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리과학연구소로 가기 전 아침을 여기서 먹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양이 많아서 숙소에서 멀고 비가 장대비처럼 쏟아지는데도 갔다.
숙소에서 멀은 데다가 낮선 곳에서 찾아야 해서 우여곡절 끝에 찾았다.
손님들의 사인
여기도
저기도 있다.
이 순대국집의 경영철학
1.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부자든 가난한 자든 밥 한 그릇 부담없이 배부르게 먹어야 한다.
2. 술은 너무 많이 팔지 말고 취한 사람은 집으로 보내라.
3. 돈을 벌었으면 그 돈을 나눠라.
순대국집의 역사. 현재는 할머니의 손자가 가게를 운영한다.
메뉴판. 나는 나홀로세트를 주문했다.
인원수에 맞게 순대국밥을 시켜야 공깃밥을 공짜로 추가할 수 있다.
기본반찬
나홀로세트. 모듬순대와 순대국밥으로 되어있다.
순대국
모듬순대
사진에 있는 분이 이 순대국집의 창업주이다.
먼저 순대국을 먹었다.
순대국의 순대와 밥
순대와 순대국은 맛있어서 다 먹었는데 김치가 너무 짜서 남겼다. 그리고 양이 많고 간이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다음에 온다면 김치와 간을 빼고 나홀로세트를 주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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