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통근열차를 왕복으로 탑승한 후 동두천역에서 걸어서 이 식당까지 갔다.

오후 1시 20분 쯤에 도착했다.

메뉴판. 나는 물회냉면(9,000원)을 주문했다. 날씨가 추워질 무렵이라서 그런지 내가 갔을때는 손님이 아예 없었다.

함흥냉면집 답게 온육수가 나왔다.

육수를 마시면서 냉면을 기다렸다.

주문한 물회냉면이 왔다. 활어회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회냉면처럼 가오리가 들어간다. 

이게 물회냉면. 회냉면에 물냉면 육수가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물회냉면을 먹을 준비를 했다.

양념장 한 스푼, 설탕 한 스푼, 겨자, 식초를 넣고

섞었다.

먼저 면부터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전분으로 만들어졌고 조금 질기다.

이것은 가오리.

가오리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맛있긴 한데 위치가 먼 위치인 동두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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