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한리필 돈까스 집은 작년 6월에 가봤고 장안철교 출사를 마치고 점심을 여기에서 먹고 싶어서 여기로 갔다.

어린이대공원역 6번출구에서 세종대를 가로질러 좁은 2차선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있다.

한번 쓴 접시는 다먹을때까지 계속 써달라는 안내문. 그렇지 않으면 가격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선불이고 김치와 제육용 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산이다.

모든 물가가 올라서 음식 남기지 말고 그릇을 맞는 용도에 써달라는 호소문. 저 호소문대로 해서 가격이 인상되는 것을 막아야 6900원에 무한리필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무한리필 음료수

각종 반찬. 김치, 단무지, 피클 등

돈까스

돈까스 소스. 보통 돈까스 소스와 매운 소스가 있다.

떡갈비와 소고기국. 원래 사골이 있었는데 소고기국이 있다.

밥과 빵. 빵은 떡갈비버거를 만들어 먹을 때 쓴다.

돈까스 세개에 떡갈비 한개로 시작했다.

돈까스와 떡갈비

돈까스 단면

떡갈비 단면

다 먹었다.

돈까스 두개와 떡갈비 하나를 먹었다. 추가로 소고기국도.

다 먹었다. 두번째 돈까스를 다 먹으니 배가 불렀다. 무한리필이지만 그래도 맛이 있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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