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내가 입대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자전거를 타고 서동탄역 근처에 갔다오는 길에 들렸다. 입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진주냉면을 먹기로 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혜석거리에 있었으나 경기도 문화의전당 근처의 큰 건물로 이전했다.

박군자진주냉면집은 작년 생활의달인에 방영된 적이 있다.

박군자진주냉면 메뉴판. 물냉면(8000원)과 소고기육전 중(20000원), 사리(3500원)를 시켰다(총 31500원)

메뉴판 뒷면. 허영만 화백의 사인이 있다.

육수는 셀프로 떠 마신다. 왼쪽은 사골 비슷한 육수이고 오른쪽이 해물육수이다. 뜨거우니 들고 갈 때 조심하자.

박군자진주냉면 주방.

먼저 물냉면과 사리가 왔다.

왼쪽 육수이다. 기름기가 둥둥 떠 있다.

육전까지 왔다. 물냉면과 육전, 사리추가한거 다 왔다.

이게 진주냉면이다. 어? 육전이 어디있지??

밑바닥에 있었다.

육전과 면을 먹었다. 면의 굵기가 굵다.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 먹었다. 처음부터 사리를 시킨게 실수였다. 먹어보고 시켰어도 됬는데 말이다..

맛은 그럭저럭 있었고 육전을 찍어먹는 소스에 겨자가 약간 있어서 그런지 느끼함이 덜했다. 기회가 되면 또 올 것이다.

대전에 있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하는 수학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 대전으로 갔다. 대전에 닭고기만으로 냉면육수를 만드는 집이 있다고 해서 알아본 결과 여기서 닭고기로 냉면육수를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저녁을 여기서 먹었다.

숯골원냉면 입구

숯골원냉면은 주차장이 있지만 유료주차장이다.

숯골원 냉면을 방문한 유명인사들과 1대, 2대, 3대

숯골원냉면을 취재한 신문기사들.

숯골원냉면 이야기를 책으로도 썼다. 이 책에 따르면 3대 사장은 평양에 있는 모란봉냉면집의 아들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꿩을 우린 육수에 동치미국물을 섞어서 냉면육수를 만들었는데 꿩이 귀해지자 대신 닭을 우린 육수에 동치미국물을 섞어서 육수를 낸다고 한다.

여기를 참고: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34669&cid=40942&categoryId=32136 

숯골원냉면 메뉴판. 나는 물냉면을 주문했다. 닭고기로 냉면을 만드는 집답게 토종닭백숙이 메뉴에 있다.

이집 면은 순메밀이여서 가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 반찬으로 배추김치와 냉면에 먹는 무김치가 나왔다. 

이게 바로 숯골원의 냉면.

육수를 마셔보니 제법 맛있었다. 내 입맛에 맞았다. 여기서도 겨자와 식초를 넣지 않았다.

고명으로는 오이와 계란지단, 닭가슴살이 들어간다.

면을 먹었다. 순메밀이여서 그런지 쉽게 끊어진다.

닭가슴살과 면을 먹는 사진.

다 먹었다. 내 입맛에 맞아서 다시 오고 싶지만 대전에 있어서 다시 오기가 어렵다.

한강공원 청담나들목에서 7호선 열차 출사를 끝내고 코엑스로 돌아온 다음 2호선을 타고 사당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탔다.

사당역을 출발하여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4호선 직류전용열차.

회차선을 빠져나와 당고개방면 승강장으로 간다.

금정역을 출발할 때 찍은 사진이다. 한국철도공사 1호선 납작이와 서울메트로 4호선 열차가 함께 찍혔다.


내가 타고온 463편성 오이도행 열차가 반월역을 출발한다.

454편성 당고개행 열차가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반월역으로 진입한다.


반월역에 도착한 467편성 안산행.

분명 평일이라면 이 시간에 서울메트로 안산행 열차를 보기가 어렵다.

반월역을 출발했다. 터널로 진입한다.

산본역에 하차했다. 하차하기전 찍은 471편성 안산행.


밑의 두 사진은 이틀 뒤인 2016년 5월 16일 월요일에 근무 끝나고 금정역에서 찍은 4호선 사진이다.

금정역을 출발하는 467편성 당고개행

이번에는 464편성이다.


지도를 보니 코엑스에서 청담대교 남단 근처에 있는 한강공원 청담나들목까지 충분히 걸어갈 수 있어서 코엑스에 갔다가 그 곳에서 7호선 사진을 찍기로 했다. 7호선은 한강을 지날 때 하저터널이 아닌 청담대교 밑으로 지나간다(하저터널은 5호선과 분당선에 있다).

봉은사역 3번 출구로 가서 청담역으로 걸어간 다음 한강 쪽으로 갔다.

그러면 한강공원 청담나들목에 도착한 것이다.

7호선 2차분 열차가 서로 교행하고 있다. 음... 아! 이 장소는 영화 '그놈목소리'에서 한상우의 시체가 발견된 장소이고 이 장소에서 한상우의 아버지인 한경배가 비를 맞으며 슬피 울었다. 이때 7호선 2차분 열차가 지나간다.

*참고: 영화 그놈목소리는 1991년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토대로 제작되었고 1991년은 아직 7호선이 공사중이었다(최초 개통구간인 건대입구-장암 구간은 1996년에 개통). 

7호선 SR시리즈

7호선 2차분

청담역 방향 터널

이 장소가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이다.

또 7호선 2차분이 지나간다.

이번에는 7호선 1차분이 지나고 있다. 나는 1차분이 소음이 심하더라도 좋다.

7호선 SR시리즈

2차분


마지막으로 1차분을 찍고 코엑스로 돌아간 다음 강남역에서 2호선을 타고 사당역으로 갔다.


2부에 이어서 계속된다.

동암역을 출발하는 신저항 동인천급행


동암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2편성 용산급행

이 열차를 타고 노량진역으로 갔다. 급행이 있는 9호선을 타고 봉은사역에 하차해서 코엑스로 가기 위해서였다.

노량진역에 도착했다. 중저항 1x62편성 용산급행이 종착역인 용산역으로 출발한다.


노량진역에 도착한 서울메트로 인버터 110편성 인천행

노량진역을 출발한다. 사진은 110편성의 초저항 개조칸.


노량진역에 도착한 중저항 1x67편성 동인천급행.

노량진역을 출발한다. 이 사진까지 찍고 9호선으로 갈아탄 다음 급행열차를 타고 봉은사역으로 갔다.

봉은사역에 하차했다. 봉은사역은 9호선 연장구간이고 9호선 연장구간은 기존구간과 다르다. 역명판도 다르고 전광판도 다르다

기존구간의 전광판은 LED인 반면 연장구간의 전광판은 LCD모니터이고 또한 스크린도어에도 LCD모니터가 있다.

아! 봉은사역은 일부 기독교인들이 역명을 봉은사가 아닌 코엑스역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 반발을 산데다가 그렇게 하면 4호선 7호선 환승역 중 4호선 역의 이름(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대신 역이름을 얻었고 7호선 남성역이 더 가까운 대학 이름)을 반납하라는 비난을 샀다. 

코엑스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2호선 삼성역으로도 갈 수 있고 9호선 봉은사역으로도 갈 수 있다.

1부에 이어서 계속된다.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113편성 인천행 열차가 동암역을 출발한다.

(간석역으로...)

내가 타고 온 중저항 1x73편성 용산급행 열차와 중저항 1x67편성 동인천급행. 어라? 1x67편성의 행선표시가 동인천급행이 아닌 그냥 동인천이다.

1x67편성 측면행선. 동인천급이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영문은 DongincheonRapid로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동암역을 출발한다.

다음 정차역은 주안역.

소요산행 뱀눈이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이 열차는 과거 경춘선에서 운행하다가 2량을 덧붙여 10량으로 편성해서 1호선에서 운행하는 열차이다.

동암역에 도착한 중저항 1x62편성 동인천급행. 이날 구로역에서 봤다.

동암역을 출발한다.


개조저항 113편성 의정부행 열차가 동암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동암역을 출발하는 신저항 동인천급행.

동암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7편성 동인천급행.

동암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인버터(VVVF) 106편성 인천행

(3부에 계속...)

이날 코엑스에 가기로 했는데 가기 전에 경인선에서 중저항을 찍고 가기로 했다. 곡선 구도의 사진을 원해서 곡선 구도로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 경인선 동암-간석 구간이 곡선이여서 동암역과 간석역 둘 중 한군데를 선택해야 했는데 간석역보다 동암역이 나을 거 같아서 동암역으로 가기로 했다.

구로역을 통과하는 KTX

구로기지 출고열차 승강장으로 중저항 1x62편성 용산급행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운행할 때 많이 찍어두자.

유일한 직사각형 창으로 된 출입문

구로역을 출발한다.

KTX 와인산천이 구로역을 통과한다.


뱀눈이 천안급행 열차가 구로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구로역을 출발한다.

중저항 동인천급행 열차와 무궁화호가 동시에 같은방향으로 가고 있다.

무궁화호는 구로역을 통과하고 중저항 열차는 1x73편성 동인천급행 열차이다. 이 열차를 타고 동암역으로 갔다.(동암역은 급행정차역이다.)

동암역 출구. 2번출구에 서구청, 석남동이라고 적혀있는데 동암역에서 한참 멀리 있고 그곳으로 가려면 버스나 현재 개통된 인천2호선을 타고 가야 한다.

젠장... 곡선구도는 동암역과 간석역 한가운데 쯤에 있구나...

동암역으로 진입하는 납작이 소요산행. 중저항 부수칸이 있다.

동암역에 도착한 신저항 용산급행

동암역에 도착한 신저항 동인천급행.(2부에 계속...)


지난번 오류동에서 평양냉면을 처음으로 먹은 다음 두번째로 평양냉면을 먹으러 이 곳에 왔다. 이 집은 작년 생활의달인에 나온 집이다.

위치는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중간쯤이고 경동시장 근처이다.

작년 7월 6일에 생활의달인에서 나왔다.

2층에 있기 때문에 계단을 올라가야한다.

바로 여기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이 집은 매주 월요일이 휴일이다.

메뉴판. 가격이 싸다. 나는 물냉면(7000원)과 돼지수육(6000원)을 주문했다.

음식 실물 사진.

평양냉면 기술전수한다는 공지. 이 평양냉면집 사장님 연세는 여든을 넘었다.

먼저 돼지수육부터 왔다. 밑반찬은 김치와 냉면에 들어가는 무김치, 돼지수육을 주문했기 때문에 새우젓과 마늘장아찌가 있다.

이어서 냉면도 왔다.

먼저 돼지고기와 새우젓, 마늘, 배추김치를 같이 먹었다. 맛은 그냥 평범했다.

이게 바로 달인의 냉면. 먼저 육수맛을 보았다. 육수맛은 지난번 오류동 평양냉면보다 훨씬 맛이 있었다. 그리고 먹을 때 겨자와 식초를 넣지 않고 먹었다.

면을 먹었다. 면을 먹으니 입속에서 메밀의 향이 감돌았다.

이번에는 냉면의 편육과 함께...

안남기고 다 먹었다. 이때가 여름날씨가 되는 7월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왔고 합석을 위해 돼지수육 그릇부터 치워졌다.

이 집 냉면육수는 맛있어서 다시 오고 싶다.

경의중앙선 용문역 출사를 끝낸 후 옥수역에 하차해서 동호대교로 갔다. 3호선 GEC쵸퍼를 잡기 위해서였다.

참고: 사진을 다운로드할 때 사진이름은 찍힌 날짜와 시간입니다.

많은 자동차들이 강변북로 위를 지난다. 퇴근시간이 되면 막힐 것이다.

한국철도공사 3호선 오금행

경의중앙선 경원선 구간을 지나는 와인트레인

와인트레인은 새마을호 객차를 꾸민 열차이다.

서울메트로 3호선 개조 GEC쵸퍼 구파발행 열차가 동호대교 위를 지나고 있다.


옥수역으로 진입한다.


ITX청춘 열차가 지나고 있다.

응?? 무궁화호가 경원선을 지나고 있다.


서울메트로 3호선 신차 오금행

화물열차.

3호선 서울메트로 신차

동호대교 위의 3호선 개조 GEC쵸퍼 대화행.

이번에도 무궁화호가 경원선을 지나가고 있다. 게다가 장폐단으로..


한국철도공사 3호선열차

DMZ트레인. 경원선을 지나고 있다.

3호선 개조 GEC쵸퍼 수서행. 지축기지발(구파발 출발열차) 열차로 추정된다.

이 사진을 끝으로 가려고 했습니다만...

음.... 아름다워(?)

한강위를 다니는 배

동호대교 남단에 이르렀을 무렵. 또 개조 GEC쵸퍼 열차를 발견했습니다. 행선지는 오금입니다.

이날 GEC쵸퍼를 많이도 봤습니다만 전부 개조 GEC쵸퍼였습니다.


출입문을 닫은 용문종착열차.

행선을 회송으로 하고 용문역 회차선으로 이동한다.


이 방향으로는 용문역 회차선과 용문기지선이 있다. 

용문역은 기와집 형태로 지어졌다.

용문역 무궁화호 시간안내

용문역 무궁화호 운임표

용문역 개찰구. 

용문역 경의중앙선 노선도와 수도권 전철 노선도.

용문-원덕 구간에서 보이는 계곡

이번에는 논이 보인다.

원덕역에 도착했다. 무궁화호가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잠시 정차했다.

청량리행 전기동차 무궁화호가 지나간다.


국수역의 화물열차들

경의중앙선은 평일(출퇴근 시간 제외)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자전거길로 다시 태어난 과거 중앙선 철교.

망우역을 출발하는 덕소행

청량리역에서 대기중인 ITX새마을열차.

왕십리역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분당선 납작이 회송열차.


옥수역에 하차했다. 동호대교에서 3호선 GEC쵸퍼열차를 찍기 위해서였다.


1부에 이어 계속된다. (덕소역을 출발한 이후부터)

내가 탄 열차는 덕소역을 출발해서 터널을 지난 다음 도심역에 도착했다.

한강과 하남시. 잠실롯데타워가 희미하게 보인다.

팔당역을 출발했을 때 찍은 시멘트열차.

시멘트공장이 있었다.

양수철교를 지날 때 찍은 북한강.

과거 중앙선 단선선로에 만들어진 자전거길

양수역에 도착했다.

시멘트열차가 있다.

선로보수차

양평역에 도착했다.

양평역은 청량리역 다음으로 ITX새마을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다.

양평역을 출발했다.

경의중앙선의 종착역인 용문역에 도착했다. 사진에는 반대편 선로에서 대기중인 문산행 열차.

용문역.


세종대 인근 무한리필돈까스집(http://skywalker222.tistory.com/30)에서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왕십리역으로 갔다.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이 만나는 왕십리역.(공덕역은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만나는 역이다.)

분당선, 경의중앙선 왕십리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시인 김소월상(像)

여기가 분당선, 경의중앙선 왕십리역이다. 전철과 ITX청춘만 운행하는데도 역의 규모는 기차역 수준이다.

왼쪽은 분당선 열차전광반, 중간은 경의중앙선 상행(문산방면), 오른쪽은 경의중앙선 하행(용문, 덕소방면) 열차전광판이다.

용문행 열차를 기다리면서 분당선 열차를 찍었다. 사진은 왕십리역으로 진입하는 뱀눈이 왕십리(당역종착)행

회차선으로 가기 위해 행선을 회송으로 바꿨다.


용문행 열차가 오자 타고 출발했다. 사진은 왕십리역 회차선에서 대기중인 분당선 뱀눈이 회송열차.

회차선을 출발해서 수원, 죽전방면 승강장으로 간다.

청량리역의 무궁화호객차와 통근열차 CDC동차.

청량리역을 출발할 때 찍은 경의중앙선 문산행.

청량리역 근처에서 선로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중랑천을 지나갈 때 찍었다.

덕소역에 도착했다. 덕소역에는 무궁화호가 정차한다.

경의중앙선 덕소역

덕소역 기차역

위 사진은 과거 중앙선의 흔적이다. 중앙선 전철의 초기 개통구간은 용산-덕소구간이고 그 다음에 국수역까지 개통되기 전 까지 있었던 철교이다(추정).(2편에 계속...)

당고개역에서 노원역으로 가서 7호선으로 갈아탔다.


4호선 노원역.

노원역 4호선, 7호선 환승통로. 노원역의 환승통로는 엄청 길다고 한다.

노원역 승강장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 얼마나 깊숙히 있는지 짐작이 간다.

도봉차량기지. 장암역은 도봉차량기지 안에 있다. 출퇴근 시간도 끝나갈 무렵인데 7호선 열차가 두대밖에 보이지 않는다.

장암역에서 대기중인 열차는 부평구청까지 가는 열차이다.

장암역 역명판. 장암역 역명판은 갈매기 모양이지만 반대편 시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다.

장암역 시간표.

장암역 입구. 장암역은 단선승강장이여서 개찰구와 승강장이 바로 코앞에 있다.

장암역 배차간격은 엄청나다.

............................................

텅 비어있다. 

어린이대공원역에서 하차했다.

어린이대공원역에 있는 7호선 노선도. 건대입구역 이남에는 없다.

어린이대공원역에 하차한 이유는 세종대 인근에 있는 무한리필 돈까스 집(http://skywalker222.tistory.com/30)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서였다.


당고개역으로 가보고 싶어서 당고개역으로 갔다.

당정역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사진은 당정역을 출발하는 납작이 천안행과 당정역으로 진입하는 동글이 청량리행.

금정역으로 갔다. 뱀눈이 서울역급행열차가 금정역을 통과하고 있다.

충무로역. 선로구조가 회룡역과 비슷하다.

당고개역에 도착했다. 서울메트로 411편성 사당행 열차가 회차선으로 진입하고 있다.

그 반대편에 있는 471편성 오이도행 열차가 당고개역 승강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468편성 회송열차가 당고개역 회차선으로 진입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이 끝나갈 무렵이라서 일부 열차를 다시 기지로 입고시킨다.

당고개역 회차선을 출발하는 468편성 회송열차. 창동차량기지로 입고한다.

당고개역에 도착한 410편성. 서울메트로 4호선 최초로 행선표시기와 열번표시기가 LED로 바뀐 열차이다.

행선이 회송으로 되어있다.

창동차량기지로 입고하기 위해 당고개역 회차선을 출발하는 410편성 회송열차.

당고개역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460편성 오이도행

당고개역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465편성 회송열차

당고개역으로 진입하는 406편성 사당행

465편성 회송열차가 당고개역을 통과하고 있다.

당고개역을 통과하는 407편성 회송열차. 창동기지로 입고한다.

451편성 회송열차. 이 열차는 소자가 미쓰비시 GTO인 열차 중에서 최초로 IGBT로 소자가 교체된 차량이다.

당고개역으로 진입하는 405편성 사당행.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노원역으로 갔다.

이날 직교류 알스톰 열차들은 모두 창동차량기지로 입고한 거 같다. 직교류 회송열차의 대부분이 알스톰 열차들이었다.

먼저 8호선 지상구간에 간 다음 수서차량기지로 가기로 했다.

여기가 그 유명한 8호선 지상구간이다. 행정구역상 위치는 성남시 수정구이다. 8호선 1차분 암사행 열차가 지나고 있다.

밭에서 급하게 찍은 8호선 1차분.

산성역쪽 터널 근처로 장소를 옮겼다. 2차분 암사행 열차가 지나간다.


허허.. 또 2차분이다. 내 경험상으로는 7호선은 2차분을 많이 봤고, 8호선은 1차분을 많이 봤다. 그런데 이날은 2차분을 많이 보는거 같다.

8호선 1차분 모란행.

8호선 1차분 암사행. TC에 자전거 거치대가 있다.

산성역방면 터널

8호선 2차분 모란행. 산성역으로 간다.

8호선 1차분 암사행

8호선 2차분 모란행

간이골 지하차도 위를 지나는 8호선 1차분 암사행



아 8호선 지상구간에 우남역(가칭)이 신설된다고 한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복정역으로 간 다음 장지역 쪽으로 가다가 탄천을 거쳐 숯내교를 건너 수서차량기지로 갔다. 

수서차량기지에 있는 3호선 347편성 미개조 GEC쵸퍼열차. 지난번에 일산 킨텍스로 갈 때 가는길에 본 미개조 쵸퍼열차다.

미개조 GEC쵸퍼와 개조 GEC쵸퍼

미개조 GEC쵸퍼 두 대와 개조 GEC쵸퍼 한 대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수서차량기지 출사를 끝냈다. 집으로 갈 때 복정역에서

 좌석버스 1650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여기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 이다.

모란차량기지 입출고선이다. 버스 안에서 찍었다.


양주역에서 개조저항을 잡지 못하고 도봉산역으로 갔다. 도봉산역에는 스크린도어가 공사중이고 승강장 이설 공사가 완료되어 기존 승강장을 철거하고 있었다.


철거되는 1호선 도봉산역 기존승강장

도봉산역을 출발한 7호선 2차분

도봉산역으로 진입하는 7호선 2차분


도봉산역을 출발하는 7호선 1차분열차. 소자가 알스톰 GTO이고 내가 좋아하는 열차이다.



도봉산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다시 광운대역으로 갔다.

광운대역에 대기중인 서울메트로 101편성 서동탄행.


전기동차와 디젤동차.

인버터 열차를 보내고 개조저항을 기다렸다. 개조저항 115편성 광운대(당역종착)행 열차가 서동탄방면 승강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개조저항의 저항기.


승강장 반대쪽 끝에서 찍었다.

이 열차를 타고 종로5가역에서 하차했다.

이것은? 그 옛날 지하철 초기 개통때의 안내문인 '차타는곳' 문구이다. 지금도 살아있다니...

OLD(차타는곳 TRACKS) and NEW(신창, 광운대, 소요산)

버스를 타고 송파공영차고지에서 하차한 다음 8호선 지상구간인 산성-복정 구간이 있는 곳으로 갔다.


1부에 이어서 계속된다.

양주역을 통과하는 화물열차

양주역으로 진입하는 인천행 납작이.

뱀눈이가 양주역으로 진입하고있다.

출발

서울메트로 106편성이 양주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초저항 개조칸.


이번에도 인버터 열차가 왔다.

사실 개조저항이 오길 바라고 왔는데 허탕친 기분이다.

가능-녹양 구간에 있는 교외선으로 가는 선로. 도봉산역으로 갔다.


양주역에서 개조저항을 잡기 위해 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열차를 탔다.

동글이가 서울역급행으로 왔다.

영등포역으로 가는 서울메트로 102편성 인천발 광운대역행

노량진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7편성 용산급행

용산역 회차선에서 대기중인 신저항 회송열차.

서울역에 도착했다. 1호선 서울역에서 열차를 탔다. 

이문차량기지에 입고된 납작이열차. 예전에는 이문기지에도 저항열차가 있었으나 지금은 구로기지에만 있다.

광운대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인버터(VVVF) 103편성 광운대역(당역종착)행. 서동탄 방면 승강장으로 진입한다.

두 대의 디젤동차

광운대역을 통과하는 DMZ트레인 CDC동차

광운대역으로 진입하는 납작이 소요산행. 이 열차를 타고 양주역으로 갔다.

월계-녹천 구간의 선로이설 공사현장이다.


한 30% 쯤 되었나 싶다.



양주역에 도착했다. 내가 타고온 열차가 출발한다.

서울메트로 110편성이 양주역에 도착했다.


인천행으로 출발하는 110편성 녹양역으로 간다.

(2부에 계속....)

말로만 평양냉면 먹고 싶다고 하다가 평양냉면을 먹기로 결심했다. 평양냉면집을 찾아보니 대부분이 서울에 있었다. 

그래서 그 중 상대적으로 남쪽에 있다고 판단되는 오류동(구로구) 평양냉면에서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먹기로 했다.

오류동에 있는 평양냉면집

메뉴판. 나는 평양냉면(7000원)과 암돼지편육 중(15000원)을 주문했다(총 22000원)

이 창문을 통해 음식을 나른다.

고려대학교의 유태종박사가 발표한 순메밀의 특징이다.

1. 변비를 없애고 고혈압에 좋다. 2. 성인병 예방에 권장할 만하다. 3. 모세혈관을 튼튼히 한다. 4. 비타민 B와 한 가지인 루틴성분(고혈압, 동맥경화증, 폐출혈, 계양성질환, 동상치료에 효과)이 있다.

먼저 온육수부터 왔다.

그 다음에는 무김치, 무생채, 얼갈이김치(?)가 왔고

주문했던 평양냉면과 암돼지편육 중짜리가 왔다. 육수를 마셔보니 내가 조미료 맛 냉면에 익숙해서 그런지 육수 맛을 잘 느끼지 못했다.

면과 냉면의 편육을 먹었다. 면에 메밀이 많아서 그런지 쉽게 끊어졌다.

그 다음에는 암돼지편육을 먹었다. 먹어보니 약간의 온기가 있었고 그냥 보쌈고기 같았다.


이번에는 암돼지편육과 면을 같이 먹었다. 먹어보니 물에다가 물탄 느낌..

어쨌든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먹어본 거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흑석동에서 무한리필 돈까스(여기 참고: http://skywalker222.tistory.com/21)를 배부르게 먹고 걸어서 동작대교로 갔다.

동작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직교류 당고개행.

참고: 서울메트로 4호선의 경우 직류전용열차는 옆면행선표시기가 서울메트로 문구로 가려졌으나 직교류열차는 그렇지 않다.

직류전용 당고개행. 왼쪽의 63빌딩과 같이 찍혔다.(동작대교에서도 63빌딩을 볼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 납작이 당고개행

이번에는 동작이(동글이+납작이) 당고개행

사당행 직류열차. 당고개-사당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는 거의 직류열차가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간혹 직교류 열차가 운행할 때도 있다)

사당행 직류열차

동작역을 출발하는 당고개행 직류열차. 반대편에는 사당행 직류열차가 동작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사당행 직류열차. 이 사진 오른쪽에 남산타워가 있다.(동작대교에서 남산타워가 보인다)

당고개행 직교류열차. 안산 또는 오이도에서 출발한 열차이다.

467편성 당고개행(직교류열차)

두 대의 서울메트로 열차가 서로 마주보는 것 처럼 보인다.

글 쓰기가 너무 벅차서 설명은 생략하겠다. 동작대교는 그다지 가고 싶지가 않다.









중저항 1x62편성이 다시 개봉역으로 돌아올때 까지 계속 개봉역에 있었다.

개봉역으로 진입하는 신저항 동인천급행

개봉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인버터(VVVF) 인천행

구로역을 출발하는 중저항 1x73편성 용산급행


구로역을 출발하는 납작이 동인천급행.

개봉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양주행

개봉역을 출발하는 신저항 용산급행


개봉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7편성 동인천급행

개봉역에 정차했다.

개봉역을 출발한다.

개봉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2편성 동인천급행. 용산역에서 돌아왔다.



중저항 1x62편성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바로 오는 신저항 용산급행을 타고

노량진역에 하차해서 9호선으로 갈아탔다. 일반열차를 타고 흑석역으로 갔다.

흑석역을 출발하는 9호선 일반열차.

흑석역 인근에 무한리필 돈까스집이 있어서 그 곳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바로 여기다: http://skywalker222.tistory.com/21



최후의 중저항 초기형인 1x62편성을 찍으러 경인선으로 갔다.

당정역을 통과하는 납작이 천안급행. 오는 열차를 타고 구로역으로 가서 급행승강장으로 갔다.

내 마음을 알아줬는지(?) 1x62편성이 구로역으로 왔다. 이 열차를 타고 일단 동인천역으로 갔다. 

1x62편성 1162호의 출입문과 1호선 노선도

출입문과 전체 노선도

LED전광판. 견고딕체로 '동인천급행'이라고 적혀있다.



동인천역에 도착할 무렵 1062호로 갔다. 동인천역에 도착했을 때 LED전광판은 '동인천 행'이라고 뜨다가

회송으로 바뀌었다. 동인천역 계단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었고 빠르게 반대편 승강장(소요산, 용산급행 승강장)으로 갔다.

바로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반대편 승강장으로 간 것이다. 행선을 회송으로 하고 회차선으로 들어간다.

회차선으로 들어가는 중저항 1x62편성 회송열차. 이 사진을 찍고 다시 반대편(인천방면) 승강장으로 갔다.

그 이유 역시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

동인천역에 대기한 상태. 개봉역으로 갔다.

개봉역에 내렸다. 사진은 문을 닫은 상태. 아! 열차 정면의 윗부분을 보니 파란색이 드러났다. 중저항이 처음에 파란색 도색이었으니 옛날 흔적이 드러난거다.

개봉역을 출발한다.


목감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던 중 철길을 발견했다.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의 경계쯤이다. 아! 혹시 경기화학선이 아닐까? 음... 아! 맞아 경기화학선하고 이어졌는데 

군부대 선로란다. 이쪽 방향으로 가면 오류동역이 나오고

이쪽으로 가면 군부대가 나온다고 한다.

참고: http://blog.naver.com/ianhan/120017789077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

건널목.

열차가 없어서 차단기가 올려져있다.

이 철길 주변에는 공장이 많다. 불행히도 자전거가 고장나서 힘겹게 자전거를 끌고 광명역으로 가야만 했다.

고속철도 광명역. 오전과 오후 6시 이후로 열차를 운행한다. 

광명역 축소모형

광명역으로 진입하는 여수엑스포행 KTX

광명역 열차시간표. 열차가 자주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시간을 보고 가야 한다. 다행히도 광명역에 도착했을 때 열차가 운행하고 있었다.

광명역 셔틀전동열차.

전부 영등포행이다.

광명 셔틀전동열차의 디스플레이.


4량으로 된 뱀눈이 영등포행.

광명역 전철승강장.

광명역으로 진입하는 인천국제공항행 KTX


광명역을 출발한다. 

내가 탄 광명셔틀열차도 광명역을 출발했다. 

구로역을 통과하는 KTX

구로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7편성 용산급행


KTX

구로역을 출발하는 중저항 1x62편성 동인천급행



구로차량기지에서 출고하여 구로역으로 진입하는 신저항열차.

동인천급행으로 운행할 열차이다. 여기까지 구로역이고 그 다음에는 구로차량기지로 갔다.

구로차량기지. 중저항 한 대가 보인다.

창문이 직사각형으로 되어있다.

여기 보이는 중저항은 4량으로 되어있는 1x47편성이다.

이 사진을 찍고 구일역으로 간 다음 목감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천왕기지로 갔다.

7호선 천왕차량기지의 끝부분. 이번에는 열차들이 많이 주박해있다.


멀리서 보이는 7호선 1차분

이 사진에는 6호선 열차도 있다.

가깝게 보이는 SR시리즈

이 사진을 찍고 계속 목감천을 따라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를 타고 안양천을 거쳐서 구로역으로 갔다.


구로역으로 진입하는 신저항 용산급행.

구로역으로 진입하는 인천발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구로역을 출발하는 납작이 천안급행.

구로역을 출발하는 중저항 1x67편성 동인천급행

구로차량기지로 입고하는 납작이열차.

구로역으로 진입하는 서울메트로 인버터 열차와 구로역을 출발하는 중저항 1x72편성 동인천급행

중저항 1x72편성 동인천급행

구로역으로 진입하는 중저항 1x62편성 용산급행. 

1x62편성 중에서 1162호는 창문이 중저항 초기형처럼 직사각형이다.

전기동차 무궁화호

구로역을 출발하는 서울메트로 개조저항 인천행. 경인선 하행은 밑으로 내려가고 경부선(장항선) 하행은 위로 올라간다.

구일역으로...

구로역을 출발하는 신저항 동인천급행.

구로역을 통과하는 새마을호.

부산발 서울행 임시 새마을호이다. 렛츠코레일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보니까 운행한다고 적혀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