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에서 4호선 열차의 사진과 동영상을 다 찍고 걸어서 중앙대와 흑석시장 근처 돈까스 무한리필집인 흑수돈으로 갔다. 작년에 흑수돈에서 식사를 하고 걸어서 동작대교로 간 적이 떠올라서 걸어서 갔다.

흑석시장 안쪽에 있는 흑수돈. 오랫만에 와서 그런지 조금 헤멨다.

남기면 벌금 2000원이라는 안내문

TV에 출연한 적이 있다. 인당 계산을 하지 않으면 무한리필이 불가하다는 안내문과 한번 쓴 그릇은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안내문이 있다.

떡갈비 버거 만드는 법이 적혀있는 레시피가 벽에 있고 김치와 소고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산이다.

소스. 작년에 갔을 때보다 더 다양해졌다.

돈까스와 떡갈비

무한리필로 마실 수 있는 음료수. 셀프다.

공기밥

먼저 돈까스와 떡갈비로 시작했다.

돈까스

치킨까스

떡갈비

첫번째로 접시를 다 비웠다.

두번째

두번째도 다 비웠다. 배가 부르기 직전까지 와서 두번째 까지만 먹었다. 내 위(胃)가 예전같지가 않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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