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휴가를 끝내고 집으로 가기 전에 평창에 있는 유명한 막국수집 미가연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미가연에 도착했을 때 많은 차들이 세워져있었다.

내부에는 자리가 없어서 별실에서 먹었다. 이 사진에 있는 메뉴판이 정식 메뉴판인데 별실로 들어가게 되어서 이 메뉴판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TV에도 나온 집이다.

별실에 있는 메뉴판. 이 메뉴는 대관령한우로 만든 메뉴라서 좀 비싸다. 육회 메밀비빔국수 두개와 육회비빔밥 두개, 메밀전병 하나를 주문했다. 

먼저 온 메밀전병

메밀전병 속에는 당면이 있다.

이게 육회 메밀비빔국수다. 육회값 때문에 만원인데 면의 양이 적다.

이거는 육회비빔밥. 비빔국수와 육회비빔밥 위에 메밀싹이 있다.

육회 메밀비빔국수와 같이 나온 육수.

반찬으로 배추김치, 열무김치, 무 이 세가지가 나온다.

겨자와 식초를 뿌린 다음 먹기 시작했다.

이게 대관령 한우 육회다.

육회와 면을 먹었다. 음~ 맛은 있다.

육회비빔밥도 먹어봤다. 

맛은 있는데 메밀 싹으로는 메밀 맛을 느끼지 못하겠다.


맛은 있는데 육회 메밀 비빔국수는 면의 양이 모자랐고 육회비빔밥의 경우 양에 비해 비쌌다. 막국수는 면의 양을 늘리고 육회비빔밥은 비싸도 8000원 수준으로 가격을 낮췄으면 좋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