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는 김추일 돈가스집이 두 군데 있다. 그 중 하나는 대화동 하나축산 자리에 위치해 있고 다른 하나는 주엽(김추일 국민돈가스)에 위치해있다. 일산 킨텍스로 갈 일이 있어서 점심을 김추일 무한리필 돈가스로 정했다. 내가 알기로는 하나축산(대화동) 자리에 있는 김추일 돈가스는 2명 이상 가야 무한리필이 되기 때문에 주엽에 있는 김추일 국민돈가스로 갔다. 나 혼자 가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김추일 국민돈가스 주엽점. 주엽역에 내려서 여기로 갔다. 사실 주엽역에서 여기까지 오려면 한참 걸어야 한다(정발산역에서 가면 더 멀다).

여기는 1층에 위치해 있다.

김추일 대표의 약력. 내가 알기로는 독일식 햄 소시지 전문가로 알고있다.

김추일 돈가스집의 특징은 주방이 공개되어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주문한다.

이것은 메뉴판. 나는 치즈정식(8900원)을 주문했다. 건대 김추일돈가스와 가격이 같다.

주문하고 계산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진동벨이 울릴 때 까지 기다린다.

여기에 식사방법이 적혀있다. 계산하면 진동벨을 받을 것이고 그 진동벨이 울리면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이게 치즈정식이다. 왼쪽이 치즈돈까스이고 리필이 되지 않는다. 가운데는 치킨까스, 오른쪽은 스테이크다. 치즈돈까스는 3분 후에 먹으라고 알려준다.

돈가스를 가까이서 찍은 사진

먼저 치즈돈까스부터 먹었다. 어? 치즈가 진짜 모차렐라다.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치즈돈까스의 잘린 단면. 아까도 말했지만 진짜 모차렐라다.

그 다음에는 치킨까스를 먹고

스테이크를 먹었다.

스테이크를 먹을 때 초록색 부분이 있는데 그거는 고추라고 보면 된다.

아! 킨텍스 근처에 을밀대가 있었지. 갑자기 을밀대에서 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각각 1개씩만 리필했다. 리필해달라고 하면 갓 튀긴 돈까스를 갖다준다. 그러니 다 먹기 전에 리필주문을 해야 한다. 아 매운 소스가 있어서 매운소스로 먹었다. 매운소스와 먹어도 맛있다. 대신 음료수가 무한리필이 아니다(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여기서 돈까스를 가장 맛있게 먹었다. 자주 오고 싶은데 위치가 일산이여서 자주 오기가 어렵다.

모임에서 저녁식사를 삼겹살집과 중국집 중에서 어디를 갈 지 투표(?)해서 삼겹살집으로 가자는 표가 많아서 이곳으로 가게 되었다.

여기는 지난번에 갔었던 산본과 다르다. 산본은 삼겹살, 우삼겹, 목살이 전부인데 여기는 삼겹산, 우삼겹, 목살은 물론 항정살과 갈매기살(가브리살)도 있다.

항정살과 갈매기살까지 하면 12000원이다.

기본 셋팅. 불판 중간에 된장찌개와 도시락통 모양 안에 있는 파슬리와 마늘, 배추김치.

반찬은 셀프다. 남기면 1인당 3000원씩 받는다는 경고문(?)이 있다.

삼겹살, 목살, 우삼겹, 항정살, 갈매기살(가브리살) 한접시.

화력이 3개의 단으로 되어있는데 최대 2단으로 놓고 구워야 한다. 3단으로 올리면 위험하기 때문인거 같다. '머리카락 타도 책임 안져요!!'라고 적어둔걸 보면 불이 높게 솟는다는 걸까?

어쨋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여기는 밥도 무한리필이다.

슬슬 익어가기 시작하고

밥과 양배추, 고기와 먹었다. 적당히 맛있다.

다먹고 리필했다.

또 굽고

또 먹었다.


무한리필에 싼 가격으로 5가지의 고기(삼겹살, 목살, 우삼겹, 항정살, 갈매기살(가브리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나는 거의 혼밥에 우리 집에서도 멀기 때문에 자주 먹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다.


인터넷으로 순대국 맛집을 찾던 중에 찾게 되었는데 인천에 있지만 양을 많이 준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버스정류장으로부터 떨어져 있다. 롯데아파트(연수어린이도서관) 정류장 또는 나래병원, 우리사랑병원 정류장에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

메뉴판. 순대국(7000원) 양많이(고기추가)를 주문했다.

먼저 나오는 반찬과 공기밥.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주문한 순대국이 왔다.

들깨가루와 새우젓, 다데기를 넣은 후

밥을 말았다.

이 반찬은? 돼지껍데기다.

아차차 부추 빼먹었다! 부추도 순대국에 넣었다.

맛을 봤다. 맛은 있다.

다 먹었다. 양 많이 달라고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적당히 먹은 느낌이다. 다음에는 동춘정식에 순대국 양많이 해달라고 해서 주문해야 겠다(재방문 의사 있음).

동춘순대국 전용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오면 주차할 수 있다.

이 무한리필 돈까스 집은 작년 6월에 가봤고 장안철교 출사를 마치고 점심을 여기에서 먹고 싶어서 여기로 갔다.

어린이대공원역 6번출구에서 세종대를 가로질러 좁은 2차선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있다.

한번 쓴 접시는 다먹을때까지 계속 써달라는 안내문. 그렇지 않으면 가격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선불이고 김치와 제육용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산이다.

모든 물가가 올라서 음식 남기지 말고 그릇을 맞는 용도에 써달라는 호소문. 저 호소문대로 해서 가격이 인상되는 것을 막아야 6900원에 무한리필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 음료수

각종 반찬. 김치, 단무지, 피클 등

돈까스

돈까스 소스. 보통 돈까스 소스와 매운 소스가 있다.

떡갈비와 소고기국. 원래 사골이 있었는데 소고기국이 있다.

밥과 빵. 빵은 떡갈비버거를 만들어 먹을 때 쓴다.

돈까스 세개에 떡갈비 한개로 시작했다.

돈까스와 떡갈비

돈까스 단면

떡갈비 단면

다 먹었다.

돈까스 두개와 떡갈비 하나를 먹었다. 추가로 소고기국도.

다 먹었다. 두번째 돈까스를 다 먹으니 배가 불렀다. 무한리필이지만 그래도 맛이 있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 것이다.


철도출사 도중에 동가츠의 떡볶이와 돈까스가 생각나서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했다.

남성시장 안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식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이미 TV에도 나온 바 있다.

떡볶이, 모시돈까스, 치킨까스, 각종 반찬들

밥, 돈까스소스, 수프, 장국. 소스가 한가지 뿐이다.

무한히 마실 수 있는 음료수

먼저 떡볶이, 카레, 돈까스를 먹었다.

두꺼운 돈까스 두께

두번째로 먹을 때 배가 부르려고 해서 이 정도로만 먹었다.

이 집에 가면 금방 배가 부른다. 맛이 있지만 돈까스소스가 단 하나 뿐이다.


동작대교에서 4호선 열차의 사진과 동영상을 다 찍고 걸어서 중앙대와 흑석시장 근처 돈까스 무한리필집인 흑수돈으로 갔다. 작년에 흑수돈에서 식사를 하고 걸어서 동작대교로 간 적이 떠올라서 걸어서 갔다.

흑석시장 안쪽에 있는 흑수돈.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조금 헤멨다.

남기면 벌금 2000원이라는 안내문

TV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인당 계산을 하지 않으면 무한리필이 불가하다는 안내문과 한번 쓴 그릇은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떡갈비 버거 만드는 법이 적혀있는 레시피가 벽에 있고 김치와 소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산이다.

소스. 작년에 갔을 때보다 더 다양해졌다.

돈까스와 떡갈비

무한리필로 마실 수 있는 음료수. 셀프다.

공기밥

먼저 돈까스와 떡갈비로 시작했다.

돈까스

치킨까스

떡갈비

첫번째로 접시를 다 비웠다.

두번째

두번째도 다 비웠다. 배가 부르기 직전까지 와서 두번째 까지만 먹었다. 내 위(胃)가 예전같지가 않은거 같다.


작년에 여기에서 특곰탕을 먹었는데 성에 차지 않아서 이번에는 20공을 먹으러 갔다. 특곰탕은 15000원이었고 20공은 20000원이다.

코엑스 지하에 있는 하동관. 하동관은 명동본점과 여의도, 코엑스 이 세군데만 있다.

앞서 말했듯이 20공을 먹었는데 2만원이다.

파는 먹을만큼 곰탕에 넣으면 된다.

주문한 20공이 왔다. 제법 많아보인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 아! 밥도 이 안에 들어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국물을 마셨는데 맛있다.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밥과 고기를 먹었는데 맛있다.

이 간장은 고기를 찍어먹는 용도이다.

아! 파를 안넣었다. 아무것도 안넣고 먹었는데 맛있어서 있는 그대로 먹고 있었다.

국내산 무, 배추, 마늘 값이 인상되었으니 남기지 말라는 안내문

곰탕을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도 판다.

다 먹었다. 20공도 내 성에 차지 않는다. 다음에는 25공으로 먹어야 겠다.

고디바로 가서 디저트(?)를 먹었다.

6300원짜리 초코 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이게 6300원 아이스크림. 이 6300원 아이스크림이 구우일모(九牛一毛)가 되기를...

나와 같이 근무하는 친구가 시간을 내서 삼겹살 무한리필을 할 수 있는 엉터리 생고기에서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함께 갔다.

산본중심가(산본 로데오거리) 가장 중심부에 있다.

삼겹살 무한리필은 1인당 10000원이고 우삼겹, 목살 추가시 1000원이 추가된 11000원이다.

나는 거의 혼밥이라서 이런건 하고 싶어도 할수 없다.

여기서 추가로 먹고싶은 반찬을 가져가면 된다.

이것도 나는 혼밥러라서...

어쨌든... 기본셋팅은 이렇다. 먼저 우삼겹과 삼겹살, 목살로 먹었다.

가까이서 찍은 삼겹살과 목살. 삼겹살이 제법 두껍다.

빨리 익는 우삼겹부터 올리고 삼겹살을 올렸다.(돼지고기는 소고기와 달리 오래 익혀야 한다.)

우삼겹을 상추쌈해서 먹는 모습. 그럭저럭

삼겹살이 익었다.

삼겹살을 상추쌈에 먹었다.

삼겹살을 리필했다. 제법 두꺼운데...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삼겹살 자체의 맛을 봤다. 두꺼우니 맛있다!!!!

김치하고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거 같다.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리필해서 먹었다.

삼겹살 맛이 있어서 자주 오고 싶은데 내가 혼밥하는 사람이라서 자주 오기가 어렵다.

내가 알기로는 어린이대공원역과 멀리 있고 세종대 인근에 있는 '무한정 수제돈까스'라는 곳만 알고 있는데 어쩌다가 스위트앤카츠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그 곳은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번출구와 가깝다.

이 곳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어린이대공원역 5번출구와 가깝다.

주중 점심과 주중 저녁, 주말, 공휴일의 메뉴와 가격이 다르다. 내가 간 날은 평일 점심시간이여서 6900원을 지불했다.

이용방법 안내문. 다른 돈까스 무한리필집과 달리 다 먹은 접시를 반납하고 새로 접시를 꺼내 음식을 담아 먹는다.

샐러드와 반찬거리

빵과 튀김

닭튀김과 떡볶이

돈까스

밥과 국수

이거는 냉면인데 면은 메밀소바다.

먼저 돈까스, 김말이, 닭튀김, 생선까스와 먹었다. 다 괜찮았는데 생선까스 소스를 다른것으로 써서 그런지 좀 비렸다.

두번째. 볶음밥과 스파게티, 닭튀김을 먹었다.

세번째. 돈까스와 떡볶이 피클을 먹었다.

냉면으로 마지막 마무리.


평일 점심 때 와서 이게 다지만 그럭저럭 괜찮다.


안양역 1번 출구로 가는게 가깝다.

그 동안 안양에 갈 시간이 없었는데 시간을 내서 갔다.

여기가 입구

가격은 6500원이다. 돈까스 종류로는 돈까스와 양념스테이크, 생선까스가 있는데 돈까스와 스테이크는 직접 가져가면 되고 생선까스는 말하면 튀겨준다. 접시는 재사용해야 한다.

쫄면과 단무지, 깍두기, 마카로니, 양배추샐러드

떡볶이와 돈까스소스

먼저 돈까스 두개, 스테이크 두개, 쫄면, 떡볶이를 가져왔다.

스테이크

돈까스


떡볶이

쫄면

먼저 돈까스 종류부터 다 먹고 돈까스 한개와 스테이크 두개, 냉면과 돈까스덮밥을 주문했다.

냉면. 흔히 식당에서 먹는 냉면과 같다.

냉면부터 먹고

돈까스를 먹었다.

그 다음에는 돈까스덮밥을 먹었는데 이때부터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비비고 먹으면 된다. 여기는 돈까스 덮밥이 가장 맛있다. 돈까스 덮밥만큼은 꼭 먹어야 한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예전같지가 않아서 한 중간 정도 먹어도 배가 부르는거 같다.

위치는 남성시장이고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가는게 가깝다.

갑자기 여기가 생각나서 남성시장에 있는 동가츠로 갔다.

작년 생생정보통에 방송된 장면을 보여주는 모니터

여기서 음료수를 무한으로 마실 수 있다.

여기서 피클, 단무지 등 반찬을 가져가고

카레와 매운떡볶이, 모시돈까스와 치킨까스

여기는 소스와 스프, 국이 있다.

먼저 카레, 떡볶이, 돈까스, 치킨까스를 먹었다.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6800원이다(1000원 할인).

돈까스와 치킨까스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 다른 무한리필 돈까스 집의 돈까스보다 한 1.5~2배 크다.

돈까스를 먹고

떡볶이를 먹었다. 떡볶이 떡이 좀 크다.

치킨까스를 먹었다.

10명 정도의 손님이 오는 바람에 치킨까스밖에 없었다.

다먹었다. 돈까스 크기가 있어서 그런지 금방 배가 불렀다.



작년에 대림역 근처에서 중국음식을 먹었고 그 이후에 순대국집이 있는 것을 알게 되어 대림역에 갈 기회가 생겼을 때, 그 순대국집으로 갔다.

24시 영업에 휴일은 없는거 같다.

유리창에 있는 메뉴판. 나는 순대국 특(8000원)으로 주문했다.

기본반찬. 양파와 겉절이, 깍두기에 순대 6점이 나온다.(원래 고추도 나오는데 내가 빼달라고 했다.)

주문한 순대국이 왔다.


먼저 순대부터 먹었다.

순대를 된장과 새우젓과 먹었다.

이번에는 새우젓, 된장, 양파와 같이 먹었다.

이제 순대국을 먹을 차례다. 먼저 고추와 다데기를 넣고

섞었다.

순대국을 먹었다. 음~ 맛있어. OK

안남기고 다 먹었다. 먹을 때 보니 내장을 빼고 순대만 있는 순대국을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싫어하는게 있다면 빼달라고 하자.



건대에는 무한리필 돈까스 집이 두 군데 있다. 그 중 한군데는 건대 로데오거리에 있는 김추일 무한리필 수제돈까스이고 다른 하나는 화양시장에 있는 건국수제돈까스다.

작년에 김추일 무한리필돈까스에 갔기 때문에 이번에는 화양시장에 있는 건국 수제돈까스에 가보기로 했다.

계산은 선불이고 직접 갖다먹는다. 다른 무한리필돈까스집 처럼 1인 1접시 사용이고 남기면 2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메뉴판. 무한리필은 7000원이고, 치즈돈까스 1장과 무한리필은 8000원이다. 음료수는 별도로 사야 한다. 나는 치즈돈까스와 무한리필(8000원)을 선택했다.

여기서 돈까스와 밑반찬을 알아서 가져간다.

여기서는 떡갈비를 가져갈 수 있다.

소스와 스프, 보통 돈까스 소스와 매운소스가 있다.

치즈돈까스가 나오려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먼저 먹기로 했다. 돈까스 한장과 떡갈비 한개.

떡갈비의 두께. 다른 무한리필집 처럼 두껍다.

돈까스 두께. 좀 두껍다.

두번째로 먹을 때 주문한 치즈돈까스가 왔다. 좀 커보이는 돈까스가 치즈돈까스다.

이게 바로 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 단면.

치즈돈까스 맛은 그저 그렇다. 돈까스 속에 시중에서 파는 피자치즈를 넣고 튀긴 그런 맛이다.



세 번째.

마지막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매운 소스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수역 근처에 모임이 있어서 모임에 갔다가 저녁을 여기에서 먹게 되었다.

위치는 남성시장 바깥쪽이고 이수역과 가까우나 지도를 보고 가야 한다. 갈비(돼지갈비)만 주문했다. 갈비는 1인분에 15000원이다.

숯과 불판

(돼지)갈비 4인분

갈비를 굽는 모습.

여러가지 밑반찬

돼지갈비가 익어갈 무렵

다 익은 돼지갈비 한 점

남은 것 마저 구웠다. 뼈 두 개는 처음에 구운 갈비에서 나온 것이다.

먹기 좋게 자르고 먹고 또 주문했다.

추가로 주문한 갈비

적당히 익어가자 먹기좋게 썰고

마지막으로 먹는 갈비 한 점. 맛은 괜찮았다. (근데 나는 양(量)으로 먹는 사람이라서 맛을 떠나 통큰갈비에서 먹는게 더 낫다고 본다.)

저녁에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 부모님 지인이 해변의 꽃게에서 게장을 무한리필로 먹었다고 해서 여기로 오게 되었다.

위치는 평촌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직진하다 보면 횡단보도가 있고 그 횡단보도 건너서 건물이 있는데 두 번째 건물에 있다. 그 건물로 가면 된다.

꽃게는 국내산인데 다른거는 국내산 또는 수입산이다.

우리 가족은 4명이고 해꽃 중간상(1인당 18,900원)으로 먹었다.

메인은 게장이여서 게장 위주로 먹었다. 간장게장하고 양념게장이 무한리필로 나오는데 나는 양념게장이 맛있었다. 근데 비싸서 가끔씩 갈 수 밖에 없다.

짬뽕타임의 탕수육이 자꾸 생각나서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러 짬뽕타임으로 갔다. 위치는 근무지와 가까운 산본중심가.

짬뽕타임. 짬뽕값이 5000원이지만 양이 많고 맛이 있다.

메뉴판. 나는 짬뽕(5000원)과 탕수육 小(11000원)를 주문했다(총 16000원)

여기서 추가 단무지와 양파를 가져간다.

단무지, 양파, 춘장

주문한 짬뽕과 탕수육 小가 왔다.

먼저 짬뽕 먹을 준비부터 했다.

짬뽕을 먹었다. 두말 할 것 없이 맛있다!

이번에는 탕수육을 먹었다. 탕수육 小도 이렇게 양이 많다.

1년만에 먹는 탕수육. 탕수육도 최고!

짬뽕 면을 다 먹고

국물도 다 마셨다.

서비스로 나온 음료수. 이걸 마시고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탕수육도 별미이긴 한데 먹으려면 최소 11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모임에 가서 저녁을 이 곳에서 먹게 되었다.

닭갈비제작소. 닭갈비를 무한히 먹을 수 있는 곳이다.

1인당 9900원이고 물/비빔막국수는 3500원, 치즈, 떡, 버섯은 각각 2000원이다.

자몽과 복숭아 아이스티. 닭강정도 있는데 AI(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공급부족 때문에 없다. AI가 끝나길...

육수와 볶음밥 재료. 닭갈비에 육수를 부어 익혀 먹는다.

반찬과 면사리.

콩나물, 양배추, 상추

여기서 닭갈비를 퍼가면 된다. 돼지고기 삼겹살(?)도 있다.

남기면 1인당 2000원 받는다고 한다. 음식을 다 먹어 환경보호합시다.

먼저 육수를 붓고 야채를 넣은 다음

닭갈비를 넣어서 익혔다.

익어가는 모습

이제 먹자.

개인접시에 옮겨서 먹었다. 맛은 적당히 있다.

또 닭갈비를 퍼다 먹었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AI때문에 닭강정을 못 먹게 되어 아쉽다. 참고로 음료수 무한리필이다.



을밀대는 원래 냉면집이다. 그러나 나는 이날 냉면이 아닌 동절기 메뉴 '양지탕밥'을 먹기 위해 왔다. 을밀대 리뷰를 보다가 갑자기 양지탕밥 생각이 자꾸 나서 양지탕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가 을밀대 본점이다.

을밀대 메뉴판. 양지탕밥(9000원)과 녹두전(8000원, 오르기 전 가격)을 주문했다.

냉면을 주문하지 않아도 냉면무와 육수를 준다. 그리고 배추김치도 주는데 이거는 녹두전 주문했을 때 주는 것이다.

일본 잡지/신문에 소개된 을밀대

오른쪽 누각 사진이 을밀대이다. 을밀대는 고구려 시대에 지어진 누각으로 현재는 북한에 있다.

먼저 녹두전이 왔다.

녹두전은 작년 9월 분당 을밀대에서 먹어 본 적이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양지탕밥이 왔다.

이게 양지탕밥이다. 소고기 양지부위가 들어간 탕밥.

파김치와 총각김치는 양지탕밥을 주문했을 때만 제공된다.

먼저 양지탕밥 국물 맛을 봤다. 맛은 사골 맛이 나는거 같고 온육수 맛이 나는거 같다.(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양지탕밥에는 냉면사리가 약간 들어있다)

먼저 냉면사리부터 먹었다.

냉면사리를 다 먹은 상태

본격적으로 양지탕밥을 먹기 시작했다. 먹어보니 소고기가 들어간 설렁탕을 먹는 거 같았다.

녹두전도 먹었다. 을밀대 녹두전은 돼지고기가 한 90% 이상 차지한다.

그래서인지 내 입맛에 맞는 맛이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녹두전은 말 할 필요없이 맛있다. 다만 양지탕밥은 처음으로 먹어봤고 먹을 때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로 먹었다. 양지탕밥에 아무것도 않 넣으면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으니 소금을 넣는지 해서 먹는게 좋다.

 설날 전에 할머니 댁이 있는 담양 창평으로 가는데 서해안 고속도로가 거의 안막혀서 2시에 도착했다.   

지난 추석에 갔었던 곳이다. 양이 많고 맛있기 때문에 거의 여기로 오게 된다.

나는 모듬국밥(7000원)으로 먹었다.

모듬국밥은 여러가지 돼지고기 부위가 들어가있다. 암뽕순대도 있고 막창도 있고 머리고기도 있고 다양하다.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이 있고 양도 푸짐하다. 창평에 오면 여기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근데 다음 추석에는 여기서 먹기가 어려울거 같다... 다른 것도 먹고 싶다는 가족 구성원의 의견이 있어서...)

탕수육을 현금주문하면 짜장면을 공짜로 주고 짜장면을 현금주문하면 천원인 집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문을 열고 8시 4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다. 그리고 3시부터 3시 반 까지는 재료준비시간이다. 

후하빈 메뉴. 나는 눈꽃치즈탕수육(5000원)을 주문했다. 물론 현금으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눈꽃치즈탕수육. 탕수육 고기에 단순하게 치즈가루 뿌린 것이다.

이어서 짜장면도 왔다. 이 짜장면은 가격이 1000원(현금 주문시)이다.

이게 눈꽃치즈탕수육. 먹어보니 나름대로 맛이 있다.

짜장면. 짜장면에는 춘장하고 고기, 양배추가 들어가고 양파는 안들어간다. 어디서 본 것인데 여기는 인건비 절약을 위해서 양파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양배추를 쓴다고 한다.

춘장과 면을 섞고

먹었다. 짜장은 내 입장에서 양이 적지만 뭐, 그런대로 맛은 있다. 다음에 또 올 의사가 있다.


남성시장에도 무한리필 돈까스 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2016년의 마지막 점심을 여기(동가츠)에서 먹기로 했다. 위치는 이수역 14번 출구에서 남성시장 안쪽으로 가면 된다.

남기면 벌금 2000원을 내야 한다. 동가츠의 돈까스는 모시잎을 먹인 돼지고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오른쪽에 모시의 효능이 적혀있다.

모시돈까스를 특허출원한 모양이다. 추가로 돼지에게 모시잎에 유황까지 먹이나 보다.

내가 갔을 때 현금결제를 하면 6800원이고 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으로 결제했어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달라고 하면 그때는 7800원이다.

(한달만 시행한다)

접시를 꺼내서 담는데 1인 1접시이고 한번 쓴 접시는 계속 사용해야 한다.

매운 떡볶이와 모시돈까스, 치킨까스. 떡볶이 왼쪽에 있는 밥통에는 카레가 있다.

돈까스소스, 크림스프, 장국. 돈까스소스는 이 소스 하나뿐이다.


음료수도 무한리필이다.

이제 먹기 시작했다. 카레와 모시돈까스 두개, 치킨까스 한개, 매운떡볶이, 피클과 먹었다.

이 것이 바로 모시돈까스. 먹어보니 글쎄? 내 입맛에는 그동안 다녔던 돈까스 무한리필집의 돈까스 맛과 같았다.

매운떡볶이. 엄청 맵다.

치킨까스.

다 먹고 모시돈까스 하나와 카레, 떡볶이를 리필했다. 예전같았으면 많이 먹는데 이상하게도 이날은 금방 배가 불렀다.

다 먹었다. 안남기고 먹긴 했지만 금방 배가 부른 탓에 많이 먹지는 못했다. 사실 나는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해서(대식가) 양이 많고 맛이 어느정도만 되면 OK다.

2016년의 마지막 저녁은 세꼬시 회로 마무리...

훈련소에서 같이 훈련을 받았던 친구들과 만나서 저녁식사를 했다.

통큰갈비는 무한리필이라는 명성답게 기다려야 한다. 사진에 있는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는것은 기본.

자리가 나자 들어올 수 있었다. 통큰갈비 메뉴판. 당연히 무한리필 스테이크갈비로 주문했다.

먼저 밑반찬부터 세팅

갓 불을 붙인 숯불의 화력

이게 양념 스테이크 갈비

숯불에 올려서 굽는다

어느정도 익었으면 먹기좋게 썰어서

먹는다. 여기서는 순수한 갈비 맛을 보는게 핵심이다. 아무것도 넣지 말고 고기 본연의 맛을 보라.

이번에는 쌈에 싸서 먹었다.

메뉴판에 매운 스테이크 갈비가 있어서 매운 스테이크 갈비

매운 스테이크 갈비를 숯불에 구웠다.

먹기좋게 썰고

먹었다. 먹어보니 매운 맛이 덜했다. 그래도 먹을만 했지만 같이 먹는 친구들은 매운 것보단 양념이 낫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양념 스테이크 갈비로 원상복귀(?)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 통큰갈비는 정말로 자주 와서 순수한 갈비 맛을 느끼고 싶은 곳이다.


건대 로데오거리에 무한리필돈까스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여기서 먹기로 했다.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건대 로데오거리로 가면 찾을 수 있다.

이 분이 김추일 수제돈까스의 김추일씨.

김추일 무한리필 수제돈까스 메뉴. 나는 치즈모둠정식(8900원)을 먹기로 했다.

무인티켓발매기에서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한 다음 티켓을 주방에 주면 된다.

참고: 떡볶이는 주말에만 제공된다.

밑반찬. 양배추샐러드, 옥수수(콘), 배추김치, 단무지

음료수도 무한리필이다.

원산지표기. 배추김치와 고추가루(중국산)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국산이다. 그 밑에 모든 메뉴가 포장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건대에 중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중국어로도 적혀있다.

먼저 나온 밑반찬. 다른 무한리필집과는 달리 서빙하는 분이 직접 갔다준다.

내가 주문한 치즈모둠정식. 맨 밑에 있는게 치즈돈까스고 치즈는 무한리필이 안된다.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했다.

먼저 치즈돈까스부터 먹었다. 치즈는 보통 시중에서 파는 피자치즈 비슷한 것들을 모아서 튀긴 거 같다.

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치즈가 흘러나온 모습

그 다음에는 치킨까스를 먹고

청양까스를 먹었다. 청양까스는 돈까스에 청양고추 잘게 다진 것을 넣고 튀긴 돈까스인데 기름기 때문인지 캡사이신이 분산되어서 매운 맛이 아예 안난다.

밥은 카레와 먹었다. 카레는 단순하게 양파, 감자, 당근만 들어간다.

돈까스하고 청양까스, 치킨까스를 리필했다. 앞서 말했듯이 치즈돈까스는 리필이 안된다.

먹기좋게 썰었다.

이게 돈까스다.

다 먹고 청양까스만 리필했다. 더 먹고 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해서 하나만 먹기로 했다.

남김없이 다 먹었다.


내가 그동안 다녔던 무한리필 돈까스 집은 알아서 갖다먹는 식인데 여기는 직접 튀겨서 갖다준다. 갓 튀긴 돈까스를 준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까 떡볶이도 있어서 떡볶이도 기대를 했는데 막상 가보니 떡볶이는 주말에만 한다고 한다. 떡볶이를 먹지 못해서 아쉬웠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다 갓 튀긴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청양까스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매운맛을 생각해서 고추를 넣은것 같은데 기름 때문에 캡사이신이 흩어져서 그런지 매운 맛이 나지 않았다. 고추를 넣기보다는 매운 맛이 나는 소스를 내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 군포 산본에도 무한리필 돈까스 집이 있었다. 그 돈까스집은 여기처럼 어떤거 리필해달라고 하면 튀겨서 준다. 가격은 6900원이었다. 그 집을 1년 전인 2015년 3월 까지 가서 식사를 했다. 무한리필이고 맛이 좋았는데 너무 돈까스만 먹는다는 지적에 3월 이후로는 가지 않았다. 1개월 후인 2015년 4월에 다시 가봤는데 무한리필 돈까스 집은 온데간데 없었고 다른 돈까스 집이 생겼다.

나와 같이 근무하는 친구가 그 무한리필 돈까스 집은 장사가 안돼서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산본시장 근처에 있고 여기서 우연히 연락이 닿게 된 고등학교 동창과 저녁을 먹기로 했다.

여기가 남궁가 입구다. KBS 생생정보통등 방송사에서 촬영한 곳이다.

무한리필 C코스로 먹었다. 참고로 무한리필은 2인 이상으로 가야 한다.

메뉴판. 앞서 말했듯이 C코스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밑반찬. 배추김치 겉절이와 무김치, 무 장아찌, 마늘, 상추가 있다.

족발과 보쌈이 먼저 나왔다.

이거는 불족발. 양념을 맵게 해서 직화구이를 한 것이다.

먼저 보쌈을 김치와 같이 먹었다.

족발도 보쌈먹을때와 마찬가지로 김치와 같이 먹었다.

이건 불족발. 먹어보니 작은 족발을 매운 양념을 발라서 직화로 구운거 같은데 이거는 그닥 별로다...

이어서 나온 탕수육과 돈까스, 막국수

족발, 보쌈, 탕수육, 돈까스, 막국수

막국수를 먹었다.

보쌈과 막국수를 먹었다.

족발, 보쌈과

막국수,

탕수육과 돈까스를 리필했다. 종합적으로 불족발은 그닥 먹고 싶지 않았고 족발, 보쌈, 막국수는 평범했다. 가장 맛있는 거는 탕수육과 돈까스다. 처음에 먹고 나면 탕수육과 돈까스 생각밖에 안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고 싶어진다.


추석에 할머니 댁이 있는 담양 창평으로 가는데 거의 늦은 점심을 국밥으로 먹는다. 거리가 멀기 때문에 자주 와서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차 막히는 거 때문에 오후 5시가 될 무렵에야 도착했다.

위치는 창평시장이다. 창평시장에 가면 국밥집이 많은데 노란색 간판에 웃는 돼지가 그려진 간판으로 된 창평국밥집으로 갔다. 여기가 양이 많고 맛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문한 모듬국밥(7000원)이다. 양이 많고 맛이 있다.

5시가 되기 전에 점심도 거르고 와서 사진 찍기보다 먹는데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맛있고 양이 많으니 창평으로 오면 꼭 여기서 식사를 하길 권장한다.


창평시장 인근에 담양창평슬로시티 삼지내마을이 있다. 삼지내마을을 관광하고 이 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간판은 노란색이니 창평시장에서 노란색 간판에 '창평국밥'이라고 적힌 집으로 가면 된다.


담양창평슬로시티 홈페이지: http://www.slowcp.com/truecms/web?site_id=10&lan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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