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서울 중구(남대문시장) 부원면옥 (2017년 4월)



3월이 끝나갈 무렵, 부원면옥 냉면이 생각나서 부원면옥 냉면을 먹기로 했다. 위치는 남대문 시장 안에 있고 4호선 회현역과 가깝다.

작년에 가본적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부원면옥 메뉴판. 부원면옥도 가격이 오르긴 올랐다. 작년에 물냉면 값이 7000원이었는데 올해는 7500원으로 500원 올랐고, 제육무침은 작년에 12000원이었는데 올해는 13000원으로 1000원 올랐다.

유명인사들의 싸인과 잡지에 소개된 부원면옥


2017년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됬다고 한다. 홀수 주 일요일은 휴일이고 짝수 주 일요일에는 정상영업한다.

이번에는 닭무침을 먹으려고 했는데 제육무침이 더욱 땡겨서 제육무침(13000원)과 물냉면(7500원)을 주문했다(총 20500원)

제육무침이 바로 나왔다.

이어서 물냉면도 왔다. 물냉면 만드는데는 좀 시간이 걸렸다. 참고로 사진에 냉면무가 있는데 달라고 하면 준다.

이게 부원면옥의 평양냉면. 고명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간다.

먼저 면수를 마시고

냉면먹을 준비를 하고

면을 풀고

먹었다. 면을 먹으니 메밀의 향을 느낄 수 있었다.

고기편육은 총 두 점

고기편육과 면을 먹었다.

이번에는 제육무침을 먹었다.

양념장 한 스푼 넣고

겨자 넣고

식초를 뿌리고

섞었다.

음~ 제육무침도 일품(一品)이다.

제육무침 맛있어맛있어

안남기고 다 먹었다. 경동시장 평양냉면과 유진식당, 부원면옥은 값이 싼 평양냉면집인데 올해 들어서 두 곳(경동시장 평양냉면, 부원면옥)이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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