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에서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익산역까지 와서 대일분식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10월 11월 초에도 볼일이 있어서 익산에 갔지만 여기를 들릴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했다.

메뉴판.

새로 찍은 메뉴판. 짬뽕라면(3,000원)과 탕수육 1인분(2,000원)을 주문했다(총 5,000원)

바깥에서 탕수육을 튀긴다.

주문한 짬뽕라면과 탕수육이 왔다.

탕수육

짬뽕라면

먼저 탕수육부터 맛봤다. 맛있다 맛있어.

그 다음에는 짬뽕라면. 라면도 맛있다 맛있어.

안남기고 다먹었다. 다시 방문하고 싶어도 멀리 위치한 익산에 있어서 좀 아쉽다.


익산역 주변에는 맛집이 많이 있다. 마지막 내일로 여행때 간 우리분식 옆에 대일분식이라는 식당이 있었고 그 식당은 우리분식처럼 탕수육이 2000원이고 짬뽕라면을 파는 집이다. 이번에는 그 곳에 가기 위해 익산역으로 갔다.


우리분식 식사후기:

2017/09/04 - [미각여행/味] - 전북 익산(익산역, 의류패션특화시장) 우리분식


위치는 우리분식 바로 옆이다.

메뉴판. 탕수육 2인분(4000원)에 짬뽕라면(3000원)을 주문했다. (총 7000원)

먼저 나온 탕수육. 탕수육은 이미 튀겨져있기 때문에 소스만 부으면 완성이다.

2분 뒤에 짬뽕라면도 완성됬다.

짬뽕라면.

먼저 탕수육 한점을 먹고

짬뽕라면을 먹었다.

대일분식의 탕수육 소스는 양파와 오이가 들어가는데 우리분식에 비해 적당히 들어갔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이곳 역시 탕수육을 싼 값에 먹을 수 있었고 짬뽕라면에 해물이 들어갔다. 나중에 익산역에 가서 우리분식과 대일분식 중에서 한 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탕수육 때문에 대일분식에 갈 것이다.

마지막 내일로 여행을 금강하구둑에서 하고 점심식사를 그 근처 적당한 식당에서 하려다가 익산역 근처에 탕수육을 2000원에 하는 분식집이 있어서 늦더라도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했다.

익산역 동쪽으로 가다보면 의류패션특화시장이라고 있다. 이 시장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시장 안에 들어가다가 오른쪽에 길이 있을 것이다. 그 길에 있다.

(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KEB하나은행 익산중앙지점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자.)

원조짬뽕라면(3500원)과 탕수육 1인분(2000원)을 주문했다.(총 5500원)

2000원 하는 탕수육. 먼저 탕수육부터 나왔다.

이어서 주문한 라면이 완성되었다.

짬뽕라면답게 해물과 바지락이 있다.

면을 어묵, 오징어와 먹는 모습.

이번에는 탕수육.

안남기고 다 먹었다. 싼 값에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해물라면 답게 추가로 해물이 들어가서 좋았다. 다만 탕수육 소스에 당근과 양파가 지나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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