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8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웅천역으로 가는 길)
웅천역 논두렁 포인트에서 새마을호 열차사진을 찍기 위해 일찍 수원역에 가서 웅천역으로 가는 열차표를 사고 열차를 기다렸다.
수원역에서 구입한 승차권. 하행(웅천방면)은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고 상행(수원방면)은 용산행 새마을호 1158열차다.
시간때문에 상행은 새마을호로 구입했다. 입석으로 구입해서 가격이 이정도로 나왔다.
수원역 열차출발안내 LED 전광판.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는 맨 밑에 있다.
7시 50분 쯤에 승강장으로 내려갔다.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114편성 서동탄행 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하고 있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5열차. 전기동차가 견인한다.
그 다음에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3분 지연으로 도착했고 이 열차에 탑승했다.
이날 비가 내렸고 수원역으로 갈 때는 조금씩 내렸지만 수원역에 도착했을 때는 장대비 수준으로 내렸고 평택을 벗어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천안역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그쳤다. 천안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 이 열차는 6시 30분에 익산역에서 출발한 열차다.
천안역 회차선에 대기중인 한국철도공사 납작이(VVVF) 311x29편성 청량리행.
아산역에 도착했을 때 신창급행 열차가 직산역에 도착했음을 나타내는 LED 전광판. 이 신창급행은 서울역발 열차다.
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가 광천역을 출발하고 있었다.
많은 승객들이 대천역에서 내리고 있다. 아마도 대천해수욕장으로 가려는 모양이다.
현재의 대천역 위치는 외곽이지만 군산역과 장항역과는 달리 시내와 가까운 쪽에 있다.
(군산역과 장항역은 장항선이 익산역까지 연장되면서 외진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장항선이 금강하구둑을 통해 연장되었기 때문이다.)
웅천역에 도착했다. 대천역 다음이 웅천역이다.
새로 제작된 무궁화호 행선 팻말. 기존 팻말에는 한자도 병기되었으나 새 팻말에는 영어만 표기되었다.
웅천역 역명판. 대천역과 판교역 사이에 위치해있다.
(참고: 웅천역과 대천역에는 새마을호가 모두 정차하나 판교역에는 일부 무궁화호만 정차한다.)
웅천역사. 웅천역은 기존 장항선에 위치한 역이고 아직 이설되지 않은 역이다.
(광천역도 기존 장항선에 위치해 있다.)
웅천역에서 나와 논두렁 포인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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