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0일 내일로 여행 (1부: 광천역에서 롤러코스터 포인트로 가는 길)
광천역과 청소역 사이에 위치해있는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에 갔다.
광천역에 가기 위해 수원역에서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를 기다렸다.
수원역에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1205열차.
내가 탈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수원역에 도착한다. 이 열차를 타고 광천역에 갔다.
천안역에 도착했을 때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가 천안역을 출발했다.
신례원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7612호 디젤동차.
장항선 역 중에서 유일하게 한옥형으로 건축된 홍성역.
광천역에 도착했다.
광천역을 출발하기 위해 출입문을 닫은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수원역에서 타고 온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 딱 건널목에 맞춰 정차했다.
광천역을 출발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 발전차가 디젤동차와 객차 사이에 있다.
광천역 열차시간표와 운임표. 운임표에는 함열, 강경, 논산, 계룡, 서대전역 운임이 표시되어있다.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거쳐 익산, 서대전까지 운행하는 무궁화호는 장항선의 익산연장일인 2008년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작년(2016년) 12월 9일에 폐지되었다.
광천역 열차현황. 익산행 새마을 4891열차는 서해금빛열차다. 광천역 바깥으로 나와서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까지 걸어갔다. 광천역에서 그 장소까지 걸어가는데 1시간 20~30분 걸린다.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로 가다보면 옛날의 간이역인 원죽역을 지나게 된다. 오산리역은 역명표지를 한국철도공사에서 새로 제작했는데 원죽역은 옛날 그대로다.
원죽역 위치. 광천역에서 원죽역까지 가는데 1시간 7분이 걸린다고 한다.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를 1시간 안에 갈수 없다고 판단해서 서해금빛열차는 김좌진 장군묘 근처에서 찍었다.
(김좌진 장군묘는 보령에 있다.)
광천역에서 약 1시간 20분을 걸어 오서산 롤러코스터 포인트에 도착했다.
사실 편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 이 롤러코스터 포인트는 청소역과 가깝기 때문에 청소역으로 가면 되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광천역에서 걸어갈 수 밖에 없었다.
아! 광천역 근처에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거기서 버스타고 청소역으로 가면 된다. 그런데 시골이다보니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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