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할머니 댁이 있는 담양 창평으로 가는데 거의 늦은 점심을 국밥으로 먹는다.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주 와서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차 막히는 거 때문에 오후 5시가 될 무렵에야 도착했다.

위치는 창평시장이다. 창평시장에 가면 국밥집이 많은데 노란색 간판에 웃는 돼지가 그려진 간판으로 된 창평국밥집으로 갔다. 여기가 양이 많고 맛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문한 모듬국밥(7000원)이다. 양이 많고 맛이 있다.

5시가 되기 전에 점심도 거르고 와서 사진 찍기보다 먹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맛있고 양이 많으니 창평으로 오면 꼭 여기서 식사를 하길 권장한다.


창평시장 인근에 담양창평슬로시티 삼지내마을이 있다. 삼지내마을을 관광하고 이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간판은 노란색이니 창평시장에서 노란색 간판에 '창평국밥'이라고 적힌 집으로 가면 된다.


담양창평슬로시티 홈페이지: http://www.slowcp.com/truecms/web?site_id=10&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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