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 부전역에서 강릉역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강릉역에 간 다음 KTX산천을 타고 만종역에 가서 청량리행 무궁화호를 타고 청량리역에 가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용산역에 가서 광주행 무궁화호를 타고 새벽에 도착했고, 광주역에서 잠을 잤다.

아침이 되었을 때 식사를 하러 광주역에서 이곳까지 갔다. 지난번 겨울에 내일로로 광주행 ITX새마을 1111열차를 타고 광주역에 가서 이 식당에 갔으나 내부수리중이여서 식사하지 못했다.

광주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식당 바깥에 있는 메뉴. 나는 모듬국밥(8,000원)으로 주문했다.

먹거리 X파일에서도 방송했고, 사골을 24시간 이상 끓인다.

이 식당 국밥의 국물은 돼지뼈와 소뼈를 우려낸 국물.

국물은 진국이니 남기더라도 국물만큼은 다 마셔달라는 당부.

먼저 나온 반찬. 양파, 고추, 배추김치, 깍두기, 새우젓에 편육 몇 점이 있다.

돼지고기 편육.대부분이 머릿고기다.

주문한 국밥이 왔다.

먼저 편육부터 먹었다. 맛이 좋다.

모듬국밥.

새우젓을 넣고

밥과 말아 먹었다.

제법 맛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양은 보통이었지만 반찬으로 편육 몇 점이 나온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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