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을 정해서 대구역에 가서 달성공원, 경상감영을 둘러보고 중앙로역에 위치한 야끼우동으로 유명한 중국식당인 중화반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2번 출구와 가깝다.

메뉴판. 야끼우동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야끼우동(9,000원)으로 주문했다.

야끼우동이 이 식당의 유명한 메뉴라서 그런지 야끼우동 사진을 크게 해놓고 영어, 중국어, 일어로 야끼우동을 적었다.

오후 12시 22분쯤에 도착했고 워낙 유명한 식당이라서 자리가 꽉 차있을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자리가 있었다(식사하는 손님은 많았다).

물과 깍두기, 단무지와 양파, 춘장.

반찬은 한번만 제공되고 그 다음은 셀프다. 여기서 먹을만큼 가져가면 된다.

주문한 야끼우동이 왔다.

이게 그 유명한 야끼우동.

야끼우동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맛은 있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모자란 점이 아쉬웠다.

사랑의 모금함. 영수증이 아닌 현금을 넣는 곳이다.


두번째 내일로 여행은 청량리역에서 제천역을 거쳐서 대전역으로 가는 것이였다. 제천에서 점심을 먹고 충북선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역으로 갔다.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12~16분 거리여서 그 곳에 갔다오기로 했으나 막상 내가 간 곳은 '성심당 케익부띠끄'라는 곳이였다.

어쨌든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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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종류의 빵들. 가격은 비싸다.

물을 마실 수 있게 컵과 물병이 배치되어 있다.

성심당의 역사.

쵸코쿠키 한개와 순수롤 한개, 슈크림 10개를 샀다. 가격은 슈크림 가격이 5000원이라는거 외에는 잘 나지 않는다.

순수롤부터 먹었다. 맛은 평범했다.

이번에는 슈크림을 먹었다.

슈크림의 맛은 최고로 맛있다.

마지막으로 먹은 초코쿠키. 별로다.

다 먹었다. 여기서 가장 맛있는 것은 슈크림 뿐이다.(다른거는 비싸서 안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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