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무한리필 돈까스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없어져서 부득이하게 을밀대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킨텍스와 가까운 곳에 있다.

메뉴판. 나는 물냉면 양많이(11,000원)를 주문했다.

먼저 나오는 냉면무와 온육수.

주문한 물냉면이 왔다.

올해에 두번째로 맛보는 을밀대 냉면.

먼저 식사할 준비부터 했다.

냉면에 들어있는 편육이 예전의 편육과는 다른거 같다. 예전의 편육보다 맛이 더 있었다.

면을 먹는 모습.

편육과 면을 먹는 모습.

안남기고 다 먹었다.

강남 역삼에 위치한 을밀대컵냉면. 오랜만에 을밀대 냉면을 먹고 싶었는데 강남에 갈 일이 있어서 여기에서 점심으로 냉면을 먹었다.

작년에 갔었던 곳은 아니다.(작년에 갔던 곳은 강남역과 가까운 곳이고 여기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을밀대에서 식사를 하면(영수증 지참 필수) 20%할인을 받을 수 있는 미용실이 있다. 

메뉴판. 나는 물냉면 양많이(11,000원)로 주문했다.

먼저 나온 온육수와 냉면무. 원래는 겨자도 나오는데 겨자를 안넣고 먹을 거라서 빼달라고 했다.


테이블에 있는 메뉴판.

주문한 물냉면이 왔다.

작년 여름에 을밀대 마포본점에 가서 50%할인석에서 식사한 이후로 을밀대에 간 적이 없었다.

먼저 먹을준비를 하고

먹었다. 작년에 먹었던 을밀대의 맛 그대로다.

편육과 면을 같이 먹는 모습.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육수를 더 달라고 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조만간 마포 을밀대에 가서 50%할인석에서 식사할 것이다.


을밀대 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마포에 있는 을밀대 본점으로 갔다. 아! 7월이니 50%할인석 하겠다.

여름이 되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을밀대.

겨울에도 하는 평양냉면.

50% 할인석이 빌때까지 양보해가면서 기다렸다가 드디어 앉았다.

할인석은 4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고 2인 이하로 앉을 수 있으며 포장이 되지 않는다.

(무한리필집에서 남은 음식을 포장해갈수 없는거 생각하면 된다.)

물냉면하고 회냉면을 먹으려고 했는데 녹두전 식사하는 것을 보고 녹두전도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물냉면과 회냉면, 녹두전 이렇게 세개를 시켰다.

50% 할인석이니까 원래 가격 11000+15000+9000=35000을 2로 나눈 17500원에 먹었다.

먼저 나오는 온육수, 냉면무. 녹두전도 시켰으니 배추김치와 녹두전 찍어먹을 간장그릇도 나왔다.

먼저 온육수 한 컵을 마시고

주문한 음식을 먹었다. 주문한 음식이 다 왔을 때 찍은 사진. 물냉면, 회냉면, 녹두전.

녹두전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회냉면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물냉면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

먼저 물냉면부터 먹기 시작했다.

면을 풀고

면을 먹었다. 을밀대 답게 면의 두께가 두껍다.

편육 조각과 면을 먹는 모습

녹두전도 먹기 시작했다. 을밀대 녹두전은 돼지고기로 가득 차 있어서 그런지 내 입맛에 맞는 맛이다.

녹두전 하면 을밀대다.

물냉면을 다 먹고 회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회냉면 먹기 전에 홍어에다 식초, 겨자를 넣고 섞었다.

물냉면 육수도 마시면서 먹었다.

다 비벼진 회냉면

회냉면에는 홍어가 들어간다. 국내산 홍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잘 모름...

홍어회와 면을 먹는 모습

홍어회+편육+면을 먹는 모습

다 먹었다. 17500원으로 배부르게 포식했다. 다음에는 회냉면과 녹두전을 먹고 싶다.

일산 킨텍스에 가는 김에 을밀대에서 냉면을 먹기로 했다.

가보니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번호표부터 받고 기다려야 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내 차례가 되었다. 물냉면 양많이(11000원)를 주문했다.

을밀대는 면수 대신 온육수를 준다. 기본찬으로는 냉면무를 준다.

주문한 물냉면 양많이가 왔다.

이게 을밀대의 평양냉면

먼저 먹을 준비를 하고

면을 풀었다.

먼저 면부터 먹었다. 을밀대의 면발은 다른 냉면집에 비해 굵다.

이번에는 소고기편육 한 점과 면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면과 소고기편육, 냉면무와 같이 먹었다.


육수를 거의 한우로 내다보니 맛이 좀 모자란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나는 괜찮게 먹었다. 다 먹었는데 다 먹은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다.


원래 강남에 있는 박군자진주냉면을 가려고 했으나 찾을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을밀대로 오게 되었다. 강남 을밀대는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로 가는 게 빠르다.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에서 쌍용플래티넘밸류로 가면 된다.

가기 전에 몇호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래야 찾기가 쉽다.

여기가 강남 을밀대다.

이 것은 을밀대를 그린 그림이다.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 부터 오후(저녁) 10시까지(주문은 오후 9시 15분까지 받음) 영업한다.

메뉴판. 분당 을밀대와 같다. 비빔냉면(11000원)과 회냉면(15000원)을 주문했다. 예전에는 본점, 일산점보다 1000원 비쌌으나 본점이 3월부터 가격을 인상해서 본점과 강남점 모두 같다고 보면 된다.

본점은 거의 국내산이지만 강남, 분당 을밀대는 소맥분은 호주산, 홍어는 상황에 따라서 중국산도 사용한다.

온육수와 기본찬. 젓가락은 을밀대를 한자로 적은 포장종이에 담겨있다.

온육수. 마셔보니 별 맛이 안난다. 사골 맛이라고 해야 할까

주문한 물냉면과 회냉면이 왔다.

이건 을밀대 평양냉면이고

이건 을밀대 회냉면

먹을 준비를 했다.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육수를 마셨다. 지금 먹으니 육수 맛이 맛있다. 한 두번 가지고는 평양냉면의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나보다.

면을 먹었다. 을밀대답게 면이 조금 굵다.

소고기 편육과 면을 먹고

면+냉면무+소고기편육과 먹었다.

물냉면을 다 먹었다. 이제 회냉면을 먹을 차례다.

회냉면을 먹기 전에 냉육수를 달라고 했다.

회냉면도 먹을 준비를 했다. 회냉면에는 거의 홍어가 들어간다.

먼저 홍어 위에 겨자를 넣고

그 위에 식초를 뿌렸다.

그 다음에 섞어서 먹었다.

이게 을밀대의 홍어

홍어와 면을 먹었다.

이번에는 소고기편육과 홍어, 면을 먹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을밀대는 마포본점, 강남, 분당, 일산 이렇게 네 군데 있는데 작년에 분당, 일산 을밀대를 갔다왔고 올해에는 마포본점, 강남 을밀대를 갔다왔다. 이렇게 해서 밀대 모든 지점을 다 갔다왔다!

을밀대는 원래 냉면집이다. 그러나 나는 이날 냉면이 아닌 동절기 메뉴 '양지탕밥'을 먹기 위해 왔다. 을밀대 리뷰를 보다가 갑자기 양지탕밥 생각이 자꾸 나서 양지탕밥을 먹기로 했다.

여기가 을밀대 본점이다.

을밀대 메뉴판. 양지탕밥(9000원)과 녹두전(8000원, 오르기 전 가격)을 주문했다.

냉면을 주문하지 않아도 냉면무와 육수를 준다. 그리고 배추김치도 주는데 이거는 녹두전 주문했을 때 주는 것이다.

일본 잡지/신문에 소개된 을밀대

오른쪽 누각 사진이 을밀대이다. 을밀대는 고구려 시대에 지어진 누각으로 현재는 북한에 있다.

먼저 녹두전이 왔다.

녹두전은 작년 9월 분당 을밀대에서 먹어 본 적이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양지탕밥이 왔다.

이게 양지탕밥이다. 소고기 양지부위가 들어간 탕밥.

파김치와 총각김치는 양지탕밥을 주문했을 때만 제공된다.

먼저 양지탕밥 국물 맛을 봤다. 맛은 사골 맛이 나는거 같고 온육수 맛이 나는거 같다.(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 양지탕밥에는 냉면사리가 약간 들어있다)

먼저 냉면사리부터 먹었다.

냉면사리를 다 먹은 상태

본격적으로 양지탕밥을 먹기 시작했다. 먹어보니 소고기가 들어간 설렁탕을 먹는 거 같았다.

녹두전도 먹었다. 을밀대 녹두전은 돼지고기가 한 90% 이상 차지한다.

그래서인지 내 입맛에 맞는 맛이었다.

안남기고 다 먹었다. 녹두전은 말 할 필요없이 맛있다. 다만 양지탕밥은 처음으로 먹어봤고 먹을 때 아무것도 넣지 않은 채로 먹었다. 양지탕밥에 아무것도 않 넣으면 맛이 없다고 느낄 수 있으니 소금을 넣는지 해서 먹는게 좋다.

을밀대 본점에 대한 리뷰를 읽던 중 3월부로 가격이 인상된다고 해서 오늘 마포에 있는 을밀대 본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대흥역 2번 출구에서 염리동주민센터까지 가야 한다.

여기가 바로 마포에 있는 을밀대 본점이다. 염리동주민센터와 마포세무서 주변에 있다.

드디어 을밀대 본점에 가다.

을밀대 본점에 있는 과거 양식으로 된 안내문(?) 큰 글씨로 '평양냉면'이라고 적혀있고 작은 글씨로 "겨울에도 합니다", "직접눌러 뽑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렇다. 겨울에도 문열고 직접 눌러서 뽑는다.

으잉? 할인석 생각하고 갔는데 4월에서 9월까지만 운영한다니...

할인석에 앉아 50% 할인받으려면 4월에서 9월 사이에 가야 한다.

을밀대 메뉴판. 밑에는 국산 한우, 사골, 돼지고기, 쌀, 김치, 고추가루를 쓴다고 안내되어있다.

을밀대 메뉴판. 나는 물냉면(10000원)과 회냉면(14000원)을 주문했다(총 24000원). 이 메뉴판에는 물냉면이 11000원, 회냉면이 15000원으로 적혀있는데 3월부터 적용된다고 한다. 을밀대 강남, 분당점은 현재 물냉면 11000원, 회냉면 15000원이다. 3월에 인상되면 분당, 강남점과 가격이 같아진다.

냉면무와 온육수

내가 주문한 물냉면과 회냉면이다.

을밀대 평양냉면

을밀대 회냉면

온육수. 먼저 온육수부터 마셨다.

물냉면부터 먹었다. 먹을 준비를 했다. 소고기 편육이 세 조각이고 아주 얇다. 그 다음에 육수를 마셨다. 지난번 일산 을밀대에서 마신 육수는 무언가가 모자란다고 했는데 오늘 본점에서도 같은 맛이 났다. 하지만 나는 모자라다고 하기 보단 을밀대 특유의 육수맛이라고 하겠다.

면을 먹었다. 을밀대의 면은 다른 냉면집의 면발과 다르게 좀 굵다.

소고기 편육과 면을 먹고

이번에는 냉면에 있는 냉면무+소고기편육+면 이렇게 먹었다.

물냉면을 다 먹고 냉육수를 더 달라고 했다.

물냉면과 냉육수를 다 먹고 회냉면을 먹었다.

먹을 준비를 했다.

회냉면을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온육수를 마시고

회(홍어회)를 한쪽으로 모은 다음

홍어회 위에 겨자를 넣고

식초를 뿌려서

홍어를 겨자와 식초와 섞은 다음 면과 회냉면 양념을 섞었다.

지금까지 회냉면을 먹어봤는데 회로 거의 홍어가 들어간다.

다 비벼졌다.

면을 먹었다. 회냉면을 먹을 때 홍어의 향이 난다.

그 다음으로 면과 홍어회를 먹었다.

이게 바로 을밀대의 홍어회

이번에는 면과 홍어회, 소고기편육과 먹었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이렇게 해서 을밀대 분당, 일산, 마포본점 세 곳은 다 갔다. 남은 곳은 강남점이다. 다음에는 무엇을 먹을까?

진주냉면을 먹을까? 아니면 오장동흥남집에서 함흥냉면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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