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에 별로 갈 일이 없었다가 갈 일이 생겨서 영등포역에 온 김에 여기서 점심으로 함흥냉면을 먹었다.

식객만화책에 직접 나오지는 않으나 언급된 함흥냉면집이다.

메뉴판. 나는 회냉면(9000원)을 주문했다.

2003년에 SBS에서 방송된 적이 있었다. 원산지 표시판. 회냉면에 들어가는 간재미는 베트남산이다.

1967년부터 장사를 한 집이니 40년 된 집이다.

함흥냉면을 주문할 때 기본적으로 나오는 온육수

마셔보니 약간의 매운맛 좀 비슷한 맛이 있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영등포 함흥냉면이다.

먹을 준비를 하고

설탕 한스푼

겨자 투입

참기름 투입

마지막으로 식초 투입

섞어서 먹었다.

면발은 함흥냉면답게 전분으로 되어있어서 좀 질기다고 해야 하나(?)

회로 들어가는 간재미회

면과 간재미를 같이 먹었다.


다 먹었다.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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