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역에서 출사를 끝내고 한양대에 있는 무한리필돈까스집을 가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경동시장 평양냉면집에 가서 회냉면과 돼지수육, 홍어회를 먹으러 갔는데 시간이 늦어졌고, 바로 방화차량기지 출고열차를 찍으러 가야해서 회냉면만 먹었다.

빠른 속도로 갔다. 3시 넘어서 도착해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헉... 가격 올랐다. 냉면 8000원, 홍어회 8000원, 돼지수육 8000원... 회냉면은 10000원

아직도 남아있는 평양냉면 기술 전수 공지문. "평양냉면! 기술전수 합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회냉면을 주문할 때 물냉면 육수와 냉면무를 준다.

먹을 준비를 했다.

식초, 겨자, 양념장, 설탕

먼저 겨자를 뿌리고

양념장 한 스푼을 넣고

설탕 한 스푼

식초를 뿌렸다.

그리고 섞었다.

먼저 물냉면 육수를 마셔 입가심을 하고

면을 먹었다. 입 속에서 메밀의 향이 느껴진다.

회냉면에는 홍어가 들어간다.

면과 홍어를 먹는 모습.

지난번 물냉면을 먹을 때도 육수 맛이 있어서 한번 더 물냉면 육수를 마셨다.

다 먹었다.

다 먹고 용두역에서 열차를 탔다.

2017년 3월 4일 출사 (2: 신도림역(1))


이날은 오후에 건대에서 모임이 있었다. 건대로 가기 전에 출사를 했는데 먼저 용산역으로 가서 중저항 열차를 찍고 신도림역에서 다시 중저항 열차를 찍고 마지막으로 노량진역에서 중저항 열차사진을 찍은 다음 9호선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갈아 탄 다음 2호선 멜코쵸퍼 열차 위주로 찍다가 을지로4가에 가서 점심식사를 한 다음 성수지선을 타고 군자차량기지 사진을 찍고 건대로 갔다. 모임이 끝나고 7호선을 타고 온수역을 거쳐서 7호선의 시종착역인 부평구청역에서 사진을 찍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돌아와 1호선을 타고 집으로 갔다.


신도림역에서 중저항 열차를 기다렸다.(용산역에서 회차대기중)

신도림역으로 진입하는 신저항 1x78(또는 1x79일 수 있다)편성 동인천급행



신도림역을 통과하는 납작이 회송열차. 열번이 1909로 된 것을 보면 천안급행으로 운행할 열차같다(신창급행은 뱀눈이 위주로 운행).


전기동차 무궁화호

상행선 KTX산천

하행선 KTX산천


신도림역으로 진입하는 신차뱀눈이 열차(행선은 모르겠다).

신도림역으로 진입하는 납작이 동인천발 용산급행

신도림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인버터 109편성


기다린 끝에 중저항이 신도림역으로 진입한다.

신도림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72편성 동인천급행

상행선 KTX산천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신도림역을 출발한다.

다음 정차역은 구로역. 구로역 이후부터 동인천역까지는 일부 역에만 정차한다.

2017년 3월 4일 출사 (1: 용산역으로)


이날은 오후에 건대에서 모임이 있었다. 건대로 가기 전에 출사를 했는데 먼저 용산역으로 가서 중저항 열차를 찍고 신도림역에서 다시 중저항 열차를 찍고 마지막으로 노량진역에서 중저항 열차사진을 찍은 다음 9호선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갈아 탄 다음 2호선 멜코쵸퍼 열차 위주로 찍다가 을지로4가에 가서 점심식사를 한 다음 성수지선을 타고 군자차량기지 사진을 찍고 건대로 갔다. 모임이 끝나고 7호선을 타고 온수역을 거쳐서 7호선의 시종착역인 부평구청역에서 사진을 찍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돌아와 1호선을 타고 집으로 갔다.


당정역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115편성 동묘앞행 열차가 당정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 열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갔다.

명학-안양 구간을 지날 때 찍은 신차뱀눈이 사진

관악역에서 출발할 무렵에 찍은 익산방면 장항선 새마을호

구로차량기지

신저항 열차

신차뱀눈이 열차. 입고하는건지 출고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용산역에 도착했다. 중저항 1x72편성 회송열차가 용산역 회차선으로 진입하고 있다.

지난번 3월 1일에는 중저항이 운행을 안했는데 이날은 운행했다. 다만 1x72편성만 운행했다.


KTX

타고온 개조저항 열차가 용산역에서 출발한다.

군자차량기지로 가서

편히 쉬렴. 이 사진을 찍고 반대편 승강장으로 가서 구로행 일반열차를 타고 신도림역으로 갔다. 아! 예전에 하행선 구로행 열차가 남영역에서 용산역으로 갈 때 급행선을 이용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용산역 일반승강장으로 진입했고 신길역에서 영등포역으로 갈 때 급행선으로 선로를 바꿨다.

용산역 일반승강장에서 타고온 구로행 일반열차. 영등포역에서 급행선을 이용해서 신도림역으로 왔다. 덕분에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편하게(?) 신도림역 급행승강장에 올 수 있었다.

2017년 3월 1일(삼일절) 출사 (마지막: 대림역, 사당역)


삼일절을 맞아 출사를 했다. 먼저 서동탄역으로 가는 길에 병점차량기지에 휴차된 중저항을 찍고 서동탄역으로 진입/출발하는 서울메트로 1호선 열차를 찍은 후 당정역에서 잠시 내렸다가 노량진역에서 1호선 및 급행열차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신정지선으로 환승한 다음 양천구청역에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후 대림역에서 2호선을 찍고 강남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 한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사당종착열차를 찍고 출사를 끝냈다.


양천구청역에서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의 사진이 잘 안찍혀서 대림역으로 갔다.

서울메트로 2호선 인버터 267편성 내선순환


멜코쵸퍼 206편성 외선순환


인버터 외선순환

GEC쵸퍼 278편성 성수행


멜코쵸퍼 207편성 내선순환





멜코쵸퍼 외선순환. 날이 흐려서 그런지 대림역에서도 흔들리게 찍혔다. 강남역으로 가서 박군자진주냉면에서 식사하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을밀대에서 식사를 했다.

2017/03/05 - [냉면/냉면집(평양냉면)] - [평양냉면] 서울 강남 을밀대 (2017년 3월 1일)

을밀대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강남역에서 2호선을 타고 사당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탔다.

사당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사당종착열차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고 집으로 갔다.

-The End-

2017년 3월 1일(삼일절) 출사 (4: 오랜만에 2호선 신정지선으로)


삼일절을 맞아 출사를 했다. 먼저 서동탄역으로 가는 길에 병점차량기지에 휴차된 중저항을 찍고 서동탄역으로 진입/출발하는 서울메트로 1호선 열차를 찍은 후 당정역에서 잠시 내렸다가 노량진역에서 1호선 및 급행열차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신정지선으로 환승한 다음 양천구청역에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후 대림역에서 2호선을 찍고 강남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 한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사당종착열차를 찍고 출사를 끝냈다.


노량진역에서 신도림역으로 간 다음 2호선으로 갈아탔다.

2호선 신도림역 신정지선 승강장

신도림역에 도착해 대기중인 서울메트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신도림(당역종착)행

내부 LCD모니터. 까치산행으로 바뀌었다. 원래 신정지선과 성수지선의 개조저항에는 LED 전광판이 있었으나 LCD모니터로 교체되었다.

This train is for(이 열차는)

Kkachisan(까치산행)

도림천역에 도착했다. 서울남산체로 바뀌지 않았고 지하철폰트로 역명이 적혀있다.

양천구청역에 도착했다. 양천구청역에는 사진처럼 2호선 열차를 스크린도어 유리를 거치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를 찍기 위해 왔다. 그러나 빠르게 움직이는 탓에 이 장소에서 찍은 열차사진은 거의 흔들린 채로 찍혔다.

양천구청역으로 진입하는 신도림행 신정지선 개조저항


두번째 또는 다섯번째 칸. 이 위치에는 저항기가 있다.

세번째 또는 네번째 칸. 원래는 저항열차 무동력칸이었으나 폐차되는 바람에 GEC쵸퍼의 무동력칸으로 교체되었다.

정차해 있어서 그나마 이렇게 찍힌다.

양천구청역에서 출발하는 신도림행 신정지선 개조저항



.............................

2호선 신정지선 양천구청역 역명판

양천구청역으로 진입하는 까치산행 신정지선 개조저항



사진이 잘 안나와서 신정지선에서 철수하고 대림역으로 갔다.


2017년 3월 1일(삼일절) 출사 (3: 노량진역에서...)


삼일절을 맞아 출사를 했다. 먼저 서동탄역으로 가는 길에 병점차량기지에 휴차된 중저항을 찍고 서동탄역으로 진입/출발하는 서울메트로 1호선 열차를 찍은 후 당정역에서 잠시 내렸다가 노량진역에서 1호선 및 급행열차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신정지선으로 환승한 다음 양천구청역에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후 대림역에서 2호선을 찍고 강남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 한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사당종착열차를 찍고 출사를 끝냈다.


노량진역 인천/신창방면 승강장으로 갔다.

노량진역을 통과하는 뱀눈이 회송열차. 왼쪽에는 신저항 동인천급행 열차가 노량진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신저항 1x81편성 용산급행

노량진역으로 진입하는 신저항 1x77편성 구로급행


배고파서 와플을 사먹었다.

1호선 노량진역(개찰구 근처)에 있다.

와플메뉴판.

납작이 인천행과 의정부행

신저항 1x79편성 용산급행

서울메트로 106편성 양주행



신저항 1x85편성 용산급행


노량진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103편성 서동탄행

반대편에는 신차뱀눈이 청량리행 열차가 도착해 있었다.

먼저 청량리행이 출발하고 그 다음에 서동탄행이 출발했다.

노량진역 기차승강장으로 가는 입구. 1년 전에도 언급했지만 '여기를 기차역으로 활용했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량진은 고시의 메카로 유명한 곳이고 많은 고시생들이 오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열차운행을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량진역으로 진입하는 뱀눈이 신창급행. 신창급행은 서울-신창간 누리로를 대신해서 신설된 급행이다.


노량진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114편성 서동탄행. 서동탄역에서 이 열차를 타고 당정역에 내렸다.




다시 인천/신창 방면 승강장에 가서 급행열차 사진을 찍었다. 사진은 신저항 1x83편성 용산급행

서울메트로 108편성 양주행

여기까지 찍고 신정지선 양천구청역으로 가기위해 하행선 열차를 타고 신도림역으로 갔다. 사실 중저항을 찍으려고 했는데 중저항이 운행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TV 수요미식회에 방송되었던 집으로 방화동에 있어서 방화차량기지 입출고선 답사를 하러 가는 김에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했다.

방화역에서 고성막국수로 갈 때 아파트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해서 가야 한다. 여기로 갈 때 아파트 안으로 갔다가 길을 헤메서 아파트 안을 한 바퀴 돌은 끝에 올 수 있었다.

tvN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영되었다.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했다. 오자마자 할 일은 번호표 부터 받는 일이다!

고성막국수에서 하는 이벤트: 카드 10만원 또는 현금 6만원 이상 결재하면 제주도 2인 2박3일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메밀막국수는 100% 순메밀이고 오른쪽에 편육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 이 집은 막국수는 물론 편육도 유명하다고 한다. 당일 삶은 편육만 내놓기 때문에 조기소진될 수 있다.

메뉴판. 나는 비빔막국수(9000원)와 편육 小(24000원)을 주문했다.(총 33000원) 다행히 편육을 먹을 수 있었다.

식초, 겨자, 물, 컵

먼저 편육부터 왔다.

이게 그 유명하다는 방화동 막국수집의 편육이다.

이거는 명태회무침

잠시 후, 비빔막국수가 왔다. 제공되는 것은 오로지 동치미국물 뿐이다. 강원도 고성지역의 막국수는 이렇게 면과 동치미국물만으로 먹는다.

이게 순메밀 면으로 만든 비빔막국수

막국수를 먹을 준비를 했다.

접시에 따로 면을 담은 후

동치미국물을 붓고

겨자와

식초를 넣고 먹었다. 이렇게 먹으니 맛은 훌륭하다.

이제 동치미국물을 비빔막국수에 붓고 나서 식초와 겨자를 뿌렸다.

명태회무침

우선 면을 먹었다. 순메밀답게 면이 쉽게 끊어진다.

이제 편육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편육을 먹었다. 우선 백김치를 놓고

그 위에 고기와 새우젓을 올려둔다(흔들리게 찍혔다.)

그 위에 명태회를 올리고

먹었다. 이렇게 먹으니 맛이 있다.

다음에는 순수한 편육의 맛을 보기 위해 새우젓하고만 먹었다.

다음에는 명태회와 새우젓과 먹었다.

막국수와 명태회를 먹는 모습.

궁금해서 편육과 막국수를 먹었다.

이번에는 면+편육+명태회

안남기고 다 먹었다. 사실 원래는 방화차량기지 출고열차를 찍을 때 오려고 했는데 대기가 기본이고 방화차량기지 입출고선이 어떤지 몰라서 답사하러 가는 김에 먹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맛은 있다. 다만 편육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2017년 3월 1일(삼일절) 출사 (2: 서동탄역에서 당정역을 경유해 노량진역에 가다)


삼일절을 맞아 출사를 했다. 먼저 서동탄역으로 가는 길에 병점차량기지에 휴차된 중저항을 찍고 서동탄역으로 진입/출발하는 서울메트로 1호선 열차를 찍은 후 당정역에서 잠시 내렸다가 노량진역에서 1호선 및 급행열차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신정지선으로 환승한 다음 양천구청역에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후 대림역에서 2호선을 찍고 강남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 한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사당종착열차를 찍고 출사를 끝냈다.

삼일절을 맞아 출사를 했다. 먼저 서동탄역으로 가는 길에 병점차량기지에 휴차된 중저항을 찍고 서동탄역으로 진입/출발하는 서울메트로 1호선 열차를 찍은 후 당정역에서 잠시 내렸다가 노량진역에서 1호선 및 급행열차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신정지선으로 환승한 다음 양천구청역에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후 대림역에서 2호선을 찍고 강남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 한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사당종착열차를 찍고 출사를 끝냈다.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53 [Railroad & Eating]


서동탄역에서 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렸다.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114편성 광운대역행 내부. 지금 위치는 서동탄역인데 LED전광판에는 광운대역이라고 뜬다.


얼마 뒤. "우리 열차는 광운대역행 열차입니다."


114편성을 타고 출발했다. 병점기지에 입고해 있는 동글이 두 대와 뱀눈이 한대. 그리고 오른쪽 끝에 있는 휴차된 중저항 1x67편성

휴차된 중저항 1x67편성과 1x69편성



중저항 1x69편성




이제 병점역으로...

신차뱀눈이 천안급행

'1989년 제작'이라고 적혀있는 대우중공업 패찰

수원역으로 진입하는 ITX새마을

성균관대역을 통과하는 누리로

잠시 당정역에 내렸다.


당정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114편성 광운대행


전기동차 무궁화호

신차뱀눈이 천안급행

열차를 타고 노량진역으로 갔다. 어라? 동력차 두 대가 분리되어있네... 뭐지?

구로기지에 휴차되어 있는 중저항 1x70편성


노량진역에 도착했다.


2017년 3월 1일(삼일절) 출사 (1: 서동탄역에 가다)


삼일절을 맞아 출사를 했다. 먼저 서동탄역으로 가는 길에 병점차량기지에 휴차된 중저항을 찍고 서동탄역으로 진입/출발하는 서울메트로 1호선 열차를 찍은 후 당정역에서 잠시 내렸다가 노량진역에서 1호선 및 급행열차 사진을 찍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신정지선으로 환승한 다음 양천구청역에서 2호선 신정지선 개조저항 열차 사진을 찍은 후 대림역에서 2호선을 찍고 강남역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환승 한 후,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사당종착열차를 찍고 출사를 끝냈다.


먼저 당정역에서 열차사진을 찍다가 서동탄역으로 갔다.

당정역을 통과하는 ITX새마을

신차뱀눈이. 행선은 모르겠다.

익산방면 장항선 새마을호


하행 ITX새마을

당정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103편성 서동탄행. 이 열차를 타고 서동탄역으로 갔다.

병점역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됬을 때다. 서울메트로는 인버터 열차에 2011년 11월부터 연장운행하게 된 양주역의 국문, 영문, 한문안내를 했는데 2010년 초에 개통한 서동탄역의 안내는 단순하게 "다음역:서동탄, STATION:SEODONGTAN"로만 안내한다.

서동탄역에서 출발해 병점역으로 진입하는 동글이 광운대역행


병점차량기지 전경. 거의 동글이, 뱀눈이 천지인데 휴차된 중저항 1x67편성과 1x69편성이 유치되어있다. 과거에도 휴차된 중저항/초저항(한국철도공사 개조저항)열차가 병점기지에 유치되었다가 폐차되었다.

중저항 1x69편성

중저항 1x69편성의 끝부분. 어? 중저항이 한대 또 있다.

이 중저항은 1x67편성으로 지난번에 서동탄역에 왔을 때 병점차량기지에서 보이지 않아 없어서 완전히 폐차했나 싶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원위치해 있다.


서동탄역에 도착했다. 멀리 보이는 중저항. 왼쪽에는 동글이, 뱀눈이, 가운데에 휴차된 중저항이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최대한으로 확대해서 찍은 중저항 사진

서울메트로 103편성 서동탄(당역종착)행

중저항을 다시 한번 더 찍었다.

중저항을 다시 한번 더 확대해서 찍었다.

당정역에서 타고 온 서울메트로 103편성 열차가 광운대역행으로 서동탄역을 출발한다.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열차가 서동탄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서동탄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114편성 서동탄(당역종착)행

개조저항 열차가 서동탄역에 도착했다.

2017년 2월 25일 출사 (2: 지축차량기지와 구로차량기지)


이날 출사를 위해 다닌 경로는 다음과 같다.
금정역, 강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구파발역, 지축차량기지(지축-삼송 구간), 연신내역(6호선), 구로차량기지(구로-가산디지털단지 구간).

이날 출사를 위해 다닌 경로는 다음과 같다.

금정역, 강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구파발역, 지축차량기지(지축-삼송 구간), 연신내역(6호선), 구로차량기지(구로-가산디지털단지 구간).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51 [Railroad & Eating]

점심을 먹기 위해 5호선 종로3가역에 내려서 5번출구로 갔다.

점심은 탑골공원 뒷 쪽에 있는 유진식당에서 먹었다.

2017/03/02 - [냉면/냉면집(평양냉면)] - [평양냉면] 서울 종로 유진식당 (2017년 2월 25일)

식사를 마치고 종로3가역에서 3호선 구파발행을 타고 구파발역으로 갔다.

3호선 구파발역 종착방송

구파발역에 내렸다.

구파발역 스크린도어. 대화행 열차를 타고 삼송역으로 갔다.


구파발-지축 구간 운행영상.

지축차량기지에 입고해 있는 개조 GEC쵸퍼. 사실 어제 압구정 모 아파트에서 3호선 미개조 GEC쵸퍼를 찍었는데 이날 또 3호선 GEC쵸퍼를 찍고 싶어져서 삼송역으로 가면서 찍었다.

오늘은 밖에 있는 개조 GEC쵸퍼가 1대 뿐이네...

1대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삼송역에 내렸다. 그러나 반대편 열차는 내가 삼송역에 도착했을 때 정차했고 반대편(오금방면) 승강장으로 왔을 때는 이미 출발한 뒤였다.

삼송역에서 열차 한번 놓치고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한다.

삼송역에서 지축역으로 갈 때 다시 지축차량기지의 개조 GEC쵸퍼사진을 찍었다.


북한산과 지축차량기지

지축차량기지는 서울메트로의 차량기지 중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차량기지다. 지축역도 경기도에 있는 서울메트로 역이다.

지축-구파발 구간 주행영상

연신내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탔다.

6호선 연신내역

6호선 연신내역에서 6호선 열차를 타고 합정역으로 간 다음 2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

구로차량기지(구로-가산디지털단지 구간)

고가 바로 앞에 있는 중저항은 휴차된 1x68편성이다.

맨앞에 보이는 중저항은 1x68편성


앞에 있는 중저항은 1x70편성


집으로 갔다.

-The End-

2017년 2월 25일 출사 (1: 강변역으로)


이날 출사를 위해 다닌 경로는 다음과 같다.

금정역, 강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구파발역, 지축차량기지(지축-삼송 구간), 연신내역(6호선), 구로차량기지(구로-가산디지털단지 구간).

당정역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기다리는동안 나타난 ITX새마을


금정역으로 가서 4호선 열차를 기다렸다. 서울메트로 469편성 오이도행 열차가 금정역을 출발하고 있다.




469편성은 순수 대우중공업 열차에 소자가 알스톰GTO인 유일한 열차다.(서울메트로 4호선 직교류 겸용차량 중 순수 대우중공업 열차는 469, 470, 471편성 이다.)

사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탔다.

강변역에 내렸다. 여기서 2호선 열차사진을 찍었다.

개조 멜코쵸퍼 234편성 외선순환


강변역에서 출발하는 개조 멜코쵸퍼 238편성 내선순환

지난번에 238편성이 강변역에서 출발할 때 반대편에서 오는 열차가 가리는 바람에 찍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개조 GEC쵸퍼 276편성 내선순환


GEC쵸퍼 293편성 내선순환

강변역으로 진입하는 멜코쵸퍼 240편성 외선순환

개조 GEC쵸퍼 277편성 외선순환

GEC쵸퍼 279편성 외선순환. 이 사진을 찍고 강변역에서 철수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탔다. 종로3가역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도시철도 5호선 방화행

이 열차를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갔다.

점심식사를 위해 5호선 종로3가역에 하차했다.

이번에 간 곳은 함흥냉면 중에서 미쉐린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된 오장동함흥냉면이다. 작년 12월에 강남(신논현역)에 있는 분점에 갔다온 적이 있다.

2017/01/10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서울 서초(신논현역) 오장동 함흥냉면 (2016년 12월 24일)

오장동함흥냉면. 별칭은 오장면옥

지난번에 갔었던 우래옥처럼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되었고

특히 함흥냉면으로는 미쉐린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오장동 함흥냉면의 역사.

각종 상장과 표창장

메뉴판. 나는 회냉면(10000원)을 주문했다.

오장동함흥냉면의 회냉면

가까이서 찍은 사진. 회냉면에 들어가는 회를 강남분점에서는 홍어를 쓰는데 여기는 간재미를 쓴다.

먼저 육수부터 마시고

회냉면을 먹을 준비를 했다.

먼저 설탕 한 스푼

양념장 한 스푼

겨자

식초를 넣고

섞었다.

우선 면부터 먹고. 함흥냉면답게 면이 전분이여서 질기다. 그러나 가위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간재미회와 면을 먹었다.

이거는 간재미회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좋은데 양이 적을 수 있다.


2017년 2월 24일 대출사기 6부: 노량진으로(마지막)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작년에 가지 않았던(?) 입출고선에서 찍은 5호선열차.


Go to Sangil-dong station



마지막에는 사진이 아닌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상일동역으로 가는데 출고열차가 또 있었다. 어쨌든 상일동역에서 승차했다.

대기중인 방화행 열차. 상일동역 가운데 선로에 정차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고덕차량기지 출고열차 같다.

잠만. 저기 출발하는 열차는 뭐지? 고덕차량기지로 입고하는 열차인가?

군자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탔다. 부평구청행 열차가 2분 후에 도착한다고 한다.

7호선 군자역으로 진입하는 7호선 2차분 부평구청행

군자역 도착. 부평구청행을 타고 고속터미널역으로 갔다.

뚝섬유원지-청담 구간 주행영상.


고속터미널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 노량진역으로 가기 위해 급행열차를 타려고 했으나 급행열차 안에 승객들이 많았고 안전요원들이 탑승지도를 해서 급행열차를 코앞에서 놓치고 다음 급행열차를 타야 했다. 급행열차를 타고 노량진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 중저항 열차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

현재 서있는 장소는 노량진역 인천,신창방면 승강장이다. 노량진역에 도착해있는 신저항 동인천급행

신차뱀눈이 천안행 열차와 의정부행 서울메트로 인버터열차

신저항 1x85편성 용산급행

납작이 인천행, 의정부행

노량진역에 도착한 중저항 1x72편성 용산급행. 전두부 LED가 모두 꺼져있다.

중저항 1x72편성의 노량진역 출발영상

양주행 서울메트로 인버터열차

납작이 용산급행

서울메트로 인버터 인천행과 동글이 광운대역행

신저항 1x86편성 용산급행

중저항 1x73편성 용산급행


용산역에서 돌아와 노량진역에 도착한 중저항 1x72편성 동인천급행.

납작이 동두천행. 이제 집으로 갔다(?)

안양역에 잠시 내렸다.

안양에 있는 교보문고에 들렸다. 완벽한공부법 책은 아주 유명한 책이다.

이제 집으로 갔다. 이 것으로 2017년 2월 24일의 대출사를 끝냈다.


-The End-

2017년 2월 24일 대출사기 5부: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에서 출고열차들을 찍다.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47 [Railroad & Eating]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팔당역에서 걸음으로 하남스타필드까지 갔다. 가는 길이 좁거나 인도가 없는 도로변인데다가 겉보기에는 길이 끊겨있는 것 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다. 스타필드에서 팔당역으로 갈 때 버스를 타고 간게 다행이었다. 어쨌든 하남스타필드에서 81번 버스를 타고 다시 상일동역으로 갔다.

버스정류장에서 81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새가 나타났다.

두 번째 새. 잠시후 81번을 타고 상일동역으로 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와 강일IC 사이

상일동역 하남선 공사현장.

상일동역 하남선 공사안내문

고덕천에서 진행중인 하남선 공사

이것은 평일의 상일동역 열차시간표이다.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1시간에 운행되는 방화행 열차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고덕차량기지에서 출고하는 열차가 있을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에도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쯤에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에 갔는데 출고열차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고덕천을 따라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으로 가던 중이었다. 어라? 아직 4시 반 쯤인데 벌써 출고하네...

이 장소는 고덕3교이고 고덕차량기지 입구와 가깝다. 4시 30분에 먼저 출고를 한 다음에 4시 55분에 출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5호선 열차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정표. 고덕차량기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옆에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고덕차량기지를 보면 이 문구가 있을 것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고덕기지'

출고하는 5호선 열차


입출고선에서는 천천히 운행하는데 그 속도는 자전거를 엄청 빨리 밟을때의 속도와 같다.

세 번째 열차가 고덕차량기지에서 출고했다.


천천히 가는데...


하남선 방면 입출고선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고덕천과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다른 장소를 찾는 중이다.

네 번째로 출고하는 5호선열차





고덕천을 가로질러 아파트와 차량기지 입출고선 사이로 갔다.

열차가 아직 상일동역으로 가지 않고 대기중이다.

어? 대기타네...


이제 출발



이쪽 선로로 쭉 가면 상일동역이 나온다.


2017년 2월 24일 대출사기 4부: 중앙선 ITX새마을 열차를 찍기 위해 팔당역으로 가다.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식사를 하고 나니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하남스타필드에서 팔당역으로 가는 50번 마을버스를 타고 팔당역으로 갔다.

팔당대교를 건너는 중

팔당역 전기동차 시멘트열차

팔당역 정류장. 추후에 하남선(5호선 연장선)이 팔당역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중앙선 철길과 한강, 그리고 하남시

디젤동차가 팔당역을 지나가고 있다.

중앙선 전기동차 무궁화호

청량리방면 중앙선 전기동차 무궁화호

중앙선에는 새마을호 객차를 무궁화호로 도색한 객차가 있다.

팔당역을 출발하는 경의중앙선 문산행

드디어 나타난 영주발 청량리행 중앙선 ITX새마을 열차

근데...

사진 찍을 장소를 잘못 잡은거 같다. 연두색 철조망과 ITX새마을 열차가 겹쳐서 찍혔다.

경의중앙선 문산행

전기동차 시멘트열차


엄청 길다

경의중앙선 용문행

팔당역으로 진입하는 경의중앙선 문산행 자전거열차


팔당역을 출발한 문산행 경의중앙선 자전거열차

전기동차 중앙선 무궁화호


팔당역으로 진입하는 경의중앙선 용문행 독서바람열차. 독서바람열차의 운행기간이 2018년으로 연장되었다.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가 지나간 후에 나타난 청량리발 영주행 중앙선 ITX새마을 열차

음... 여기는 장소가 좋아. ITX새마을 열차를 한강, 하남시를 배경으로 찍었어.

팔당역을 통과하는 ITX새마을

ITX새마을 열차가 지나간 후에 전기동차 무궁화호가 나타났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고 걸어서 다시 하남 스타필드로 갔다.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43 [Railroad & Eating]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43 [Railroad & Eating]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43 [Railroad & Eating]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출처: http://skywalker222.tistory.com/443 [Railroad & Eating]


1. 아침 일찍 출발해서 장안철교에서 2호선 입고열차 촬영


2. 청량리로 가서 식사후 중앙선 ITX새마을 촬영 또는 건대에서 점심식사


3. 방화역 하차후 방화차량기지 입출고선에서 촬영


4. 구로역으로 가서 부평급행 촬영 후 안양역 또는 산본역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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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4일 대출사기 3부: 하남 스타필드로 가다.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상일동역에서 하차해 하남 스타필드로 가는 버스를 기다렸다.

상일동역 4번 출구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81번 버스를 기다렸다. 원래는 강동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는게 빠른데 어쩌다가 상일동역으로 가게 되어서 스마트폰으로 급히 상일동역에서 하남스타필드로 가는 경로를 검색했고 다행히도 상일동역에서 하남스타필드로 가는 버스(81번)가 있었다. 하지만 이 버스는 돌아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차간격이 다소 길다는 단점이 있다. 어쨌든 상일동역에서 하차한 지 30분 안으로 81번을 탈 수 있었다.

상일동역 근처(고덕천) 하남선(5호선 연장) 공사현장

여기는 하남선 공사본부

억불?抑佛?


이 큰 통은 어디에 사용되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금 위치는 상일 IC와 강일 IC의 사이에 있다.

여기도 하남선 공사중

지하로 들어가는 수직구

여기는 아파트 공사현장인데 이 장소에 하남선 역이 생긴다고 한다.

이정표. 광주, 하남시청, 상일IC(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고교

여기도 하남선 공사한다.

거의 다 온건가?

그렇다. 여기가 하남 스타필드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먹은 후기는 여기를 클릭.

식사를 마치고 급히 팔당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팔당역으로 갔다. 이유는 중앙선 ITX새마을 열차를 찍기 위해서였다.

지난번에 오장동흥남집에 가서 함흥냉면을 먹고 함흥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오장동 신창면옥으로 갔다.

2인 이상 고객이 묵정주차장에 주차하면 45분 주차권을 제공한다는 안내문.

여기가 오장동에 있는 오장동신창면옥이다. 자세히 보면 '본점'이 아닌 '분점'이라고 적혀있다. 이유는? 본점이 평택으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작년 11월 말에 평택에 있는 오장동신창면옥 본점에 가 본 적이 있다.

2017/01/02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경기 평택 오장동신창면옥 (2016년 11월 26일)

신창면옥 메뉴판. 회냉면(9000원)으로 주문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메뉴판에 없지만 새끼미(회+소고기편육)도 주문 가능하다.

신창면옥의 온육수는 사골과 양지머리, 야채로 우려냈다고 한다. 함흥냉면 먹는 방법도 있는데 양념장, 설탕, 식초, 겨자를 넣고 먹는다고 적혀있다. 이거는 평택에 있는 본점에도 있다.

별도메뉴. 갈비찜, 갈비탕, 만두국도 있고 육수도 판다.

양념장들. 식초, 겨자, 양념장, 설탕

먼저 온육수와 무채가 왔다.

함흥냉면을 먹기 전에 육수를 마셔주고

도착한 회냉면

신창면옥의 온육수는 의외로 맛이 있다.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설탕 한 스푼

양념장 한 스푼

겨자

식초를 넣고

비볐다.

면을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면은 전분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가위를 쓰지 않았다.

회와 면을 먹었다.

오장동에 있는 신창면옥 회냉면에 들어가는 회는 간재미 회라고 한다. 평택에 있는 본점에는 홍어회가 들어간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대체로 맛은 있지만 양이 적을 수 있다.

짬뽕타임의 탕수육이 자꾸 생각나서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러 짬뽕타임으로 갔다. 위치는 근무지와 가까운 산본중심가.

짬뽕타임. 짬뽕값이 5000원이지만 양이 많고 맛이 있다.

메뉴판. 나는 짬뽕(5000원)과 탕수육 小(11000원)를 주문했다(총 16000원)

여기서 추가 단무지와 양파를 가져간다.

단무지, 양파, 춘장

주문한 짬뽕과 탕수육 小가 왔다.

먼저 짬뽕 먹을 준비부터 했다.

짬뽕을 먹었다. 두말 할 것 없이 맛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먹었다. 탕수육 小도 이렇게 양이 많다.

1년만에 먹는 탕수육. 탕수육도 최고!

짬뽕 면을 다 먹고

국물도 다 마셨다.

서비스로 나온 음료수. 이걸 마시고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탕수육도 별미이긴 한데 먹으려면 최소 11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2017년 2월 24일 대출사기 2부: 상일동역으로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3호선 GEC쵸퍼 촬영을 끝내고 압구정역으로 갔다.

여기가 3호선 사진을 찍은 아파트다.

압구정역 1번 출구

아직 서울남산체로 바뀌지 않은 압구정역 역명판

서울남산체로 바뀐 압구정역 역명판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옥수역으로 갔다.

옥수역은 스크린도어 때문에 사진 찍기가 어려울 거 같다.

어쨌든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탔다. 옥수역 환승통로의 길이는 길었고 용문행 열차는 왕십리역에 근접해 있었다.

다행히도 탈 수 있었다. 용문/지평방면 열차가 옥수, 용산, 가좌역에 있었다.

열차 내부 경의중앙선 노선도

용문행 열차를 타고 왕십리역으로 갔다.

왕십리역에서 출발한 분당선열차

왕십리역에 내렸다. 시멘트 열차가 왕십리역을 통과하고 있다.


왕십리역으로 진입하는 분당선 뱀눈이 왕십리(당역종착)행


왕십리역을 출발하는 분당선 뱀눈이

왕십리역에 도착한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는 행선을 '회송'으로 바꿨다. 회차선으로 가기 위해서.

5호선으로 환승하기 전 지하에 있는 상가에서 와플을 먹었다.

와플을 먹고 5호선 왕십리역으로 갔다.

아깝게도 상일동행 열차가 왕십리역에서 출발했다.

그 다음 상일동행을 타려면 11분 있어야 한다.

여기서 상일동역까지 27분 걸린다.

왕십리역 회차선

반대편에 502편성 방화행이 도착해 있었고 출발하고나서 마천행 열차가 왕십리역으로 진입했다.

도착한 마천행

출발하는 방화행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상일동행 열차가 왕십리역에 도착한다


5,7호선 환승역인 군자역

강동역. 상일동, 마천 방면으로 나눠지는 역.


길동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고덕역. 이 역 다음이 마지막역인 상일동역이다.

5호선 상일동역 종착방송

상일동역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방화행으로 바뀌었다.


5호선 상일동역 역명판.

상일동역 전화번호. 상일동역에 하차해서 하남 스타필드로 갔다.

2017년 2월 24일 대출사기 1부: 3호선 GEC쵸퍼를 찍으러 가다


전체 경로는 당정역, 금정역, 사당역, 교대역, 압구정역, 동호대교 남단의 모 아파트, 압구정역, 옥수역, 왕십리역,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 팔당역 근처, 하남 스타필드, 고덕차량기지 입출고선, 상일동역, 군자역, 고속터미널역, 노량진역, 안양역이다.


이날 3호선 GEC쵸퍼를 찍으러 동호대교 남단에 있는 어느 아파트로 갔는데 이유는 지난번 사진찍기 좋은(?) 일산선에 GEC쵸퍼가 한대도 오지 않아서 안전빵(?)으로 동호대교 남단으로 갔다. 물론 3호선 GEC쵸퍼는 평일 출, 퇴근 시간대에만 운행하기 때문에 일찍 집에서 출발해서 오전 7시 30분 쯤에 당정역에 도착했다.


당정역에서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인버터 110편성 서동탄행

아직 새벽동이 트지 않아서 어둡기 때문에 흔들리게 찍혔다.


ITX새마을도 마찬가지...

어! 서울메트로 개조저항이다!!

114편성 광운대행 열차가 당정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 열차를 타고 금정역으로 갔다.

금정역에 내렸다. 디젤동차 무궁화호가 금정역에 나타났다.

Bye

이 사진을 찍고 얼른 반대편으로 갔다. 이유는 금정역으로 진입하는 당고개행 열차를 찍기 위해서였고 사당역에서 바로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이다.

금정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460편성 당고개행


이 열차를 타고 사당역으로 갔다. 열차 내부는 포화상태였고 거의 찜질방(?) 이라고 해야 할 상태였다.

사당역에 도착하자 내렸다. 이 사진의 4호선 열차는 사당종착열차로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열차이다. 사당역 회차선의 길이는 두 대의 열차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길다. 이미 한 대가 회차선에서 대기중이여서 그 열차의 뒷쪽으로 이동한다.


이 사진만으로는 안산행 또는 오이도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에는 사당역 회차선에 두 대의 열차가 대기할 수 있다. 이 사진을 찍고 2호선 외선승강장으로 가서 외선순환 열차에 탑승, 교대역에 하차했고 3호선으로 갈아타서 압구정역으로 갔다. 2호선도 4호선처럼 사람이 많았는데 의외로 3호선에는 좌석을 채울 정도였으나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압구정역에 하차해서 동호대교 남단 근처의 모 아파트 비상계단으로 갔다.

개조 GEC쵸퍼 구파발행 열차가 나타났다. 이 열차는 지축차량기지 소속 열차다.



NICE!!! 미개조다!!!

서울메트로 3호선 미개조 GEC쵸퍼 수서행





또 미개조 GEC쵸퍼다!!!





이번에는 개조 GEC쵸퍼군

일단 열차는 수서차량기지 소속이다.

행선지는 수서.



3호선 한국철도공사 열차가 나타났긴 했지만 제대로 찍었으니 OK

최대한 확대해서 남산타워를 찍은 사진

최대한으로 확대해서 3호선 열차를 찍은 사진

여기까지 찍고 철수했다. 그 다음 목적지는 상일동역, 하남 스타필드다.

강변역으로 개조 멜코쵸퍼 외선순환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안돼!!!!!!!!!!!!!!!!!!!!!!!!!!!!!!!!!!!!


안양역에서 영화 '스노든'을 보기로 해서 안양역으로 가야 했다.

강변역으로 진입하는 GEC형 쵸퍼 294편성 외선순환

이 294편성을 찍고 내선순환 열차에 탔다. 안양역으로 가려면 두 가지 길이 있다. 하나는 신도림역에서 1호선을 타거나 다른 하나는 사당역에서 4호선을 타고 금정역에서 다시 1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강변역에서 안양역으로 갈때 신도림역에서 1호선을 타든 사당역에서 4호선을 타고 금정에서 1호선을 갈아타는 건 몇분 차이였고 신도림역 시간표를 조회해보니 마침 신창급행 열차가 있어서 신도림역으로 갔다.

신도림역에 도착하자마자 1호선 급행승강장으로 갔다. 도착했을 때 신창급행 열차가 신도림역으로 진입하고 있었다.

신창급행은 서울-신창간 누리로 열차를 폐지하는 대신에 신설된 급행이다. 서울/용산-천안 구간은 천안급행과 같은데 천안-신창 구간은 구로-용산 구간처럼 각역정차이다.

신창급행 LED

신창급행을 타고 안양역으로 갔다.

구로차량기지. 휴차된 중저항 1x68편성이 보인다.

이 중저항은 1x70편성과 1x62편성


안양역에 도착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경부 2선으로 가다가 어느 순간에 경부 1선으로 선로가 바뀌었다. 서울발 천안급행이 정차하는 위치인 경부1선에 신창급행이 정차했다.

얼른 안양역 롯데시네마로 갔다.

늦지 않게 표를 샀고 영화를 봤다.

공덕역에서 6호선을 타고 효창공원역으로 가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탄 다음 왕십리역에서 2호선을 타고 강변역으로 갔다.

강변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2호선 멜코쵸퍼 214편성 내선순환. 이 열차는 내가 왕십리역에서 타고 온 열차다.


강변역으로 진입하는 개조 멜코쵸퍼 233편성 외선순환


개조 멜코쵸퍼 232편성 내선순환



강변역을 출발하는 개조 멜코쵸퍼 237편성. 어? 뭐야?

이놈은 또 뭐야?

안돼!!!!!!!!!!!!!!!!!!!!!!!!!!!!!!!!!!!!!!!!!!!!!!!!!!!!!!!!!!!!!!!!!!!!!!!!!!!!!!!!!!!!!!!!!!!!!!!!!!!!!!!!!!!!!!!!!!!!!!!!!!!!!!!!!!!!!!!!!!!!!!!!!!

개조 GEC형 쵸퍼 274편성 내선순환. 슈트락을 빼면 개조 멜코쵸퍼 237편성과 같다.

GEC쵸퍼 286편성 내선순환


GEC쵸퍼 287편성 외선순환


신도림역에서 2호선을 타고 합정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탔다.

6호선 합정역 역명판. 갑자기 이게 생각난다.


함정역(Trap station, Hamjeong station, 陷穽)

(사진출처: 백괴사전)

합정역으로 진입하는 봉화산행

대흥역에 내렸다.

6호선 대흥역 거울. 밑부분에 서울도시철고 초기 로고가 있다.


먼저 을밀대에서 양지탕밥을 먹은 다음

2017/02/13 - [미각여행/味] - 서울 마포 을밀대 (2017년 2월 11일)

이왕 온거 을밀대 근처에 있는 아소정에서 함흥냉면을 먹었다.

2017/02/17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서울 마포 아소정 (2017년 2월 11일)

아소정에서 함흥냉면을 먹고 공덕역으로 갔다. 이 사진은 공덕역에 있는 롯데캐슬이다.

(시설 좋다. 롯데캐슬은 공덕역과 연결되어 있나보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왕십리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타서 강변역으로 갔다.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려면 6호선 승강장을 거쳐서 가야 했다.

공덕역(6호선)으로 진입하는 봉화산행


공덕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려다가 이 6호선 열차를 타고 효창공원역으로 가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기로 했다.

효창공원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탔다. 간격이 넓은 배차가 특징인 경의중앙선. 경의선은 DMZ트레인 외에는 기차가 없지만 중앙선은 중앙선(안동), 태백선(정동진) 등의 기차와 한 선로를 쓰기 때문에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이 넓을 수 밖에 없다.

용산역에 도착할 때 찍은 용산역 급행열차 회차선. 과거에는 경의선 방향으로 끊어진 선로에서 회차대기를 했으나 경의선과 중앙선이 직결되면서 별도의 회차선이 건설되었다.

왼쪽: 경의선과 중앙선이 직결되기 이전의 배선, 오른쪽: 경의선과 중앙선이 직결된 후의 배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옥수역 구간은 강변북로와 붙어있다. 경부고속도로는 한남대교와 연결되어있다.

한남역에서 찍은 남산타워와 호텔. 호텔은 그랜드하야트 호텔 같다.

왕십리역에 도착했다. 분당선 납작이 죽전행 열차가 왕십리역에서 출발했다.

분당선 동글이 왕십리(당역종착)행 열차가 왕십리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왕십리역에 도착하자마자 행선지가 '회송'으로 바뀌었다. 회차선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다. 2호선으로 갈아탔다.

성수역 회차선에서 대기중인 서울메트로 2호선 개조 멜코쵸퍼 236편성.

모임에 가서 저녁을 이 곳에서 먹게 되었다.

닭갈비제작소. 닭갈비를 무한히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인당 9900원이고 물/비빔막국수는 3500원, 치즈, 떡, 버섯은 각각 2000원이다.

자몽과 복숭아 아이스티. 닭강정도 있는데 AI(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공급부족 때문에 없다. AI가 끝나길...

육수와 볶음밥 재료. 닭갈비에 육수를 부어 익혀 먹는다.

반찬과 면사리.

콩나물, 양배추, 상추

여기서 닭갈비를 퍼가면 된다. 돼지고기 삼겹살(?)도 있다.

남기면 1인당 2000원 받는다고 한다. 음식을 다 먹어 환경보호합시다.

먼저 육수를 붓고 야채를 넣은 다음

닭갈비를 넣어서 익혔다.

익어가는 모습

이제 먹자.

개인접시에 옮겨서 먹었다. 맛은 적당히 있다.

또 닭갈비를 퍼다 먹었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AI때문에 닭강정을 못 먹게 되어 아쉽다. 참고로 음료수 무한리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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