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먹거리들을 올렸다.


1. 아이스크림 튀김(2500원, 현금지불)

'한국닭집'이라는 곳에서 아이스크림 튀김을 팔아서 사먹었다.

이게 아이스크림 튀김이다.

겉은 뜨거운데 속은 차갑다.

한옥마을 근처에 '남부시장'이라고 있는데 그 곳에 위치한 콩나물국밥집을 찾다가 아이스크림 튀김을 먹게 되었다.


2. 호떡(1000원, 현금지불)

한옥마을 바깥쪽에 위치한 전주호떡집.

이 집에서는 옥수수호떡을 판다. 진짜 옥수수가 들어가있다.

호떡에 꿀이 많이 있다.


3. 아이스크림(3000원(?), 카드결제)

가게 이름은 '전주맛길'이고, 전주한옥나무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날이 더워서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가격은 3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정확히는 잘 모름)


4. 츄러스(2000원, 현금지불)

가게 이름은 '츄러스만드는 남자와 커피(간략히 츄남)'이다.

5주년 기념 할인행사를 해서 츄러스를 사먹었다.

기름에 튀겨지는 츄러스.

이제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은 옛말이 되었다. 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면 마음깊이 감사를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안내문. 직원모욕과 아동방치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서비스를 거부한다는 내용도 있다.

크림치즈 츄러스(2000원)로 먹었다.


5. 30cm 아이스크림(3000원, 현금지불)

가게 이름은 '또바기 화덕만두'인데 30cm 아이스크림을 판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는데 맛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쵸코로 먹는게 좋다.


6. 전주 쵸코파이(1개 1600원, 카드결제)

마지막은 전주 초코파이. 1951년부터 영업한 풍년제과의 한옥마을 지점에서 초코파이를 샀다.

수제 초코파이를 파는 풍년제과. 여러 방송에 나온 적이 있다.

1개에 1600원이다.

2017년 8월 10일 내일로 여행 (1부: 광천역에서 롤러코스터 포인트로 가는 길)


광천역과 청소역 사이에 위치해있는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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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가기 위해 수원역에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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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5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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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한다. 이 열차를 타고 광천역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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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했을 때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가 천안역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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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원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7612호 디젤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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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역 중에서 유일하게 한옥형으로 건축된 홍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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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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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을 출발하기 위해 출입문을 닫은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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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타고 온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딱 건널목에 맞춰 정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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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발전차가 디젤동차와 객차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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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 열차시간표와 운임표. 운임표에는 함열, 강경, 논산, 계룡, 서대전역 운임이 표시되어있다.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거쳐 익산, 서대전까지 운행하는 무궁화호는 장항선의 익산연장일인 2008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작년(2016년) 12월 9일에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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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 열차현황. 익산행 새마을 4891열차는 서해금빛열차다. 광천역 바깥으로 나와서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까지 걸어갔다. 광천역에서 그 장소까지 걸어가는데 1시간 20~30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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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로 가다보면 옛날의 간이역인 원죽역을 지나게 된다. 오산리역은 역명표지를 한국철도공사에서 새로 제작했는데 원죽역은 옛날 그대로다.

원죽역 위치. 광천역에서 원죽역까지 가는데 1시간 7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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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를 1시간 안에 갈수 없다고 판단해서 서해금빛열차는 김좌진 장군묘 근처에서 찍었다.

(김좌진 장군묘는 보령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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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서 약 1시간 20분을 걸어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에 도착했다.

사실 편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 이 롤러코스터 포인트는 청소역과 가깝기 때문에 청소역으로 가면 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광천역에서 걸어갈 수 밖에 없었다.

아! 광천역 근처에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거기서 버스타고 청소역으로 가면 된다. 그런데 시골이다보니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저녁으로 전주비빔밥을 먹기로 했는데 전주시청과 가깝고 한옥마을에서 떨어진 위치에 있는 '백송회관'이라는 식당이 육회를 반찬으로 주는 집이라고 해서 이곳에서 전주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한옥마을에서 10~2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메뉴판에 전주비빔밥이 있고 육회비빔밥이 있는데 육회비빔밥으로 골랐다.

식당 벽에 비빔밥을 주제로 쓴 시가 있다.



먼저 나온 반찬. 9가지나 있다.

육회(반찬)와 육회비빔밥이 왔다. 비빔밥은 그릇에 미리 준비된 재료 위에 돌솥밥에 있는 밥을 퍼서 준다.

가까이서 찍은 육회비빔밥

반찬으로 나온 육회

이것은 밥을 넣기 전의 육회비빔밥이다.

비벼서 먹었다. 앞에서 언급했던 시에는 젓가락으로 비빈다고 했는데 나는 그만 숫가락으로 비볐다...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맛은 최고!

그 다음으로 반찬으로 나온 육회를 먹었다. 맛 좋음.

마지막으로 돌솥밥에 물을 넣고 끓인 누룽지를 준다.

다 먹었다. 맛은 좋은데 반찬이 너무 많다. 반찬 수를 최대한 6가지로 줄일 필요가 있다.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마지막: 익산역 KTX산천 중련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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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1부: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2017/10/27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2부: 익산역)

2017/10/28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3부: 장항선 오산리역)

점심식사:

2017/08/31 - [미각여행/味] - 전북 익산(익산역) 고려당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가 도착할 때까지 익산역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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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열차도착안내. LED가 아닌 LCD모니터로 되어있다.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는 3시 56분에 익산역을 출발해서 6시 15분에 수원역에 도착한다. 이 사진을 찍고 장항선 승강장에 가서 새마을호 객차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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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차량사업소에 입고해 있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객차. 새마을호는 운행이 끝난 1153열차다.

(1151열차는 상행선 1158열차로 운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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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승강장에서 호남선 무궁화, ITX새마을 승강장으로 갔다. 용산행 KTX산천 518열차가 익산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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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한 용산행 KTX산천 518열차. 이 KTX산천은 목포역에서 출발한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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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한 용산행 KTX산천 714열차와 중련연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익산역 KTX산천 중련연결 영상. 이어서 여수엑스포에서 출발한 용산행 KTX산천 714열차가 익산역에 도착했고 먼저 익산역에 도착한 목포발 용산행 KTX산천 518열차와 중련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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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련연결된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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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익산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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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중련 KTX산천 518, 714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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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하는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 이 ITX새마을 열차는 중련연결한 KTX산천 다음에 도착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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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한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 조치원역과 평택역에 정차하는 열차다.

처음으로 호남선 ITX새마을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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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 객실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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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부의 LCD모니터. 중앙과 양 끝 벽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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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해 논산, 서대전역에 정차한 후 대전조차장을 지나고 있었다.

대전조차장의 새마을호 객차. 양 옆에 무궁화호로 연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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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조차장에 정차한 시멘트열차. 7624호 디젤동차가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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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천안, 평택역을 지나 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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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타고온 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가 수원역을 출발한다.

이 사진을 찍고 집에 갔다.


익산-수원 호남선 ITX새마을 입석요금: 17,000원

총 17,000원


-The End-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한글날에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점심으로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전주 한옥마을 주변에 전주남부시장이 있고 그 안에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인 삼번집이 있다.

2년전 11월에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된 적이 있다.

메뉴판. 나는 콩나물국밥(6000원)으로 주문했다. 메뉴판 아래에 유명인들의 싸인이 있다.

콩나물국밥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콩나물국밥의 유래.

먼저 나온 반찬.

이어서 수란과 콩나물국밥이 왔다. 밥이 말아진 채로 있다.

이게 콩나물국밥이다.

국밥에 말아진 밥을 풀어서 두숫가락 퍼서 수란에 넣고

김과 섞어서

먹었다.

따로 먹기가 귀찮아서 수란을 국밥에 넣고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그럭저럭이었다.(사실 나는 콩나물국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3부: 장항선 오산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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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1부: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2017/10/27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2부: 익산역)

점심식사:

2017/08/31 - [미각여행/味] - 전북 익산(익산역) 고려당


익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 사진을 찍고 오산리역으로 걸어갔다. 걸어가는데 대략 1시간 걸렸다.

오산리역 위치. 익산역에서 걸어서 1시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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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역으로 가던 도중 화물열차가 나타났다. 7629(?)호 디젤동차가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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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마을 오산리 비석. 이 근처에 오산리역이 있다. 익산에 위치한 오산리를 한자로 쓰면 五山里이고 경기도에 위치한 오산을 한자로 쓰면 烏山이다.

익산에 있는 오산리와 경기도에 있는 오산시는 서로 관계가 없다. 오산리역은 군산선이 장항선에 편입되기 전까지 여객열차(통근열차)가 정차한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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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오산리역이다. 왼쪽에는 '임피', 오른쪽에는 '익산'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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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역을 통과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 디젤동차는 해랑도색된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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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해 오산리역을 통과하는 용산행 무궁화호 1560열차. 이 무궁화호는 대야역과 판교역에 정차하고 도고온천역에도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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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화물열차가 나타났다. 7608호 디젤동차가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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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열차의 뒷부분. 컨테이너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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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역을 통과해 익산역으로 가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7열차. 이 무궁화호는 청소역(대천역과 광천역 사이에 위치)에 정차하는 무궁화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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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해 오산리역을 통과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 이 새마을호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로 운행한 열차다.

이 새마을호 열차사진을 찍고 다시 익산역으로 갔다. 오산리역에서 그닥 잘 찍지 못했다. 차라리 오산리역 주변에서 열차사진을 찍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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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역 건널목에서 찍은 사진.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 용산방면 열차 한정으로 좋게 찍힐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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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으로 가는 도중 나타난 화물열차. 이 디젤동차는 오산리역에 갈 때 본 디젤동차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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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익산으로 가는 새마을호 1153열차가 지나갈거 같아서 잠시 멈췄고 나타난 익산종착 새마을호 1153열차 사진을 찍었다.

이 1153열차는 발전차가 맨 뒤에 있다.

사진은 잘 찍혔는데 이날 비가 내려서 햇빛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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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방향으로 바라보면서 찍은 사진. 오른쪽의 건설현장은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현장으로 완공된 후에는 장항선 열차가 대야역(군산)까지 이 선로를 이용할 것이다. 참고로 대야역도 이 신설철도로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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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했다. 익산차량사업소에 입고해 있는 발전차와 연결된 무궁화호.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2부: 익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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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1부: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수원역에서 S트레인을 타고 익산역으로 갔다.

천안역을 출발했을 때 촬영한 천안-서대전 구간 주행영상. S트레인은 천안역 다음 정차역이 서대전역이여서 중간정차역이 없다.

서대전역을 출발했을 때 촬영한 서대전-익산 구간 주행영상. 서대전역 다음 정차역이 익산역이여서 중간정차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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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6분 지연도착했다.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A(정선아리랑), G(서해금빛), O(중부내륙), S(남도해양), V(백두대간협곡)트레인은 새마을호급 관광열차이다. 역마다 다르게 표시한다. 어떤역은 S트레인으로 표시되고 다른역은 새마을호로 표시된다.

익산역은 서해금빛열차와 S트레인이 정차하는 역인데 모두 새마을호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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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한 서울행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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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정차해있는 여수엑스포행 S트레인 4873열차. 출발하면 전라선으로 진입하고 다음 정차역은 전주역이다.

이 동영상은 위에서 언급한 KTX와 S트레인이 출발하고 장항선에서 무궁화호가 도착하는 영상이다. 이 동영상의 무궁화호는 원래 타려던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 1555열차다. 수원역에서 익산역으로 갈 때 호남선 무궁화호를 타면 2시간 35~40분이 걸리는데 장항선 무궁화호를 타면 3시간에서 정차역에 따라 3시간 20분이 걸릴 수 있다. 게다가 장항선은 단선이여서 지연이 잦기 때문에 지연까지 감안하면 3시간 30분 이상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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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내부. 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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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매점과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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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관광 팜플렛과 익산시티투어 탑승안내, 새만금 국제 피아노캠프와 군산 테디베어박물관 홍보문.

군산은 익산 서쪽에 있고 새만금은 군산 남서쪽에 있다. 어? 국제피아노캠프 장소가 예인음악예술전문학교라고 적혀있다.

익산시티투어는 5월에서 11월까지 운행하고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하며 10인 이상 예약해야 운행한다.

익산시티투어 탑승안내문 맨 밑에 익산시 CI가 있는데 CI모양이 더할 익(益) 자를 미륵사지 석탑처럼 디자인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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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의 연혁. 일제강점기인 1915년 1월 1일에 이리역으로 영업개시했고 1929년 9월 20일에 근대양식으로 역사를 신축했으나 1977년 11월 11일에 이리역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폭발사고의 원인은 화약을 실은 열차 안에서 추위를 녹이기 위해 촛불을 켰는데 그 촛불이 화약상자쪽으로 넘어지면서 불이 화약상자에 붙었고 이로 인해 폭발사고가 났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화물열차는 반드시 새마을호보다 우선순위로 통과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이다. 이 폭발사고가 난 다음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해 익산시가 되었다.

참고: 이리역 폭발사고(위키백과)

2004년 4월 1일에는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KTX가 개통되었고(이때 고속선이 서울(정확히는 금천구청(구 시흥역))-대전,서대전역, 대전-동대구 구간만 개통되었다.)

2007년 12월 27에는 장항역과 군산역을 이전하고 이 두역 사이를 금강하구둑으로 연결해 2008년 1월 1일부터 장항선 영업개시하고 장항선의 시, 종착역이 되었다. 장항선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새마을호 행선판을 보면 '용산/익산 (장항경유) 익산/용산'이렇게 적혀있다.

2014년 11월 29일에는 선상역사를 완공했고 2015년 4월 2일에 호남고속선이 개통되었다.

익산역은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이 분기하는 역이고 고속열차(KTX, SRT)의 필수정차역여서 승강장 번호가 10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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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동쪽으로 가서 백종원이 방문했던 분식집인 '고려당'에 갔다. 이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2017/08/31 - [미각여행/味] - 전북 익산(익산역) 고려당

메밀소바와 만두를 주문했는데 만두를 만드는데 오래 걸렸고 만두 크기가 커서 식사하는데도 시간이 걸렸다. 서해금빛열차를 오산리역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식사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익산역에서 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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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내고 급히 익산역의 호남선, 전라선 상행선 무궁화, ITX새마을 승강장으로 갔다. 서해금빛열차는 이미 익산역에 도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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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하는 KTX산천, 정차중인 KTX, 도착하는 호남선/전라선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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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한 익산종착 서해금빛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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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치는 장항선 승강장이고 익산역 다음 역은 대야역으로 적혀있다.(익산역과 대야역 사이에 임피역과 간이역인 오산리역이 있는데 임피역은 여객운행이 중단되고 문화재로 선정되었고 오산리역은 폐역되어 그 터에 역명판 1개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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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뒷부분. 서해금빛열차도 익산역에서 새마을호로 표시한다. 이 사진을 찍고 오산리역으로 갔다. 이 시점에서 1시간 뒤에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가 오산리역을 통과해 익산역에 도착한다.

2017년 8월 9일 내일로 여행 (1부: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익산에는 과거 군산선 시절부터 장항선 편입 초기까지 영업을 했던 오산리역이라는 간이역이 있다. 지금은 철거되고 그 자리가 오산리역이라는 역명판만 있지만 그 곳에 가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수원에서 익산으로 가는 S트레인을 타려다가 장항선 무궁화호 1555열차를 타기로 했다. 그러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장항선 무궁화호인 1555열차를 타지 못했고 결국 S트레인을 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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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수원역에 도착해서 편의점에서 피자 두조각 크기의 피자로 아침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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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으로 가는 S트레인 4873 열차표를 샀다. 요금은 2만원. 지금 와서 후회하는게 나중에 알게 된건데 내일로가 있으면 두번 관광열차를 50%할인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지 않았다.

참고로 S트레인은 운임이 ITX새마을과 같다.(수원역에서 익산역으로 가는데 ITX새마을을 타면 2만원이고 새마을호(장항선)를 타면 2만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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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4편성 광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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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통과하는 디젤동차 시멘트열차. 디젤동차 두대를 뒷부분을 마주보게 해서 연결했다. 디젤동차 색이 빨간색이고 이런 디젤동차가 여객열차보다 화물열차로 운행하는 것을 몇번 봤다.(여객열차로 운행한 거는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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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여수엑스포행 S트레인 4873열차. 이 열차를 타고 익산역에 갔다. 디젤동차는 거북선으로 디자인되어있고 발전차와 객차는 학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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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레인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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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를 판매한다는 안내문. S트레인은 서울(용산역에 정차하지 않음)-여수엑스포, 부산-보성(경전선) 운행계통이 있다.

보성역에 정차하지 않지만 보성이 남쪽(전라남도 남쪽)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성녹차를 판매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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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차로 갔다. 음악을 들을수 있는 공간. 1970~80년대의 트로트, 팝송을 들을 수 있고 신청곡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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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의 영화포스터. S트레인 카페객차의 유리창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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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레인에서 판매하는 간식거리. 지난 7월 28일에 탔던 A트레인과 비슷하거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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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A트레인과 별 차이가 없다. 가평잣은 A트레인에서 파는데 이 S트레인에서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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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옛날(1970~80년대)에 했던 놀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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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1970~80년대)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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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6소총 모형. 모형이여서 아주 가볍다. 실제 M-16소총은 그리 가볍지 않다.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을 받게되면 M-16소총으로 훈련받는다. M-16소총으로 훈련받은 사람한테는 그 시절이 떠오를 수 있다(?).

(나도 육군훈련소에서 M-16소총을 가지고 4주동안 훈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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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잘 모르겠으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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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마실 수 있는 4호차로 갔다. 출입문에 "여보게벗차 한잔나누세"라고 옛날한글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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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차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다례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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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자전거 거치대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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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는 이런 크기의 모니터가 양 끝에 한대씩 있다. S트레인에 탑승한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가 떴다. 위에는 한글, 가운데는 영어, 맨 밑은 일본어로 적혀있다. 사드(THADD) 때문에 중국어는 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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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레인 정차역 안내. 서울역을 출발해서 영등포, 수원, 천안,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수엑스포에 정차한다.

논산, 여천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아! 저 S트레인 캐릭터는 인터넷의 S트레인 캐릭터와 좀 다르다. 인터넷상의 S트레인 캐릭터는 거북이를 컨셉으로 잡았는데 이 모니터의 S트레인 캐릭터는 거북선을 컨셉으로 잡았다. 인터넷의 S트레인 캐릭터를 보면 거북이 등 비슷하게 그린 무늬가 있는데 이 S트레인 캐릭터는 옆면이 거북선 옆면그림이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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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천안역에 도착하기 전에 승차권 끝번호를 2명 추첨해서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아쉽게도 되지 못했다.)

종합적으로 S트레인은 1970~80년대 복고풍 관광열차다. 그리고 역에 도착할때는 기존 무궁화, 새마을, ITX새마을과 다르게 방송이 나간다.

여수 진남관과 이순신광장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임시열차가 운행하는데 여수엑스포역까지 새마을호 열차가 운행해서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여수로 갔다. 다음 아래의 사진 다섯장은 여수엑스포역 근처에서 찍은건데 8월 말에 아주 잠깐 여수에 들렸을 때 찍은 사진이다.

여수엑스포역 위치.

여수엑스포역에 위치한 스카이타워와 거북선.

가까이서 찍은 거북선

이 거북선은 전라좌수영 모형거북선이다.

2층버스로 되어있는 여수낭만버스.

여수세계박람회장. 내가 알기로는 과거 전라선이 복선전철화 되기 이전인 단선비전철 시절의 여수역 터에 지어진 것으로 알고있다. 전라선의 복선화 공사와 세계박람회장 건설로 인해 여수역(현 여수엑스포역)의 위치가 북쪽으로 이전되었다.

진남관 위치.

이순신광장 근처에 위치한 진남관으로 갔다. 그러나 진남관은 보수공사중이여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철골 가설덧집 설치공사 때문에 관람할 수 없다.

진남관 안내도.

진남관으로 가는 입구는 열려있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서 진남관 사진을 찍었다.

진남관에 대한 설명: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1479년(성종 10년)에 설치되었고 1892년(고종 32년)까지 존재했었다.

진남관 주변사진.

진남관 주변사진(2).

이순신광장 위치.

이순신광장으로 갔다. 중앙동로터리 한가운데에 이순신장군이 거북선 위에 서있는 동상이 있다. 근데 이 사진은 뒷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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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이순신장군의 생애, 거북선의 고향 여수, 송현마을과 난중일기가 기록되어있다.

이순신광장 주변사진. 이순신광장답게 북 모양의 돌 조형물이 있다.

이순신광장에 위치한 전라좌수영 거북선.

장군도(왼쪽)와 돌산대교(가운데)가 보이게 사진을 찍었다.

여수에서 출발하기 전에 이순신광장에 위치한 거북선 위의 이순신장군 동상을 정면에서 찍었다.

2017년 8월 8일 내일로 여행 (마지막: 충북선, 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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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8일 내일로 여행 (1부: 청량리역)

2017/10/24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8일 내일로 여행 (2부: 제천역)

점심식사:

2017/08/28 - [미각여행/味] - 충북 제천(제천역) 약채락


제천5일장:

2017/08/29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제천5일장 사진

제천역에서 대전으로 가는 충북선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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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승강장에 진입하고 있는 대전행 충북선 무궁화호 1708열차. 이 무궁화호는 4량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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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객차에 모니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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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카페객차에 있는데 4량짜리 무궁화호라서 다른 카페객차에 비해 좁다.

제천에서 충주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제천역에서 충주역까지 도착하는데 30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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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역에 도착했다. 탑승하려는 승객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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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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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의 유일한 간이역인 청주공항역. 주차장이 없다. 열차표를 청주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청주공항까지 걸어가기에는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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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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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역. 충북선 역 중에서 유일하게 한옥형태로 지어진 역이다. 그러나 청주 도심에서 떨어진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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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을 지나 조치원역에서 경부선과 합류했고 신탄진역과 대전조차장을 지났다. 고속선에서 내려와 대전역으로 가는 KTX산천 열차가 앞질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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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도착한다고 적힌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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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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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천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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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ITX청춘 승강장. 충북선 승강장과 연결되어 있고 경부선에서 운행하는 ITX청춘은 원래 경춘선에서만 운행했는데 경춘선 급행전동열차의 부활로 인한 운행감축량을 경부선에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춘선처럼 자주 운행한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대전역 바깥으로 나가서 성심당으로 가려다가 성심당케익부띠끄에 도착하게 되었다.

2017/08/30 - [미각여행/味] - 대전 중구(중앙로역) 성심당케익부띠끄

여기서 빵을 먹고 다시 대전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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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는 4시 44분에 대전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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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방향으로 위치를 바꾼 충북선 무궁화호 전기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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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44분에 도착하는 서울행 ITX새마을 1008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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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 객실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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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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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했을 때, 익산행 새마을호 1159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했다.

이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청량리-제천 중앙선 무궁화호 입석요금: 7,900원

제천-대전 충북선 무궁화호 입석요금: 8,600원

대전-수원 경부선 ITX새마을 입석요금: 10,200원

총 26,700원


-The End-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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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 [철도여행/여행사진]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1)

사진 수 때문에 나누어서 올렸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위치.

구 곡성역. 영문으로는 'Koksong'(로마자 표기)로 되어있고 섬진강 기차마을의 출구이기도 하다.

가까이서 찍은 구 곡성역.

구 곡성역 내부.

섬진강 기차마을로 소풍온 유치원생들.

구 곡성역 근처에는 1970년대의 마을을 재현한 공간이 있다.

(무슨 국민학교(현재의 초등학교)에 운동장이 왜 없어?)

다시 찍은 1970년대의 마을.

이 승강장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운행하는 증기기관차를 타는 곳이다.

응? 왜 파출소 입구를 선로쪽에 만들었지?

파출소와 뮤직싸롱.

이용원과 종로고깃간(현재의 정육점).

여기서 중소형 크기의 기차가 운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선로 주변에 조성된 작은 마을들(?)

대형 증기기관차(?). 오른쪽의 증기기관차는 큰 바퀴가 뒷부분에 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탈의실로 사용되는 두 개의 통일호 객차.

관람차와 놀이기구도 있다.

가까이서 찍은 놀이기구. KTX산천과 함께 찍혔다.

바이킹까지 있다.

장미공원.

장미공원의 장미들.

여기까지 보고 곡성역으로 갔다.

2017년 8월 8일 내일로 여행 (2부: 제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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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8일 내일로 여행 (1부: 청량리역)


청량리역에서 정동진행 무궁화호 1633열차를 타고 제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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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중앙선 열차가 운행했던 양수철교. 지금은 자전거 도로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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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 통과역이여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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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경강선 고속철 선로. 중앙선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기존 원주역은 폐역되고 원주역으로 가는 이 선로도 폐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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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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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에 도착한 대전발 제천종착 충북선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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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온 정동진행 무궁화호 1633열차가 제천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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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을 지나는 7616호 디젤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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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대합실로 이동하는 통로벽에 있는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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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열차도착안내. 청량리행 ITX새마을 열차가 12시 6분에 도착한다고 한다.

제천역에서 나와 점심식사를 하러 갔다.

2017/08/28 - [미각여행/味] - 충북 제천(제천역) 약채락

ITX새마을 열차를 식사를 하고 나서 제천역에서 찍으려 했으나 12시 6분까지 제천역에 도착하지 못할거 같아서 선로 주변에서 ITX새마을 열차를 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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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파트 주차장으로 장소를 잡았다. 중련연결된 전기동차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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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4분후, 청량리행 ITX새마을 열차가 단양역을 출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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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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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호대 전기동차 다섯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제천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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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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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가는 충북선 무궁화호 1708열차는 1시 15분에 제천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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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에 도착하는 부전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162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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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차는 A트레인의 것이다.


제천역 근처에 시장이 있는데 제천5일장날이여서 제천역 주변에 상인들이 많았다.

2017/08/29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제천5일장 사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1)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 때문에 갈 기회가 없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갔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위치.

'LOVE TRAIN'이라고 적힌 증기기관차 모양의 입구. 여기는 실제 입구가 아니다. 과거 전라선 단선비전철 구간 자리에 만들어졌다.

'LOVE TRAIN'이라고 적힌 곳의 정면. 바닥을 보면 선로가 있는데 이 선로는 과거 전라선 선로다. 왼쪽에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이라고 적힌게 입구다.

입구 안으로 들어갔다. 작은 기차가 지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섬진강 기차마을 레일펜션. 입구에 위치해있다.

맨 앞부분은 새마을호 PP동차로 되어있고 운전석은 관리를 안하는지 지저분했다.

이 레일펜션은 새마을호 객차로 만들어졌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다. 매표소에 셔틀버스와 증기기관차 시간표가 적혀있다. 셔틀버스와 증기기관차를 이용해서 구 전라선 역에 위치한 숙소로 갈 수 있다.

레일펜션 옆에 위치한 식당. 무궁화호 구형객차로 만들어졌다. 외관이 좀 지저분하다.

레일펜션의 끝부분. 아쉽게 끝부분이 새마을호 PP동차가 아닌 객차로 되어있다.

기차마을 단지안내.

장미의 집. 음료수를 마시면서 쉴 수 있다.

파란색으로 칠해진 통일호 객차.

2인승 레일바이크.

다시 찍은 통일호 객차.

오른쪽 끝에 있는 것은 뭐지? 선로 유지보수용인가?

디젤기관차와 증기기관차.

앞의 디젤기관차와 증기기관차를 객차와 함께 찍었다.

증기기관차/레일바이크 매표소와 미니기차 매표소.

레일바이크 탑승입구. 객차로 이루어져 있는데 어떤 객차인지는 잘 모르겠다.

2017년 8월 8일 내일로여행 (1부: 청량리역으로 가는 길)


군포역에서 서울역급행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1호선을 타고 청량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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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에 도착한 동글이(VVVF) 311x43편성 서울역급행. 이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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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했고 타고온 서울역급행은 구로기지로 입고하기 위해 행선이 회송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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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폰트를 유지하고 있는 종로5가역과 신설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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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청량리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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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환승통로를 거쳐서 청량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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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열차출발안내. 정동진행 무궁화호 1633열차를 제외하면 모두 ITX청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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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차량사업소에 주박중인 A트레인 객차. 이날은 A트레인이 운행하지 않는 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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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기차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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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 객차 1대와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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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행 무궁화호 1633열차는 여름휴가기간에 망상해변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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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 진입하는 정동진행 무궁화호 163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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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도색된 새마을호 객차는 무궁화호 특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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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특실내부. 의자는 새마을호 의자다.

이 정동진행 무궁화호 1633열차를 타고 제천역으로 갔다.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마지막: 극락강역, 광주역,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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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1부: 수원역, 아산(KTX, SRT천안아산)역)

2017/10/20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2부: 광주송정역과 광주지하철)

2017/10/21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3부: 광주송정역, RDC무궁화호)

점심식사:

2017/08/27 - [미각여행/味] - 광주 광산(광주송정역, 광산구청) 빛고을떡갈비


광주송정역에서 광주역으로 가는 RDC무궁화호를 타고 광주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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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 도착하는 KTX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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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 정차한 KTX산천과 SRT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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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강역에 도착했다. 광주역에서 출발하는 열차 때문에 몇분 후에 출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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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강역에서 찍은 RDC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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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주발 용산행 ITX새마을열차 때문에 극락강역에서 몇분간 정차하게 되었다.

광주송정역에서 극락강역을 거쳐 광주역으로 운행하는 동영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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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 도착했다. 광주역에 유치된 무궁화호는 광주송정-순천역을 운행하는 무궁화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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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 도착하자마자 계단을 내려가서 다른 승강장에 대기중인 누리로 1426열차에 탑승했다. 극락강역에서 지연을 먹은 탓에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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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로 열차내부. 처음으로 누리로 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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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에도 차량사업소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무궁화호 열차를 볼 수 있었다.

장성역에서부터 익산역 근처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장성, 백양사, 정읍, 신태인, 김제역에 정차했고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익산역 근처 전라선 고가에서 끝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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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했다.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한 누리로 1512열차와 중련연결을 하고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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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 도착한 익산종착 장항선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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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중련연결을 한 누리로 열차는 출발해서 함열, 강경역에 정차한 후, 논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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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역에는 일반열차역으로는 최초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이고 육군훈련소 입소자들이 이용하는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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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역을 출발해 계룡, 서대전, 신탄진, 부강, 조치원, 천안, 성환, 평택, 오산역을 거쳐 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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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정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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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중련 누리로 1426-1512열차. 이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누리로 열차를 타고 장거리를 가면 따분함과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수원-아산 장항선 무궁화호 입석요금: 3,300원

광주송정-광주 셔틀 RDC 무궁화호 입석요금: 2,200원

광주-수원 호남선 누리로 입석요금: 17,500원

총 23,000원


-The End-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3부: 광주송정역, RDC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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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1부: 수원역, 아산(KTX, SRT천안아산)역)

2017/10/20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7일 내일로여행 (2부: 광주송정역과 광주지하철)

점심식사:

2017/08/27 - [미각여행/味] - 광주 광산(광주송정역, 광산구청) 빛고을떡갈비

광주지하철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다시 광주송정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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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으로 가는 버스. 하나는 광주시내를 운행하는 버스고 다른 하나는 나주로 가는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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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시티투어. 출발지점이 광주송정역 또는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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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시외버스 운임요금과 시간표. 이 시간표의 버스들은 영광, 목포, 해남, 완도방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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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을 출발하는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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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 도착하는 SRT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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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열차사진을 찍고 광주송정역 대합실로 갔다. 어! 광주송정역에는 정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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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도착열차안내. 1시 52분에 용산역으로 가는 무궁화호가 도착한다고 한다. 하지만 멀리 광주까지 왔는데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운행하는 RDC 무궁화호를 안타면 아까울 거 같아서 광주역으로 가는 RDC 무궁화호를 타고 광주역으로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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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공사를 야간에 하기 때문에 광주송정-목포간 야간열차를 운행하지 않는 대신 버스를 운행한다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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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송정간 셔틀열차인 RDC무궁화호 열차시간표. 중간에 극락강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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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3,4번 승강장은 광주역으로 가는 RDC무궁화호와 이 역에서 출발하는 순천행 무궁화호를 탑승하는 장소다.

광주행 RDC무궁화호는 극락강역으로 가고 순천행 무궁화호는 서광주역으로 간다.

광주역으로 가는 RDC무궁화호 열차가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는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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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행 RDC 무궁화호 1863열차. 이날 처음으로 RDC무궁화호 열차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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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C 무궁화호 내부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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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C 무궁화호에 있는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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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 무궁화호에는 KTX잡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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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우진산전에서 불연재 개조를 한 모양이다.


이 무궁화호를 타고 광주역으로 갔다.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2부: 광주송정역, 광주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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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1부: 수원역, 아산(KTX, SRT천안아산)역)


천안아산역에서 목포행 SRT 655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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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열차의 내부. 일반객실과 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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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근처에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기지. 구도색을 한 디젤동차가 있는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아닌 한국철도시설공단이라는 문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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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에 도착했다.

SRT열차가 오송역부터 익산역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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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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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 역명판과 목포행 SRT 655열차의 도착을 알리는 LED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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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을 출발하는 목포행 SRT 655열차. 다음 정차역은 나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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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SRT 광주송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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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 광주송정역.


광주송정역에는 떡갈비 골목이 있다. 그 곳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2017/08/27 - [미각여행/味] - 광주 광산(광주송정역, 광산구청) 빛고을떡갈비

식사를 마친 다음에 광주지하철 지상구간(도산-평동)이 있는 황룡강변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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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광주지하철의 지상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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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찍은 사진. 광주지하철과 광주송정역을 연결하는 반입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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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평동역으로 가는 광주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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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행 광주지하철 열차가 지나간 다음에 나타난 평동역발 광주지하철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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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로 진입한다.

동영상으로 찍은 광주지하철. 광주지하철 동영상을 찍고 다시 광주송정역으로 갔다.

2017년 8월 7일 내일로 여행 (1부: 수원역, 아산(KTX, SRT천안아산)역)


처음으로 5일짜리 내일로를 구입해 여행을 시작했다. 첫번째 장소는 광주로 정했는데 인터넷으로 어떤 식당이 있나 찾아보던 중 광주에서 떡갈비를 먹을 수 있고 또한 광주지하철 사진도 찍을 겸 해서 광주송정역으로 갔다.


먼저 수원역으로 가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타고 아산역에 내려 천안아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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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해운대행 ITX 새마을 104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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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통과하는 시멘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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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전기동차 부산행 무궁화호 1205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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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이 날은 월요일로 서해금빛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날이다. 그래서인지 서해금빛열차 전용 디젤동차가 1555무궁화호 열차운행에 투입된 거 같다. 이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아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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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ITX청춘 4158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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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역에 도착했다. 아산역에서 찍은 서해금빛 디젤동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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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타고 온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아산역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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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장항선 아산역, 고속철 천안아산역 주변의 고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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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가 출발한 후 나타난 화물열차. 7612호 디젤동차가 견인한다. 이 사진을 찍고 천안아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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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장항선 아산역과 고속철 천안아산역 환승통로. 상행선 열차는 병점행이고 하행선 열차는 서울역발 신창급행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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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하행선 열차현황. 목포행 SRT 655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갔다.

그 이전에 목포행 KTX산천 575열차가 있지만 이 KTX산천은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여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SRT 655열차는 깔끔하게(?) 오송, 익산, 광주송정에 정차한다. 그래서 SRT 655열차에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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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655열차표. 대략 3만원이다. 시간 때문에 불가피하게 고속열차를 탔다.

목포행 SRT 655열차를 기다리면서 천안아산역에 도착 또는 출발/통과 하는 KTX(KTX산천 포함), SRT 열차의 동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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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탑승할 목포행 SRT 655열차가 천안아산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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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천안아산역에 내리는 사람들도 있네? 어쨌든 이 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갔다.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마지막: 군산역에서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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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군산역으로 가는 길(1))

2017/10/17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군산역으로 가는 길(2))


군산여행사진:

2017/08/20 - [철도여행/여행사진] -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사진

2017/08/22 - [철도여행/여행사진] - 군산 근대화 건축관, 박물관

2017/08/23 - [철도여행/여행사진] - 군산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가옥


식사:

2017/08/21 - [미각여행/味] - 전북 군산 빈해원

2017/08/25 - [미각여행/味] - 전북 군산 이성당

2017/08/26 - [냉면/냉면집(평양냉면)] - [평양냉면] 전북 군산 뽀빠이냉면

너무 더운 탓에 군산여행을 몇시간 일찍 마치고 군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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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된 군산화물역과 그 주변. 역은 폐역되었지만 선로는 아직 남아있는데 군산에 위치한 미군부대의 물자공급을 위해 건설된 옥구선에 물자수송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남아있다. 이날 너무 더워서 옥구선에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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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심에서 버스를 타고 군산역으로 갔다. 오후 6시 쯤에 군산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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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 열차도착안내. 내가 탈 용산행 새마을호 1160열차는 오후 7시 47분에 군산역에 도착한다.

폭염으로 군산여행을 일찍 마치고 저녁을 일찍먹고 군산역에 가서 군산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 사진을 찍기로 했다.

서해금빛열차는 없는데 그 이유는 서해금빛열차는 4시 42분에 군산역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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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구둑을 지나는 새마을호 PP동차 사진. 군산역 화장실에 가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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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선이 장항선에 편입되기 이전 군산(현재의 군산화물역)-익산(군산선)-전주 구간을 운행했던 통근열차. 장소는 임피역 같다.

이 통근열차 사진 역시 군산역 화장실에 가면 볼 수 있다.

*참고: 임피역은 현재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역이다.

그러고 보니 현재 새마을호(ITX새마을 아님!)는 장항선, 통근열차는 경원선(동두천-백마고지)에서만 운행한다. 게다가 새마을호는 2018년 2월 9일 이후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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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시간보다 15분 지연되어 군산역에 도착한 익산행 새마을호 1157열차. 발전차가 맨 끝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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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와 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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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에 도착한 용산행 무궁화호 156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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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가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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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에 도착한 용산행 새마을호 4142열차. 휴가기간 동안 운행하는 임시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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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방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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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용산행 새마을호 1160열차가 군산역에 도착했다. 발전차가 디젤동차와 객차 사이에 있다.

용산행 새마을호 1160 열차는 마지막 상행선 새마을호 열차고 삽교역과 신례원역에 정차한다.

원래 익산행 무궁화호 1563열차도 찍으려 했으나 16분이나 지연되어서 찍지 못했다.

군산역에서 촬영한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의 도착 및 출발영상.

군산역을 출발해서 서천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원래 웅천역까지 촬영하려고 했는데 장항역에서부터 깜깜한 밤이 되어서 서천역까지만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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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일반객실과 특실. 특실의 의자는 붉은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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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과 천안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새마을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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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서 출발해 평택역을 거쳐 수원역에 1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장항선은 단선이여서 지연이 잦은 노선인데 장항선 열차가 1분 지연되었다면 빨리 도착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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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60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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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출발하는 상행선 열차는 영등포, 용산 또는 서울역에 (안양역은 일부 열차만)정차하는데 만원전철을 피하기 위해서 돈을 더 들여서 영등포, 용산, 서울역으로 가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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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전철승강장으로 가서 서울교통공사 VVVF 108편성 동묘앞행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The End-

남한산성


남한산성 아래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친척 모임을 하고 집에 가는 길에 남한산성에 들리기로 했다.

남한산성 위치.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해있다.

남한산성동문. (경기도)광주시에서 남한산성으로 갈 때 볼 수 있다.

남한산성 지도. 남한산성은 산성(山城)이라서 등산도 할 수 있다.

남한산성은 현재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성남시, 서울 송파구, 하남시, 광주시와 인접해 있다.

남한산성은 삼국시대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던 곳이다. 고려시대때는 몽고의 침입을 격퇴한 곳이었고 일제시대때는 항일운동의 거점이 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이 곳은 병자호란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이유는 조선 인조때 인조가 이 곳에서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에게 항복을 했기 때문이다.

수어장대. 영조 때 지어진 것으로 남한산성에서 치욕을 겪은 인조와 북벌을 이루지 못한 효종의 한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지어졌다.

연무관. 군사훈련을 위해 지어진 건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해공 신익희 선생의 동상이 남한산성에 있다. 신익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이 적혀있다.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대통령 선거 때 호남 지역으로 기차를 타고 내려가다가 이리(현재의 익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서거했다.

이 건물이 연무관이다.

이날 남한산성에서는 축제가 열렸는데 더 오래 있다가는 차가 막혀서 집에 가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아 집으로 출발했다. 남한산성 안에는 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있다. 사진 속 깃발에 광주 남한산성 문화제(廣州 南漢山城 文化祭)라고 적혀있다.

*참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의 광주는 한자로 '光(빛 광)州(고을 주)' 이고 경기도의 광주는 한자로 '廣(넓을 광)州(고을 주)'이다.

가운데의 부스에는 조선시대의 갑옷, 무기가 전시되어있고 오른쪽에서는 활쏘기체험을 할 수 있다.

정말 큰 축제를 할 모양인거 같다.

남한산성의 특산농산물을 파는 부스.

산을 보면 성곽이 보인다. 산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성남시 쪽으로 해서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집으로 갔다. 남한산성을 자동차로 갈 수 있으나 성남시, 광주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서울 송파구와 하남시는 걸어서 가야 한다.)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군산역으로 가는 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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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군산역으로 가는 길(1))


수원역에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3열차를 타고 군산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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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된지 대략 3달 된 서천화력선. 간치역(여객영업을 하지 않음)에서 분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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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판교역에 도착한다는 안내.(경강선, 신분당선 판교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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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에 도착했다. 판교역은 이설된 장항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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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다음역인 서천역. 서천역도 이설된 장항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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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역 다음인 장항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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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50분 쯤에 장항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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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역에 유치된 화물열차. 장항역 역시 이설된 장항선(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해 있고 장항읍에 있는 기존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으로 역명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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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역에서 출발해 금강하구둑을 지나서 목적지인 군산역에 도착했다. 군산역은 장항역처럼 군산 도심에 있었다가 장항선이 금강하구둑을 통해 익산으로 연장되어서 새로 이설된 장항선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기존의 군산선은 장항선에 편입되었고, 기존의 군산역은 군산화물역으로 역명이 바뀌었다가 2010년경에 폐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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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을 출발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3열차. 대야역에 정차하지 않아서 종착역인 익산역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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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원역에서 군산역으로 가면서 이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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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역은 화물영업도 하는 역이다. 원래는 대야역에서 하던 것인데 군산역으로 이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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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익산방면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서대전 방면'이라는 문구는 삭제해야 한다. 장항선을 거쳐 서대전으로 가는 무궁화호는 작년 12월에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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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용산 KTX50% 할인안내.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KTX로, 익산역에서 군산역까지는 무궁화호 또는 새마을호를 타면 KTX를 50%할인한다는 안내문이다. 다만 이것은 2인 이상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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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축제 및 관광명소.


이제 군산 관광을 할 시간이다.

동작대교에서 찍은 한강과 동작대교 북단쪽 이촌한강공원


동작역에서 용산역까지 걸어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경로는 동작역에서 동작대교 북단으로 간 다음 이촌한강공원을 거쳐 한강철교 주변으로 해서 용산역으로 갔다.

동작역 위치.

동작역 근처에서 찍은 버스사진. 광고에 있는 토끼(라인캐릭터 코니) 때문에 찍었다. 오른쪽에도 토끼그림이 있으나 너무 밝은 탓에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동작대교 남단에서 흑석동과 63빌딩, 노들섬이 보이게 찍었다.

이번에는 63빌딩이 왼쪽, 노들섬이 중심, 용산 이촌동이 오른쪽으로 보이게 찍었다.

이촌동 쪽으로 찍었다. 오른쪽 끝에 보면 고층빌딩과 남산타워가 있다.

63빌딩을 중심으로 해서 찍은 사진.

이촌한강공원 위치.

여기서부터는 이촌한강공원이다. 노부부가 나무그늘 밑에 돗자리를 피고 앉아있고 노부부 왼쪽에 닭 두마리(닭 맞습니다!)가 있고 오른쪽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뛰어다니고 있다.

새로 지어진 아파트가 잘 보인다.

한강수상체험장 거북선나루터.

자전거 도로변에 꽃이 피어있다.

모터보트를 탈 수 있는 공간. 흑석동에서 아파트를 공사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강에서 카누를 타는 사람들.

다른 곳에서는 모터보트를 타고 있었다. 앞의 카누를 타는 사람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응? 뭐지? 노들섬에 교량을 설치하는거 같아보이는데...

한강철교와 63빌딩을 찍은 사진. 한강철교 위에는 열차가 있다. 이 열차는 과거에 경춘선에서만 운행하다가 경부선에서 운행하는 ITX청춘 열차다.

한강철교 밑을 지나는 경운기. 한강공원 관리자들이 타고 있었다. 경운기는 보통 시골에서 많이 이용하는 것인데 서울에서도 볼 수 있었다.

용산역 위치.

마지막으로 찍은 용산역 근처의 고층빌딩.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군산역으로 가는 길(1))


올해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같이 가지 않는 대신 나 혼자서 군산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가기 위해 수원역으로 가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3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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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역 열차현황

하행선: 신창행 명학 접근, 서동탄행 금천구청 도착

상행선: 광운대역행 화서 출발, 청량리행 진위 출발, 청량리행 성환 출발.

토요일이여서 이렇다. 진위역은 평택에, 성환역은 천안에 있다. 뭐 중간에 서동탄역 또는 병점역에서 출발한 광운대행 열차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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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4편성 광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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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행 열차를 타고 수원역 2층 대합실로 갔다.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3 열차가 두번째 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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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1편성 서동탄행. 111편성은 외관청소를 해야 할거 같다. 때(?)가 엄청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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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ITX새마을 1001열차. 내가 탈 열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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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ITX새마을 열차가 출발한 후에 도착한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 1553열차. 발전차가 맨 끝에 있다.

이 열차는 도고온천, 삽교, 판교역에 정차한다.(청소, 대야역에는 정차하지 않음, 나중에 알고보니 안양역도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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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 경에 천안역에 도착했다. 토요일이여서 천안주박선에 한국철도공사 열차들이 주박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대는 뱀눈이(VVVF), 나머지 두대는 신차뱀눈이(VVVF)다.

(평일이였다면 이 시간에 천안주박선은 텅 비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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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모니터가 있고 제대로 작동하는 무궁화호 객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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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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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시속 131km/h? 무궁화호가 시속 131km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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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했을 때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이 새마을호는 발전차가 객차와 디젤동차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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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장항선에 위치한 간치역. 승강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 여객영업을 했으나 지금은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역이다. 이 역에서 서천화력선이 분기한다.

*참고: 서천화력선은 2017년 5월 24일 부로 폐선되었다.

2017년 8월 1일 철도출사&여행기 (마지막: 금정역, 안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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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8월 1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건대입구역, 한양대역)


한양대역에서 멜코쵸퍼 위주로 열차사진을 찍고 서울역으로 가서 신창급행을 타고 안양역에 내린 다음 금정역으로 가서 오이도급행을 기다렸다.


이 페이지에는 한국철도공사 열차사진과 서울교통공사 열차사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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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대기중인 신차뱀눈이(VVVF) 311x95편성 신창급행. 이 열차를 타고 안양역에 가서 하차한 다음 일반열차를 타고 금정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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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 회차선에서 대기중인 신저항 회송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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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에 도착했다. 하차한 다음 일반열차를 타고 금정역으로 간 다음 당고개, 광운대방면 승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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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을 출발하는 개조저항 111편성 광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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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유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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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을 출발하는 개조저항 116편성 서동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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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 도착하는 납작이(VVVF) 341x14편성 오이도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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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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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급행 LED.

산본역부터 안산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산본역을 출발했을 때 수리산역까지 빠른 속도로 통과하다가 반월역 도착하기 전부터 앞 열차가 아직 상록수역에 도착하지 못했는지 느리게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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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역에서 VVVF 당고개행 열차를 타고 대야미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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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The End-

우리가족은 추석 때 시골에 내려갈 때 (늦은)점심으로 창평국밥을 먹고 시골로 간다. 이번에는 다른 창평국밥집에 가려고 했는데 창평전통시장에 도착했을 때 영업종료를 해서 지난 설날에 갔던 곳으로 갔다.

노란색 간판에 웃는 돼지의 얼굴이 있는 집으로 갔다

나는 7000원하는 모듬국밥으로 주문했다.

먹어보니 양도 많고 맛이 있다. 그동안 먹어본 국밥 중에서 최고였던 국밥이 이 창평국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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