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에 올 일이 있어서 왔는데 혼자서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한정적이여서 여기로 오게 되었다.

초밥을 먹기로 했다.

메뉴판. 나는 초승달 모듬초밥(13000원)을 주문했다.

먼저 반찬 비슷한 것을 주는데 오이 비슷한거 같다.

주문한 초밥이 왔다. 이 식당은 조명이 좀 어둡다. 조명이 초밥 맛을 좌우해서 그런거 같다. 첫번째는 광어, 두번째는 농어 뱃살, 세번째는 연어, 네번째는 문어, 마지막은 새우다.(첫번째와 두번째는 잘 모르겠다. 아는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초밥이 담긴 그릇(나무판)에 와사비가 있다. 작은 접시에 간장을 부은 다음 와사비 적당량을 섞은 다음 초밥의 생선부분을 찍어서 먹으면 된다.

먼저 첫번째 초밥을 먹었다.

두 번째 초밥

세 번째 초밥인 연어초밥을 먹었다.

네 번째 초밥인 문어초밥

마지막으로 새우초밥

우동국물을 마셨다. 우동국물에 유부가 있다.

일단 다 먹었다.

후식으로 초코 가루덩어리에 크림치즈, 딸기잼 섞은 것을 준다. 사진의 풀 같은 거는 먹을 수 없는거니 빼놓는다.

위에 있는 거는 초코가루다.

섞어서

먹었다.

다 먹었다. 초밥맛은 대체로 괜찮은데 후식에서 딸기쨈을 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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