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일 내일로여행(2부: 아우라지행 정선아리랑열차 4855열차(2), 아우라지역)



민둥산역에서 출발한 아우라지행 정선아리랑열차는 선평역에 도착해 10분간 정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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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 도착했는데... 작년 여름과 달리 처참하다. 작년에는 물건 파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없다. 심지어 유리창이 깨진 곳도 있다.

선평역이 이렇다면 10분정차를 하지 말고 딱 1~2분만 정차해야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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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사. 지금은 아무도 없는 무인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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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동안 정차할 때 찍은 정선아리랑열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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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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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서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했다. 이 모니터에는 정선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할 고객께서는 정선역에 하차해 달라고 적혀있다.

나는 이 열차의 종착역인 아우라지역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패스.

참고로 정선시티투어버스를 KTX가 정차하는 2018년까지 진부역에서도 탈 수 있다. 

(근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3301135011&code=6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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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다음역인 나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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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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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이 사진의 방향으로 선로가 있고 더 가면 구절리역이 나오는데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을 잇는 선로는 레일바이크 전용이라서 더이상 열차가 운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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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에서 옥갑산을 배경으로 찍은 정선아리랑열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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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사. 건물은 있지만 역무원이 없다.(무인역이다.) 아우라지역사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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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 정선아리랑열차 시간표 및 여량면(아우라지역 소재지)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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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동안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착발이 아닌 만종착발로 운행했다.

(이때 청량리발 부전행 오전열차(1621)가 만종발 부전행 열차로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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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바이크 시간표. 아우라지역은 한국철도공사가 아니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 관리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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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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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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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 명칭의 유래와 레일바이크 시간, 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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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레일바이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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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에서도 수호랑과 반다비를 볼 수 있었다!

평창올림픽 종목 중 일부종목의 경기장이 정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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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기와 분리된 정선아리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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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치유혹으로 알려진 어름치 조형물. 객차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내가 가봤을 때 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아무래도 영업을 하지 않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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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치에 대한 설명.

점심으로 콧등치기 국수를 먹었다.(계속)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4부: 집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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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1부: 청량리역으로 가는 길)

2017/09/28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정선역으로 가는 길 (1: 청량리-원주-제천-영월역))

2017/09/29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3부: 정선역으로 가는 길(2: 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역))


정선5일장, 아라리촌 관람:

2017/08/17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정선5일장 사진

2017/08/18 - [철도여행/여행사진] - 정선 아라리촌 사진


정선역에서 A트레인을 타고 집에 가기 위해 청량리역으로 갔다.

*참고: A트레인을 새마을호 객차로 운행해서 태그에 '새마을호'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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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A트레인 외에는 정식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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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A트레인 열차 시간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아우라지역에서 민둥산으로 갔다가 다시 아우라지역으로 가서 청량리역까지 간다.

정선군 주민의 경우, 성인은 2600원, 경로(敬老)는 1800원, 어린이, 장애인은 1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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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에 가면 레일바이크용 자전거가 한 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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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역명판과 A트레인 표지, 통표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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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으로 가는 A트레인 열차가 아우라지역에서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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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 새마을호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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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 도착했다. 선평역에서는 무조건 10분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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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서 10분 정차하기 때문에 먼저 A트레인의 사진을 앞에서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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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객차 사진을 찍었다. 선평역 장터는 정선역으로 갈때는 1개만 열렸는데 청량리역으로 갈때는 모두 닫아서 바깥공기만 마시다가 열차에 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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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객차 내부.

정선역에서 별어곡역까지 동영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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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요한 것을 빼먹었네. 당일치기로 A트레인을 탈 때 아우라지행 열차에서 별어곡역을 출발했을 무렵엔가 곤드레밥 예약주문을 받는다. 가격은 8000이고 청량리행 A트레인 안에서 민둥산역에 도착했을 때 먹을 수 있다. 곤드레밥이 민둥산역에 도착했을 때 배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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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항역에 접근할 때 단선이여서 마주오는 청량리발 정동진행 무궁화호를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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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도색을 한 새마을호 객차로 만들어진 건물. 알고보니 석항역 마을의 영농조합법인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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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역에 도착했을 때 찍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밝았다.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3부: 정선역으로 가는 길(2: 예미-민둥산-별어곡-선평-정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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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 [철도여행/2017년 철도출사&여행기(서울교통공사 출범후)] - 2017년 7월 22일 철도출사&여행기 (2부: 정선역으로 가는 길 (1: 청량리-원주-제천-영월역))


내가 탄 A트레인은 영월역을 출발해 예미역으로 가고 있었다.


*참고: A트레인은 새마을호 객차로 운행해서 새마을호도 태그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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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역에 도착한 A트레인. 승강장에 동차를 제외한 객차만 들어설 수 있나보다.

앞에서 언급했던 철도동호인은 여기서 내렸다. 그 철도동호인은 할아버지 댁에 가기 위해 A트레인을 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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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역을 출발할 때 찍은 예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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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역에서 출발할 때 새마을호 객차를 둘러보았다. 내부에 있는 한국철도 패찰과 출입문 위에 있는 모니터. 대부분의 모니터는 작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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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로 들어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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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 내부. 안마의자 1개가 있는 방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두 군데가 있다.

카페객차에서는 앉아서 바깥 창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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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카페객차에서 파는 간식들. 원래 이 새마을호 객차는 A트레인 대신 운행하는 거라서 A트레인에 맞게 운영한다(7월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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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 선로는? 나중에 알아봤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폐선) 함백선(예미-함백-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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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에 도착했을 때 찍은 A트레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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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 역사. 민둥산역에서 정선선과 태백선으로 갈라진다. 태백선에는 전차선이 있지만 정선선에는 전차선이 없다.(그래서 7610호 디젤동차가 A트레인을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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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역에서 별어곡역으로 갈 때 보이는 산기슭 위의 철길. 이 철길은 예미역에서 민둥산역으로 가는 선로다!

즉, 태백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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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어곡역에 도착했다. 별어곡역 승강장의 길이는 짧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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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 도착했다. A트레인은 항상 선평역에서 10분간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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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사와 역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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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서 10분동안 간단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다. 심지어 막걸리(동동주)도 마실 수 있다!

대신 열차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날은 이 사진에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문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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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평역에서 새마을호 객차를 강조(?)하기 위한 사진. 동력차는 정선아리랑 열차도색이 아닌 무궁화호 도색이다. A트레인을 견인하는 7610호 디젤동차를 뺀다면 장항선 새마을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선평역에 장항선 새마을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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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정선역에 도착했다. 정선역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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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사와 승강장 옆에 8017호 전기동차와 화물열차가 있는데 개조해서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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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역 승강장과 정선역사. 이 사진을 찍고 먼저 정선 5일장으로 간 다음 아리랑박물관, 아라리촌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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