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에 가보지 않아서 안동역에 간 김에 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사실 중국음식도 생각했으나 날씨가 더워서 냉면으로 바꿨다)

안동역 코앞에 있다.

회냉면(7,000원)으로 주문했다.

회냉면.

먹을 준비 끝!

골고루 비비고

면부터 먹었다.

이건 회냉면에 들어간 회인데 특이하게도(?) 길다.

면과 회를 같이 먹는 모습

마지막으로

육수를 마시고

안남기고 다 먹었다.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속초에 온 김에 속초에서 가장 유명한 함흥냉면집인 함흥냉면옥에도 가보기로 했다.

청초호와 가까운 곳에 있다.

메뉴판. 나는 함흥냉면(8,000원)으로 주문했다.

함흥냉면 맛있게 먹는 법: 식초, 설탕, 겨자, 다지기(양념)을 넣고 먹는다.

먼저 나온 온육수, 냉육수, 무채. 낙천회관에도 냉육수가 있는데 여기도 냉육수가 있다.

주문한 함흥냉면.

명태회와 소고기편육이 같이 있다(새끼미).

버스 시간이 급해서 앞의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설탕, 식초, 겨자, 양념을 넣고 섞었다.

면발을 먹는 모습. 함흥냉면답게 전분으로 만든 면이다.

명태회.

소고기편육과 면, 명태회를 같이 먹는 모습.

다 먹고 냉육수 맛이 어떤지 맛보기 위해 그릇에다 냉육수를 붓고 맛을 봤다. 낙천회관에서처럼 맛을 못느꼈다.(거의 맹물이라고 해도...)

안남기고 다 먹었다.


신논현역과 가까운 강남교보문고에 갈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위치는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 몇걸음 걸어가면 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함흥냉면하면 회냉면이기 때문에 회냉면(8,000원)을 주문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회냉면이다.

먼저 먹을 준비를 하고 설탕, 식초, 겨자를 넣고

섞었다.

면을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질긴데 좀 쉽게 먹을 수 있었다.

홍어회 한점.

홍어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있는데 홍어회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


연세대에 갈 일이 있어서 2호선을 타고 신촌역에 내려 역과 가까운 이 함흥냉면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신촌역 함흥냉면 위치: 연세대로 가는 길목 근처에 위치해 있다.

메뉴판. 나는 회냉면(7,500원)을 주문했다.

함흥냉면을 먹을 때 항상 나오는 온육수.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회냉면이다.

먹을 준비를 하고

겨자, 식초, 양념장을 넣고

섞었다.

먼저 면을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면발이 전분으로 되어있고 좀 질기다.(참고로 가위는 쓰지 않았다.)

회로 들어간 홍어.

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맛은 있는데 양이 좀 모자라는 느낌이다.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부터 도봉산역까지 운행장면을 촬영하고 점심을 먹으러 의정부 제일시장에 위치한 곰보냉면으로 갔다. 이 식당은 1976년부터 장사 시작했다고 한다.

곰보냉면 위치: 의정부 제일시장에 있다.

메뉴판. 이 메뉴판에는 회냉면이 없지만 회냉면 달라고 하면 먹을 수 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원래 가격은 6,000원이고 곱빼기로 하면 1,500원이 추가된 7,500원이다.

이게 의정부 곰보냉면의 회냉면. 이 냉면에는 양배추가 들어갔다.

먹을 준비를 시작했다.

그 전에 온육수로 입가심을 했다.

면을 먹었다. 근데 면이 함흥냉면의 면발과는 좀 다르다.

회냉면에 들어간 회.

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가격도 6,000원이라서 싸고 맛도 좋은데 의정부라는 위치가 좀 아쉽다.

계산대에 있는 글귀: 생각의 힘을 길러라.

계산대에 있는 글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인생덕목


갑자기 영등포 함흥냉면집이 생각나서 여기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영등포 함흥냉면 위치:

함흥냉면답게 온육수가 제공된다.

메뉴판. 늘 먹던 회냉면(9,000원)으로 주문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겨자, 식초, 참기름.

겨자, 식초 참기름을 넣고 섞었다.

면을 먹는 모습. 함흥냉면답게 면은 전분으로 되어있다.

회냉면에 들어간 회.

회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다먹었다. 괜찮게 먹었다.


동두천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통근열차를 왕복으로 탑승한 후 동두천역에서 걸어서 이 식당까지 갔다.

오후 1시 20분 쯤에 도착했다.

메뉴판. 나는 물회냉면(9,000원)을 주문했다. 날씨가 추워질 무렵이라서 그런지 내가 갔을때는 손님이 아예 없었다.

함흥냉면집 답게 온육수가 나왔다.

육수를 마시면서 냉면을 기다렸다.

주문한 물회냉면이 왔다. 활어회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회냉면처럼 가오리가 들어간다. 

이게 물회냉면. 회냉면에 물냉면 육수가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물회냉면을 먹을 준비를 했다.

양념장 한 스푼, 설탕 한 스푼, 겨자, 식초를 넣고

섞었다.

먼저 면부터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전분으로 만들어졌고 조금 질기다.

이것은 가오리.

가오리와 면을 같이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맛있긴 한데 위치가 먼 위치인 동두천에 있다.


오장동흥남집이 오장동과 신림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고양 스타필드에도 있다.

고양 스타필드 3층 잇토피아(EATOPIA)에 위치해 있다.

주문하면 이 리모콘 같이 생긴 것을 주는데 음식이 완성되면 이 리모콘이 작동한다. 리모콘을 가지고 가서 음식을 가지고 오면 된다.

섞임냉면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10,000원이다.

식초와 겨자는 테이블이 아닌 이곳에 있다.

먼저 온육수를 마셨다.

냉면을 더 맛있게 먹는방법: 식초, 겨자, 비빔소스.

음식이 완성되서 가지고 왔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적힌대로 식초, 겨자, 양념소스를 넣고

먼저 계란을 먹은 후

오이를 먹고

섞었다.

먼저 면을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질겼으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회와 면을 같이 먹었다.

회+편육+면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먹었다.

다먹었으면 여기에 식기를 반납한다.

디저트로 생활의달인에 나온 호떡을 사서 먹었는데.

속이 비어있고 꿀이 별로 없었다. 이런 호떡은 내 취향에 안맞나보다.

근처에 위치한 홍두병에서

 다크초콜렛맛으로 먹었다.

을밀대 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마포에 있는 을밀대 본점으로 갔다. 아! 7월이니 50%할인석 하겠다.

여름이 되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을밀대.

겨울에도 하는 평양냉면.

50% 할인석이 빌때까지 양보해가면서 기다렸다가 드디어 앉았다.

할인석은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고 2인 이하로 앉을 수 있으며 포장이 되지 않는다.

(무한리필집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갈수 없는거 생각하면 된다.)

물냉면하고 회냉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녹두전 식사하는 것을 보고 녹두전도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물냉면과 회냉면, 녹두전 이렇게 세개를 시켰다.

50% 할인석이니까 원래 가격 11000+15000+9000=35000을 2로 나눈 17500원에 먹었다.

먼저 나오는 온육수, 냉면무. 녹두전도 시켰으니 배추김치와 녹두전 찍어먹을 간장그릇도 나왔다.

먼저 온육수 한 컵을 마시고

주문한 음식을 먹었다. 주문한 음식이 다 왔을 때 찍은 사진. 물냉면, 회냉면, 녹두전.

녹두전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회냉면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물냉면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먼저 물냉면부터 먹기 시작했다.

면을 풀고

면을 먹었다. 을밀대 답게 면의 두께가 두껍다.

편육 조각과 면을 먹는 모습

녹두전도 먹기 시작했다. 을밀대 녹두전은 돼지고기로 가득 차 있어서 그런지 내 입맛에 맞는 맛이다.

녹두전 하면 을밀대다.

물냉면을 다 먹고 회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회냉면 먹기 전에 홍어에다 식초, 겨자를 넣고 섞었다.

물냉면 육수도 마시면서 먹었다.

다 비벼진 회냉면

회냉면에는 홍어가 들어간다. 국내산 홍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잘 모름...

홍어회와 면을 먹는 모습

홍어회+편육+면을 먹는 모습

다 먹었다. 17500원으로 배부르게 포식했다. 다음에는 회냉면과 녹두전을 먹고 싶다.

영등포역에 별로 갈 일이 없었다가 갈 일이 생겨서 영등포역에 온 김에 여기서 점심으로 함흥냉면을 먹었다.

식객만화책에 직접 나오지는 않으나 언급된 함흥냉면집이다.

메뉴판. 나는 회냉면(9000원)을 주문했다.

2003년에 SBS에서 방송된 적이 있었다. 원산지 표시판. 회냉면에 들어가는 간재미는 베트남산이다.

1967년부터 장사를 한 집이니 40년 된 집이다.

함흥냉면을 주문할 때 기본적으로 나오는 온육수

마셔보니 약간의 매운맛 좀 비슷한 맛이 있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이게 영등포 함흥냉면이다.

먹을 준비를 하고

설탕 한스푼

겨자 투입

참기름 투입

마지막으로 식초 투입

섞어서 먹었다.

면발은 함흥냉면답게 전분으로 되어있어서 좀 질기다고 해야 하나(?)

회로 들어가는 간재미회

면과 간재미를 같이 먹었다.


다 먹었다. 먹을만했다.

오랜만에 저녁을 여기서 먹고 싶어서 왔다.

한세대 근처에 있는 할매냉면

메뉴판. 나는 회냉면 곱빼기(7500+500=8000원)로 주문했다. 과거에 무료로 사리추가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남기는 사람들 때문에 돈을 받는다.

여기서 사골육수를 떠서

냉면을 먹기 전에 마셨다.

주문한 회냉면 곱빼기가 왔다.

이게 회냉면 곱빼기. 회는 얼음에 가려져 있다.

먼저 먹을 준비를 하고

겨자를 뿌리고

식초를 뿌리고

섞었다.

면을 먹는 모습. 면이 좀 질겨서 가위가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가위없이 먹었다.

회냉면에 들어간 회. 가오리인가? 간재미인가? 그렇다.

회와 면을 같이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있는데 곱빼기로 먹으면 8000원이다(비싸다).



이수역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이수역 근처 남성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 남성시장에는 함흥냉면집과 돈까스 무한리필 집이 있는데 돈까스는 작년에 점심으로 먹었기 때문에 함흥냉면을 먹기로 했다.

남성시장 안 골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를 가려면 지도로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지도로 검색 한 다음 스크린 캡쳐는 필수).

메뉴판. 나는 보통 회냉면(8000원)을 주문했다.

면발은 100% 고구마 전분을 사용한다고 한다.

냉면무와 온육수. 함흥냉면을 먹을 때는 온육수와 같이 먹는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밑에 있는 갈색 액체는 참기름 같아보이지만 간장과 사골을 24시간 우려낸 소스다.

유정우 함흥냉면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온육수 한 컵을 마신 다음

양념장 한 스푼을 넣고

겨자를 넣은 다음

식초를 뿌리고

비볐다.

함흥냉면 면발. 100% 고구마전분으로 만들어졌다.

회와 면을 같이 먹었다.

이 회는 홍어이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괜찮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골목에 있기 때문에 여기에 올 때 반드시 지도를 봐야 한다.

한양대역에서 출사를 끝내고 한양대에 있는 무한리필돈까스집을 가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경동시장 평양냉면집에 가서 회냉면과 돼지수육, 홍어회를 먹으러 갔는데 시간이 늦어졌고, 바로 방화차량기지 출고열차를 찍으러 가야해서 회냉면만 먹었다.

빠른 속도로 갔다. 3시 넘어서 도착해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헉... 가격 올랐다. 냉면 8000원, 홍어회 8000원, 돼지수육 8000원... 회냉면은 10000원

아직도 남아있는 평양냉면 기술 전수 공지문. "평양냉면! 기술전수 합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회냉면을 주문할 때 물냉면 육수와 냉면무를 준다.

먹을 준비를 했다.

식초, 겨자, 양념장, 설탕

먼저 겨자를 뿌리고

양념장 한 스푼을 넣고

설탕 한 스푼

식초를 뿌렸다.

그리고 섞었다.

먼저 물냉면 육수를 마셔 입가심을 하고

면을 먹었다. 입 속에서 메밀의 향이 느껴진다.

회냉면에는 홍어가 들어간다.

면과 홍어를 먹는 모습.

지난번 물냉면을 먹을 때도 육수 맛이 있어서 한번 더 물냉면 육수를 마셨다.

다 먹었다.

다 먹고 용두역에서 열차를 탔다.

이번에 간 곳은 함흥냉면 중에서 미쉐린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된 오장동함흥냉면이다. 작년 12월에 강남(신논현역)에 있는 분점에 갔다온 적이 있다.

2017/01/10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서울 서초(신논현역) 오장동 함흥냉면 (2016년 12월 24일)

오장동함흥냉면. 별칭은 오장면옥

지난번에 갔었던 우래옥처럼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되었고

특히 함흥냉면으로는 미쉐린 빕 구르망 식당으로 선정되었다.

오장동 함흥냉면의 역사.

각종 상장과 표창장

메뉴판. 나는 회냉면(10000원)을 주문했다.

오장동함흥냉면의 회냉면

가까이서 찍은 사진. 회냉면에 들어가는 회를 강남분점에서는 홍어를 쓰는데 여기는 간재미를 쓴다.

먼저 육수부터 마시고

회냉면을 먹을 준비를 했다.

먼저 설탕 한 스푼

양념장 한 스푼

겨자

식초를 넣고

섞었다.

우선 면부터 먹고. 함흥냉면답게 면이 전분이여서 질기다. 그러나 가위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간재미회와 면을 먹었다.

이거는 간재미회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좋은데 양이 적을 수 있다.


지난번에 오장동흥남집에 가서 함흥냉면을 먹고 함흥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함흥냉면으로 유명한 오장동 신창면옥으로 갔다.

2인 이상 고객이 묵정주차장에 주차하면 45분 주차권을 제공한다는 안내문.

여기가 오장동에 있는 오장동신창면옥이다. 자세히 보면 '본점'이 아닌 '분점'이라고 적혀있다. 이유는? 본점이 평택으로 이전했기 때문이다.

작년 11월 말에 평택에 있는 오장동신창면옥 본점에 가 본 적이 있다.

2017/01/02 - [냉면/냉면집] - [함흥냉면] 경기 평택 오장동신창면옥 (2016년 11월 26일)

신창면옥 메뉴판. 회냉면(9000원)으로 주문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메뉴판에 없지만 새끼미(회+소고기편육)도 주문 가능하다.

신창면옥의 온육수는 사골과 양지머리, 야채로 우려냈다고 한다. 함흥냉면 먹는 방법도 있는데 양념장, 설탕, 식초, 겨자를 넣고 먹는다고 적혀있다. 이거는 평택에 있는 본점에도 있다.

별도메뉴. 갈비찜, 갈비탕, 만두국도 있고 육수도 판다.

양념장들. 식초, 겨자, 양념장, 설탕

먼저 온육수와 무채가 왔다.

함흥냉면을 먹기 전에 육수를 마셔주고

도착한 회냉면

신창면옥의 온육수는 의외로 맛이 있다.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설탕 한 스푼

양념장 한 스푼

겨자

식초를 넣고

비볐다.

면을 먹었다. 함흥냉면답게 면은 전분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가위를 쓰지 않았다.

회와 면을 먹었다.

오장동에 있는 신창면옥 회냉면에 들어가는 회는 간재미 회라고 한다. 평택에 있는 본점에는 홍어회가 들어간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대체로 맛은 있지만 양이 적을 수 있다.

원래 강남에 있는 박군자진주냉면을 가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을밀대로 오게 되었다. 강남 을밀대는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로 가는 게 빠르다.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쌍용플래티넘밸류로 가면 된다.

가기 전에 몇호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찾기가 쉽다.

여기가 강남 을밀대다.

이 것은 을밀대를 그린 그림이다.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 부터 오후(저녁) 10시까지(주문은 오후 9시 15분까지 받음) 영업한다.

메뉴판. 분당 을밀대와 같다. 비빔냉면(11000원)과 회냉면(15000원)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본점, 일산점보다 1000원 비쌌으나 본점이 3월부터 가격을 인상해서 본점과 강남점 모두 같다고 보면 된다.

본점은 거의 국내산이지만 강남, 분당 을밀대는 소맥분은 호주산, 홍어는 상황에 따라서 중국산도 사용한다.

온육수와 기본찬. 젓가락은 을밀대를 한자로 적은 포장종이에 담겨있다.

온육수. 마셔보니 별 맛이 안난다. 사골 맛이라고 해야 할까

주문한 물냉면과 회냉면이 왔다.

이건 을밀대 평양냉면이고

이건 을밀대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육수를 마셨다. 지금 먹으니 육수 맛이 맛있다. 한 두번 가지고는 평양냉면의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나보다.

면을 먹었다. 을밀대답게 면이 조금 굵다.

소고기 편육과 면을 먹고

면+냉면무+소고기편육과 먹었다.

물냉면을 다 먹었다. 이제 회냉면을 먹을 차례다.

회냉면을 먹기 전에 냉육수를 달라고 했다.

회냉면도 먹을 준비를 했다. 회냉면에는 거의 홍어가 들어간다.

먼저 홍어 위에 겨자를 넣고

그 위에 식초를 뿌렸다.

그 다음에 섞어서 먹었다.

이게 을밀대의 홍어

홍어와 면을 먹었다.

이번에는 소고기편육과 홍어, 면을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을밀대는 마포본점, 강남, 분당, 일산 이렇게 네 군데 있는데 작년에 분당, 일산 을밀대를 갔다왔고 올해에는 마포본점, 강남 을밀대를 갔다왔다. 이렇게 해서 밀대 모든 지점을 다 갔다왔다!

진주냉면(박군자 진주냉면)과 유진식당 회냉면 둘 중 한곳으로 가기로 했는데 유진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작년에 유진식당에서 물냉면을 먹었는데 회냉면이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어서 이번에는 회냉면을 먹기로 했다.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가는게 가장 가깝다.

젠장.. 2월인데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니... 이게 유진식당의 위엄(?)이구나.

이 기계로 냉면을 직접 뽑는다.

유진식당 메뉴판. 회냉면(9000원)에 돼지수육(6000원)을 먹으려고 했는데 홍어무침이 어떤지 궁금해서 홍어무침(6000원)도 주문했다.(총 21000원)

이게 돼지수육이다. 주문한 지 얼마 안돼서 바로 나왔다. 다른 냉면집들과는 달리 유진식당에서는 냉면무 대신 깍두기를 준다.

이어서 나온 홍어무침

회냉면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회냉면까지 다 왔다.

이게 유진식당의 회냉면. 면은 메밀면이고 회로 홍어가 들어간다.

유진식당의 홍어무침

유진식당의 돼지수육. 머릿고기다.

먼저 회냉면을 먹을 준비를 했다. 홍어를 한 구석으로 몰아서 홍어 위에 다데기 한 스푼을 넣고

겨자를 넣고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고 섞는다.

이거는 물냉면육수.

면부터 먹었다. 회냉면으로 먹으니 맛이 있다.

회냉면에 들어간 유진식당의 홍어

돼지수육+회냉면의 홍어+면을 먹었다. 맛이 있다.

순수한 돼지수육 맛을 보기 위해 새우젓하고 먹었다.

유진식당 홍어무침의 홍어. 맛이 있는데 좀 맵다.

홍어회와 면을 같이 먹었다.

돼지수육을 홍어무침과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있는데 회냉면의 양념이 과다한거 같고 홍어무침과 회냉면을 같이 먹어서 엄청 매웠다. 다음번에는 회냉면과 돼지수육, 녹두전 또는 돼지국밥으로 먹어봐야 겠다.


을밀대 본점에 대한 리뷰를 읽던 중 3월부로 가격이 인상된다고 해서 오늘 마포에 있는 을밀대 본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대흥역 2번 출구에서 염리동주민센터까지 가야 한다.

여기가 바로 마포에 있는 을밀대 본점이다. 염리동주민센터와 마포세무서 주변에 있다.

드디어 을밀대 본점에 가다.

을밀대 본점에 있는 과거 양식으로 된 안내문(?) 큰 글씨로 '평양냉면'이라고 적혀있고 작은 글씨로 "겨울에도 합니다", "직접눌러 뽑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렇다. 겨울에도 문열고 직접 눌러서 뽑는다.

으잉? 할인석 생각하고 갔는데 4월에서 9월까지만 운영한다니...

할인석에 앉아 50% 할인받으려면 4월에서 9월 사이에 가야 한다.

을밀대 메뉴판. 밑에는 국산 한우, 사골, 돼지고기, 쌀, 김치, 고추가루를 쓴다고 안내되어있다.

을밀대 메뉴판. 나는 물냉면(10000원)과 회냉면(14000원)을 주문했다(총 24000원). 이 메뉴판에는 물냉면이 11000원, 회냉면이 15000원으로 적혀있는데 3월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을밀대 강남, 분당점은 현재 물냉면 11000원, 회냉면 15000원이다. 3월에 인상되면 분당, 강남점과 가격이 같아진다.

냉면무와 온육수

내가 주문한 물냉면과 회냉면이다.

을밀대 평양냉면

을밀대 회냉면

온육수. 먼저 온육수부터 마셨다.

물냉면부터 먹었다. 먹을 준비를 했다. 소고기 편육이 세 조각이고 아주 얇다. 그 다음에 육수를 마셨다. 지난번 일산 을밀대에서 마신 육수는 무언가가 모자란다고 했는데 오늘 본점에서도 같은 맛이 났다. 하지만 나는 모자라다고 하기 보단 을밀대 특유의 육수맛이라고 하겠다.

면을 먹었다. 을밀대의 면은 다른 냉면집의 면발과 다르게 좀 굵다.

소고기 편육과 면을 먹고

이번에는 냉면에 있는 냉면무+소고기편육+면 이렇게 먹었다.

물냉면을 다 먹고 냉육수를 더 달라고 했다.

물냉면과 냉육수를 다 먹고 회냉면을 먹었다.

먹을 준비를 했다.

회냉면을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온육수를 마시고

회(홍어회)를 한쪽으로 모은 다음

홍어회 위에 겨자를 넣고

식초를 뿌려서

홍어를 겨자와 식초와 섞은 다음 면과 회냉면 양념을 섞었다.

지금까지 회냉면을 먹어봤는데 회로 거의 홍어가 들어간다.

다 비벼졌다.

면을 먹었다. 회냉면을 먹을 때 홍어의 향이 난다.

그 다음으로 면과 홍어회를 먹었다.

이게 바로 을밀대의 홍어회

이번에는 면과 홍어회, 소고기편육과 먹었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이렇게 해서 을밀대 분당, 일산, 마포본점 세 곳은 다 갔다. 남은 곳은 강남점이다. 다음에는 무엇을 먹을까?

진주냉면을 먹을까? 아니면 오장동흥남집에서 함흥냉면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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