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9일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출사기(2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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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대중교통여행/2018년 이후 대중교통 여행기] - 2018년 4월 19일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출사기(1부)


식사를 마치고 사진찍던 장소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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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사진찍던 장소로 가던 중 나타난 충남고속 버스. 웅천터미널을 경유하는 노선에 운행되는 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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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던 장소에 거의 도착했을 때, 시멘트열차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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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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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1153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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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한 용산행 무궁화호 1560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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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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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9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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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59열차가 웅천역에 도착한 후에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출발했다. 

디젤기관차가 해랑 도색이다. '발전차도 새마을 도색이었다면'이란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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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새마을호 1155열차. 객차로만 조성되어있어서 6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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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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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 무궁화호 1562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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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통과하는 시멘트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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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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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열차가 지나간 후에 나타난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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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61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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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통과하는 용산행 서해금빛열차 4892열차. 디젤기관차가 충북영동와인국악열차인데 끝부분과 서해금빛열차의 객차 사이를 보니 무언가 조화(?)를 이루는 거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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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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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통과하는 객차형 ITX새마을. 새마을호가 퇴역하고 나서 운행하게 될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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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차형 ITX새마을 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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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7열차. 이 새마을호 사진을 찍고 올라가기 위해 웅천역으로 갔다.

(마음같아서는 1159열차도 찍고 싶으나 1159열차가 웅천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어두워질때라서 1157까지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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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열차의 뒷모습. 이렇게 웅천 논두렁 포인트에서 마지막 새마을호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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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가서 용산행 무궁화호 1564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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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지연으로 수원역에 도착했다.(끝)

2018년 4월 19일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출사기(1부)



새마을호의 퇴역시기가 임박해져서 시간을 내서 새마을호 사진을 찍기 위해 웅천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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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원역에 가서 표를 구입했다(1555, 1564열차). 하행인 1555열차는 운이 좋게(?) 웅천으로 내려가는 표는 무궁화호 입석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웅천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올라가려고 상행선은 9시 쯤에 수원역에 도착하는 1564열차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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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열차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다.

(참고: 대전행 무궁화호 4549열차는 지평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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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어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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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동대구발 서울행 무궁화호 1314열차. 이 열차는 안양역에 정차하는 무궁화호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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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도 도착했다.

발전차가 디젤기관차와 객차 사이에 있어서 수원역부터 천안역(장항선 승강장)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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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원역에 도착할 때 찍은 7611호 디젤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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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에서 유일한 한옥형 역사인 홍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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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역(여객영업을 하지 않음) 근처 시멘트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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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할 때 이미 도착해 있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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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하자마자 새마을호 열차는 출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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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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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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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웅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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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했던대로 발전차가 디젤기관차와 객차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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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봄날에 가서인지 우렁껍질들이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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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서해금빛열차 4891열차. 웅천역을 통과하는 열차다. 서해금빛열차 전용 기관차가 아닌 충북영동국악과인열차 전용 기관차가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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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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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한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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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 퇴역을 앞둔 열차답지 않게 모든 객차가 새롭게 도색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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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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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무궁화호 1558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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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사진을 찍고 웅천읍내 편의점에서 점심으로 컵라면과 햄버거를 먹었다.(2부에 계속...)

2018년 1월 10일 내일로여행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열차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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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항선으로 갔다. 수원역에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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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운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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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이 열차에 탑승했다. 자세히 보니 발전차가 디젤기관차와 객차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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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선로변에 유치된 새마을호 객차. 발전차도 연결되어있다. 이 새마을호는 어제 대전역에서 봤다(그때 부산행 KTX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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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역에서 반대편 열차가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 그런데 기다리는데 10분이 넘게 걸렸다.

이럴거면 차라리 도고온천에서 비껴가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것 때문에 일이 틀어졌다. 원래는 대천역에 가서 반대편 무궁화호를 타고 청소역에 내려 광천역과 청소역 사이의 롤러코스터 포인트로 가려고 했는데 이 병크 때문에 일이 틀어졌다. 그래서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로 계획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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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13분 지연되어 도착했다. 반대편 열차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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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해 내렸다. 타고온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출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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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의 뒷모습. 뒷부분의 윗쪽이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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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 지난번에 갔을 때 역간판이 훼손되어 있었는데 새로 보수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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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서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이 장소에 나타난 익산행 서해금빛열차 4891열차. 이 열차는 웅천역에 정차하지 않는 열차다. 

잘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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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의 뒷모습. 1555열차처럼 맨 뒷쪽의 윗부분이 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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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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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발전차가 잘린채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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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의 뒷모습. 맨 끝에는 발전차가 있는데 발전차는 열을 일으키기 때문에(정확히는 기름으로 전기를 만들어서 열이 발생함) 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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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접근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 이때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폭설 수준으로 눈이 내려서 배경의 산이 거의 하얗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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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의 뒷모습. 맨 뒤의 윗부분이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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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무궁화호 1558열차. 이 사진을 찍고 점심식사를 한 후 웅천역 주변을 돌아보고 역에서 새마을호 1153열차가 도착할 시간이 되기 전까지 기다렸다.

2018/01/13 - [철도여행/여행사진] - 눈내리는 날의 웅천역 주변과 웅천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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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역에 접근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 폭설로 인해 배경의 산은 물론 새마을호 객차까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폭설 때문에 새마을호 객차가 제대로 안보여서 다시 와서 찍어야 하나 생각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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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가 지나간 후에 나타난 용산행 무궁화호 1560열차. 이 사진을 찍고 웅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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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서 집으로 가기 위해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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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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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마을호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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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열차가 도착해야 출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에 새마을호 사진을 한번 더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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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 내부. 무궁화호 카페객차는 내부공사를 하는데반해 새마을호 객차는 올해 퇴역할 예정이여서 그런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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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역 근처의 갯벌. 눈으로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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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5분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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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서 타고 온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수원역을 출발한다. 이 사진을 찍고 집으로 갔다.


수원-웅천 장항선 무궁화호 입석: 8,600원
웅천-수원 장항선 새마을호 입석: 12,800원
총 21,400원


눈내리는 날의 웅천역 주변과 웅천터미널


웅천역에서 열차사진을 찍으러 간 김에 웅천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때 눈이 내렸다.

폭설 수준으로 눈이 내렸다.

폭설로 차도 천천히 움직였다.

웅천역 안내 표지판.

개인택시 사무실. 큰 도시라면 이런것은 상상할 수 없지만 이런 곳에서는 개인택시 사무실이 있다.


너무 추워서 5000원 하는 순대국집에 가서

점심으로 순대국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에서 나왔다. 이때 버스가 나타났다.


간치 방향으로 가는 버스.

터미널 쪽으로 갔다.

맨 오른쪽이 웅천터미널슈퍼.

웅천터미널위치:

웅천터미널슈퍼에는 웅천에서 시내(대천)로 가는 버스시간표가 있고

간치, 주산으로 가는 버스시간표와 충남고속 버스시간표가 있다.

웅천역으로 갔다.


마지막으로 웅천역 정류장에 위치한 무창포해수욕장행 버스시간표.


2017년 10월 12일 철도출사&여행기(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추석때 논이 추수되는 것을 보고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다행히도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의 논은 추수 전이었고 추수 직전의 벼와 열차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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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대합실. 장항선으로 갈 때는 거의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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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10,100원), 올라올때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15,000원)를 탔다.(총 2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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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수원역 승강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3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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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만 해도 발전차가 디젤기관차와 객차 사이에 있었는데 지금은 발전차가 맨 끝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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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역(여객취급안함) 근처에 시멘트 공장과 시멘트열차를 유치하는 선로가 있다. 신성역과 주포역(여객취급안함) 사이는 구 장항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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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10분 지연으로 도착했다.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타고 광천역에 도착하면 항상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가 먼저 정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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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 무궁화호 열차가 광천역에 정차하자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가 광천역에서 출발했다. 장항선이 단선이기 때문에 다른 열차가 도착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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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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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것은? 구형 행선판이다. 장항선 무궁화호의 행선판은 거의 새것으로 교체되었는데 아직 교체되지 않은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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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을 닫은 다음 정차역인 서천역으로 출발한다(판교역에 정차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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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출발하는 사진을 찍고 웅천역 바깥으로 나가서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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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포인트에 도착한지 대략 1시간 후에 익산행 서해금빛열차 4891열차가 나타났다. 이 열차는 웅천, 서천역에 정차하지 않고 곧바로 장항역으로 가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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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가 지나간 지 약 1시간 20분 후에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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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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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가 지나간지 약 40분 후에 나타난 익산행 무궁화호 1557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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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57열차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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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57열차가 지나간 후에 나타난 익산행 새마을호 155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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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의 뒷모습.

이날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사진찍은 열차는 전부 하행선(익산행) 열차들이었고 상행선(용산행) 열차들은 동영상으로 찍었다.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까지 찍은 후 늦은 점심을 먹고

2017/11/08 - [미각여행/味] - 충남 보령(웅천역) 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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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으로 가서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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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갈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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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행 무궁화호 1559열차가 웅천역에 도착하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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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익산행 새마을호 1155열차가 먼저 도착해 있었다. 이 새마을호 사진은 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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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4분지연으로 도착했다. 

열차 안에서 장항선의 가을풍경 사진을 찍었다.

2017/11/07 - [철도여행/여행사진] - 장항선 열차(수원-웅천) 안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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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정차중인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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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온 새마을호 1158열차가 수원역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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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행 누리로 1723열차와 용산행 무궁화 1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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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무궁화호 140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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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익산행 무궁화호 1159열차 사진을 찍고 집에갔다.


-The End-


2017년 8월 22일 내일로여행 (2부: 익산역,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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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7년 8월 22일 내일로여행 (1부: 병점역 신저항,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

점심식사:

2017/09/07 - [미각여행/味] - 전북 익산(익산역) 정순순대


점심식사를 하고 익산역에 가서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를 타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무궁화호를 타면 새마을호보다 빨리 도착하지만 서대전역에서(정확히는 대전조차장 북쪽)부터 천안역 사이는 너무 지루하기 때문에 늦게 도착하더라도 장항선을 이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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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에 타기 전에 익산역에 풍년제과가 있어서 그곳에서 수제초코파이 1개를 샀다. 1개당 1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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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에서 출발대기중인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 1151열차의 디젤기관차를 분리시키고 장항선 용산방향으로 방향을 튼 디젤기관차가 연결되었다. 겉보기에는 1151열차를 견인한 열차와 같아보이나 번호를 보면 다른 열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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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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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차량사업소 선로변의 무궁화호. 행선판을 자세히 보니 익산-여수엑스포 구간을 운행하는 무궁화호다. 익산차량사업소에는 장항선 무궁화호, 새마을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무궁화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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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통과하는 화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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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의 뒷부분. 발전차가 맨 끝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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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하는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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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4분전에 탑승했다. 이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는 2시 40분에 익산역을 출발해 5시 54분에 용산역에 도착하는 열차다.

(장항선은 단선이여서 지연이 잦기 때문에 6시 쯤에나 도착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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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특실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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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동차 7622, 76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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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시 9분에 도착예정이나 13분 지연으로 인해 2시 21분에 도착한 익산종착 무궁화호 1557열차. 이 날은 화요일로 서해금빛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날이여서 서해금빛열차전용 디젤동차가 무궁화호 1557열차를 견인했다. 이 무궁화호 1557열차가 도착해야 내가 탄 새마을호가 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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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카페객차에서 풍년제과에서 산 수제 초코파이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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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탄 새마을호 열차가 익산역에서 출발했다. 익산역에 도착하는 수서행 SRT열차를 새마을호 안에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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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역을 지나 분리된 군산화물선과 장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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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새마을호. 역광이여서 그런지 어둡게 찍혔다. 반대편의 무궁화호 열차가 도착해야 출발할 수 있어서 웅천역에 5분 더 정차했다.

지난 7월 말에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집에 갈 때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를 타고 수원역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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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하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9열차. 이때 새마을호도 웅천역에서 출발했다.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열차사진을 다 찍고 열차에 타기 전 늦은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다.

3달 전인 7월 말에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으러 웅천역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때는 '원풍장'이라는 중국집에서 식사를 했고 이번에는 다른 장소인 만보성에서 식사를 했다.

메뉴판. 옛날짜장(4,500원)으로 주문했다.

반찬은 깍두기와 춘장, 양파, 단무지.

주문한 짜장이 도착했다. 열차시간 때문에 빨리 먹고 가야 했는데 다행히 빨리 음식이 완성되었다.

본격적으로 먹었다. 열차 시간 때문에 빨리 먹어야 했는데 빨리 나와서 늦지 않게 열차를 탈 수 있었다.

맛은 OK.

2017년 8월 5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군산역으로 가는 길(1))


올해 여름휴가는 가족들과 같이 가지 않는 대신 나 혼자서 군산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가기 위해 수원역으로 가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3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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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역 열차현황

하행선: 신창행 명학 접근, 서동탄행 금천구청 도착

상행선: 광운대역행 화서 출발, 청량리행 진위 출발, 청량리행 성환 출발.

토요일이여서 이렇다. 진위역은 평택에, 성환역은 천안에 있다. 뭐 중간에 서동탄역 또는 병점역에서 출발한 광운대행 열차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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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4편성 광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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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행 열차를 타고 수원역 2층 대합실로 갔다.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3 열차가 두번째 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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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1편성 서동탄행. 111편성은 외관청소를 해야 할거 같다. 때(?)가 엄청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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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ITX새마을 1001열차. 내가 탈 열차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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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ITX새마을 열차가 출발한 후에 도착한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 1553열차. 발전차가 맨 끝에 있다.

이 열차는 도고온천, 삽교, 판교역에 정차한다.(청소, 대야역에는 정차하지 않음, 나중에 알고보니 안양역도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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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40분 경에 천안역에 도착했다. 토요일이여서 천안주박선에 한국철도공사 열차들이 주박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대는 뱀눈이(VVVF), 나머지 두대는 신차뱀눈이(VVVF)다.

(평일이였다면 이 시간에 천안주박선은 텅 비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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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역에 도착한다는 안내. 모니터가 있고 제대로 작동하는 무궁화호 객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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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온천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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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시속 131km/h? 무궁화호가 시속 131km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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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했을 때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이 새마을호는 발전차가 객차와 디젤동차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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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장항선에 위치한 간치역. 승강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 여객영업을 했으나 지금은 여객영업을 하지 않는 역이다. 이 역에서 서천화력선이 분기한다.

*참고: 서천화력선은 2017년 5월 24일 부로 폐선되었다.

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마지막: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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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웅천역으로 가는 길)

2017/10/11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점심식사:

2017/08/07 - [미각여행/味] - 충남 보령(웅천역) 원풍장

웅천역 주변:

2017/08/24 - [철도여행/여행사진] - 보령시 웅천역 주변과 웅천터미널

웅천역 주변을 둘러보다가 열차시간이 되어서 웅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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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 시간표와 운임표. 장항선이 익산까지 연장되면서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거쳐 익산, 서대전까지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있었는데 작년 12월에 폐지되었다. 그래서 함열~서대전역 운임표시가 가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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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 승강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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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익산행 무궁화호 1559열차가 웅천역에 도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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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내가 탑승할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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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동시에 도착한 모습. 나는 새마을호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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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행선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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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일반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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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 영업을 하지 않는다. 지난번 A트레인(정선아리랑열차)이 새마을호 객차로 운행할 때는 영업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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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특실. 특실은 의자가 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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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역에 도착했을 때 많은 승객들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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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익산행 새마을호 1157열차가 출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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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사. 광천역도 웅천역처럼 기존의 장항선에 위치한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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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사. 홍성역은 새로 이설된 장항선에 위치해 있고 한옥형태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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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에서 용산행 새마을호에 탑승하는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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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는 한참을 달려 수원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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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2분이나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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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서 타고온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수원역을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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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에 익산행 새마을호 1159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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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익산행 새마을호 1159열차 사진만 찍고 집으로 갔다.


가을에 벼가 노랗게 익었을 때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 다시 갈 것이다.


-The End-

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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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웅천역으로 가는 길)


수원역에서 익산행 장항선 무궁화호를 타고 웅천역에 내려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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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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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 열차가 나타났다. 이 서해금빛열차는 웅천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이렇게 찍으니 열차는 잘 찍혔지만 배경이 기울어져 있다.

이 곳에서는 이렇게 찍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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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 열차가 지나간 다음에 나타난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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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익산행 새마을호 1151열차가 나타났다. 디젤동차가 해랑도색이다. 논두렁 포인트에서는 이렇게 찍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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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을 출발한 용산행 무궁화호 1558열차. 이 무궁화호 사진을 찍고 점심식사하러 갔다.


식사장소:

2017/08/07 - [미각여행/味] - 충남 보령(웅천역) 원풍장


식사를 마치고 다시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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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포인트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익산행 무궁화호 1557열차가 웅천역에 접근하고 있었다. 왼쪽에 보면 다리를 건설하고 있는데 왠지 이 다리가 왠지 새로 이설할 장항선이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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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접근하는 익산행 새마을호 4141 임시열차. 여기서는 이렇게 찍어야 잘 찍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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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새마을호 열차가 나타난지 15분만에 나타난 익산행 새마을호 1153열차. 발전차가 맨 뒤에 있다.

좋아좋아! 아주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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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용산행 무궁화호 1560열차를 찍고 철수했다. 이때가 2시 32분이었고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가 (지연이 없는 경우) 오후 3시 13분에 웅천역에 도착해서 3시 13분이 되기 전까지 웅천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사진을 찍은 다음 동영상을 찍었다.

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웅천역으로 가는 길)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새마을호 열차사진을 찍기 위해 일찍 수원역에 가서 웅천역으로 가는 열차표를 사고 열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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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구입한 승차권. 하행(웅천방면)은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고 상행(수원방면)은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다.

시간때문에 상행은 새마을호로 구입했다. 입석으로 구입해서 가격이 이정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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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열차출발안내 LED 전광판.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는 맨 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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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50분 쯤에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4편성 서동탄행 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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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5열차. 전기동차가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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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3분 지연으로 도착했고 이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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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가 내렸고 수원역으로 갈 때는 조금씩 내렸지만 수원역에 도착했을 때는 장대비 수준으로 내렸고 평택을 벗어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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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그쳤다. 천안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 이 열차는 6시 30분에 익산역에서 출발한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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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회차선에 대기중인 한국철도공사 납작이(VVVF) 311x29편성 청량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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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역에 도착했을 때 신창급행 열차가 직산역에 도착했음을 나타내는 LED 전광판. 이 신창급행은 서울역발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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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가 광천역을 출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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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승객들이 대천역에서 내리고 있다. 아마도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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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천역 위치는 외곽이지만 군산역과 장항역과는 달리 시내와 가까운 쪽에 있다.

(군산역과 장항역은 장항선이 익산역까지 연장되면서 외진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장항선이 금강하구둑을 통해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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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에 도착했다. 대천역 다음이 웅천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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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제작된 무궁화호 행선 팻말. 기존 팻말에는 한자도 병기되었으나 새 팻말에는 영어만 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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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 역명판. 대천역과 판교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참고: 웅천역과 대천역에는 새마을호가 모두 정차하나 판교역에는 일부 무궁화호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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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역사. 웅천역은 기존 장항선에 위치한 역이고 아직 이설되지 않은 역이다.

(광천역도 기존 장항선에 위치해 있다.)


웅천역에서 나와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보령시 웅천역 주변과 웅천터미널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열차사진을 찍고 잠시 시간이 나서 웅천역 주변을 둘러보았다.

웅천역 위치.

웅천역 바깥으로 나오면 웅천전통시장이 있고(7월 28일에 갔는데 장날이 아니여서 그런지 한산했다.),

웅천역 거리.

보령시 시내버스. 도시 버스와 다르게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상가와 GS25편의점

반대편에는 한옥형태로 지어진 CU편의점이 있다.

웅천버스터미널슈퍼.

웅천터미널은 웅천역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에 있다.

웅천터미널 버스시간표

웅천에서 대천시내로 가는 버스시간표.

대천여객 웅천터미널 버스시간표.

충남고속, 대전고속 시간표. 대전고속 버스는 대전으로만 가고, 충남고속 버스는 홍성, 천안, 서천, 군산으로 운행한다.

마을회관

웅천읍사무소. 웅천을 한자로 쓰면 곰 웅(熊) 자에 냇가 천(川)이여서 곰의 형상이 있다.

개인택시 사무소. 도시에서는 볼 수 없으나 이런 마을이나 시골에서는 볼 수 있다.

아! 마지막으로 웅천역에서 무창포로 가는 버스시간표. 어느 미용실 유리벽에 붙어있었다.

웅천역으로 가기 전날 점심먹을 곳을 찾고 있었는데 오래 영업했다는 중화요리집을 찾을 수 있었다.

원풍장은 웅천역 근처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집이라고 한다.

원풍장 메뉴판. 짬뽕(5000원)을 주문했다.

주문한 짬뽕. 양이 엄청나다.

가까이서 찍은 원풍장 짬뽕

먹을 준비를 했다. 짬뽕에는 홍합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홍합 대신 바지락이 들어간다.

면을 먹는 모습

반쯤 먹은 상태.

면을 다 먹고 밥을 말아먹었다. 밥 한공기에 1000원이다.


다 먹었다. 짬뽕의 면의 양이 많고 맛있다. 다음에 웅천역에 오면 짜장면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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