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9일 철도출사&여행기(마지막: 전곡역의 통근열차와 무궁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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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10월 19일 철도출사&여행기(1부: 금정역, 오이도역, 당고개역, 창동역, 동두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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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에 도착한지 22분 후 동두천행 통근열차가 도착했다. 이때 유치원생들이 통근열차에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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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찍은 동두천행 통근열차. 이쪽이 순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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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행 통근열차 사진을 찍고 전곡역 안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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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 통근열차 시간표와 소요산, 동두천역 전철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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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의 KTX미니, 키로, 아로. 전곡역에서 KTX, 새마을(ITX새마을), 무궁화 열차표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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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의 역사와 연혁, 지명유래. 전곡역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은 군인이다.


전곡역 근처 초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2017/11/14 - [미각여행/味] - 경기 연천(전곡역) 초밥좋은날

전곡역과 전곡터미널 주변을 둘러보다가

2017/11/16 - [철도여행/여행사진] - 연천 전곡역 주변사진과 전곡버스터미널

2017/11/17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전곡전통시장과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전곡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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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 건널목을 지나는 초등학교 통학버스. 버스에 '공무수행'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버스는 초등학교(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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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으로 돌아온 이유는 바로 이 무궁화호 때문이다. 역무원이 제지할까봐 이 무궁화호 열차를 육교에서 찍으려 했는데 할머니들이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것을 보고 제지하지 않겠구나 싶어서 바로 전곡역 승강장으로 갔다. 다행히도 제지를 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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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궁화호는 군인을 수송하는 열차다.

(이 사진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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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이 집결장소로 이동한 후 디젤기관차가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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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지는 1호선 연장공사 사무실 앞마당이다. 이 곳에 육군버스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병사들을 탑승시키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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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디젤기관차는 장폐단으로 무궁화호 객차와 연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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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와 통근열차.

전곡역에서 통근열차와 무궁화호 열차가 도착, 출발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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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영상을 찍고 동두천행 통근열차 2764열차를 타고 동두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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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곡역에서 찍은 통근열차.

아! 통근열차를 타고 동두천역에서 내린다면 동두천역 대합실에 도착할 때 까지 열차표를 소지해야 한다. 역 안에서 검표하기 때문이다.

(원래 열차표는 역에 도착할 때 까지 소지해야 하며 중간에 버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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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를 타고 동두천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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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역에서 인천행 열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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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으로 간 다음 급행승강장에서 신창급행 열차를 기다렸다. 서울역 급행승강장에 진입하는 회송열차는 신창급행으로 운행할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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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창급행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The End-


2017년 10월 19일 철도출사&여행기(1부: 금정역, 오이도역, 당고개역, 창동역, 동두천역)


오이도역에서 당고개역까지 4호선 열차의 주행영상을 촬영하고 동두천역에서 통근열차를 타고 전곡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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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침일찍 금정역으로 갔다. 금정역을 출발하는 서울교통공사 VVVF 광운대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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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VVVF 471편성 오이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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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을 통과하는 신창행 누리로 172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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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로 열차가 지나간 후 468편성 오이도행 열차가 금정역에 도착했다. 이 열차를 타고 오이도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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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 도착했다. 맨 오른쪽 끝에 있는 수인선 열차는 행선이 '시흥기지'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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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 도착했을 때 당고개급행 열차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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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열차와 468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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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역에 도착하는 서울교통공사 VVVF 452편성 당고개행.

468편성 안에서 오이도역에서 당고개역까지 주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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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역에 도착했다. 당고개역 회차선으로 진입하는 서울교통공사 VVVF 412편성 회송열차. 이 열차는 창동차량기지로 입고할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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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개역 오이도방면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468편성 오이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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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차량기지로 입고하는 471편성 회송열차. 이 열차는 금정역에서 봤던 열차다.

사진이 잘 찍히긴 했으나 열차의 위치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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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에 내려 1호선으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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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에 나타난 시멘트열차. 디젤기관차가 장폐단으로 시멘트열차를 견인하는데 경원선에는 전차대가 없기 때문이다.

(경원선은 통근열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전차대가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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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행 열차를 타고 동두천역으로 갔다. 창동역에서 소요산행 열차를 10분 넘게 기다렸다.

동두천역에서 찍은 디젤기관차와 통근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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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역에서 하차해 통근열차 표를 구입하고 통근열차에 탑승했다.

통근열차 표 값은 거리에 관계없이 무조건 1000원(노인은 500원)이다.

출발대기중인 백마고지행 통근열차 2759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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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가 동두천역을 출발할 때 찍은 디젤기관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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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역에 도착했을 때 통근열차 사진을 찍었다. 통근열차 이용객의 대부분은 등산하러 다니는 노인들이다. 

젊은 사람이 있다면 휴가가거나 복귀하는 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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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의 소요산역 다음 역인 초성리역. 여기서부터 연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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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는 전곡 선사유적지가 있다. 그래서 원시인과 동물, 매머드로 장식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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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한탄강철교를 지날 때 찍은 사진인데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공사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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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역에 도착했다. 한탄강역은 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이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여객전무에게 표를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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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에 도착했다.


연천 전곡역 주변사진과 전곡버스터미널


경원선에서 운행하는 통근열차 사진을 찍고 싶어서 연천 전곡역으로 갔다.

전곡역 위치.

왼쪽은 연천 로타리클럽에서 제작한 시계탑이고 밑에 한자로 '초아의 봉사(超我의奉仕)'라고 적혀있다. 오른쪽은 전곡역이다.

시계탑에는 흥미로운 문구(?)가 있다.

"네 가지 표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있어서,

1. 진실(眞實)한가?,

2. 모두에게 공평(公平)한가?,

3. 선의(善意)와 우정(友情)을 더하게 하는가?,

4. 모두에게 유익(有益)한가?"

전곡읍민회관(全谷邑民會館)

전곡역 주변.

이발소. 오래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통일평생교육원

여기는 폐가(廢家) 같다.

담장. 이 담장을 보니 시골느낌이 난다.

전곡에는 25인승 버스도 노선버스로 운행한다.

전곡 택시주차장.

전곡버스터미널. 시내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전곡버스터미널 위치.

전곡터미널 근처에 호떡을 팔아서 호떡을 샀다.

철판에 구운 호떡.

버스 주차장.

전곡버스터미널 근처.

연천 전곡역 근처에 유명한 초밥집인 '초밥좋은날'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려야 한다.

전곡역에 도착해서 바로 갔으나 예약손님들로 인해 기다려야 했다.

매주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오후 12시부터 시작해 재료가 소진될 때 까지 영업한다. 다행히 재료가 충분히 있어서 식사할 수 있었다.

메뉴판. 앞뒤로 메뉴가 적혀있다. 이 사진은 메뉴판의 앞면이다.

메뉴판 뒷면. 뒷면에 점심특선 3개가 있는데 짬뽕정식(짬뽕+초밥 6개, 10,000원)으로 주문했다.

락교는 셀프다.

먼저 짬뽕부터 완성됬다. 내 예상은 초밥이 먼저 완성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되었다. 짬뽕은 나가사키 짬뽕이다.

이어서 완성된 초밥.

초밥은 소라, 생새우, 삶은 새우, 연어, 흰살생선 두개, 총 6개다.

먼저 짬뽕부터 먹었다.

그 다음으로 연어초밥,

흰살생선초밥,

흰살생선초밥,

삶은새우초밥,

생새우초밥,

소라초밥을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초밥은 맛있었고 짬뽕도 맛있었다. 다만 짬뽕에 해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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