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3부: 정선역으로 가는 길(2: 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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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청량리역으로 가는 길)

2017/09/28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정선역으로 가는 길 (1: 청량리-원주-제천-영월역))


내가 탄 A트레인은 영월역을 출발해 예미역으로 가고 있었다.


*참고: A트레인은 새마을호 객차로 운행해서 새마을호도 태그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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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역에 도착한 A트레인. 승강장에 동차를 제외한 객차만 들어설 수 있나보다.

앞에서 언급했던 철도동호인은 여기서 내렸다. 그 철도동호인은 할아버지 댁에 가기 위해 A트레인을 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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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역을 출발할 때 찍은 예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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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역에서 출발할 때 새마을호 객차를 둘러보았다. 내부에 있는 한국철도 패찰과 출입문 위에 있는 모니터. 대부분의 모니터는 작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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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로 들어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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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 내부. 안마의자 1개가 있는 방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두 군데가 있다.

카페객차에서는 앉아서 바깥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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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에서 파는 간식들. 원래 이 새마을호 객차는 A트레인 대신 운행하는 거라서 A트레인에 맞게 운영한다(7월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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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 선로는? 나중에 알아봤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폐선) 함백선(예미-함백-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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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A트레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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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 역사. 민둥산역에서 정선선과 태백선으로 갈라진다. 태백선에는 전차선이 있지만 정선선에는 전차선이 없다.(그래서 7610호 디젤동차가 A트레인을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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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에서 별어곡역으로 갈 때 보이는 산기슭 위의 철길. 이 철길은 예미역에서 민둥산역으로 가는 선로다!

즉, 태백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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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어곡역에 도착했다. 별어곡역 승강장의 길이는 짧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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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 도착했다. A트레인은 항상 선평역에서 10분간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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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사와 역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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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서 10분동안 간단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다. 심지어 막걸리(동동주)도 마실 수 있다!

대신 열차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날은 이 사진에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문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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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서 새마을호 객차를 강조(?)하기 위한 사진. 동력차는 정선아리랑 열차도색이 아닌 무궁화호 도색이다. A트레인을 견인하는 7610호 디젤동차를 뺀다면 장항선 새마을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선평역에 장항선 새마을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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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정선역에 도착했다. 정선역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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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사와 승강장 옆에 8017호 전기동차와 화물열차가 있는데 개조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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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승강장과 정선역사. 이 사진을 찍고 먼저 정선 5일장으로 간 다음 아리랑박물관, 아라리촌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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