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5일 내일로여행 (1부: 천안역, 광천역, 장항역)
금강하구둑에서 장항선 열차사진을 찍기 위해 장항역으로 갔다. 지난번에도 금강하구둑에 갔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장소에서 동영상을 찍으려 한다.
먼저 수원역에서 신창행 누리로 1721열차를 타고 천안역으로 갔다. 원래대로였으면 수원역에 도착했을 때 신창행 누리로는 이미 출발했어야 했는데 지연으로 인해 수원역에서 탈 수 있었다.
누리로 다음열차는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로 2분 지연되어 도착한다고 한다. 1호선 하행선 열차는 첫번째, 두번째 도착열차는 천안종착열차이고 세번째 도착열차는 신창급행인데 천안역 이후로는 일반열차와 다를게 없다.
천안역에 도착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
천안역에 정차한 새마을호.
용산행 새마을호 1152열차가 출발한 후에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가 천안역에 도착했다.
익산행 무궁화호 1555열차에 탑승했다.
광천역에 도착했을 때 용산행 새마을호 1154열차가 출발하고 있었다.
새마을호 객차.
이 새마을호의 다음 정차역은 홍성역이다.
장항역에 도착했다. 지금의 장항역은 과거의 장항역에 비해 이용하는 승객의 수가 얼마 안된다.
이것은 내 생각인데 광주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RDC무궁화)를 운행하는것처럼 장항역과 장항화물역간 통근열차 또는 RDC무궁화를 운행한다면 옛날의 장항역의 명성을 찾지 못하더라도 이용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본다. 솔직히 국립생태원 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장항역 열차시간표와 운임표. 함열역부터 서대전역까지의 운임이 표시되어 있다.
장항역 열차출발안내. 서해금빛열차가 11시 37분에 출발예정이나 7분 지연으로 11시 44분에 출발한다.
장항역에 도착하는 용산행 새마을호 1156열차.
새마을호 객차. 이 사진을 찍고 택시타고 금강하구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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