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주변에서 자취하는 아는 동생과 저녁을 이곳 엉터리생고기(두번째이야기)에서 먹었다.
원래는 지난주 토요일날 가려고 했는데 그 동생이 그날 몸이 아파서 연기하게 되었다.
중앙대 엉터리생고기는 거의 셀프다(고기를 제외하고). 반찬도 셀프고
이것은?? 계란후라이에다가 부침개도 있다.
게다가 라면까지...(스프 있습니다!)
먼저 불판에 불을 피우고
두툼한 삼겹살과 목살을
불판에 올렸다.
고기가 익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
목살도 먹어봤는데 삼겹살 다음으로 맛있다.
상추쌈으로 싸먹고
밥과 김치와 같이 먹었다. 고기를 아무 양념없이 그냥 먹는게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삼겹살을 리필했다.
리필한 삼겹살을 다시 불판 위에 올려 구웠다.
거의 다먹을 무렵에 라면을 끓인 다음 식사하던 테이블로 옮겨서
먹었다. 고기먹고나면 보통 냉면을 먹는데 라면을 먹으니 무언가가 좀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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