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서울 동대문(경동시장) 평양냉면(2017년 7월)


경동시장에 있는 평양냉면집에 가고 싶어서 청량리로 갔다.

4월에는 회냉면을 먹었고 오래간만에 물냉면이 먹고 싶었다.

메뉴판. 나는 물냉면(8000원)을 주문했다. 작년에는 물냉면 가격이 7000원이었는데 올해 1000원 인상됬다.

평양냉면.

가까이서 찍은 평양냉면

먼저 먹을 준비를 했다. 어? 면이 좀 많아보이는데?

육수를 마셨다. 육수를 마시니 맛있고 구수한 맛이 난다.

면을 먹었다. 음... 메밀의 향이 입에서 감돈다.

이번에는 편육과 함께 먹었다.

육수 맛이 정말 맛있어서 육수를 더 달라고 했다.

다 먹었다. 아주 맛있는데 먼 곳(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사이)에 있어서 자주는 못간다.






한양대역에서 출사를 끝내고 한양대에 있는 무한리필돈까스집을 가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경동시장 평양냉면집에 가서 회냉면과 돼지수육, 홍어회를 먹으러 갔는데 시간이 늦어졌고, 바로 방화차량기지 출고열차를 찍으러 가야해서 회냉면만 먹었다.

빠른 속도로 갔다. 3시 넘어서 도착해서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헉... 가격 올랐다. 냉면 8000원, 홍어회 8000원, 돼지수육 8000원... 회냉면은 10000원

아직도 남아있는 평양냉면 기술 전수 공지문. "평양냉면! 기술전수 합니다."

주문한 회냉면이 왔다. 회냉면을 주문할 때 물냉면 육수와 냉면무를 준다.

먹을 준비를 했다.

식초, 겨자, 양념장, 설탕

먼저 겨자를 뿌리고

양념장 한 스푼을 넣고

설탕 한 스푼

식초를 뿌렸다.

그리고 섞었다.

먼저 물냉면 육수를 마셔 입가심을 하고

면을 먹었다. 입 속에서 메밀의 향이 느껴진다.

회냉면에는 홍어가 들어간다.

면과 홍어를 먹는 모습.

지난번 물냉면을 먹을 때도 육수 맛이 있어서 한번 더 물냉면 육수를 마셨다.

다 먹었다.

다 먹고 용두역에서 열차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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