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같이 생활한 친구와 저녁을 먹기 위해 부천역 통큰갈비로 갔다. 참고로 내가 샀다.

여기가 부천역 통큰갈비다.

사람이 많은데다가 예약도 잘 안받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칠판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고 기다려야 한다.

통큰갈비 메뉴판. 우선 무한리필 양념스테이크갈비 2인(20000원)으로 주문했다

통큰갈비 벽지에는 사진들이 있다.

밑반찬과 양념 스테이크갈비. 아직 숯불이 안왔다.

이게 바로 양념 스테이크 갈비 

숯불이 왔다.

숯불 위에 고기를 굽는 모습

한 면이 다 익어서 뒤집었다.

먹기좋게 썰고

쌈에 싸서 먹었다. 야채와 같이 먹는 점이 있지만 좀 번거롭다.

그래서 순수한 갈비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것도 안넣고 먹었다. 이렇게 먹으니 엄청 맛있다. 순수한 갈비맛이 최고로 맛있을 줄이야!

양파하고 갈비를 먹었다.

이번에는 쌈무에다가...

음료수를 마셨다.

많이 먹다보니 화력이 점점 약해졌다.

불을 뺐고 남은 갈비를 다 먹었다.

후식으로 냉면을 주문했는데 친구가 먹었다.

        

벽지 사진에 있는 중저항 열차사진. 대부분의 중저항들이 폐차되고 현재는 딱 3대만 남았다. 


갈비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으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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