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순천-진주 구간의 옛 동부경전선 폐선로 사진과 풍경사진


순천역에서 부전행 무궁화호 1954열차를 타고 진주역으로 가면서 옛날의 단선 비전철 시절 동부경전선 폐선로 사진을 찍었다.

옛 경전선 철교. 멍때리다가(?) 타이밍을 놓쳤다.

이 기차가 달리는 서부경전선은 선형개량된 선로다. 옛날의 철도는 선형성이 좋지 못해서 선형개량을 해서 열차의 소요시간을 단축했고, 그 과정에서 폐선로가 생긴 것이다. 

흰색 길 부분이 건널목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더이상 열차가 운행하지 않아서 아예 선로를 덮어서 길을 만들었다.

공사로 인해 일부 선로가 철거되었다. 

북천역 근처. 학교 건물로 보이는 두 개의 건물이 보이는데 왼쪽은 초등학교, 오른쪽은 중학교다.

오른쪽 끝에 있는 것은?

옛 북천역 자리에 디젤기관차 한대가 새마을호 객차 두대와 연결되어 있다. 경춘선 김유정역에는 디젤기관차 한대가 무궁화호 객차 두대와 연결되어 있다. 경전선은 무궁화호 이하의 열차가 운행했는데 왜 새마을호가 있을까?

주택이 무언가 멋있어 보인다.

이쪽도 마찬가지.

수많은 비닐하우스들. 이곳은 사천의 유일한 기차역인 완사역 근처다.

완사역을 출발하고 나서 큰 호수를 볼 수 있다.

이 호수는 진양호라는 호수다.

가화천과 댐

추수를 끝마친 논.

한적한 마을.

이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이다. 이 고속도로는 진주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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