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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안급행 열차를 타고 안양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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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에 정차하는 열차시간표. 이 시간표를 찍고 집으로 갔다.


통근열차는 내일로를 이용해서 탈 수 있다. 그러나 청량리에서 동두천까지 일반열차(무궁화) 운행이 없고 그나마 DMZ트레인이 1회꼴로 운행하기 때문에 DMZ트레인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통근열차를 타기 위해서는 전철탑승이 불가피하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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