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공원(2)



달성공원 서쪽에서 계속 성곽위 길을 걸었다. 

계속 가다보니 내리막길이 있었고 이 내리막길은 달성공원 입/출구로 가는 길이었다.

성곽 위에서 내려가기 전 대구 도심사진을 찍었는데 큰 교회가 보였다.

성곽에서 내려오니 이 한옥건물이 있었고 이 건물은 달성공원 입/출구에 있던 것이다.

달성공원에는 테니스장도 있다.

왕산 허위선생의 순국기념비에 대한 안내문. 허위선생은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일제에 의해 체포되어 순국했다.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기념비.

석주 이상룡 선생의 구국기념비에 대한 안내문. 이상룡 선생은 간도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병으로 순국했다. 

석주 이상룡 구국기념비.

달성 서씨 유허비(達城 徐氏 遺墟碑)

이 흰색 동상 옆에 있는 돌에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이 적혀있다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서침(徐沈)나무. 달성은 조선 세종 이전에는 달성 서씨들의 거주 지역인데 달성을 국가에 헌남해서 포상을 받게 되었으나 포상 대신 고을 사람들의 환곡의 이자를 경감해줄 것을 건의해 성사시켜서 구암서원을 세웠고 달성 안에 서침나무가 심어지게 된다.

대구 달성의 역사적 의미.

동학(현재의 천도교)의 창시자인 최제우에 대한 설명.

최제우의 동상.

밑에서 바라본 관풍루.

관풍루는 달성에 경상감영이 설치될 때 지어졌고 감사가 이 누각 위에서 세속을 살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구향토역사관 안으로 갔다.

하필이면 이 날이 휴관일(월요일)이다. 

복도에 대구읍성과 경상감영 축소모형이 있었다.

이 사진을 찍고 달성공원에서 경상감영으로 갔다.


대구 달성공원(1)



대구에 가서 경상감영과 2.28기념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가는것이 원래의 스케줄이었다. 지도로 위치확인을 하던 중 달성공원이 보였고 이왕 대구에 온 김에 달성공원부터 가보기로 해서 먼저 달성공원으로 갔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 3번출구에서 가는게 빠르다.

달성공원 입구로 가다보면 조선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의 동상이 보일 것이다.

이 도로 건너에 있는게 달성공원이다.

달성공원은 삼국시대때 만들어진 토성이며 가장 이른 시기에 나타난 성곽의 하나로 평가된다.

이 사진의 문은 '시민의 문'으로 달성공원 입/출구이다. 입장료는 없고 반려동물, 자동차, 퀵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롤러스케이트를 가지고 공원에 입장할 수 없다.

달성공원 내부. 의외로 동물원이 있다.(달성공원 동물원 사진은 나중에 올릴 것이다)

달성공원 안내지도. 절반 가량이 동물원이다.

대구 달성의 역사. 신라시대 때 지어진 토성으로 고려말에 석축을 더하고 조선시대때는 경상감영을 이 곳에 설치한 적이 있다고 한다.

달성공원에서 바라본 대구 시내.

이 누각의 이름은 관풍루(觀風樓)이다.

'사적 제 62호 달성공원'이라고 적힌 비석.

관풍루는 문화재이기 때문에 훼손을 막기 위해 관풍루 위로 올라가는 길을 차단했다.

관풍루를 보고 성곽 위 길을 따라 걸었다.

계속 걷다 보니 돌계단이 보였고

돌계단이다.

돌계단을 지나니 내리막길이 보였다.

내리막길을 따라 쭉 걸었다.

길을 걷다가 달성공원 서쪽을 지나게 되었고 지나기 전 그 주변 마을 사진을 찍었다.

마을 주민들에게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주지 말라고 '야호!' 소리를 내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다.(어차피 이 달성공원의 높이는 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높이이다.) 


'대중교통여행 > 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경상감영공원  (0) 2018.04.03
대구 달성공원(3: 달성공원 동물원)  (0) 2018.04.02
대구 달성공원(2)  (0) 2018.03.28
광주 유스퀘어(2: 금호고속 역사관)  (0) 2018.03.14
광주 유스퀘어(1)  (0) 2018.03.13
1913 송정역시장(2)  (0) 2018.02.25
1913 송정역시장(1)  (0) 2018.02.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