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8, 9일 대중교통 출사기(1호선 광운대-서동탄 전 구간, 경강선 인천공항2터미널-강릉)


2018년 2월 8일: 1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열차 안에서 광운대역에서부터 서동탄역까지 운행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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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차량기지에 ITX새마을 열차가 입고되어 있었다.

광운대역에서 열차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스크린도어가 70% 설치되어서 찍는 대신 과거에 찍은 열차사진을 활용했다.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열차 안에서 광운대역부터 서동탄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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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탄역에서 개조저항 열차를 타고 출발했다. 병점차량기지에 동글이(VVVF), 누리로, 중저항 열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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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항 1x67편성. 지난번에 봤던 중저항과는 좀 달랐다. 자세히 보면 슈트락 일부가 철거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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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항의 뒷모습. 아무래도 폐차준비를 앞두고 있는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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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내렸다. 간발의 차로 아쉽게 새마을호의 전체 모습을 찍지 못했다. 수원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복학신청을 하러 학교로 갔다.

학교에서 복학신청을 하고 점심으로 코다리냉면을 먹었다(후기를 보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2월 8일 대중교통 출사 끝


2018년 2월 9일: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강릉역까지 KTX가 한시적(올림픽 기간 동안만)으로 운행해서 인천공항 착발 강릉행 KTX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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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스크린도어 벽에 터미널별 항공사 이용안내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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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 도착하는 인천공항2터미널행 열차. 이 열차를 타고 1터미널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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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LED네. 지난번에 인천공항 2터미널발 목포행 KTX를 타러 갈때 탄 열차는 LCD모니터로 바뀌어 있어서 모든 공항철도 일반열차 내부의 LED전광판이 LCD모니터로 바뀐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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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1터미널역에 내렸다.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2터미널로 가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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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1터미널역에 공항철도 캐릭터 실물이 있었다. 남색 캐릭터와 하늘색 캐릭터가 있는데 이름이 각각 스피(Spee), 나르(Nareu)다. 

스피는 직통열차, 나르는 일반열차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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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인천공항1터미널역 열차 도착안내.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공항 KTX는 강릉으로만 운행한다.

그래서 기존 인천공항 착발 목포, 여수, 진주, 부산, 포항행 KTX는 서울, 용산 착발로 단축되고 동시에 광명역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게끔 광명역에 임시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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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에서도 평창올림픽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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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2터미널로 가는 버스에 탑승했다.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가는 영상. 5배속 처리한 이유는 원래 동영상 원본에 어떤 가수 음악이 라디오로 나와서 저작권에 걸리는 바람에 수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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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에 도착해서 바로 KTX승강장으로 갔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대기중인 강릉행 KTX평창(산천) 807열차.

이 열차는 원래 2터미널역에서 출발해 1터미널, 진부, 강릉역에만 정차하는데 청량리역에 추가 정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른 시간에는 모두 2터미널, 1터미널, 진부, 강릉 이렇게만 정차하는 열차가 있었으나 모두 매진되어서 이 열차를 탈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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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평창은 원래 산천인데 운전칸 옆면에 수호랑과 반다비 그림이 그려져있다. 

참고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평창올림픽 공식공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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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가 탑승하는 문 양 옆에는 한복을 입은 수호랑과 반다비가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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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표시가 강릉으로 되어있는 KTX. 고속열차의 한 종류인 EMU-250이 개발되는 2020년까지만 경강선에서 KTX 운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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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에서 "Kiss the rain"가야금 음악을 들으며 기다렸다.

2터미널에서 강릉역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왠만하면 터널, 지하구간은 생략하는데 경강선 구간의 터널, 지하는 생략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생략하지 않았다. 몇분 지연먹고 강릉역에 도착했다. 1터미널역에서 외국인들이 많이 탑승해서 대화를 해서 영어로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내가 탄 객차에 어린이도 탑승했는데 외국인들 목소리가 커서 잘 안들린다.)

아! 그리고 진부역에 도착했을 때 외국 방송사 기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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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온 열차는 상봉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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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신축된 강릉역사. 기존 강릉역 승강장은 지상에 있었으나 현재는 지하에 있다. 이 공사 과정에서 강릉 시내의 건널목과 선로, 철교가 모두 철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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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주차장. 기아차 (신형)K7과 현대차 (신형)그랜저가 주차되어있다.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는 평창올림픽 공식 파트너이다. 

얼른 강릉역에서 식당으로 가서 회국수로 점심식사를 하고(후기를 읽으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강릉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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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역 내부 사진을 찍었다.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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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찍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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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러 승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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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까지 왔으니 역에서 KTX사진을 찍었다. 이 위치는 영 좋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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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여기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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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이 임박해서 열차 안으로 들어갔다.

강릉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경의중앙선 전철로 인해 10분 가량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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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KTX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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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사진을 찍고 대합실로 올라갔다. 직통열차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시간을 착각하는 바람에 못탔다.

그래서 공항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다.


2월 9일 대중교통 출사 끝.

2018년 1월 24일 내일로여행(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발 목포행 KTX 511열차)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목포로 가는 KTX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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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아침 일찍 일어나 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으로 가서 2호선으로 갈아탔다. 이 사진은 당산철교를 지날 때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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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근처의 회차선을 지날 때 회차선에 멜코쵸퍼 열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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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로 갈아타기 위해 홍대입구역에 하차했다. 타고 온 서울교통공사 2호선 VVVF 열차에서는 또타 캐릭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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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로 갈아탔는데 하필 이번열차가 검암행 열차여서 10분 넘게 인천공항2터미널행 일반열차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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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일반열차를 1달만에 탔는데 LED전광판에서 LCD모니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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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부가 좀 색다르네... KOREA GRAND SALE을 홍보하려는 열차같다. 홍대입구역에서 탔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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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공항철도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남색은 직통열차, 하늘색은 일반열차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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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에도 공항철도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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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무렵에 인천공항1터미널역(구 인천국제공항역)에 도착했는데 9시 10분에 부산행 KTX가 1터미널역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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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10분 전에 인천공항2터미널역에 도착했다. 유리창에 보이는 KTX가 내가 탈 목포행 KTX 511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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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에서 하차해 KTX를 타러 갔다. 왼쪽 모니터에 목포행 KTX 511열차의 정차역이 적혀있다.

'인천공항T1-검암-서울-용산-광명-오송-익산-정읍-광주송정-나주-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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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이 남아서 KTX사진을 찍었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이 KTX를 찍을 공간이 별로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KTX를 제대로 찍을 공간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2터미널역에서 KTX진입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는데 동영상으로 찍지 못한게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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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에서 타고 온 공항철도 일반열차가 회차선에서 출발해 승강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2터미널 KTX승강장의 끝부분은 막혀있지만 공항철도 일반, 직통열차에 대해서는 회차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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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찍고 열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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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에서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Kiss the rain'음악을 들으며 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렸다.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KTX를 타고 목포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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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에 정시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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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궁화호는 광주발 목포행으로 운행한 무궁화호 열차이고 내가 알기로는 운행이 종료된지 3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 승강장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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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발전차에서 왠 연기가? 여기까지 찍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그 전에 정읍역으로 가는 SRT표를 구입했다.

원래는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에 나왔던 돈까스집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열지 않아서 급하게 지난번에 갔었던 태동식당으로 갔다.

(사진을 클릭하면 후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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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얼른 목포역으로 갔다. SRT출발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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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행 SRT 660열차에 탑승했다. 이 열차를 타고 정읍역으로 갔다.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만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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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안에서 SRT잡지를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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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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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임요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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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주변 맛집. 고려당과 정순순대는 가본적이 있는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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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에 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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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산천 열차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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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행 ITX새마을 1116열차로 갈아탔다. 정읍역은 과거 KTX와 일반열차가 같은 곳에 정차했지만 호남고속철이 개통한 이후로는 일반열차 승강장과 KTX승강장이 분리되었다. 이 열차를 타고 수원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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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지날 때 찍은 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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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을 출발할 때 서해금빛열차가 운행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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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정시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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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도착하는 열차들은 전부 무궁화호... 이렇게 내일로출사를 마무리했다.


인천공항2터미널-목포 호남선 KTX 좌석: 66,200원

목포-정읍 호남선 SRT 좌석(개별구입): 13,000원

정읍-수원 호남선 ITX새마을 입석: 20,600원

총 73,800원

2018년 1월 22일 내일로여행(마지막: 공항철도 직통열차, 인천공항2터미널역, 진주행 KTX 41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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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 [철도여행/내일로 여행] - 2018년 1월 22일 내일로여행(1부: 서울역, 공항철도 직통열차 대합실(도심공항터미널))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가서 인천공항2터미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한 후 진주행 KTX 413열차를 타고 진주역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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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직통열차 대합실에서 개찰구를 통과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통열차 승강장으로 갔다.

인천공항2터미널로 가는 직통열차가 서울역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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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열차는 일반열차와 달리 정해진 좌석에 앉는다. 이 사진의 좌석은 싱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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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직통열차의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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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특별할인 쿠폰과 공항철도 잡지. 이 잡지는 직통열차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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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이 임박하자 화면에 "오전 00시 00분에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행 직통열차입니다"라고 문구가 뜬다. 직통열차에는 승무원이 있다.

서울역에서부터 인천공항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직통열차 안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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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2터미널역에 정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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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대기중인 서울역행 공항철도 일반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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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항공만이 취항한다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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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해서 교통카드 보증금 500원을 돌려받았다. 2터미널에 위치한 공항철도 안내소. 이곳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직통열차 표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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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라고 적힌 곳에서는 KTX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곳은 한국철도공사 직원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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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무인발권기와 버스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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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의 버스 승차장 및 대합실은 세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경기도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다.

나머지는 지방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다. 참고로 버스 대합실은 철도 대합실과 같은 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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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대합실 바깥의 버스 승차장. 버스 한대가 출발대기중이다. 본격적으로 인천공항2터미널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2018/01/25 - [철도여행/여행사진] -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1)

2018/01/26 - [철도여행/여행사진] -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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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의 KTX승강장에 중련KTX산천 열차가 출발대기중이여서 KTX승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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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2터미널 역명판과 함께 찍은 중련 KTX산천열차. 이 KTX산천은 포항행 KTX산천 461열차와 부산행 KTX산천131열차의 복합열차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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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련연결부분 근처에서 찍은 KTX산천 중련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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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인천공항2터미널행 KTX종착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하고 있었다. 동영상으로 찍을까 사진으로 찍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사진으로 찍기로 했다. 이 KTX사진을 찍고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으로 '와라쿠샤샤'라는 우동집에서 붇카케우동을 먹었고 식사를 마치고 바로 진주행 KTX 413열차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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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대기중인 진주행 KTX 413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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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으로 연주되는 'Kiss the rain'음악을 들으며 출발하기를 기다렸다.

인천공항2터미널부터 진주까지 운행하는 장면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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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에 정시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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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까지 왔으니 온김에 저녁으로 진주냉면 한그릇을 하고 돌아가야지"라는 생각을 했으나 현재의 진주역이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이 사진의 시간표를 보면 5시 45분에 서울로 출발하는 KTX 418열차가 서울행 막차(?)였기 때문에 반드시 이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가야 했다. 자유석으로 광명역까지 가는 승차권을 구입했다(5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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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순천에서 진주에 도착해서 KTX를 타고 갈 때 KTX를 제대로 찍지 못해서 이번에 제대로 찍기 위해 반대편 승강장에 가서 KTX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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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KTX 418열차에 승차했다. 이 KTX는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진주까지 타고 온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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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에 내려 집으로 갔다.


서울-인천공항2터미널 공항철도 직통열차(별도구입): 7,500원

인천공항2터미널-진주 경전선 KTX 좌석: 75,000원

진주-광명 경전선 KTX 자유석(별도구입): 52,700원

총 14,800원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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