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9일 출사 (5부: 신내차량기지, 양원역)



6호선 신내차량기지.

원래 6호선 신내차량기지에도 신내역을 건설해서 경춘선과 환승이 가능하게 하려 했으나 승강장을 단선 또는 복선으로 건설할 것인지가 결정되지 않아서 아직 공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먼저 단선부터 건설하고 복선으로 할 거면 추가로 건설하면 되지 않나??)

신내차량기지 내부에서 운전하는 6호선 열차


다시 돌아간다



버스를 타고 경의중앙선 양원역으로 갔다.

양원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되고 있다.


양원역으로 진입하는 경의중앙선 팔당행

양원역 출발


문산방면 승강장으로 진입하는 시멘트열차

반대편에서도 시멘트열차가 나타났다.



양원역으로 진입하는 경의중앙선 문산행. 이 열차를 타고 회기역으로 가서 1호선으로 갈아탔다.

종로3가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탔다.


2017년 4월 13일 출사기 (7부: 동쪽(서울 중랑구)에서 서쪽(경기 고양시)으로 가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벗어났다.

북부간선도로

신내차량기지에서 열차를 움직여서 동영상으로 찍었다.

신내역으로 진입하는 경춘선열차

경춘선 신내역에서 바라본 6호선 신내차량기지

신내차량기지 내부에서 운전하는 6호선 차량.




그 다음으로 3호선 대곡역으로 가기 위해 처음에 경춘선을 타고 상봉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서 대곡역으로 가기 위해 경춘선 신내역 개찰구로 갔는데 상봉행 열차위치가 평내호평역에 있어서 경춘선을 타고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 대곡역으로 가려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더 걸어서 봉화산역으로 가서 6호선을 타고 약수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 대곡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이 방법이 빨리 가는 길이다. 경의중앙선은 청량리역, 용산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행신역을 거쳐 대곡역으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게다가 경의중앙선의 배차도 그리 좋지는 않다.)

6호선 봉화산역 2번출구

회차선에서 대기중인 6호선 열차가 출발한다.

승강장 진입

행선이 응암순환으로 바뀌었다.

어라? 출고차량이네?

위의 시간표에서 왼쪽은 6호선 봉화산역 평일시간표, 중간은 5호선 방화역 평일시간표, 오른쪽은 5호선 상일동역 평일시간표다. 5호선의 경우는 오후 4시까지 열차 수가 일정하다가 5시부터 6시까지 열차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아 차량기지에서 열차가 출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참고: 방화역-방화차량기지, 상일동역-고덕차량기지, 봉화산역-신내차량기지). 6호선 시간표로는 도저히 감이 안잡힌다.

어쨌든 6호선 열차를 타고 약수역으로 갔다. 월곡(동덕여대)역에 . 그 다음역은 고려대역이다.

약수역에 도착해서 3호선으로 갈아탔다.

구파발역 회차선

지축역으로 갈 때 찍은 사진. 오후 5시 8분 쯤인데 지축차량기지에서 3호선 열차가 출고했다.

지축역에는 오금행 열차가 도착해 있고 지축차량기지 출고열차는 행선을 '구파발'로 하고 출고선에서 대기하고 있다.

지축차량기지

지축차량기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3호선 열차와 서울메트로 3호선 인버터, 개조 GEC쵸퍼 열차.

지축차량기지에는 3호선 GEC쵸퍼 열차 중에서 개조 GEC쵸퍼 열차만 있다.





대곡역에 도착하기 전 찍은 교외선. 교외선은 경의중앙선 대곡역과 1호선 가능(의정부)역을 연결하는 선로이다.

대곡역에 도착했다. 대곡역에서 찍은 교외선 사진.


봉화산역에서 열차를 타고 대곡역에 도착했으니 동쪽에 위치한 서울 중랑구(봉화산역, 신내차량기지)에서 서쪽에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대곡역)으로 온 셈이다.

2017년 4월 13일 출사기 (6부: 신내차량기지)



신내차량기지에 있는 경춘선 신내역

이 사진의 선로는 6호선 신내차량기지 내부에 있는 선로다

6호선 열차

반쯤 나와있는 6호선 열차


신내차량기지 운동장.

이런 젠장! 공사장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정확히는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공사장이다.

게다가 앞에는 달랑 1대의 6호선 열차가 있다.

여기서부터 큰 모험을 하기로 했다. 여기를 지날 때 잘못하면 사고를 당할수도 있다!

이쪽은 역광이라 그런지 어둡게 찍힌다.

밝게 해서 찍었다. 그런데 좀 어색한 거(?) 같다


다시 원래대로.


밝게

신내차량기지에 입고된 6호선 열차.


이 사진은 공사장 맨 밑의 배수로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기로 오니 제법 6호선 열차들이 많이 있다.


허허... 나뭇가지가 열차를 가렸구나.


이 사진은 그나마 낫다. 다행히도 배수로 끝 부분에서 인도(人道)로 갈 수 있었다. 신내차량기지에 입고된 6호선 열차사진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공사장 주변에서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곳은 아주 험한 곳이다.


신내차량기지 사진을 찍으면서 얻은 교훈:"쉬운 것을 택하면 보잘 것 없는 것을 얻고 어려운 것을 택하면 값진 것을 얻는다".

(그렇다고 무모한 행동은 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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