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강남에 있는 박군자진주냉면을 가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을밀대로 오게 되었다. 강남 을밀대는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로 가는 게 빠르다.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쌍용플래티넘밸류로 가면 된다.

가기 전에 몇호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찾기가 쉽다.

여기가 강남 을밀대다.

이 것은 을밀대를 그린 그림이다.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 부터 오후(저녁) 10시까지(주문은 오후 9시 15분까지 받음) 영업한다.

메뉴판. 분당 을밀대와 같다. 비빔냉면(11000원)과 회냉면(15000원)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본점, 일산점보다 1000원 비쌌으나 본점이 3월부터 가격을 인상해서 본점과 강남점 모두 같다고 보면 된다.

본점은 거의 국내산이지만 강남, 분당 을밀대는 소맥분은 호주산, 홍어는 상황에 따라서 중국산도 사용한다.

온육수와 기본찬. 젓가락은 을밀대를 한자로 적은 포장종이에 담겨있다.

온육수. 마셔보니 별 맛이 안난다. 사골 맛이라고 해야 할까

주문한 물냉면과 회냉면이 왔다.

이건 을밀대 평양냉면이고

이건 을밀대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육수를 마셨다. 지금 먹으니 육수 맛이 맛있다. 한 두번 가지고는 평양냉면의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나보다.

면을 먹었다. 을밀대답게 면이 조금 굵다.

소고기 편육과 면을 먹고

면+냉면무+소고기편육과 먹었다.

물냉면을 다 먹었다. 이제 회냉면을 먹을 차례다.

회냉면을 먹기 전에 냉육수를 달라고 했다.

회냉면도 먹을 준비를 했다. 회냉면에는 거의 홍어가 들어간다.

먼저 홍어 위에 겨자를 넣고

그 위에 식초를 뿌렸다.

그 다음에 섞어서 먹었다.

이게 을밀대의 홍어

홍어와 면을 먹었다.

이번에는 소고기편육과 홍어, 면을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을밀대는 마포본점, 강남, 분당, 일산 이렇게 네 군데 있는데 작년에 분당, 일산 을밀대를 갔다왔고 올해에는 마포본점, 강남 을밀대를 갔다왔다. 이렇게 해서 밀대 모든 지점을 다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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