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에 군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군산 가기 전에 어디서 점심을 먹을 지 식당을 찾다가 군산에는 중국집이 많아서 일단 중국음식으로 결정했고 근대건축관과 근대역사박물관과 가까운 빈해원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기가 군산 빈해원. 안으로 들어갔을 때는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자리가 금방 나서 그런지 곧바로 앉을 수 있었다.

응? 카지노?

물과 기본반찬. 단무지와 깍두기를 준다.

빈해원은 규모가 크다고 하던데 크구나...

인터넷을 통해 군산에 있는 중국집은 물짜장이 유명해서 물짜장으로 주문했다. 물짜장은 7000원이다.

이게 물짜장이다.

가까이서 찍은 물짜장

물짜장에는 돼지고기와 해물(새우, 소라)이 들어간다. 처음으로 먹어보니 짜장의 향을 희미하게 느낄 수 있었고 대체로 굴소스에 해물을 볶은 맛이었다.

다 먹었다. 처음으로 먹어봤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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