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목포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그런데. 급행 글자가 녹색이 아니라 빨간색이다.
두번째로 납작이 서울역급행을 탔다.
서울역에 도착했다. 서울교통공사 VVVF 서동탄행 열차가 지하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아직 행선이 '서울역급행'으로 되어있다. 1호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갔다. 종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 대화행 GEC쵸퍼를 기다렸으나 이번에도 GEC쵸퍼가 오지 않았다.
영등포역으로 갔다. 영등포역 상행선 승강장에 평창올림픽 랩핑이 된 KTX산천 열차가 정차하고 있었다.
이 KTX산천은 상행선 승강장에 위치해 있는데 행선을 '서대전'으로 표시하고 있었다.
영등포역에서 정차중인 KTX산천열차가 출발하기 시작했다. 이때 반대편 선로에서 똑같이 평창올림픽 랩핑을 한 KTX산천 열차가 영등포역을 통과했다.
이 열차도 평창올림픽 랩핑이 적용된 KTX산천이다. 이 사진을 찍고 영등포역에서 하차해 내일로 프리미엄을 구입한 다음, 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로 가서 3호선을 타고 수서역으로 갔다.
수서역에서 하차해 SRT수서역으로 갔다.
SRT수서역에서 목포행 SRT 659열차의 표를 구입했다. 이 SRT 659열차를 타는 이유는 12월 15일 이전까지는 수서, 익산, 광주송정, 나주, 목포 등의 주요역에만 정차하지만 그 이후에는 오송역에 추가 정차하기 때문이다. 경부선에는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로 운행하는 열차가 상, 하행 있지만 호남선의 경우는 하행선에서 용익광(용산, 익산, 광주송정 정차)열차, 상행선은 목포, 광주송정, 익산, 용산, 서울역에만 정차하는 열차가 있다.
659열차가 SRT중에서 가장 빠른 호남선 하행선 열차여서 오송역 추가정차 전에 탑승하기로 했다.
아직 시간이 있어서 수서차량기지 뒷쪽으로 갔는데... 아... GEC쵸퍼들이 영 좋지 않은 위치(?)에 있다니...
다시 SRT수서역으로 갔다. 4대의 SRT 열차들을 찍을 수 있어서 찍었다.
이 열차가 내가 탈 목포행 659열차다.
목포행 SRT 659열차.
출발전 화면.
출발후 화면에 나타나는 SRT 정차역 안내. KTX와는 다르다.
SRT수서역부터 목포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정차역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익산, 광주송정, 나주, 목포역이다.
2017년 11월 28, 30, 12월 1일 철도출사&여행기(2호선 성수지선 개조저항, 외선, 내선 멜코쵸퍼, 3호선 GEC쵸퍼)
2017년 11월 28일: 2호선 외선과 성수지선 열차운행장면을 촬영했다.
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기다렸다. 서울역급행 열차가 군포역에 도착했는데 납작이(VVVF)가 왔다. 2017년은 서울역급행 열차를 거의 동글이, 뱀눈이로만 탔는데 2017년 처음으로 납작이로 탔다. 그런데 환승통로 위치와 가까운 쪽에 탑승해서 그런지 객차 안이 사람들로 빽빽하게 차 있었다.
서울역에 도착했다. 1호선을 타고 시청역에 도착했을 때 청량리역에서 열차가 고장났다는 방송이 있어서 2호선으로 갈아타 을지로3가역으로 가서 3호선으로 갈아탔다. 원래는 3호선 GEC쵸퍼를 타고 대화에서 수서까지(열번: S3135)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했는데 GEC쵸퍼가 오지 않아서 2호선 외선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을지로3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 탄 다음 시청역으로 가서 멜코쵸퍼 외선순환 열차를 타고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시청역까지 도착하는 동영상을 촬영했다. 촬영을 끝내고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건대입구역으로 가던 중 성수역 근처에서 성수지선 개조저항 열차가 운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래서 성수역에 내려 지선승강장으로 가서 개조저항 성수지선 열차를 타고 성수역에서 신설동역까지 운행하는 장면과, 신설동역에서 성수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성수역 성수지선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서울교통공사 GEC쵸퍼 (편성확인불가) 성수종착열차.
성수지선 승강장에서 신설동행 개조저항 열차에 탑승해 신설동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신설동역 도착하자 반대편 승강장으로 갔다.
신설동역 성수방면 승강장에서 성수행 개조저항 열차를 타고 성수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성수역에서 내려 건대입구방면 승강장으로 가서 열차를 타고 건대입구역에 하차해 돈까스 무한리필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신창역을 지날 무렵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 사진은 신창역에 대기중인 누리로 열차다.
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 이때부터 눈이 그쳤다.
이제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서천화력선.
그러나 대야역에 도착했을 때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왼쪽의 새마을호는 용산행 1156열차다.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와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무궁화호 출입문이 닫혔다.
대야역을 출발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다음정차역은 마지막역인 익산역이다.
대야역 다른 선로에서 대기중인 화물열차.
대야역 안으로 들어갔다.
대야역 내부에 있는 열차시간표와 무궁화호 운임표. 그런데 왜 임피역이 있지?
상행선은 4회, 하행선은 5회 정차한다.
대야역 바깥. 대야건널목으로 갔다.
대야건널목에서 열차동영상을 찍었다. 마지막은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다.
점심은 칼국수로 먹었다.
열차동영상을 다 찍고 버스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대야역에서 열차를 타려면 한참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익산역에 내리자마자 뛰어서 승강장으로 갔다.
그 덕분에 익산역에서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이 ITX새마을 열차를 타고 수원역에서 내렸다.
수원-대야 장항선 무궁화호 입석: 10,800원
익산-수원 호남선 ITX새마을 입석: 17,000원
총 27,800원
2017년 11월 24일: 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용산역을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6편성 의정부행.
용산역을 출발하는 여수엑스포행 S트레인 4873열차. 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로 용산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용산역 승강장에 진입하는 목포행 KTX.
용산역을 통과하는 무궁화호.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다.
용산역에 진입하는 KTX산천.
중련연결된 열차다. 이상하게도 서해금빛열차가 출발시간 5분 전이 되었는데도 도착하지 않아서 얼른 표를 구입하고 승강장으로 갔다. 알고보니 출고지연때문에 도착하지 못하고 있었다. 금요일만 되면 출고지연이 빈번하다. 지난번 11월에 수원역에서 부산 갈때도 출고지연때문에 10분 넘게 지연되었다.
용산역에서 익산행 서해금빛열차 4891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장항역, 군산역에 도착할 무렵에 맘X이 때문에 짜증이 났다. 어린애들이 시끄럽게 소리지르는데도 방치했기 때문이다. 따지고보면 금요일날 이 열차를 탄 내잘못도 있다. 차라리 탈거면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탔어야 했다.(월, 화요일에는 운행하지 않음)
동대구역에서 동해남부선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역으로 간 다음 부산지하철로 부산역으로 이동해 서대동부 KTX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수원역에서 대전행 ITX청춘 4151 열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수원역 천안방면 전철승강장에서 ITX청춘 열차에 탑승했다.)
처음으로 경부선 ITX청춘 열차에 탑승했다. 8월에 ITX청춘 열차를 탔어도 전부 경춘선 열차만 탔다.
참고로 경부선 ITX청춘 열차의 방송은 경춘선 ITX청춘과 달리 일반열차(새마을, ITX새마을, 무궁화)의 방송이 나온다.
4분 지연으로 대전역에 도착했다.
행선이 용산으로 바뀐 ITX청춘열차.
대전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SRT 표(17,600원)를 구입했다. 이유는 동대구역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는 부전행 동해남부선 무궁화호에 탑승하기 위해서였다. 수원역에서 제아무리 빠른 열차를 탄다 해도 10시 30분 안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할 수 없다. 또한 동대구역에서 부전역까지 동해남부선 무궁화호를 탄 다음 부산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서대동부(서울, 대전, 동대구, 부산역에만 정차)KTX를 타야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기 때문이었다.
(참고: 부전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데 빨라야 30분이고 일반열차로 부전역에서 부산역으로 갈 수 없다.)
대전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SRT 313열차. 이 열차를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다. 지난 8월에는 천안아산역에서 광주송정역으로 갈 때 탑승한 적이 있다.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기다려주세요. "열차 안에서 떠들지 않게 해주세요" 이것도 추가하면 좋을 거 같다.
3분 지연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부산행 SRT 313열차.
SRT열차 사진을 찍고 부전행 무궁화호를 타러 갔다. 출발대기중인 부전행 무궁화호 1779열차.
이 무궁화호에 탑승해 부전역까지 갔다.
동대구역부터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경주역을 지나서부터 어떤 맘X이가 자기 아들들이 떠드는 것을 방치했다.(아이들을 제지하려는 노력조차 안했다) 그래서 경주역 지나서부터는 어린애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촬영한 날이 화요일이다. 대체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뭐때문에 기차를 탄 것인지 궁금하다.
서경주, 경주, 호계, 기장역에서 찍은 사진. 서경주역을 제외한 경주, 호계, 기장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무궁화호(청량리-부전 무궁화호)를 탈 수 있다.
부전역에 1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타고 온 열차는 태화강발 동대구행 무궁화호로 바뀌었다.
부전역 승강장별 행선안내문. 동해선 광역전철(부전-일광)을 탈 수 있고 또한 태화강, 경주, 동대구, 포항, 정동진(강릉), 안동, 청량리, 서울(서울-신해운대 ITX새마을), 삼랑진, 마산, 진주, 순천, 목포로도 갈 수 있다.
부전역에는 근성열차(운행구간이 450km가 넘고 소요시간이 7시간이 넘는 열차)들이 많이 정차한다. 그래서인지 근성열차들의 메카라 불리는 곳이다.
1차분 열차를 타고 장암역으로 갔다. 서울교통공사 6호선 열차가 도봉차량기지 내부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었다.
7호선 속 6호선 열차.
앞에서 언급했던 7호선 1차분 열차가 온수행이여서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고 나머지는 도봉산역에서 출발하는 부평구청행 1차분 열차에서 찍었다. 부평구청역의 역명판이 새로 바뀌었고 폰트가 서울남산체로 바뀌었다.
2017년 11월 16일: 아침 일찍 일어나 수원역에 가서 누리로 열차를 타고 익산역으로 가서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를 타고 장항선 전 구간의 운행장면을 촬영했다. 1156열차를 고집한 이유는 1156열차는 상행선 장항선 새마을호 중에서 유일하게 가장 빠른 열차(새마을호는 평택, 신례원, 삽교 이 세역에 선택정차하는데 1156열차는 이 세역에 모두 정차하지 않는다)이기 때문이다.
수원역 대합실과 같은 층에 있는 GS25편의점에서 치즈불닭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광주, 여수엑스포역(열번: 1421, 1501)으로 가는 누리로 열차에 탑승해 익산역으로 갔다.
대전조차장을 지나던 중 RDC무궁화 객차를 발견했다.
강경역에 도착했을 때 군인들이 용산방면 승강장에 모여있었다.
(참고로 그 군인들은 육군이고 그날은 목요일이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익산역에 거의 접근했을 때 보이는 새마을호 객차.
오전 10시 무렵에 익산역에 도착했다. 이 중련 누리로 열차가 광주행, 여수엑스포행으로 분리되기 전의 사진을 찍고 장항선 승강장으로 갔다.
새마을호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오기 전에 장항선 승강장에서 찍은 화물열차.
익산역 장항선 승강장에 도착하는 익산종착 무궁화호 1553열차. 2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익산역에 도착한 경전선 순천발(서광주 경유) 용산행 무궁화호 1442열차. 무슨 일인지 앞뒤로 연결된 디젤기관차가 견인한다.
용산행 새마을호 1156 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했다. 새마을호 객차 내부의 모니터는 특실만 작동하는거 같다.
새마을호 1156열차 안에서 익산역부터 용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도중 아기를 안은 아기엄마가 탑승했다. 나는 아기울음소리 때문에 망치는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그 아기엄마는 아기가 울거 같으면 객실 통로에 가서 아기를 달랬고 전문가 급(?)으로 아기를 잘 다뤘다. 그 덕분에 동영상 촬영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용산역에 16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대천역을 지나 청소역에 도착했을 무렵 1151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청소역에서 7분 정차한다고 했다. 만약 1151열차가 광천역에서 몇분 더 정차해서 청소역에 7분 머무르지 않았다면 늦어도 10분 지연되었을 것이다.
용산역에 도착한 승강장 건너편에서 찍은 새마을호.
익산에서 타고온 새마을호가 수색기지로 입고한 후 도착한 용산종착 무궁화호. 이 무궁화호는 천안역에서 내가 탄 열차보다 먼저 출발했지만 평택역에서 앞질러 갔다.
용산역에서 이촌2동강변아파트 정류장으로 걸어가 2016번을 타고 광진새마을금고 정류장에 내려서 그 근처에 위치한 돈까스 무한리필집인 '무한정 수제돈까스'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부산역에서 수원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 동영상을 보다보면 여자아이가 떠드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 이유는 내 뒷자리에 맘X이 있었다.
정확히는 내 뒤에 여자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가 탔는데 여자아이가 소란을 피우는데도 엄마는 말리지 않았다.(승무원도 말리지 않는다)
항상 열차 안에서 안내방송을 하면 어린이들이 객실 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방송이 나온다. 그러면 소란피우지 않게 조용히 시켜야 한다. 내 뒷 사람은 그것조차 하지 않았다.
왜 아이를 조용히 안시키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따지면 동영상을 찍을 수 없을거 같아서(정확히는 왜 애한테 그러느냐?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 이런 답을 들을거 같아서) 그냥 참았다. 최소한 조용히 시키려는 노력이라도 한다면 맘X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방치했기 때문에 맘X이라고 하는 것이다.
(어린애들 떠들고 소리지르는 소리가 성인, 노인들 수다떠는 소리보다 더 시끄럽다.)
이 동영상은 앞의 동영상의 배속이다. 이 배속동영상에는 떠드는 소리가 없고 음악이 나온다.
매주 화요일과 1월1일(신정), 추석, 설날을 포함한 전, 후일, 5월5일(어린이날)에는 안보관광을 할 수 없다.
이날 백마고지역에서 하차한 승객들 대부분이 안보관광을 하기 위해 이곳으로 갔다.
재미삼아 농작물을 채취하는 행위도 처벌된다는 안내문.
백마고지역 버스 노선과 버스시간표.
백마고지 명칭의 유래: 6.25전쟁 중 포격으로 수목(樹木)들이 다 쓰러진 후의 모습이 백마(白馬)가 누워있는 형상처럼 보여서라는 설과 6.25전쟁에 참전한 연대장이 외신기자의 질문에 "화이트 호스 힐(White horse hill)"이라고 대답했다는 설이 있는데 전자의 설이 더 유력하다.
금정역을 통과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원래 금정역에서 사진만 찍으려고 한 게 아니었다. 서울교통공사 4호선 알스톰 차량(464, 465, 467, 468편성, 469편성은 제외)을 타고 당고개역부터 오이도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으려고 했으나 알스톰 차량이 없어서 결국 금정역에서 사진만 찍게 되었다.
2017년 10월 30일. 동두천-백마고지 구간을 왕복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동두천역으로 갔다.
아침일찍 일어나 군포역에 가서 서울역급행 첫 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서울역에 도착했고 타고온 서울역급행 열차는 신창급행으로 행선이 바뀌었다.
석계역에 도착했을 때 밝아졌다.
도봉역에 도착했을 때 반대편에서 새마을호 열차가 나타났다. 경원선에 왠 새마을호가?
동두천역에 도착했고 타고온 열차는 종착역인 소요산역으로 출발했다.
백마고지까지 왕복표로 구입했다. 통근열차는 무조건 1000원이다.
동두천역에서 출발대기중인 백마고지행 통근열차 2757열차.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승객이 별로 없다. 탑승한 승객의 대부분이 노인이다.
통근열차는 연천역에서 교행한다.
신탄리역과 백마고지역 사이를 지나다 보면 옛 철길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처음에 백마고지역을 옛 철길을 따라 건설하려고 했으나 군부대의 반대로 지금의 백마고지역에 건설되었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