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2일 내일로여행 (경전선 순천행 무궁화호 1441열차)
이날은 늦잠을 자서 급히 전철을 타고 용산역으로 갔는데 설상가상으로 전철도 느릿느릿 운행했다(구로역에서 용산급행 열차가 앞질러 갈 정도로).
간신히 용산역에서 이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동영상부터 찍어서 앞에 사진이 없다.
경전선을 경유해 순천역까지 가는 이 무궁화호는 주로 노인들이 탑승하는 열차다. 이 열차동영상은 내가 처음으로 오랜시간 찍은 동영상이다. 용산에서 순천까지 대략 6시간 40분이 걸렸다.
6분 지연으로 순천역에 도착했다.
순천역에 해랑열차가 있었다.
타고 온 순천종착 무궁화호가 뒷방향으로 움직였다.
순천역을 출발하는 익산발 여수엑스포행 무궁화호 1533열차. 이 사진을 찍고 점심식사하러 갔다.
2018/01/14 - [미각여행/味] - 전남 순천(순천역) 창평 본가국밥
순천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국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순천역 버스정류장에 있는 순천시 주요 관광지: 송광사,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역 안으로 들어갔다.
용산행 ITX새마을 1124열차가 도착하기 10분 전이 되어서 승강장으로 갔다. 해랑열차를 가리던 화물열차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다시 해랑열차 사진을 찍었다.
용산행 ITX새마을 1124열차가 순천역에 도착했다. 이 열차에 탑승했다.
익산역을 지날 때 찍은 새마을호 객차.
저물어 가는 모습.
서대전역에 정차중인 KTX.
순조롭게 도착하나 싶었는데... 조치원 근처에서 멈추고 또 천안역 근처에서 앞 열차가 출발하지 못해 멈췄다. 이것 때문에 8분지연으로 수원역에 도착했다. 이렇게 이번주의 내일로 여행을 마무리지었다.
용산-순천 경전선 무궁화호 입석: 25,300원
순천-수원 전라선 ITX새마을 자유석: 32,400원
총 57,700원
5일간의 내일로여행 총 결산:
1일차: 57,400원
2일차: 97,000원
3일차: 21,400원
4일차: 85,100원
5일차: 57,700원
총 이익: (57,400+97,000+21,400+85,100+57,700)-110,000=208,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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